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3일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에서 ‘찾아가는 돌봄교실 놀이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육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한 놀이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에는 아동과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해 레크리에이션과 쿠션블록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즐겼다. 특히 아이들은 경쟁․협동 체육활동에 참여해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했고, 학부모들은 육아 관련 정보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찾아가는 돌봄교실 참여자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아동과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농촌의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농촌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유대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4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제16회 나주시장기 및 제23회 협회장기 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600명과 운영진, 관람객 등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뜨거운 열기 속에 태권도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대회를 주최·주관한 노용주 나주시태권도협회장은 “나주는 2년 연속 전라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를 유치하고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도 꾸준히 개최하여 지역 경제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통해 태권도 저변확대와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기원 태권도 명예5단증 수여식’을 가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대회가 나주 태권도 꿈나무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지역의 태권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기원 명예단증은 나주시민을 대표하여 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소방서는 최근 겨울철을 맞아 전기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연호 서장은 "전기화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화재 유형 중 하나"라며, "특히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에 철저한 점검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나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조사팀 및 생활안전순찰대를 활용하여 지역 내 주요 시설 및 가정의 전기 설비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기화재 예방에 앞장설 예정이다. 소방서가 당부하는 전기 화재 예방법은 ▲오래된 배선과 콘센트는 전무가를 통해 정기적으로 점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퓨즈나 과전류 차단기 등은 정격용량 제품 사용 ▲노후 전선 등은 즉시 교체 등이 있다. 박연호 서장은 시민들에게 전기화재 예방을 생활화할 것을 재차 당부하며, "전기화재는 초기에 차단할 수 있는 화재이므로, 각 가정과 사업장에서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인다면 시민 모두가 안전한 나주를 만들 수 있다 "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소방서는 겨울철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해 음식점 업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박연호 서장은 "겨울철은 주방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계절"이라며 "특히, 기름 사용이 많은 음식점 주방에서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나주소방서는 음식점 화재 예방을 위해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홍보 ▲노후된 가스 배관과 전기 설비 점검 ▲업주 대상 화재 대처 교육 등이 있다.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법으로 ▲K급소화기 구비 및 사용법 숙지 ▲후드와 덕트 정기적인 청소 ▲가스밸브와 전기 설비 점검 등이 있다. 나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음식점 업주들과 협력해 화재 예방 교육과 점검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연호 서장은 "작은 관심과 실천이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으며, 나주소방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소방서는 겨울철 농촌 주택에서 자주 사용하는 화목보일러의 화재 위험성을 지적하며, 올바른 사용과 예방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연호 서장은 "화목보일러는 에너지 절약과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이지만, 부주의할 경우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나주소방서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한 ▲보일러 안전 사용교육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지원 ▲ 마을 이장단을 통한 주민 설명회 등이 있다.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법으로 ▲안전한 설치 위치 확보 ▲배기관 점검 및 청소 ▲ 보일러 근처 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나주소방서는 앞으로도 농촌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화목보일러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연호 서장은 "주택 화재 예방은 소방서와 주민이 함께 실천해야만 가능한 일이며, 나주소방서는 최선을 다해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 시·군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23년에 이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성과로 올 한 해 공직사회 청렴 인식 함양과 부패 방지를 위해 추진한 시책 결실을 이뤘다. 부패 방지 시책평가는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시책 계획, 성과, 확산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최우수·우수·장려 지자체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반부패 시책추진,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반부패 제도 인식 제고 노력, 지역사회 확산 노력 등 4개 분야, 10개 과제 지표를 평가한다. 나주시는 이번 평가서 반부패가치 확산,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윤병태 시장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 서약’,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회의’, ‘청렴 라이브’, ‘청렴 골든벨’ 등 청렴 시책을 연중 추진해왔다. 부패 취약 분야 사전모니터링 강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전 직원 복무점검 이행실태 점검 등 부정·부패 근절 및 비위에 대한 사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속 가능한 미래 신품산업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푸드업사이클링’ 주제로 한 전문가 포럼이 전라남도 나주에서 열렸다. 나주시는 전남대학교 푸드테크학과와 지난 25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2024 나주푸드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푸드테크 분야로 나주시가 역점 추진하는 푸드업사이클링의 산업적 가치와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변화하는 식품산업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나주시, 나주농업진흥재단이 주최, 전남대 푸드테크학과가 주관했으며 국내외 푸드업사이클링 산학연관 전문가 초청 기조연설, 세션 발표, (사)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광주전남지회 발대식 등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연사로는 미국 Chyer Kim 버지니아 주립대학 교수, Min Alexander M(민 알렉산더 명준) ㈜리하베스트 대표, 이주봉 ㈜더데이원랩 대표, 우병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재창 나주시 농식품산업과 팀장 등이 참여해 분야별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포럼 주제인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은 농·축산 및 식품가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의회 에너지관광위원회가 지난 25일 제265회 나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문화예술특화기획단 대상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나주시 문화예술 진흥과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구체적인 비전과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는 민‧관 참고인들이 출석해 전문성을 드러냈다. 김일태 조선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정영창 작가, 정인서 광주 서구문화원장이 함께했다. 이들은 문화재단의 역할과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효용성, 국제교류의 중요성 등 지역 내 문화예술 정책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고 대안을 내놓았다. 참고인들은 문화예술이 지역 정체성 강화가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문화예술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각종 의제를 모았다. 나주시의 글로벌 문화 도시 성장을 위한 국제 협력과 인재 양성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에너지관광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나주시 문화정책 실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행정 경직성 극복 ▲나주시 문화재단 출범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나주시 문화재단 중심 행정과 예술 창의성 균형화 ▲나주시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노인들의 인지기능 강화를 목표로 진행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11월 15일과 16일, 그리고 23일에 걸쳐 3일간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료했다.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의 공동체 성장지원사업 중 하나로 추진된 이 과정은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 예방과 노인 돌봄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이는 치매 발생률 증가와 함께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교육 과정은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년 생활에 관심을 가진 나주시민 중 선착순으로 신청한 3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노인의 인지기능과 치매에 대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버인지놀이, 음악치료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을 키웠다. 이번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 30명은 경로당에서 재능기부 강사로 활동하거나 치매안심센터에서 100세 돌봄관리사로 취업하는 등 양질의 노인 돌봄 서비스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은 최근 가람어린이집이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빛가람동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가람어린이집은 빛가람동 LH3단지에 위치한 어린이집으로 이번 플리마켓 행사를 아이들과 학부모가 직접 준비한 것으로 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빛가람동에 전달됐다.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복지 혜택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선희 원장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며 수익금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준석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가람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소방서는 26일 11시에 나주시 반남면에 위치한 신축 반남119지역대의 준공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최명수 전라남도의원,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임성환 나주시의원, 이재관 반남면장, 이미향 반남중학교장, 박복희 반남치안센터장, 나병권 나주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 선금숙 나주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50여명 참석해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2003년 6월 준공된 기존 반남119지역대는 20년 이상 관할 지역의 화재 및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며 큰 역할을 해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인한 운영 한계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를 해결하고 주민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약 13.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1,119.4m2, 연면적 326.47m2 2층건물로 최신 설비를 갖춘 새로운 반남119지역대가 건립됐다. 신축된 반남119지역대는 새로운 소방 장비 도입과 소방 인력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관할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준공식에서 박연호 나주소방서장은 “반남119지역대는 반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비영리단체인 ‘이야기가 있는 마을샘터’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백미 50포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방행례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8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야기가 있는 마을샘터’는 남평읍 우산리에 위치한 비영리단체로 우산리 동초등학교 폐교 건물을 무상으로 임대받아 다양한 봉사활동과 공모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단순한 봉사를 넘어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현하는 이 단체는 이번 백미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며 공동체 문화를 더욱 공고히 했다. 방행례 대표는 “우산리 주민들과 함께한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눔과 협력의 정신을 실천하며 따뜻한 나주를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있는 마을샘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해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신규 시책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공유재산 대부 계약‘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올해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이 사업은 대부 계약 기간 만료 후 갱신 대상자들이 농번기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유재산 담당자가 토지 소재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계약 갱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 접수를 통해 신속한 업무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1일 남평읍을 시작으로 갱신 대상자 114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찾아가는 공유재산 대부 계약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스로 행정의 편의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행정이다”며,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각종 지적공부를 토대로 정확한 사용 용도와 대부 면적을 산정하는 등 공신력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한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된 지방공무원 임용후보자 21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에게 건전한 공직 가치관을 심어주고, 실무 역량을 갖춰 현장에 원활히 적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기본역량 과정과 전문역량 과정으로 구성되며, ▲ 교육 관계 법령 ▲ 교육예산의 이해 ▲ 조직 내 긍정 커뮤니케이션 ▲ 전남교육 정책의 이해 등으로 구성했으며, 직렬별 과정에서는 각 직무의 특성과 현장 적응력을 고려한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이뤄진다. 특히, 처음 공직 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공무원들이 선배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선배와의 실전잡(Job)담(Talk)’ 시간도 갖는다. 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기본 자세와 역량을 갖춤은 물론 자신감을 갖고 공직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가 25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정기회를 갖고 지속 가능한 전남교육 생태계 구축 방안을 협의했다. 박남기 위원장 등 3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는 2025년 전남교육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건 협의에서는 전남교육청이 현재 수립 중인 2025 전남교육 주요 정책 방향을 청취한 뒤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또, 전남교육의 과제와 미래사회 요구를 반영한 ‘글로컬 전남교육’에 대한 열띤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구현했던 ‘2030 교실’의 긍정적인 교육적 경험을 일선 학교에 구축하여 수업의 대전환을 이루어가도록 위원회가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경기침체에 따른 교부금 감소와 유보통합, AI 디지털교과서 등 교육청 재원 부담이 가중되는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박남기 위원장은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교육 실현 등 2025년 전남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