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오는 24일 우천면 양적리 55-1 일원에 추진하는 횡성우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횡성우천2 통합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마을 이장과 지역 단체장 관심 있는 주민, 산업단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그간의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과 LH강원본부는 지난 2019년 7월에‘횡성우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60호)’협약을 체결했고 약 2년 뒤인 2021년 5월에는‘횡성우천2 통합공공임대주택(80호)’건설을 협약한 바 있다. 하지만 사업대상지 토지보상지연, 사업변경에 따른 변경 승인, 건설기준 강화, 건설물가 상승에 따른 건설보조금 증액 발생 등으로 공사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횡성군은 주거 취약계층과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 맞춤형 주거복지실현이라는 민선8기 군정 방침에 따라 지난 6월 LH강원본부와 변경 협약을 체결했으며 빠른 공사추진을 약속 받아 오는 12월 착공을 준비 중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제10회 횡성군지역아동센터 연합 어울림 한마당’이 23일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아동과 종사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횡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한 표한상 의장, 심영택 교육장, 우광수 횡성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아동들의 즐거운 축제를 응원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지역아동센터 우수 종사자, 모범어린이 시상에 이어 아동들이 무대에 올라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달리기, 협동 경기도 함께 하며 추억을 쌓았다. 그 외 에어바운스, 경품추첨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살기좋은 횡성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4개 시설로 구성된 횡성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30여 명의 초‧중학생에게 돌봄, 문화교육 등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지난 9월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선정된‘횡성 읍하 이모빌리티 혁신지구’추진에 따른 공감대 형성과 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22일 개최했다. 지역 주민과 이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설명회는 사업 경과, 도입 시설, 향후 계획 등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2025년 국가시범지구 최종 선정에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횡성읍하 이모빌리티 혁신지구’는 산업, 공공, 복지, 주거와 같은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복합거점 개발사업으로 구도심 재생을 촉진하고 생활 인프라 확충, 이모빌리티 산업거점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총 사업비는 1,890억원이다. 군은 첨단산업 육성, 정주환경 개선, 공동체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적 가치로, 주민과 근로자, 생활인구를 연결하는‘허브 앤 스포크’시스템을 개발 전략으로 삼았다.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지정되면 국비 250억 원을 포함한 지방비 등 약 417억 원이 확보돼 조성 사업에 투입되며 저렴한 기금을 활용해 사업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다. 김명기 군수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54회 횡성군민체육대회가 오는 10월 18일과 19일 2일간 횡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횡성군체육회 주관으로 선수단 1,200명을 포함, 총 1,8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18일 10시 난타, 색소폰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11시 읍·면 선수단이 입장해 개회식이 진행됐다. 군민체육대회는 체육인과 군민이 어울려 함께하는 가장 큰 체육행사로 9개 읍·면 대표로 출전한 선수와 그들을 응원하는 군민이 모여 서로 경쟁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경기종목은 ▲축구, 족구, 배구, 테니스, 탁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7개 운동경기와 ▲한궁,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고무신 멀리던지기 4개 민속경기로 각 종목별 체육시설에서 진행된다. 박명서 체육회장은 “모든 체육인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으며, 김명기 횡성군수는 “스포츠와 함께 몸도 마음도 건강한 횡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21일 횡성군 청소년수련관과 인재육성관에서‘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전개한다. 횡성소방서, 횡성경찰서, 군부대 및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횡성어린이집 등 19개 기관과 단체에서 300여 명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 복합재난 발생에 따른 현장 실제 훈련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히 일어나는 전기차 화재와 건물 대형화재 발생에 대비해 재난 초기 신속한 상황전파와 출동, 자원동원, 진압 등 전 과정에 대한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와 대응 절차를 중점 점검한다. 특히 실제 전기차 화재 발생을 연출해 특화장비인 이동식 수조로 화재진압을 시연해 보이는 등 토론과 현장훈련의 실시간 통합연계로 훈련의 내실을 더한다. 김명기 군수는 “전기차 화재라는 신종 재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관계기관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 합동훈련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훈련에는 외부 위원이 훈련 전 과정에 참여해 개선 사항을 조언하며 각 세대로 구성된 국민체험단의 참관으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과 횡성군여성농업인단체협의회는 16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제3회 횡성군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를 열고 여성농업인의 날을 축하했다. UN에서 지정한 10월 15일‘세계 여성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며 3회째를 맞은‘횡성군 여성농업인의 날’행사로 여성 농업인의 사기를 고취하고 여성친화 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뽐냈다. 이날 횡성실내체육관에는 여성농업인 5개 단체(여성농업경영인 횡성군연합회, 횡성군 여성농민회, 생활개선중앙회 횡성군연합회, 횡성군 농가주부모임 연합회, 횡성군 여성농업인센터)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음대회가 펼쳐졌다. 우수 여성농업인 1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축하 공연에 이어 장기 자랑, 경품 추첨을 통해 농업인 모두가 하나된 모습이 연출됐다. 또한‘쌀소비 촉진 퍼포먼스’를 통해 쌀소비량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쌀소비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행사로 사회 주요 구성원인 여성농업인 지위가 한층 더 향상되고 양성이 평등한 농업, 농촌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횡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김명기 횡성군수, 이경중 송호대 총장, 정운현 횡성군의회 부의장,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6일 송호대학교 도약관 1층에서 청년창업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강원혁신플랫폼센터 전문대학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3월 군과 송호대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을 제공하기로 하고 개보수를 통해 송호대 내 마련됐다. 향후 센터는 횡성군 청년 창업가 네트워크 형성지원 사업, 일자리 창업 캠프, 진로 탐색 및 취·창업 특강,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청년들의 취·창업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특히 취업 컨설팅과 지역 사업체와 연계한 일자리 매칭 서비스 제공은 기업의 경쟁력 제고, 고용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청년들의 취·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태기봉사회와 함께 16일 횡성읍 일원에서 2024년 충무훈련계획에 따른 전시 긴급채혈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전시 임시혈액원 파괴 상황에 대비한 혈액 수급절차 숙달을 목적으로 임시 채혈소를 설치하고 이동 채혈반을 편성해 실제 헌혈을 진행했다. 또한 체중, 혈압을 측정하는 간이신검대를 운영하고 채혈증서를 발급하는 등 전시 채혈 훈련을 묘사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혈액 부족 상황에 대비한 긴급 혈액을 확보와 같은 대응 능력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채혈은 17세 이상 70세 미만의 체중 50kg 이상 남성, 체중 45kg 이상 여성이 대상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15일 오후 1시 김명기 군수, 표한상 군의회의장, 입소어르신, 마을회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이 가능한 독거노인들이 의지하고 지낼 수 있는‘옥골공동생활관’개소식을 열었다. 군의 공동생활관 사업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사회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 신체적으로 삶을 공유할 수 있게 민선 8기 들어 공약사항으로 추진됐다. 교통시설이나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 지역에 외로이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유대 관계 형성을 돕는다. 마을 공모를 통해 선정된 횡성읍 옥동리마을회는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던 마을회관을 숙박과 취사가 가능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홀로 사는 어르신 4명을 입주 대상으로 선정했다. ‘옥골’은 옥동리의 옛 지명으로 그간 옥동리 마을 주민과 횡성군은 공동생활관 주거시설 마련을 통한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온 힘을 쏟아왔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관내 처음으로 개소하는 옥골공동생활관이 본래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각별히 살필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나고 자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과 외국인계절근로자 인력 교류 중인 필리핀 아브라데일록시 맥 콘스탄티노 시장 외 관계자가 15일 오후 횡성을 방문했다. 지난 1월 업무협약 이후 28명의 계절근로자가 횡성군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양 지자체는 향후 인력 도입 확대에 의견을 같이하며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맥 콘스탄티노 시장은 차담을 나누며“횡성군과 근로자 교류 외에도 활발한 협력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자매결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명기 횡성군수는 “아브라데일록시 근로자에 대한 농가의 반응이 좋다”며 “유치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면담 이후에는 파견 농가를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2025절기 독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접종을 11일부터 동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시설 및 장애인 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엔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JN.1(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 백신이 사용된다. 10월 11일 75세 이상 고령층을 시작으로 10월 15일에는 70~74세, 10월 18일부터는 65~69세를 대상으로 하며 모든 접종은 2025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면역저하자와 시설입소자도 10월 1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독감·코로나19 백신은 동시에 접종해도 안전하며 두 백신은 각각 다른 부위에 접종돼 상호 간섭 없이 면역력을 형성한다. 또한 만성질환자나 면역저하자는 접종 전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권장된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해마다 변이 바이러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고위험군은 독감·코로나19 매년 예방접종을 해야한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횡성한우축제’기간 중 전통시장에서 손님맞이 야시장을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2일 횡성군에 따르면 10월 3일 ~ 5일 횡성전통시장 제2주차장(횡성읍 읍상리 288-49)에서 매일 5팀 이상의 공연과 레크레이션이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화관광재단의 버스킹 공연, 상인 가족 노래자랑, 이벤트 및 경품 추천 등이 준비돼 있으며 특히 3일 개천절에는 현역 가왕(경연 프로그램)에서 최종 2위를 한 트로트계 샛별 ‘마이진’이 무대에 올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전통시장 야시장 행사가 상인과 고객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27일 조곡농공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횡성읍 조곡리 일원에서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횡성 조곡농공단지는 184,626㎡(약56,000평) 규모오 379억 원을 투입해 2026년 12월 준공될 예정으로 지난 6월 마지막 분양을 끝으로 모든 산업단지의 분양이 완료되고 관내 농공단지 4개소와 일반산업단지 1개소가 포화상태가 됨에 따라 새 공간조성의 필요성이 대두 돼 왔다. 군은 적기에 산업용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2022년 1월 산업단지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8월 시공사를 선정했다. 이번 조곡농공단지 조성으로 인근에 추진 중인 횡성읍 곡교리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와 함께 횡성군 이모빌리티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횡성 조곡농공단지가 완공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입주기업 분양계획도 차질없이 준비하여 횡성군의 이모빌리티 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27일 11시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답에서 삼광벼 대체 품종 선발과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사료용벼 품종 평가 등 2024년 벼 품종비교전시포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 벼 품종비교 전시포에는 1,432㎡ 면적에 삼광벼 대체 밥쌀용벼 4개 품종을, 목양을 포함한 사료용벼 3품종을 비교 전시하고 벼키, 쓰러짐 정도, 수량, 내병성 등을 평가했다. 평가회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장, 쌀 전업농가, 축산농가, RPC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평가 결과에 관심을 보였다. 평가회에 참석한 남정국 횡성군 쌀 전업농 회장은 “쓰러짐에 약한 삼광벼의 단점을 보완할 새로운 품종을 이번 기회에 눈으로 직접 비교할 수 있어 품종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고품질쌀인 어사진미의 장점을 살려 차별화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오는 10월 10일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임산부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임산부 배려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는 횡성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임산부 배려 퀴즈 이벤트’를 열고 횡성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손끝 태교 프로그램’을 비대면 시행한다. 10월 26일에는 횡성평생학습축제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홍보물품 등을 배부해 임산부 배려를 위한 모자보건사업을 지속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임산부 배려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