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시민과 산단 근로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데이터화된 여수산단 환경을 시 누리집에 공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130억 원을 투입해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추진, 올해부터 본격화했다. ▲국가산단 내 2,170km의 지상․지하로 설치된 화학 및 전기·가스 등 유틸리티 배관을 3차원 지리 정보시스템으로 구축하고 ▲산단 내 유해대기물질·악취·수질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측정 장비 ▲산단으로부터 발생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상암 등 주변 5개 마을에 미치는 영향을 실시간 측정하는 장비 등을 갖췄다. 이러한 사업으로 측정된 여수산단 환경정보는 미래혁신지구 내 여수산단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로 보내지게 되며, 특히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에 축적된 정보는 소방서 등 유관기관, 산단 입주업체들과 공유돼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저감할 수 있다. 더불어 데이터화된 여수산단 환경은 시민 등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확인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에 공개된다. 시 누리집 우측상단 ‘여수시 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2026년 준공 예정인 ‘죽림행정복합시설’ 설계공모에 ‘㈜디아이지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의 공모안을 최종 선정,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소라면 죽림행정복합시설’은 소라면 죽림지구에 민원업무 지원을 위한 죽림출장소와 다양한 보건의료를 지원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로 구성된 복합 건물이다. 소라면 죽림근린공원 인근에 국비 12억여 원을 포함 총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건축설계 추진을 위해 올해 초 설계공모를 진행해 총 25개 건축설계 업체가 공모에 참여했으며, 현장 설명회와 건축 관련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마쳤다. 이에 따라 시는 최종 1위에 선정된 ㈜디아이지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와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해 오는 10월까지 실시설계 완료 후 연내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계공모를 통해 작품이 선정된 만큼 후속 행정절차 추진에 박차를 가해 죽림행정복합시설이 주민편익은 물론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죽림지역의 상징적인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오는 31일까지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성인 80명, 중고등학생 20명, 총 100명이다. 단, 공정한 평가를 위해 시내버스 업체 관련자나 가족은 제외된다. 선발된 시민평가단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3개 회사(여수여객, 동양교통, 오동운수) 61개 노선 시내버스를 회사별 월 2회씩 직접 승차해 운전자태도, 준법운행, 차량관리 등 3개 분야 13개 세부 항목에 대해 암행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월 6회씩 분기 최대 18회 평가를 실시해야하며, 이에 따라 1회 1만 원(학생은 5천 원)씩 실비가 지급된다. 학생의 경우 평가 1회 시 봉사활동 1시간도 인정된다.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여수시 교통과(교통행정팀)에 방문, 우편, 팩스, 메일 중 하나로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는 평가 결과를 시내버스 업체의 인센티브 및 재정지원금 차등 지급 시 반영해 서비스 질을 높이도록 업체 간 경쟁을 유도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지역 노사관계 안정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선포했다. 공동선언문은 노사민정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노동운동, ▲임단협을 포함한 모든 협상에 대한 협력사 공동 노력, ▲원청사의 협력사 근로자 근로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 노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날 위원들은 선언문을 통해 지역 노사관계의 안정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불황과 고용 위기에 대응하고 노사민정 각 주체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키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우리 지역경제 또한 어려움에 있으며 특히,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로 여수국가산단의 활기가 줄어들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노사민정이 합심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2024년 노사민정 활성화 16개 사업과 여수시 지역일자리 대책 계획에 대해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수산물 방사능 조사반 ‘상시 가동’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현장 조사원 5명을 채용해 위판장, 수산물 판매 시장, 횟집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 휴대용 방사능 측정을 상시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하루 방사능 측정은 200건 이상에 달한다. 시는 지난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시점부터 주 3회 이상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자체 검사를 추진했으며, 수산물 먹거리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이를 더욱 강화한 것이다. 조사 결과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여수 해역 방사능 측정, 안전성 검사 결과와 함께 시 누리집, 전자게시대, 버스정보안내기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된다. 이에 더해 올해 6월부터는 핵종 판별이 가능한 방사능 측정기 1대를 추가로 구매해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산물 취급 업소에서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일선 현장에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체감된다”며 “전남 제1의 수산도시로서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 확보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제22대 여수 갑을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아 주목된다. 일요일인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주철현 당선인(갑)과 조계원 당선인(을)을 비롯해 정기명 시장, 김종기 부시장,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지역 중요 현안과 제․개정이 시급한 제도와 법령, 국고 건의 사업 등에 대해 보고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2026 여수세계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지원 ▲복합래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추진 ▲여수~순천 고속도로 건설 ▲전라선 여수~익산 KTX 고속철도사업 ▲묘도 수소산업 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 등 지역 역점 현안 15건이다. 또한, 국고 건의 사업으로 ▲율촌 제2산업단지 조성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및 대응전략 수립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호남권역 대용량포방사시스템 도입 등 10건도 건의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3일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이 취약계층 주택개보수사업 및 가스안전타이머콕 지원 사업을 위해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권기영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부사장, 황명상 부장, 황태현 과장,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 약 200세대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사업비로 쓰이며, 여수시와 여수시노인복지관에서 주택개보수사업을 수행, 가스안전타이머콕 지원 사업에는 한화솔루션 봉사대가 참여한다. 안인수 부사장은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을 통한 사회공헌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도 “이번 후원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해주신 한화솔루션(주)여수공장에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화솔루션(주)여수공장은 ▲읍면동 12개소 행복한나눔냉장고 지원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차량지원 ▲섬지역 전기시설보수·가전제품 수리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GS칼텍스 노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지역의 취업준비생을 위해 4,000만 원을 후원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시장실에서 GS칼텍스 노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각각 2,000만 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이 열렸다. 후원금은 시립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취업준비생에게 중식을 지원하는 ‘따듯한 밥상’의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따듯한 밥상’은 이번 기탁금과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4,300만 원이 더해져 총 8,300만 원의 사업비로 100명의 취업준비생에게 월 10만 원의 중식비가 지원된다.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은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을 위한 힘든 길에 따뜻한 식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광민 GSC노동조합위원장은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청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취업준비생에게 경제적 지원과 취업성공을 위한 응원이 함께 담긴 ‘따듯한 밥상’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취업준비생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오는 14일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주관, 12일간의 일정으로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방문한다. 이번 연수는 남중권 회원 시·군의 특색에 맞는 관광·문화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남해안남중권 12개 시·군이 함께 준비하고 있는 ‘COP33유치’를 홍보하기 위함이다. 연수단은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해 정기명 여수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장충남 남해군수, 조대정 고흥부군수와 관계공무원 등 남해안남중권 회원시·군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포르투갈을 거쳐 바르셀로나를 끝으로 귀국하는 일정으로 관광청과 우수관광자원 등을 방문해 시군 접목 가능한 정책사례 발굴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과거 찬란했던 르네상스와 대항해시대를 거쳐 산업혁명의 시대를 지나 탈식민지시대를 거쳐 오늘의 역사에 이른 유럽 도시들을 둘러봄으로써 해양도시 여수의 발전방향을 고민해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포르투갈 리스본시 엑스포(EXPO)담당자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항구 관리자(Port De Barcelona)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여119안전센터에서는 부처님 오신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다음과 같은 예방활동을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주요내용은 ▲전통사찰 관계자의 안전점검표 활용을 통한 자율적 안 전관리 체계 정착 ▲전통사찰 내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및 화재요인 사전점검 ▲전통사찰 등 소방력 전진배치ㆍ예방순찰 ▲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체계 확립 ▲관계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전 직원 비상응태세 유지 등이다. 평여119안전센터장은 “흥국사를 방문하게될 시민 여러분들이 안전한 부처님 오시날을 보낼수 있도록 평여119안전센터 직원들 모두가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작은 불씨 하나라도 가볍게 보지 않도록 더욱 각별한 화재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전하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 관내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수립 활성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여수시 관내 마을기업 8개소 대표자와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각 마을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기업 사업화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주제로 ▲마을기업 방향성과 성장성 ▲지역농산물 기반 창업의 의미와 중요성 ▲지역농산물 기반 BM설계 및 전략 수립 ▲사례를 통한 BM설계 및 고도화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특강에 이어 개별 기업의 비즈니스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 운영을 위한 사업화 전략을 일대일로 지도해주는 시간도 마련됐다. 마을기업 관계자는 “지역농산물 기반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및 전략 수립에 관한 다양한 사례 청취를 통해 나의 사업에 접목할 방안을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 마을기업 당사자 조직간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상호 협력연대상생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도 진행됐다. 여수사경센터 김태현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수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올해 직장 내 ‘갑질‧괴롭힘 ZERO’를 위해 마련한 직원 참여 연극 ‘입장 바꿔 생각해 봐’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 종료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5월 9일까지 시청 문화홀에서 ‘입장 바꿔 생각해 봐’를 진행했다. 총 7회 차에 걸쳐 공직자 2,500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입장 바꿔 생각해 봐’는 김병완 행정안전국장의 제안으로 팀장급 이상 관리자와 일반직원이 역할을 바꿔 피해사례를 직접 연기하는 역할극으로, 직원 상호 존중과 소통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극 후에는 출연진, 관람 직원들이 연극을 통해 느낀 점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방안에 대해 생각을 서로 공유하며 나누는 토크콘서트 시간도 마련됐다. 연극에서 신규직원 역을 연기한 신준섭 보건소장은 “설정된 극이엇지만 직장 내 괴롭힘을 내가 직접 체험하고 방관하는 역할을 통해서 직장에서 인권 존중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실히 느낀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연극을 관람한 여수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은 “갑질‧괴롭힘 사례를 직원들이 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2년 연속공약이행을 가장 잘 하는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공약평가 전문기관인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실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공약이행 부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SA등급 선정’에 이은 2년 연속으로, 전남도내 시단위에서는 유일하다. 앞서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90여 일간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평가자료와 홈페이지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와 ▲2023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Pass/Fail) ▲일치도 분야(Pass/Fail) 등이며,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했다. 평가에서 여수시는 총점 83점 이상을 받아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했다. 민선8기 정기명 여수시장의 공약은 93개로, 현재까지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운영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운영 ▲e스포츠(전자스포츠) 대회 유치 등 32건을 완료해 6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지난 9일 장기기증 희망등록 대학생 서포터즈 ‘생명잇기’ 2기를 출범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는 나눔과 배려에 뜻이 있는 한영대학교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학생 20명으로 구성, 지역에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한 학생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게 됐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6명으로 시작된 서포터즈가 20명으로 확대돼 장기기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생명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와 함께 장기기증 인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 지역교통안전협의체가 지난 8일 화치동 산단주유소 삼거리에서 화물자동차 불법운행 단속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역교통안전협의체’는 시 교통과, 여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등 교통 단속 권한이 있는 기관들로 구성됐다. 이날 활동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바퀴 탈거, 적재된 중장비 이탈 등 화물자동차의 대형 교통사고의 예방과 ‘안전한 여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화물자동차 적재 화물 이탈 방지 기준 미준수, 불법 판스프링 및 불법 개조 등 화물자동차의 불법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지역교통안전협의체는 이번 단속을 시작으로 활동을 본격화하며, 특히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에서 실시 예정인 전라·경상권 합동단속에 대비해 수시․정기 단속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자발적인 불법운행 근절이 필요하다”며 “시에서도 운송사업자와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