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6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8월 28일 제1차 본회의 개회 후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75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하여 그 중 73건을 원안가결하고 2건은 수정가결로 의결한바 있다. 이날 본회의는 손근호 의원의 ‘KTX-이음 정차역 북울산역 유치 건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하게 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및 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그리고,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총 76건(조례안 34, 예산안 2, 동의안 35, 승인안 1, 기타 4)의 안건 중 75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1건은 심사보류했다. 김종섭 부의장(의장 직무대리)는“시의 추경예산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심사하고 민생관련 현안을 꼼꼼히 살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알찬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의원들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하초등학교와 동화나라어린이집이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9월 4일과 5일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 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한 전하초등학교, 동화나라어린이집 각 분야 최우수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19소방동요대회는 지난 1999년부터 시작해 전국의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우면서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경연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에서 35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됐다. 전하초등학교는 ‘땡큐 포(Thank You for) 119’로 참여해 초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동화나라어린이집은 ‘해결사 119’를 불러 유치부 은상을 수상했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이번 울산 대표로 참가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화나라어린이집과 전하초등학교에 축하 드린다”라며 “앞으로 많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가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쉽고 즐겁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일 울산공업고에서 전국 최초로 직업교육의 거점(허브) 역할을 담당할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를 개관했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천창수 교육감, 교육부 관계자, 울산시 행정부시장, 울산시 의원, 지역대학, 공공기관, 울산 지역 직업계고 학교장과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는 교육부 ‘신산업분야 지역 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사업비 100억 원과 교육청 자체 예산 80억 원을 들여 울산공고 내 지상 4층, 연면적 3,864㎡의 규모로 설립했다. 주요 시설로는 첨단 산업 분야인 반도체, 이차전지, 첨단 자동 공장(스마트 팩토리), 인공지능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실습실과 울산 지역 직업계고 11곳을 홍보하는 직업계고 홍보관, 직업교육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직업교육 미래관, 지원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내에 있던 취업지원센터를 이전해 기술교육과 취업을 통합(원스톱) 지원할 수 있는 체계도 갖췄다. 센터 내 첨단 실습실은 관련 분야 취업 시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당 산업별 현장 활용 기자재를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다듣영어+’ 운영 나눔회를 열고 취약계층 학생들의 영어교육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울산교육청은 취약계층 대상 영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지자체 소관의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기타 기관과 업무 협약을 하고 4년째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28곳을 비롯해 공동생활가정 1곳과 기타 기관 2곳 등 모두 31곳이 참여하고 있다. ‘다듣영어+’는 의사소통 중심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으로 기존 듣기 중심 ‘다듣영어’를 확장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나눔으로 취약계층 ‘다듣영어+’ 지원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듣영어+’취약계층 지원 사업 참여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 기타 기관의 센터장‧복지사 31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상반기‘다듣영어+’ 지원 사업에 참여하면서 좋았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원과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4월 ‘다듣영어+’ 운영에 필요한 교육용 물품을 지원하고 기관별로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법무부 울산지역 범죄예방상담위원회 소속 최희숙 수석부위원장과 박영임 부위원장이 5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에 장학금 21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두 위원은 추석을 맞아 교육복지이음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교육복지이음단 활동의 가치를 알리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장학금을 교육복지이음학생 14명에게 각 3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전인식 교육장을 비롯해 법무부 울산지역 범죄예방상담위원회 최희숙 수석부위원장, 박영임 부위원장, 박정희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법무부 울산지역 범죄예방상담위원회는 울산이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청소년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다. 비행이나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상담, 지원, 장학금 전달, 가족 관계 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경찰서와 교육청과 협력해 재범 방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박영임 부위원장은 교육복지이음단원으로 참여해 재능기부를 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박영임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 성공했다. 울산시는 9월 5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제76차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서 울산시의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은 직접 사절단을 이끌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폴란드 총회에 참석해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차별화된 전략과 울산시의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집중 설명했다. 또한, 산업수도라는 명성에 걸맞게 울산의 대표기업인 에스케이(SK),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에서 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 영상을 보내 시민들의 희망 메시지도 전했다. 이와 함께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에서 근무하는 현대로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직원들과 안홍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한국 대표 등이 합세해 유치전에 힘을 보탰다. 이로써 울산시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대표단의 2회에 걸친 울산 현지실사와 카타르 총회에 참석해서 유치를 제안한 데 이어 폴란드 총회에서 최종 유치전을 펼치는 등 1년간의 유치 노력 끝에 최종 승인을 받아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의 지역에너지계획 및 신재생 에너지 보급시책 등을 자문・심의할 ‘울산광역시 에너지위원회’가 재구성돼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9월 5일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에너지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연구 보고, 분산에너지 특구 추진상황 보고, 정책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울산시가 '에너지법'에 의거 5년마다 수립하는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방안과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늘 에너지위원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수립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산학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 에너지위원회’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공무원, 에너지 관련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6년 9월 4일까지 2년간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5일 오후 2시 3디(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경자청이 입주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과 입주기업 대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지원 시책 소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경식 청장이 올해 1월 취임 이후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현장 지원 활동(아웃리치 활동)’과 ‘찾아가는 기업 현장지원실 운영’ 등의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울산경자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이 제기한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후속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경식 청장은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입주기업들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여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9월 5일 오후 1시 울산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화재 대비 관계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주택관리사협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관리사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소방본부 백선규 화재대책팀장이 강사로 나서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화재신고, 화재대응 1·2단계, 화재대응 소방대 역할) ▲소방시설(소화기·수계설비) 사용법 및 주의사항 ▲비화재보 조치방법 ▲공동주택 화재사례 및 대피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최근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해 전기차에 대한 공포증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소방시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특히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의 경우, 초기 진압이 이후 대응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이에 대한 관계자 교육과 훈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위기가정 학생 2명에게 생계비와 교육비 57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받은 학생은 울주군에 거주하는 중학교 남학생과 초등학교 남학생 각 1명이다. 중학생은 보호자가 뇌출혈로 쓰러져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정 학생이다. 올해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사업’으로 담임교사가 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고 지원을 신청했다. 초등학생은 보호자의 우울감과 무기력증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돌봄도 부족해 울주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사례 관리사가 지원을 신청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중학생에게는 생계비와 교육비 270만 원을, 초등학생에게는 생계비 3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희망풍차 긴급지원금 570만 원으로 이뤄졌다. 이와 관련 강남교육지원청은 전인식 교육장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허정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강남 지역 내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9월 4일 오후 3시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자체강평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군·경·소방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유공 개인 및 단체 표창 수여, 군‧경‧소방‧행정의 을지연습 결과 보고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자체강평회의를 통해 2024년 을지연습 진행과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충무계획과 내년 을지연습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우리는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강력한 국방력과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이 구비되어야 한다“라며 ”공직자들의 첫 번째 임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임을 잊지 말고 민‧관‧군‧경․소방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어떠한 비상사태 시에도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실시했으며 공무원과 공공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이 참여해 국지도발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가 기초자치단체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구청장‧군수를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5일 중구청장을 시작으로 9월 4일 울주군수, 27일 동구청장을 만나고 10월에는 북구청장, 남구청장을 만나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울주군수와의 간담회는 9월 4일 오전 10시 30분에 울주군수실에서 김재홍 울산자치경찰위원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회의는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과 자율방범대 지원 방안 등 지역 치안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김재홍 위원장은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기초자치단체인 구‧군과의 협력체계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월까지 경찰서 5개소, 구청 1개소, 행정복지센터 4개소, 치안현장 3개소 등 13개소를 방문하여 현장 방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튀르키예를 방문 중인 김두겸 울산시장이 9월 3일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법인을 방문했다.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공장은 튀르키예 북서부 이즈미트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1995년 9월 설립된 현대자동차 최초의 해외 공장이다. 이날 오전 10시 반(한국시간 오후 4시 반) 김두겸 울산시장과 사절단은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김상수 법인장과 함께 공장 생산라인을 참관하고 임직원들과의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부지 20만평, 건물 4.5만평의 공장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라인의 차량을 시찰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자동차 산업은 울산의 주력산업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산업이다”라며 “현지의 지역 경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법인의 건승을 기원하며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법인은 현대자동차 최초의 해외 공장으로 임직원 2,400여 명, 연간 23만대 자동차(i10, i20, Bayon, i20N)를 생산하며 코자엘리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울산 지역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해 1,070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먼저 천창수 교육감은 3일 북구 장애인생활시설 메아리를 찾아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4일과 5일에는 염기성 부교육감과 한상철 교육국장, 최종길 행정국장이 북구 아동복지시설인 겨자씨 등 시설 6곳을 방문해 위문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해마다 명절 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 앞으로도 사회적 온정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할 계획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이어져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해외 출장 중인 김두겸 울산시장이 9월 2일 튀르키예 코자엘리시를 방문했다. 오래전 돌궐(튀르키예)과 고구려는 동맹을 맺고 연합군을 만들어 당나라군과 싸우기도 했으며 6.25 전쟁 때 튀르키예는 한국의 참전 요청에 가장 먼저 응한 나라이기도 하다.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튀르키예와 한국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울산시도 지난 2002년 6월 2일 튀르키예 코자엘리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해 끈끈한 정을 나누고 있다. 김두겸 시장과 사절단은 이날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5시) 코자엘리 시청을 찾아 타히르 부육아큰 코자엘리 시장과 면담을 갖고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깊이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서 자매도시 코자엘리시를 방문하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울산시와 코자엘리시는 산업수도이자 항구도시라는 점에서 비슷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 할 수 있도록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한국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