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행정제도와 운영의 개선을 목적으로 한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연중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남구는 중앙 우수제안 추천과 연계하기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 동안 ‘구민제안 집중 신청 기간’으로 운영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구민 제안은 아이디어가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와 남구 누리집, 우편, 팩스, 방문 등을 통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공공성이 높은 제안을 발굴하고 다양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제안제도 홍보’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 참여 행사장, 지역 내 기관 등에 현장 홍보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을 직접 만나 제안제도의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센터와 학교 등을 방문해 청소년의 관심을 유도하고, 온라인 홍보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남구는 제안된 아이디어 중 구정 발전과 주민 생활 편익 증진에 도움이 되는 내용은 정책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복지위기가구 선제적 발굴과 신속하고 두터운 지원 강화, 지역공동체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해‘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팀 설치와 사회복지‧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서 복지 건강 상담 등으로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보건 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시 지역 내 복지 자원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남구의 복지대상자는 지난 2021년 6만 7천 969명, 2022년 7만 2천 175명, 2023년 7만 1천 610명, 2024년 7만 3천 603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1인 가구는 전체 가구 수 대비 39.6%(56,116)로 5개 구군 중 가장 높다. 취약계층 7,213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정도 판단도구를 통해 사회적고립 척도와 고독사 위험 정도를 조사한 결과 약 1.53%(2,158)가 고독사 위험군으로 판정됐으며, 주변 지지체계 부족으로 인한 외로움 지수가 높아 공공기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0일 남구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중국어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매주 2회 1시간 동안 행정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회화 중심으로 실시한다. 특히,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제우호교류도시 중국 염성시 교환공무원인 최흔(崔欣)씨가 직접 강사로 나선다. 최흔씨는 중국 곡부사범대학 한국어과를 졸업했으며, 중국 염성시국제교류센터 한국어 통역 부장으로 재직했다. 이날 첫 수업에는 초급반 19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를 맡은 최흔 씨 주재로 초급반 중국어 수업 세부 교육 일정 안내와 중국어 병음, 성조 소개, 중국어 기초단어, 인사말 순으로 진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중국어교실을 통해 남구 직원이 국제화된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외국인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글로벌 마인드를 기르고 해외 우호교류도시와 교류 확대 등 구정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가 협업해 미취업 청년들의 청년친화적 인프라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쉬었음(뚜렷한 이유 없이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 전환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남구 청년일자리카페가 울산에서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됐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1억 2,500만 원(국비 1억원 포함)으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인프라를 구축해 청년들의 구직 의욕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적극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 청년 친화적 공간과 시설 등 인프라 제공 ▲ 초기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제안 ▲ 지역 청년의 일자리 상황과 정주 여건 등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제공 ▲ 청년고용정책 연계 지원 등이 제공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 공모 선정으로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더욱더 촘촘하게 청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5일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구인 기업의 채용시기에 맞춘 현장면접과 참여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취업 토크쇼와 각종 부대행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콘텐츠로 구성된 남구 대표 채용행사인 ‘제1회 일자리매칭데이’개최를 본격적으로 준비한다고 밝혔다. ‘제1회 일자리매칭데이’는 기업의 수시 채용 트렌드에 맞춰 ▲ 현장면접 과 구인기업 서류접수대행 ▲ 이력서 컨설팅 ▲ 취업지원사업 안내 ▲ 직무 멘토링 ▲ ‘현직자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취업 토크쇼(사전 신청) 등 채용과 취업지원 프로그램 ▲ 무료 증명사진 촬영(사전 신청) ▲ 퍼스널 스타일링 ▲ 취업 타로 ▲ 내일이음클럽 체험행사 등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부대행사들로 구성했다. 특히, 기존의 다른 채용행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취업 토크쇼’는 이번 행사에서 ‘현직자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현대중공업 생산직과 ㈜위더스 회계사무직, 스타트업 COO(Chief Operating Officer) 등 각 분야의 현직자를 초청해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와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구직자들의 가려운 곳을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며 자녀를 양육하는 세대에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과 아이 키우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1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남구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 한 달여 간 관내 공동주택 단지로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며, 서류 검토를 통해 4월 중 지원 대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는 울산광역시 남구에 소재하는 공동주택 거주 다자녀 가정 중 1층 거주세대 제외한 세대로 선정된 지원 대상자가 제출한 시공계획서대로 세대 내 층간소음 방지매트 시공완료 후 분담비율에 따라 공사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녀양육에 불리한 환경에 처한 다자녀 세대에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매트 지원사업으로 입주민 간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6일 6층 대강당에서ㅓ 명화의 아름다움과 클래식 음악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는 남구만의 오감만족 특화 프로그램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2기를 개강했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즐기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이탈리아 명화를 테마로 하는 첫 강연에는 1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첫 강연은 울산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시 해설가 김기완이 진행했다. 강연주제는 ‘이탈리아 대표명화와 함께하는 르네상스부터 바로크까지 미술사’로 이탈리아 3대 미술관 바티칸과 우피치, 브레라의 대표작품과 함께 르네상스부터 바로크까지 미술사 근간을 쉽고 흥미롭게 다뤘다.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 2기’ 프로그램은 총 8회로 구성돼 있다. 영국과 프랑스, 네덜란드 등에서 꼭 만나봐야 하는 미술관 대표작품과 독일 오페라 돈 조바니, 바로크 시대 음악 거장 등 세계 명화와 클래식 예술 여행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가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신규사업으로 주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급여 안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 강화를 위해 ‘다(多)누림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남구는 다(多)누림교육을 생애주기별 다양한 사회보장급여를 주민에게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두 가지 큰 틀을 가지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달라진 복지급여 집중 홍보 남구는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과 개별 복지급여 기준완화에 따른 사회보장급여에 대한 주민홍보와 교육을 1분기에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2025년 달라진 복지급여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들에게 익숙한 장생이 캐릭터를 활용해 직접 홍보안을 제작하고, 사회관계망(SNS) 카카오채널‘어려운 이웃을 돕는 장생이’와 남구소식지 ‘공업탑’, 버스 승강장 등 집중적으로 홍보를 했다. 또한, 관내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에 근무하는 생활지원사와 복지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달라진 사회보장급여 정보를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게 알기 쉬운 복지급여 교육을 3회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은 6일 남구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공모 선정 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6일부터 2월 21일까지 공모 접수한 결과 총 7개 상인단체가 신청했으며,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상권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부 심사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역량과 소비촉진 방안, 향후 상권 활성화 지속성, 발전 전망 등을 자세히 검토해 심사했다. 상인회가 사업목적과 추진내용 등 사업계획을 발표한 후 타 상권와의 차별되는 특징과 실현 가능성, 방문객 호응 예상 등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은 상인단체 대상 골목축제와 소비촉진 행사. 마케팅 등 상권별 고유한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체당 최대 3천만 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1차 심사에서는 평균 70점 이상 고득점 순으로 단체를 선정한 후 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말 최종 선정단체와 보조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6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5일‘2025~2026년 의존재원 확보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비와 시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중앙 정부와 시의 정책과 연계해 지역에 필요한 핵심 사업을 신규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의존 재원 확보 전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31건을 포함한 총 91건의 국비와 시비사업이 논의됐으며, 총사업비 1,723억 원의 규모로 2026년까지 의존재원 1,287억 원 확보를 목표로 사업별 추진 방향과 계획을 점검했다. 남구에서 의존재원을 확보해 추진할 주요 신규사업은 △ 도시재생(뉴:빌리지) 공모사업(255억 원) △ (구)해경초소 관광자원화(30억 원) △ 왕생로40번길 일원 보행환경 개선 사업 (30억 원) △ 남구시니어클럽 신축 (18억 원)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 남구는 국비와 시비 공모사업 17건이 선정됐으며, 총 646억 원의 의존재원을 확보해 대규모 투자사업의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도 남구는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 등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를 비롯한 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지역 내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2025년 취업성공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취업성공 아카데미는 실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커리어 탐색부터 자기이해와 실전면접 전략 교육까지 전반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한다. 세부 과정은 △ 취업 성공을 위한 실전면접 전략 △ 생애설계를 기반한 성공적인 커리어 탐색 △ 인생 RE:START! 나를 위한 취업동기부여 UP! △ 취업 성공을 위한 셀프코칭 △ 공감 소통‘관계 속에서 나를 발견하다’로 취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18일부터 6월 18일까지 5기수로 운영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일자리종합센터 방문 또는 유선(052-226-3182, 3190)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들이 보다 원활하게 취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민선 8기 공약이행률 80%를 기록하며, 구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남구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작한 경제와 청년활력, 문화, 체감 행정, 복지, 안전 등 7대 분야 17개 과제 54개 공약 사업을 점검한 결과 43개 사업이 완료됐고, 11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각 사업의 추진율을 종합한 평균 이행률은 80%에 달하며, 이는 전국 평균인 34.3%에 비해 상당한 진전을 보인 수치다. 남구의 핵심 가치인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의 완성과 함께 ‘남구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각 공약사업은 7대 분야 △ 새롭게 발전하는 남구 △ 생활이 편리한 남구 △ 문화관광도시 남구 △ 청년활력도시 남구 △ 구민경제 활성화 남구 △ 소외없는 따뜻한 복지남구 △ 안전하고 건강한 남구 로 6대 구정 목표를 바탕으로 적극 추진되고 있다. ‣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계획과 추진 상황 공개 ... 투명성과 알 권리 충족 남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대다수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불편해소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3월부터 지적측량신청부터 개발행위허가와 토지대장 정리까지 한 장의 통합위임장으로 토지이동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절차를 간소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토지이동을 수반하는 개발행위허가와 지적측량 등의 사무는 처리과정이 복잡하고 최종 완료까지 단계별 절차가 까다로워 일반적으로 위임을 통해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그 동안 토지이동 신청 시 위임받은사람(피 위임자)이 업무를 처리할 경우 측량신청기관(한국국토정보공사)과 개발행위허가 신청부서(도시창조과), 토지이동(분할, 등록전환, 지목변경 등)정리 신청부서(토지정보과)가 서로 달라 위임장을 단계별로 총 3번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남구는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적측량 접수창구(민원여권과 14번창구)에 통합된 위임장을 비치해 한 장만 제출하면 관련 부서가 함께 사용함으로써 지적측량과 개발행위허가, 토지이동정리 등의 사무를 한 번에 처리 할 수 있도록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통합위임장 사용으로 번거로운 민원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구민은 보다 편리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5년 구직여성 경력이음교실’을 운영해 20명의 경력보유여성과 구직청년여성들이 성공적으로 취업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된 ‘2025년 구직여성 경력이음교실’1기 기본과정은 진로설정이 미흡한 구직자들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취업역량을 높여가기 위한 과정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지만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내용은 ▲ 1일 차 일의 의미와 취업 동기 부여 ▲ 2일 차 토퍼작업을 통한 자기 응원 문구 만들기 ▲ 3일 차 취업성공전략 수립으로 진행됐으며, 하루 3시간씩 3일간 단계별로 참여하면서 실전대비전략을 완성해 나갔다. 경력이음교실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구직활동을 하다보면 자존감이 낮아져 우울한 적도 많은데 앞으로는 응원 문구를 가까이 두고 힘들 때마다 나를 응원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본과정에 참여한 교육생과 진로가 이미 설정돼 바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경력이음교실 플러스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인구UP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인구UP 주니어보드’는 저출생․고령사회로 인한 인구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된 공무원 연구모임으로 지난 3년간 구정 전반을 연구해 온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을 새롭게 단장해 공무원들의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변화를 도모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임신·출산과 보육, 청년, 노인 등 인구정책 전 분야를 대상으로 과제를 선정해 연구하며, 특히, 저연차 공무원들의 참여율을 높여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연구모임 4개 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안내와 팀 소개, 팀별 연구계획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은 선정된 주제에 대해 7개월 동안 연구 활동에 임할 예정이며,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도출을 위해 연구과제 담당 부서와의 멘토링과 정책자문단의 자문 등을 반영해 과제를 면밀히 검토한 후 오는 9월최종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