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 일본 구레시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활발한 상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출장 기간 극진한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내년 4월 진해군항제에 구레시의회를 초청했다. 창원시의회는 지난 20일 일본 조선통신사 재현 행렬 후 구레시의회와 ‘의회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나카타 미츠마사 구레시의회 의장, 강호증 주히로시마 총영사관, 양 의회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신하라 요시아케 구레시장과 시모가마가리 섬 주민 1000여 명,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학생 30여 명 등도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협약에는 문화·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의회 경험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구레시의회는 협약 기념으로 지역 특산품인 주걱에 ‘선린(善隣), 우호(友好)’, ‘구레(呉), 창원(昌原)’ 문구를 새겨 선물하며, 지속적인 우정을 기원했다. 구레시의회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문화재단은 21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총괄감독 채용절차를 재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8월 총괄감독 공개 모집을 실시해 총 17명의 지원자가 접수, 시 감사부서 입회하에 채용전형을 진행했다. 하지만, 실적증명서가 제출되지 않았음에도 사업수행실적에 대해 평가점수가 부여되어 지난 18일 최종합격을 취소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총괄감독 공모지침서 제9조에 “실적증명이 첨부되지 않은 기재 실적은 인정하지 않음”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재단은 창원시의 장기숙원사업 중 하나인 창원문화복합타운 정상화를 본격 추진하는 만큼, 총괄감독 채용과정에 한치의 오해가 없도록 공고 절차를 재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영파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창원문화복합타운 정상화에 있어 총괄감독이 가지는 위치만큼이나 채용과정에 한치의 이견이 없어야 한다”며 “다소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더욱 철저한 준비를 통해 공모를 재진행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창·성산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설 72주년을 기념하여, 재향군인회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안보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김종양 국회의원, 허성무 국회의원, 백태현‧이재두 경상남도 도의원,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보훈단체장 및 재향군인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향군인 다짐을 시작으로 재향군인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투철한 안보 의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김정명 공군 부회장 등 회원 31명이 수상했다. 현창모 의창·성산구 재향군인회장은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투철한 안보의식과 애국정신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오후 5시 마산합포구 오동동문화광장에서 제45주년 부마민주항쟁 창원시 기념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45주년 부마민주항쟁을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는 창원특례시와 (사)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주관했으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정쌍학 도의원, 김종기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상임이사, 민주화운동 단체장, 항쟁 관련자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1부 공식행사와 2부 기념음악회로 진행되어 추모시 낭송과 3·15 뮤직 컴퍼니 오케스트라의 연주, 성악가 조승완 등의 가창, 소리꾼 구다영의 국악 공연 등으로 이루어졌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부산과 마산을 중심으로 경남지역의 시민과 학생들이 유신독재에 항거하여 발생한 대규모 민주화운동이며,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과 함께 현대사에서 4대 민주항쟁의 하나로 인정받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피와 땀으로 지켜온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되새겨야 한다”며 “민주화의 요람이라는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명주마을 해안도로에 파도소리길 해안탐방로 600m를 추가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10개월간 총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해안탐방로 600m(폭 3m), 전망대 1개소(면적 265㎡), 안전 난간 등을 설치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해양 휴양공간을 조성했다. 탐방로 중간에 넓게 조성된 전망공간은 아름다운 명주마을 앞바다와 석양을 손에 잡힐 듯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삼삼오오 모인 관광객들의 포토존 명소 및 휴식공간으로서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해안탐방로 추가 조성으로 해양드라마세트장을 방문하여 옛 가야 시대와 드라마 촬영장소를 간접 체험하고, 다음 코스인 파도소리길과 해안탐방로까지 걷다보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물멍, 바다멍의 힐링을 느끼며 도심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다 날릴 수 있을 것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해안탐방로와 전망대 추가 조성을 시작으로 내년말까지 해양드라마세트장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밤바다 및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추가 콘텐츠 발굴과 편의시설 설치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내 의무관리대상 370여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공동주택 관련 분야 전문가인 법무법인 인본 대표 변호사 ‘김종규 변호사’를 초빙하여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법령의 주요 개정사항,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직무‧소양 및 윤리에 관한 사항, 공동주택단지 공동체의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했다. 특히 공동주택 감사사례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동주택관리 관련 궁금증과 민원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본 교육이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공동주택의 원활한 관리와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대한노인회 창원시 창원지회 주관으로 창원KBS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김종양 국회의원과 지역구 도·시의원, 김구수 대한노인회 마산지회장, 배신기 대한노인회 진해지회장, 노인회 임원 및 지역 어르신 800여 명이 참석하여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는 초청 가수 공연으로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제공했다. 시상에는 어르신 공경과 복지 실천을 위해 앞장서 온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15명에게 시장 표창을,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노인회장상 7명과 창원지회장상 15명 등 총 3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삶에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조명래 제2부시장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는 9개 종목 10개 팀 91명의 선수단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휠체어컬링팀을 제외한 8개 종목 9개 팀 지도자 전원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전에 휠체어컬링팀을 제외한 8개 종목 9개 팀 6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선수단은 ▲레슬링 남(동5) ▲레슬링 여(금2, 동1) ▲사격(금1, 은1, 동4) ▲씨름(은1, 동1) ▲양궁(은2, 동1) ▲육상(동1) ▲테니스(은1, 동1) 등 총 2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동안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은 전국 최고의 경기인 제105회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피나는 훈련을 소화하고 지도자들의 명품 지도로 고생한 만큼 좋은 결실을 가져왔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격려 간담회에서 “창원특례시를 대표해서 최선의 경기력을 펼친 선수단에 감사와 무한한 격려를 보낸다”며 “그동안 흘린 땀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마산중부경찰서와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개막을 앞두고 축제장 기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명래 제2부시장(조명래)과 탁차돌 마산중부경찰서장은 제1전시장인 3‧15해양누리공원부터 제2전시장인 합포수변공원까지 약 2km구간을 직접 걸으며 현장 곳곳을 살폈다. 조 부시장은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인파 밀집도 완화를 위한 사전 조치 사항을 살피고, 전시장 일대의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축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 적정 배치 여부와 이동 동선 확보 사항도 세밀하게 살폈다. 한편, 전국 최대 규모의 국화축제인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10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9일간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작년보다 무려 6만본이 늘어난 총 16만 5000본(1억 2000만 송이)의 오색국화가 다채롭게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국화꽃 외에도 다양한 신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내 스포츠 구단 응원단의 ‘국화댄스치어리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원활한 육성을 위해 한국전기연구원와 함께 강소특구 특화분야 우수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KERI-Members 발굴 공모전 행사’를 17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 강소특구의 특화분야인 ‘지능전기 기계융합’ 분야에서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VC의 투자 및 한국전기연구원의 기술 연계로 창원시 관내에 유망 스타트업을 유치하기 위한 일종의 ‘창업 오디션’이다. 사전심사를 통과한 전국의 7개 기업 ㈜별따러가자, ㈜에이랩스, ㈜와이드브레인, ㈜첨단랩, ㈜코스모스랩, 오션스바이오㈜, ㈜뮤즈블라썸을 대상으로 IR 발표를 듣고 심사, 시상 순으로 진행했다. 기업별로 20분의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졌고, 각 기업들은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며, 창원 강소특구와의 연계 협력방안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첨단랩, 최우수상은 ㈜코스모스랩, 우수상은 ㈜별따러가자, ㈜뮤즈블라썸, 장려상은 ㈜오션스바이오, ㈜와이드브레인, ㈜에이랩스가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특히 ㈜첨단랩 기업은 폐실리콘 자원순환 기반 베어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창원대학교 여성지도자과정 총동창회(회장 조임경)에서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 지회 3개소에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창원대학교 여성지도자과정 총동창회 주관으로 지난 5월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이며,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 지회 3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임경 창원대학교 여성지도자과정 총동창회장은 “나눔, 봉사, 배려의 정신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해마다 바자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랑으로 모아진 성금은 농아인의 재활 및 치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자회까지 열어 수익금을 기부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마련된 성금은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 지회 3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대학교 여성지도자과정 총동창회는 지방자치시대 여성의 정치·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여성 리더를 발굴하기 위해 리더십 제고, 스피치, 양성평등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캠페인, 학교 장학금 전달과 바자회 개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창원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에서 글로벌 탄소규제에 대한 지원체계 구축 및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추진한 ‘중소기업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역량 강화 컨설팅 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된 중소기업 50개사 대상으로 실시했다. 간담회는 ▲기업 방문 교육컨설팅 완료에 따른 성과 공유 ▲탄소중립 관련 국내․외 최신 정보 제공 ▲참여기업 탄소규제 대응 네트워크 구축 ▲CBAM 대응 사례 등 탄소규제 대응 및 기업 탄소중립을 위한 의견 수렴의 장이 됐다. 이후 탄소 인벤토리 구축 및 보고서 작성 등에 필요한 CBAM 심화 컨설팅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글로벌 탄소 규제 등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시의적절하게 컨설팅해주었다는 평가에 감사하다”며, “향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시와 기업 간의 협력 강화는 물론, 탄소 저감을 위한 인식 제고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그린 비즈니스 위크’에 초청받아 ‘글로벌 탄소중립과 K-원전 수출’을 주제로 한 원자력학회 세션에서 오프닝 강연을 했다. 창원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원전 주기기 제조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140여 개 원전기업이 밀집된 대한민국 원자력산업의 핵심 도시이며, 특히 홍남표 시장 또한 원자력 전문가로 통하는 만큼 원자력학회 세션 오프닝 강연자로 특별 초청받았다. 홍 시장은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재도약을 위한 창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날 강연에서 창원을 ‘대한민국을 원자력으로 번창시킬 도시’로 소개하고, ‘세계 원자력 주기기 파운드리 창원’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한, SWOT(강점·약점·기회·위기 요인) 분석을 통해 창원 원자력산업 현황을 설명하고, 재도약을 위한 전략들을 발표했다. 세션에 참석한 국내 원자력 전문가들은 창원시가 미래 원자력산업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는 데에 동의하며, 홍 시장의 강연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홍남표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당시만 해도 탈원전 정책 여파로 창원 원자력산업 생태계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내년부터 어르신 이동권 보장을 통한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다.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 추진은 경남 K-패스 사업과 연계하여, K-패스 카드를 발급받아 회원가입을 하고 이용 후 교통비를 환급받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현재는 월 8회 한도 내에서 창원시 시내버스만 이용할 수 있지만, 내년부터는 전국 시내버스, 지하철 등을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월 8회 혜택의 어르신 교통복지카드는 올해 12월 31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내년 1월 1일부터는 사용이 불가하다. K-패스 카드는 은행(농협,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에 방문하거나 카드사(농협, 국민,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BC, 이즐, 케이뱅크, IM유페이)에서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를 신청하고 수령 후에는 반드시 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해야만 이용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어르신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가입을 도와드리니 해당 카드와 휴대폰을 소지하여 방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창원중앙도서관이 16일 2024년도 도서관 운영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매년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에 수여되며, 올해는 전국 22,000여 개 도서관 중 6개 기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창원중앙도서관은 ▲ 공공도서관 건립 ▲ 중장기 도서관 발전 종합계획 수립 ▲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 및 전시회 개최 지원을 통해 도서관 역할 체계 확립과 경영 책임성 강화에 기여했으며, ▲ ‘책 읽는 창원’ 행사 운영 ▲ ‘북 페스타’ 개최 등을 통해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도서관 운영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작은-공공도서관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전국 최초 지역 서점 인증제도 도입, 이용자 중심의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관내 기관과의 협업 프로그램 운영, 연령별·계층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한 도서관 이용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강문선 성산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