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진해해양공원에서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18개 민간 수행기관 담당자와 관계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에 크게 이바지한 공무원과 수행기관담당자 9명에게 표창패를 전수하며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창원시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577억 71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실버카페, 공공시설 지원 등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15,112개의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했다. 2025년에는 올해보다 8.4%가 증가한 총 16,300여 명의 어르신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참여 어르신들이 단순한 소득 보전을 넘어 사회의 한 축으로서 자아를 실현할 수 있었다”며,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만큼 시에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니 각 수행기관에서도 자긍심을 가지고 사업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장인 골든힐볼링장, 창원실내수영장을 찾아 선수단,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조 부시장은 볼링, 수영 종목 관계자 및 선수단의 노고에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하였고, 수영장에서는 시상식에 참석해 금·은·동을 차지한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특히 선수 메달 수여 시 무릎을 꿇어 시상하여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경기 관람 시는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고 있는 선수들의 플레이에 뜨겁게 박수를 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조 부시장은 “대회 관계자에게 마지막까지 단 한 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는 성공 체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달라”며 “창원시도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행ㆍ재정적 역량을 가동하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김해종합경기장 등 경남 일원 37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리며, 이 중 창원시는 7개종목 8개 경기장에서 배드민턴, 볼링, 수영, 사격 등 주요경기가 열리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대회 기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기존 노후 어업지도선 경남232호를 대체할 40톤급의 다목적 어업지도선 선박 건조를 위하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정규용 해양항만수산국장을 비롯한 수산과장 등 어업지도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소재 조선사의 건조공정 및 단계별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 받은 후 세부적인 기술적 검토사항까지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졌다. 기존 어업지도선 경남232호는 26톤으로 건조된 지 28년이 지난 노후 선박으로, 기관 성능 저하로 평균 속력이 13~15노트에 불과하며 잦은 고장으로 과다한 유지비(수리비)가 소요되고 노후화에 따른 사고 위험이 상존해 승선원 안전운항을 위하여 선박 교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창원시는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40톤급(알루미늄 재질), 워터제트 추진기, 속력 25~30노트 규모의 ‘신규 어업지도선’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6년 3월 준공할 계획이다. 정규용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신규 어업지도선이 건조되면 해양 행정 업무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며, “어업지도단속, 어선 안전 조업지도, 해파리 예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955필지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민원지적과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3일에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원/㎡)으로, 양도소득세와 재산세 등 세금과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데 활용된다. 박현호 창원특례시 도시정책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의 기준이 되므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에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이 오는 29일, 30일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수력원자력 등 국내 원자력 대기업을 포함한 40여 개 원전기업이 참가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은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의 시작은 원자력이다!’를 주제로 △ 원자력산업 전시회(산업, 연구, 인력, 안전, SMR 분야) △ 특별 세미나 △ 원자력 중소기업 기자재 구매상담회 등으로 구성되었다. 29일 오전 개막식은 유연백 원자력산업대전조직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허성무 국회의원의 축사, 원전산업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후 참석 내빈과 원전기업 대표들의 테이프 커팅과 전시장 투어로 마무리되었다. 오후에는 한수원이 ‘중소기업 원자력기자재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지역 기업 일감 발주 일정과 입찰 방법 등에 대한 설명으로 참여기업의 일감 수주에 대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원전해체 및 환경복원사업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이동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0월 중순 창원, 마산에 이어 진해까지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하여, 10월 31일 문을 연다. 시는 진해구 내 배달, 택배, 대리기사,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등 직업 특성상 이동이 잦고 고정휴게공간도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상권이 발달한 석동 체육공원 내(석동 273번지)에 쉼터를 마련했다. 오는 31일 새로 개소하는 진해 이동노동자 쉼터는 8평 규모로 냉난방기, 안락의자, 냉온수기, 휴대폰 충전기, 도서, 음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무인경비시스템으로 운영되며, CCTV 등 보안시설도 갖춰 이동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동노동자 신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쿠팡이츠서비스(유)와 함께 이동노동자 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이동노동자 안전보호장구 전달식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동노동자 쉼터는 기후변화 악화로 여름철 폭염과 장마, 겨울철 한파가 극심해지는 상황에서 이동노동자에게 꼭 필요한 시설이다”며, “내년도에도 이동노동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올해 2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소방시설과 공용구간 정비, 폭염 대비 쿨링포그 설치 등 전통시장 시설개선에 중점을 두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창원시는 지난 9월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사고 이후 안전에 중점을 두고 7억 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하여 마산어시장 노후 소방시설 정비, 상남시장과 성원그랜드쇼핑 노후 전선 정비, 명서시장 화재 알림시설 설치 사업 등을 추진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상남시장과 성원그랜드쇼핑은 노후 전선이 정비되면 겨울철 화재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창원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전통시장 시설개선을 위해 31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가음시장대상가 화재 예방 수신기 및 소화전 교체, 마산어시장 간판과 조명 노후 선로 교체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봉곡프라자상가 등 12개소에는 공용화장실 및 지하주차장 보수 등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재정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내년에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여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진해군항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화천상가 상업지구와 진해중앙시장 일원에서 이달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2024 진해 하버 페스타’를 개최하여 진해지역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공연을 제공한다. ‘2024 진해 하버 페스타’는 ▲ 진해 하버 뮤직페스타 ▲ 화천상가 빛거리 축제 ▲ 진해군항 먹거리 전시·경연 대회 ▲ 버스킹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진해 중앙시장 인근에 위치한 화천상가는 1990년대 브랜드 의류가 많아 진해의 명동이라고 불렸으나, 옛 육군대학 이전 등으로 주요 소비층인 군인 가족들이 대거 떠나가면서 상권이 침체되었다. 이에, 창원시는 2020년 진해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진해군항상권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었고,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문화행사, 특화거리 조성, 먹거리 활성화 사업, 빈 점포를 활용한 스마트 상권 및 고객 창출 사업을 하면서 스타트업 창업 가게들이 입점하고 빛거리가 조성되어 최근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지난 1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월 6일 13시부터 18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2024년 창원시 유관기관 합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경남지역 최대 규모 채용행사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동부보훈지청, 경남테크노파크, 경남경영자총협회, 창원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 한다. 시는 ‘내 일(My job)로! 내일(Tomorrow)로!’라는 슬로건 아래, 채용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이 일을 찾고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채용관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지엠비코리아㈜, ㈜무학, ㈜경한코리아 등 관내 우수 구인기업 90개사가 참여하여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홍보관과 취업지원관에는 창원대 등 6개 대학을 비롯한 16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VR(가상현실) 모의면접, 지문적성검사, 창업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05년 개관한 창원컨벤션센터는 대규모 전시회를 비롯한 학회, 기술 발표회, 경진대회, 기념식 등이 열리는 지역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해오고 있다. 기업에게는 비즈니스 장이 되고 시민들은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대표 컨벤션센터이다. 창원특례시는 지역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해 전시회 지원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창원컨벤션센터에서는 시 주요산업과 연계한 한국국제기계박람회, KIMS TECHFAIR,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 등이 열렸고, 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경남관광박람회, 경남국제해양레저 및 낚시박람회, 국제아트페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는 올해 남은 기간에도 다양한 전시회가 기다리고 있다. 먼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항노화바이오헬스산업체험박람회가 열린다. 항노화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이번 전시회는 81개사 314부스가 참여한다. 항노화 웰니스 · 웰에이징과 관련한 새로운 기술과 상품을 전시하며 의료-비의료적 통합서비스를 통한 안티에이징 통합솔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관내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해외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3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인도네시아·태국·베트남 3개국 13개사 해외 빅바이어와 창원 소재 유망중소기업 35개사 100여 명이 참여했다. 기계·제조 및 미래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 바이어와 1: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 통역 서비스 지원, 수출상담회에서 매칭된 기업의 생산현장을 해외 빅바이어들이 실사할 계획이다.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계약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해외네트워크를 통해 유망 바이어를 발굴, 지난 16일~22일 사전온라인 상담회 주선 등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 의견을 나눴던 기업들과 해외 바이어들이 직접 대면하는 자리를 만들어 바이어-기업 간 가격 경쟁력 및 수출 절차 등 세부 사항을 직접 논의해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준비했다. 조영완 창원특례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지역 내 기업들이 이번 수출 상담회를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큰 성과를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창원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2회 창원 홍합축제를 11월 2일 3.15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산수협 주최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창원시가 홍합의 주산지로서 창원 으뜸 수산물인 홍합의 인지도와 우수성을 알리고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한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이 국화를 통해 시각과 후각이 즐거웠다면, 홍합 축제를 통해 청각(개막식, 축하공연 등), 미각(홍합밥, 홍합 무침 등), 촉각(홍합 까기 체험 등)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여, 방문한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홍합 축제는 작년 최초로 개최하여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축제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규용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홍합 축제를 통해 창원시 으뜸 수산물 중 하나인 홍합을 전국적으로 알려 소비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홍합 축제가 되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8일 창원시를 방문한 백현미(Terry Hyunmi Jalinsky) 미국 테네시주 한인회연합회 회장을 맞아 몽고메리 카운티와의 경제협력 및 국제교류관계 수립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장금용 제1부시장이 주재했으며, 창원시와 몽고메리 카운티 간의 상호 보완적인 산업구조를 바탕으로 경제적 협력방안을 타진하고, 국제관계 체결을 통한 상호 발전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몽고메리 카운티에는 LG전자, LG화학, 한국타이어 등 다수의 한국 대기업이 이미 진출해 있기 때문에,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한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에 적합하다. 이를 바탕으로 양측은 경제적 협력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관광 등 분야에서도 활발할 교류를 통해 두 지역 간의 유대를 강화해갈 방안들을 논의했다. 나아가 이와 같은 접촉과 증진된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국제 자매·우호 관계를 체결하는 데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확인했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몽고메리 카운티는 지속적으로 성장 및 확장하고 있는 장래성 있는 지역이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시작될 두 지역 간의 파트너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8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협약식’이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AI 자율제조는 제조 공정에 AI를 접목해 생산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것으로, 인구구조 변화와 생산성 저하 등 제조업계의 난제를 해결할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산업부 장관은 「AI 자율제조 전략 1.0」을 국가 중요 전략사업 중 하나로 발표하면서, 제조업 전반에 AI 활용을 속도감 있게 확산하고 있다. 산업부는 앞으로 2027년까지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를 200개로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총 20조 원 이상의 국내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부는 지난 6월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수요조사 시 제출된 총 213개 프로젝트 중 26개 선도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식에서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전북도지사와 창원특례시장 등 주요 자치단체장, 선도프로젝트 추진 기업·기관 등이 참석해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 최종 선정 26개 선도프로젝트에는 창원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8일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행사장 관람과 시민과의 소통을 위하여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명래 제2부시장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국화전시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품종 국화와 원예·분재 작품들을 감상했다. 이후 체험부스를 방문하여 체험을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과 대화를 하며, 국화축제에 대한 의견을 묻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다양한 국화 전시 작품을 관람하며 앞으로 국화축제가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매김하기 위한 방향성을 도모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국화 작품을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 덕분에 아름다운 작품을 볼 수 있어 감사하며, 향후 국화 분재의 상업화를 검토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국화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축제장을 방문해주신 관람객에게도 안전하게 귀가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1억 2천송이의 국화(230여점 작품)으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