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에서 일하는 청년이라면 주거비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관내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2024년 나주형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나주형 지원사업은 관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며 일정 소득 이하인 청년들에게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24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기존 ‘전남형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과 별개로 나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자체 추진중인 사업이다. 전남형 지원사업의 경우 매월 20만원씩 12개월간 최대 24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자가 33명으로 제한돼 있다. 나주시는 더 많은 나주청년들의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나주형 지원사업 확대에 나섰다. 나주형 지원사업의 당초 목표량은 20명이었으나 이미 목표량을 조기 달성함에 따라 나주시는 하반기에 20명 추가 지원을 확정했다. 신청 대상은 나주에 거주하는 18세부터 45세 이하 청년 가운데 △나주 소재 회사에서 노동 중인 자 또는 사업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은 제1회 홍련꽃 피어나는 우습제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산면주민자치위원회과 공동 주관한 첫 음악회로 시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색소폰의 매혹적인 선율을 시작으로 초대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 나주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지역 가수 3인의 멋진 노래 및 난타 동호회의 강렬한 리듬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전형석 주민자치위원장은 “국내 최대 규모 홍련 자생지인 우습제는 공산면의 자랑으로 이번 음악회가 열리기까지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음악회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민 모두의 마음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병태 시장은 “희망의 땅 공산에서 음악이 선사하는 감동과 즐거움을 만끽하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산면의 랜드마크인 우습제 생태공원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 보건소는 지난 31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3회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하고 시민들의 건강 관리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치매, 금연, 비만, 고혈압·당뇨, 정신 등 다양한 분야의 건강 증진 사업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치매관리 분야에서는 치매 예방 수칙 및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여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도 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금연관련 부스에서는 금연 구역 안내와 함께 흡연의 폐해와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교육하여 시민들의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체성분·혈압·혈당 등의 기초 건강 검사와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신 건강 분야에서는 우울증과 스트레스 선별 검사를 실시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자신의 감정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LH광주·전남지역본부, 나주신협과 작은도서관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따뜻한 주거복지포인트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정수미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 최길주 나주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지혜마루 작은도서관’ 활성화 상호 협력과 주거복지포인트 재원 마련 등을 담고 있다. 따뜻한 주거복지포인트 시범사업은 입주민이 작은도서관을 방문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포인트를 지급하고 매월 적립된 포인트를 관리비 차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정수미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민 상생협력,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의 행복온도를 높일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작은도서관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를 활성화하여, 나주를 책 읽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나주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가 보건소 리모델링 공사로 중단되었던 일부 민원업무를 조기 재개하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발 빠른 행정을 펼치고 있다. 나주시보건소는 리모델링 공사로 일부 중단되었던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혈액검사, 물리치료 및 기타 제증명 발급 업무를 지난달 30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소 리모델링사업 준공 완료 시기는 11월 말경으로 예정되었으나, 시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민원업무를 기존 보건소 건물 2층에서 우선적으로 재개하였다. 이와 함께, 보건행정과 사무실은 보건소 2동에서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위생업소 종사자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을 위한 검사 및 진단 업무를 우선적으로 복귀시켰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주민들께서 겪으신 불편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 완료 시까지 지속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의 고향 전라남도 나주시에서도 안 선수의 올림픽 첫 금메달과 대한민국 최초 그랜드슬램 달성을 열렬히 축하했다. 5일 나주시는 이날 오후 5시 50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 출전한 안세영 선수 응원전을 가졌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는 나주시 이창동 태생이다. 안 선수는 지난 2022년 2월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인도네시아 오픈에서 우승한 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며 고향 나주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응원전엔 윤병태 시장을 비롯한 시민 300여명이 피켓을 치고 응원봉을 두드리며 안 선수의 파이팅을 목청껏 외쳤다. 안세영 선수가 세계랭킹 9위 중국 허빙자오를 2:0으로 완벽히 제압하며 28년 만에 여자 단식 금메달을 확정짓는 그 순간 체육관은 말 그대로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시민들은 금메달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 배드민턴 여자 단식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안 선수의 이름을 체육관이 떠나갈 듯 연호했다. 이날 응원전에 참여한 한 시민은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역민의 쾌적한 정주여건을 목표로 고질적인 도심 악취 문제 해소에 주력해온 민선 8기 나주시의 정책적 성과가 전국 지자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일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제14회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공약과 정책을 발굴·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올해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경남연구원이 주최했다. 우수사례 선정은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분야 공모를 통해 이뤄졌다. 나주시는 이중 기후·환경·생태분야에 응모한 ‘악취통합관제센터 구축’ 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나주시악취통합관제센터’는 야간·주말 등 취약 시간 대 발생하는 악취 관리 및 민원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나주시가 2023년 7월 도내 최초로 개소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폭염 경보가 13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병태 나주시장이 관내 축산농가를 찾아 특별점검에 나섰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5일 오전 7시 반남면에 위치한 가금농가 2개소(육계 1, 오리 1)를 긴급 방문해 연일 피해를 입고 있는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송풍팬, 냉방시설 설치 여부 등 세심하게 축사를 살폈다. 전라남도 나주시에 따르면 고온에 약한 가금, 양돈농가를 중심으로 관내 가축 폐사가 늘고 있다. 5일 기준 14농가에서 1만8294수가 폐사했다. 현재까지는 지난해 피해 규모와 비슷한 수준이나 앞으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나주시는 가축 폭염 재해대책반 운영과 함께 9억원을 투입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긴급 공급, 축사지붕 열차단재 보급, 가축재해보험료 등 지원에 나섰다. 또한 앞으로도 매일 피해 현황을 주시하며 폭염 재해취약 농가 전담관 운영, 현장관리 교육 및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려 등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병태 시장은 “폭염 관련 발 빠른 선제적 행정 추진으로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면서 “가축뿐 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노인요양원이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안락한 장기요양시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니트케어 사업을 통해 선진국형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도울인복지회 나주시노인요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유니트케어 시범사업 대상 시설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기요양서비스 수요자인 노년층의 변화된 돌봄 수요에 대응해 1인실 위주로 사생활 보호 및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한국형 유니트케어 모델 개발에 중점을 두고 나주시노인요양원 등 전국 8곳 시설 선정했다. ‘유니트’는 요양시설에서도 자신이 사용했던 집기를 반입해서 집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1~2인실 사용 등 사생활 보장을 강화한 요양시설을 의미한다. 각 시설은 사업 요건으로 유니트 내 침실 1인실(면적 10.65㎡ 이상)을 원칙으로 정원 1인당 최소 공동거실 면적 2㎡이상, 옥외공간 15㎡이상, 유니트당 화장실·욕실 1개 이상을 갖춰야 한다. 또 요양보호사 전원 치매전문교육 이수 의무화 및 1인당 담당 수급자 2.3명 등 강화된 인력배치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 요건을 충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무더위쉼터인 마을경로당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2일 읍·면·동장 회의에서 “올해 무더위는 한 때 무더위가 아닌 재난과 다를바 없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며 “어느 해보다 비상한 생각으로 관할 무더위쉼터 운영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지난 25일 남평읍 대교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주 읍·면·동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 중인 윤병태 시장은 이날 회의서 어르신의 쾌적하고 편리한 무더위쉼터 이용을 위한 냉방기기 점검을 각별히 강조했다. 또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 연장에 따른 냉방비 예산 확보를 통한 추가 지원 검토를 주문했다. 윤 시장은 “폭염 이전 사전 점검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경로당에 가보면 수리, 청소가 필요한 냉방기기가 있다”고 지적하며 “우연이나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치부하지 말고 읍·면·동장 책임 아래 기기 성능, 청소 불량 등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무더위쉼터 운영 시간을 종전 18시에서 24시로 연장 운영해 한낮 폭염, 열대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은 1일 나주시를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나주천 풍수해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날 오전 나주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구간인 청동배수펌프장, 오후 영산포 일원을 방문했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나주천 풍수해 정비사업은 환경부의 나주천 생태하천 복원을 포함, 3개 사업을 통합한 ‘나주천 생태물길복원’ 사업 중 하나로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돌발성 집중 호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나주천 범람, 주택 시가지 침수에 대비해 100년 빈도 호수량 확보를 목표로 배수펌프장·유수지 증설, 하천 교량 재가설 및 신설, 하천 하상 굴착, 차집관로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증설 공사가 한창인 삼도동 소재 청동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나주천이 풍수해 예방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와 현장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풍수해 정비와 더불어 생태물길 공원 조성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과 함께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양 기관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혹서기 대비 여름나기 행복상자 50박스를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후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나주시와 협력하여 남평어린이집 365일 시간제 보육실 개원, 어린이날 행사 물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AI코딩 교육 실시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하나금융그룹은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감이불, 선풍기, 수건, 물티슈 등이 담긴 행복상자를 마련했다. 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후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연계 역할을 담당했다. 기탁식에는 윤병태 시장과 하나은행 양동원 부행장,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 김귀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동원 부행장은 “무더위로 고통받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 최대 홍련 군락지 전남 나주 우습제에서 홍련의 황홀함과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만끽해 보세요.”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면장 노세영)은 2일 오후 6시부터 우습제 생태공원 일원에서 제1회 홍련꽃 피어나는 우습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산면 주민자치위원회 공동 주관인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음악회로 의미를 더한다.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는 색소폰 연주부터 누구나 따라부를 수 있는 대중가요, 난타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노세영 공산면장은 “무더위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홍련과 음악이 어우러진 음악회에서 마음껏 힐링하고 가시기 바란다”면서 “이번 행사가 13만평에 이르는 우습제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음악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건강한 어린이 영양간식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를 둔 부모, 농업인, 소비자 등 총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나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주간 진행됐으며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이론과 간식 만들기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나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 및 소비 촉진과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강 모 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간식을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이어서 더욱 값진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나주의 식재료나 농산물을 이용한 요리 수업이 주기적으로 열리면 좋겠다"라고 수료 소감을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관내 소비자분들과 어린이들에게 우리 쌀·밀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알리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면서 “더 나아가 우리 쌀·밀에 대한 우수성을 바탕으로 쌀·밀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나주 햇배(원황) 수확 및 출하 현장 점검에 나섰다. 나주시는 31일 윤 시장이 나주 햇배(원황) 수확 및 출하 현황 점검을 위해 노안면 소재 과수원을 방문한 송 장관과 함께 수확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을 격려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창환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김행란 농업기술원장,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윤병태 나주시장은 송미령 장관과 함께 과수원을 둘러보며 배를 직접 수확하고 올해 배 작황과 품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병태 시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나주배 생산에 많은 관심을 갖고 나주시를 방문해주신 송미령 장관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미 배 수출 검역 완화에 따른 이중 검역으로 미국 현지에서 반품될 경우 물류비 대란이 올 수 있어 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아울러 윤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고품질 나주배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농가에게도 감사하다”며 “나주배 명성을 되찾기 위해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