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장애 관광지로 거듭나는 장항스카이워크 서천군이 장항스카이워크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총 12억 원을 투입, 높이 20.9m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 3월 착공해 8월 완공될 예정이다.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면 장항스카이워크는 보다 포용적인 ‘무장애 관광지’로 거듭난다. 기존에는 계단을 이용해야만 스카이워크에 오를 수 있었지만,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누구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과 서해바다의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단순한 접근성 개선에 그치지 않고 친환경 요소를 도입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노후화된 기존 매표소와 비가림 시설을 철거하고, 엘리베이터 입구로 이전해 모듈러 형태의 매표소와 비가림 시설을 신설한다. 또한,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염토 정화 및 위해도 저감 조치를 시행하며, 이후 366㎡ 면적에 맥문동을 식재해 자연 친화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의회가 22일 서천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2025년 3월 의원간담회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김경제 의장 주재하에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서천군의회는 ▲성립 전 예산 사용 보고 ▲서천군 홍보 관련 조례 정비 추진 ▲2025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소곡주) 추진 ▲2025 오사카엑스포 서천군-코레일유통 업무협약 체결 보고 ▲'2025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 신규 거점기관 공모 추진 ▲서천군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 추진 ▲서천군생활체육관 민간위탁 추진 ▲서천군 유소년 야구장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보고를 집행부로부터 청취했다. 이어 홍성희 운영위원장의 주재로 운영위원회가 진행됐으며 ▲제329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주요사업장 방문에 대한 논의와 협의를 진행해 제329회 서천군의회 임시회를 3월 17일부터 3월 25일까지 8일간 진행하고 19일 전북 고창군과 정읍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관외현장방문을 그리고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주요사업장 25개소를 대상으로 관내현장방문을 실시한다. 김경제 의장은 “정기적인 의원간담회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간 협의와 소통을 강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이 오는 3월 20일 정오에 군청 로비에서 ‘청사 마실 프로젝트’의 첫 행사로 팝페라 공연 ‘열정과 패기의 서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40분간 진행되며, 군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팝페라 그룹 ‘볼라레’가 참여해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볼라레는 테너 강명보를 중심으로 결성된 팝페라 그룹으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접목한 독특한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군청사가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팝페라 공연이 군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청사 마실 프로젝트’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이 최근 발생한 지역사회 중대범죄의 재발 방지와 예방을 위해 장애인 복지 분야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장애인의 보호 및 지원을 강화해 건강한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일탈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기 장애인 발굴 체계 구축 및 통합사례관리 강화 ▲장애인 상담 창구 확대 운영 ▲금융사기 및 범죄 예방 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이 포함됐다. 군은 장애인이 문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 상담콜을 운영하고, 심리 상담 및 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또한, 군-읍면 및 장애인복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위험 장애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및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월 1회 소양교육과 개별 상담을 통해 근태 및 심리 상태를 점검하는 등 체계적인 참여자 관리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10일 김완섭 환경부 장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차례로 면담하며 군 주요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환경부 김완섭 장관과 만나 ▲서천군 재해 예방 및 연안 생태계 회복을 위한 길산천~판교천 물길 복원 사업 ▲장항송림산림욕장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맥문동 하늘길 조성 ▲장항국가습지 복원사업의 지역 연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고용노동부 김문수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해양수산 분야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한국폴리텍 해양수산캠퍼스 건립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기웅 군수는 “국가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막대한 예산이 재해 복구에 투입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과거의 물길 복원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천군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중요성을 직접 전달하며 발로 뛰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서천군을 ‘서해연구소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이번 결정으로 서천군은 갯벌 및 금강하구 해수유통, 생태복원 연구, 김 황백화 현상 해결 등 서해권 해양과학 연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KIOST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책 해양연구기관으로, 해양과학기술 및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2018년 본원이 안산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동해, 남해, 제주권역 중심의 연구가 진행됐고, 서해권역의 해양과학 연구 기반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군은 충남도와 협력하여 서해권역 해양과학 연구 거점 조성을 목표로 서해연구소 유치를 추진해 왔다. 군은 서천갯벌을 비롯한 풍부한 해양자원과 해양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 등 관련 인프라를 기반으로 강점을 내세웠으며, 지난 5일 KIOST 본원에서 열린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범사업과 연구소 건립을 위해 총 498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 중 249억 원은 국비, 나머지 249억원은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는 지난 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1분기 정책건의 주제 설명 및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등이 진행됐다. 상복자 협의회장은 “급변하는 통일환경에 대응하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주평통이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며 “자문위원들이 통일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회의가 한반도의 미래와 평화를 논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서천군도 자문위원들과 함께 올바른 통일 안보관 확립과 평화통일 인식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는 지난 6일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동강령 낭독, 표창 수여, 인사말,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산 수석부회장은 개회사에서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바르게살기운동이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우리 사회 곳곳에 이 운동의 가치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여름 수해 복구 현장에서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헌신해 주신 덕분에 서천의 공동체 정신이 더욱 단단해질 수 있었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이 서천군 전역에 퍼져 화합과 통합의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이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의, 사업 계획 논의 등 주요 안건이 다뤄졌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이 지난 6일 장항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일자리 창출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와 허성윤 장항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환경정화, 지역경제 발전,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 실천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추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 정보 공유 및 사업 참여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 개발 및 수행 등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기웅 군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필수 요소로, 이번 협약이 서천군 내 기업들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경영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 기업들이 주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이 ㈜코레일유통과 함께 2025 오사카엑스포 세계박람회에서 한산모시를 비롯한 서천군 특산품의 홍보 및 판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천군은 지난 6일 서천군청 대외협력실에서 김기웅 서천군수와 코레일유통 다원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오사카엑스포 팝업스토어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천군과 코레일유통은 ▲서천군 특산품의 한국관 팝업스토어 입점 ▲서천군 전용 특화상품 공간 구성 및 운영 ▲홍보 콘텐츠 제공 및 영상 노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서천군 특산품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서 알리고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군은 한산모시를 비롯한 지역 특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전시회 및 홍보 행사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2025 오사카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또한 철도 역사 내 프랜차이즈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유통·판매 사업을 운영하는 공기업으로, 이번 2025 오사카엑스포에서 한국관 팝업스토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장 및 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지역복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정책의 변화와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엄미현 전문 강사가 ‘복지정책은 이어달리기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복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방법, 민·관 협력 활성화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기웅 군수는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에 대응하여, 서천군은 주민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더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읍면장과 복지 담당자들이 한층 더 전문성을 갖추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상반기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4일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5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서천군에서는 일반형 일자리사업 30명, 복지일자리사업 75명 등 총 105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사무 보조 △복지프로그램 지원 △주차구역 계도 △카페 바리스타 보조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예방, 장애인식 개선, 안전보건 교육 등 필수 과정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도모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교육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안전한 직장생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이 지난달 26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33회 물관리 심포지엄’에서 2025년 물관리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천군은 상수도 보급률 향상을 목표로 수도시설 확충과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그 결과, 서천읍을 비롯한 7개 면에 총 381억 원을 투입, 급·배수관로 205km를 매설하고 가압장 10개소를 설치하는 등 광역상수도 공급망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서천읍과 장항읍의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통해 유수율을 높이고 상수도 생산원가 절감은 물론, 단수 사고 예방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충남 서부지역의 지속적인 가뭄에 대비해 2025년 1월부터 서천읍 외 7개 면의 광역상수도 공급원을 보령댐에서 용담댐으로 전환하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최근 발생한 연이은 강력 범죄로 인해 지역사회의 불안을 해소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3일 군청 주민소통실에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유재영 부군수, 행정복지국장,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부서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기웅 군수는 “잇따른 중대 범죄 발생으로 지역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며 “군민들의 불안을 덜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종합 대책을 수립해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강력 범죄 피해자 유가족과 우울증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즉시 가동한다. 이를 통해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는 군민들에게 전문 상담과 치료를 제공하고, 치료비 및 검사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정신질환으로 인해 범죄 위험성이 있는 대상자를 사전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생명존중 교육을 확대해 범죄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장기적인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아동 돌봄센터와 어린이집 등 보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달 28일 ‘2025년 제1차 정책현답’을 운영하며 관내 주요 사업장 4곳을 방문했다. 정책현답은 군수가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 및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열대작물 재배 하우스 및 활동지구 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지를 점검하고, 피해 복구 진행 상황을 살폈다. 김 군수는 “유사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올해 영농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농번기 이전에 복구를 완료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서천군 대표 관광지인 장항송림산림욕장을 찾아 스카이워크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맥문동 하늘길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살폈다. 하반기 장항 맥문동 꽃축제를 앞두고 시설 정비에 나선 가운데, 김 군수는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객 접근성이 향상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