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4월 2일 공단 본사에서 ‘제2기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제2기 시민기자단으로 선발된 대구 시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사전교육, 간담회를 진행하며 기자단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공단의 주요 사업과 시설을 소개하는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통해 향후 홍보 활동을 위한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제2기 시민기자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며, 공단의 다양한 사업을 직접 경험하고 취재하여 △홍보 콘텐츠 제작 및 SNS 홍보, △공단 서비스 체험을 통한 개선 아이디어 제안, △사회공헌 활동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공공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높아지는 만큼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제2기 시민기자단이 공단의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고,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4월 2일,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긴급 생활안정 지원과 지역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예상치 못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한 해에도 ▲주거빈곤아동 지원사업 6천만 원, ▲사랑의 집수리사업 6천만 원, ▲무료급식 기부금 후원 3천만 원 등 다양한 분야에 성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말 결산법인은 4월 30일(수)까지 전자신고 또는 서면신고를 통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관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 법인은 3만 5천여 개로 이들 법인은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구·군청에 우편·방문 신고 후 신용카드,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또는 전국은행 CD/ATM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별도 방문 없이 납부하면 된다. 법인지방소득세(지방세)는 법인세(국세)와 달리 사업장이 있는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하고,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해당 지자체에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만약 신고·납부가 누락되는 경우 가산세가 부과된다. 대구시는 글로벌 고금리·고물가 지속, 관세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2023년 대비 매출액이 감소하고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 등을 고려 선정)과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 경남 산청군·하동군)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기한을 3개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4년 12월~2025년 3월)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 결과, 운행차량(저공해 미조치 기준)과 적발 대수가 대폭 감소됐다. 대구시는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노후 자동차 운행을 제한하고 있다. 대구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대상 운행 제한을 위해 대구광역시 전 지역 평일 6시부터 21시까지 지역 내 22개 지점, 30대의 CCTV를 이용해 차량 운행을 단속했다. 이번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적발 대수는 4,707대로 지난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적발 대수 8,587대에서 3천여 대 감소했다. 일평균은 60대가 적발됐으며, 지난해 기간보다 일평균 적발 대수 106대 대비 43% 감소했다. 대구시는 시행 초기임을 감안해 적발 차량을 대상으로 2025년 9월 30일(화)까지 저공해 조치를 완료한 자동차의 경우 과태료를 면제 조치해 차주들이 적극적으로 저공해 조치에 참여토록 유도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축제, ‘2025년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4월 7일부터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에서 일제히 막을 올린다. 4월 11일까지 총 5일간 펼쳐지는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양성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기능 수준의 향상 및 지역 내 기술·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메카트로닉스, 산업용 로봇 등 총 45개 직종, 283명이 참가하며, 4차산업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버보안, 산업용 드론제어, 모바일 앱 개발을 시범직종으로 실시한다. 대회 직종별 입상자(1, 2, 3위, 우수상)는 대구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의 추천으로 올해 9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2025. 9. 20. ~ 26./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 대구광역시 대표 선수로 참가할 수 있다. 그리고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을 면제받거나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3일 ‘2025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대학을 선정했다.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직업능력 향상 평생교육 강좌를 개설·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대학(평생교육원) 중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들은 각 대학별 특성을 반영한 직업연계 강좌에서 시대흐름을 반영한 강좌까지 풍성하게 구성됐으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개설 강좌는 ▲생성형 AI 활용 능력 자격과정(20명, 계명문화대학교), ▲시니어 조형지도사 양성과정(20명, 대구공업대학교), ▲통합동행매니저·생활지도사 양성과정(20명, 대구교육대학교), ▲우드볼 지도자 자격취득과정(25명, 대구과학대학교), ▲생성형 AI 숏폼 콘텐츠 활용 취・창업 과정(20명, 영남대학교), ▲실용 목공 전문가 양성과정(20명, 영남이공대학교), ▲방문간호+재활운동 전문인력 양성과정(30명, 영진전문대학교) 등 7개 과정이다. 대구시는 저출산 고령화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4월 5일 오후 7시, 시립교향악단(희망교아래 신천수변무대)과 시립국악단(2·28기념중앙공원)의 공연으로 2025 토요시민콘서트의 개막을 알린다. 토요시민콘서트는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신천 및 동성로 등 지역 핵심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이는 대구시립교향악단·시립합창단·시립국악단·시립무용단·시립극단·시립소년소녀합창단 6개 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대구시립예술단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이다. 개최 첫해였던 2024년 토요시민콘서트는 총 1만 4천여 명의 관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토요상설공연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2025년에는 공연 횟수를 6회 확대해 4월부터 7월까지 24회, 9월부터10월까지 11회, 총 35회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신천 수변무대와 동성로 일원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4월 5일 신천 수변무대에서는 백진현 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3일 오전 10시에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모니터단은 학교급식 신뢰도 제고와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의 급식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실제 제공되는 급식을 시식해 보며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대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2일까지 약 2주간 각급 학교를 통해 모니터단 모집했으며, ▲유치원 2명, ▲초등학교 22명, ▲중학교 15명, ▲고등학교 7명, ▲특수학교 4명 등 성장단계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총 5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모니터단은 내년도 2월까지 ▲학교급식 시식 참여, ▲급식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및 의견제시 ▲학교급식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모니터단 활동 결과를 분석하여 학교급식 우수사례는 전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우수 제안 사항은 학교급식계획 수립 시 검토를 거쳐 반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부모님들께서 학교 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학생과 동료 교원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교사를 숏츠로 소개하는‘1분 안에 쏙쏙 들어오는 티칭 픽’촬영 대상자를 7월 31일까지 추천받는다고 3일 밝혔다. ‘1분 안에 쏙쏙 들어오는 티칭 픽’은 다양한 영역에서 현장의 숨은 명교사를 발굴하고, 그들의 교육철학과 노하우를 짧은 영상 콘텐츠(숏츠)로 제작하여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 추천 대상은 수업, 학급 운영, 생활교육, 진로교육, 특수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실천하여 교육공동체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싶은 교사다. 추천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교원이 참여할 수 있고, 접수 페이지를 통해 추천하고 싶은 교사의 성명과 소속 학교, 추천 내용 등을 입력하면 된다. 추천 참여자 중에서 100명 내외를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교사는 수업 장면, 인터뷰, 교육관 등을 담은 1분 내외의 영상을 촬영하게 되며, 이는 대구교육포털 에듀나비와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교육 현장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안병규 원장은“현장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4월 2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가족愛 공연채움’ 사업의 하나인 청소년 성장 창작 뮤지컬 ‘T없E 맑은I’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위가족愛 공연채움’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공연 관람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과 그 가족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뮤지컬 ‘T없E 맑은I’는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MBTI 요소를 뮤지컬에 접목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K-POP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팀워크와 성장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아이돌 데뷔 후 팀 해체의 아픔을 겪고 학교로 돌아온 주인공 세연이 친구들과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청소년 관객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를 지켜보는 학부모들에게는 자녀 세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 작품은 MBTI가 다른 친구들 간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공연을 통한 세대 간 문화 공유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일 관할 학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 관련 학교담당자 86명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개별 학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먼저, 아동·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소통법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한국청소년 대표 원은정 강사가 『교사의 관계 심리와 학교 규칙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전문 강의에 이어 정책 관련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서부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계획,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이해,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운영 방안, ▲학교에서 시작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실제 등을 안내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연수회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복합 위기 학생들에 대한 조기 개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각 학교에서 효과적인 맞춤형 지원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17일까지 일반계 1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2025 찾아가는 실전 중심 진로진학교육 역량 강화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고등학교 2·3학년의 학생부 위주 전형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단위 학교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단순한 정보 제공이 아닌 각 학교의 여건과 특성에 맞춘 실질적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기간 중 매주 토요일(A유형)에는 학교 관리자 및 교원 대상 컨설팅과 학생 대상 대입 특강이, 매주 수요일(B유형)에는 교원만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단은 현직 교장·교감, 대입지원관(前.입학사정관), 수도권 및 대구지역 진로진학 전문교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컨설턴트는 학교가 사전에 제공하는 ▲학교교육과정,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현황, ▲사전 설문 결과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을 통해 학교 관리자와 교원들은 현재 운영 중인 진로진학 프로그램의 강점과 보완점을 객관적으로 진단받을 수 있으며, 학생들은 전문가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자신의 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운영을 위한 아동·청소년 위원을 4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복지법 및 대구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에 의거, 만 18세 미만의 아동들이 아동 관련 정책 및 사업 추진 과정에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아동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하는 아동참여기구이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또는 재학 중인 학교가 대구광역시 소재이며, 아동 권리 증진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30명으로 구성한다. 신청 방법은 공개모집 지원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시 교육청소년과로 우편/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선발 방법은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으로 각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여위원회의 대표성 확보를 위해 권역별, 성별, 연령별, 장애아동 및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배경의 아동이 골고루 분포되도록 고려해 선정, 4월 말 시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평일 야간·휴일에 소아 경증환자들이 응급실에 가지 않고 신속하게 외래진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을 2개소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달빛어린이병원은 3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2012년 대구에서 전국 최초 운영을 시작하여 전국으로 확대된 사업으로, 평일 야간과 휴일 시간대에 소아 경증환자가 응급실이 아닌 우리 집과 가까운 친숙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아동 병·의원에서 짧은 대기시간과 전문적인 소아진료를 비교적 적은 비용 부담으로 받을 수 있는 병원이다. 대구시의 달빛어린이병원은 지난해 11월까지 1개소당, 만 18세 이하 인구수가 약 15만 명으로 전국 하위권 수준이었으나 2024년 12월 달성군, 2025년 3월 달서구, 북구에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지정하며 1개소당 약 6만여 명으로 크게 개선됐다. 이번 2025년 하반기 추가 지정을 통해 대구의 소아진료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안영준 우리아이아동병원장은 “40여만 명의 인구가 거주 중인 북구에서 최초로 지정된 달빛어린이병원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소아환자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가 법무부에서 주관한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정돼 5대 신산업(ABB,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관련 직종별 요건이 완화된 특정활동(E-7) 비자 도입을 추진한다.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이란 특정활동(E-7) 비자 발급 요건, 규제 등을 지역의 산업 구조 등 실정에 맞게 완화 설계해 손쉽게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법무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대구시 광역형 비자’를 전문인력(E-7-1) 중 대구시가 추진하는 역점 사업인 5대 신산업의 특성에 맞는 ▲데이터전문가(ABB분야), ▲로봇공학기술자(로봇), ▲전자공학기술자(반도체), ▲기계공학기술자(미래모빌리티), ▲생명과학전문가(헬스케어) 등 총 5개 직종에 대해 학력·경력 등 발급 요건과 외국인 대비 내국인 의무 고용 기준을 완화해 설계했다. 구체적으로 학력 기준을 전문학사까지 넓힘으로써 전문대학 유학생까지 해당 비자를 통해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 창구를 확대했고, 경력 요건 또한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완화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외국 인재풀을 넓혔다. 기업 입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