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달성하고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친환경 보일러는 친환경 표지 인증을 받은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의 콘덴싱 보일러다. 일반 보일러에 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적고, 열효율이 높아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시 1대당 60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90대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가구, 한부모가족,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장애인연금 수급자,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올해부터는 다자녀 가구의 소득 기준을 기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 사용하던 화목·연탄·기름보일러를 LPG 보일러로 교체할 시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1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이며 신청서,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환경과로 방문하거나 에코스퀘어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사고로 피해를 입은 광진구민을 지원하기 위한 구민생활안전보험을 보완하여 새롭게 운영한다. 구민생활안전보험은 광진구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어 있는 보험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에게 광진구가 계약한 보험사를 통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보험제도이다.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상해 사고 발생 시 70만 원 한도 내에서 의료비가 지원된다. 다만 지난해와 다르게 실손보험 가입자는 제외된다. 또한 산업재해 등 법령에 의한 정부 보상 사고, 교통사고, 비급여 항목 등도 보장에서 제외된다. 상해사망의 경우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치료비는 5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장되며, 올해는 특히 상해의료비 지급 대상자 중 4주 이상 진단을 받은 경우에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상해진단위로금을 신설했다. 보험금 접수는 상해를 입은 구민이 청구 서류를 구비하여 보험사에 직접 팩스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험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해야 하며, 기간 경과 시 청구할 수 없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16일 중곡제일시장과 면곡시장을 찾아 장보기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설맞이 고객 감사 행사를 열고 있는 시장을 둘러보며 격려했다. 김 구청장은 떡, 과일, 전 등 설 상차림에 필요한 장을 보며 상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광진구는 현재 8개 전통시장에서 설을 맞아 ‘2025년 설맞이 경품 증정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고물가 시대에 구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어주고 전통시장 이용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난 1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중곡제일 ▲노룬산 ▲자양전통 ▲신성 ▲자양한강 ▲화양제일 ▲영동교 ▲면곡 등 관내 8개 전통시장에서는 다양한 경품들로 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과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장도 보시고 경품도 받으면서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 구는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구민들의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 및 신규 봉사자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이와 같은 제도를 도입했다. 대상은 전년도에 광진구에서 1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광진구민으로, 광진구 자원봉사센터 소속이어야 한다. 1시간당 1,000마일리지가 적립되며, 봉사 시간에 따라 최대 150,000마일리지까지 적립된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자원봉사자의 신청에 따라 광진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광진복지재단에 기부할 수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선순환 고리가 형성되길 기대해 본다. 광진구는 아울러 자원봉사자들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하여 관내 공영주차장 및 공공 문화‧체육시설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왔으며, 마일리지 제도와 함께 이 혜택도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 전년도 봉사활동에 대한 마일리지 신청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이며, 적립된 마일리지를 연도 내에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및 광진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1월 16일 오전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광진구 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열린 신년 하례예배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광진구 기독교연합회 회원들과 구청 기독교선교회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해 구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신년 감사 예배로 시작된 행사는 표창 수여, 감사패 증정, 성금 기탁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기독교연합회 회장 여명교회 박상호 목사가 기독교선교회 모범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박상호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광진구 기독교연합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격려사를 전했다. 앞서 구는 2023년 문화예술과 종무팀을 신설하고, 지난해부터 종교단체의 공연 경험과 자원을 활용해 종교계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구민 행사를 지원해 온 바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베풀고 도움을 주신 기독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종교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약자와의 동행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을 도와 취업 의욕을 높이고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광진구에 거주 및 생활하는 19~39세의 ▲구직단념청년 ▲자립 준비(보호 종료) 청년 ▲청소년 복지 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가족 돌봄 청년 ▲관내 대학 추천자 ▲지역특화청년 등을 대상으로 총 120명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 중기, 장기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2기수씩 교육생을 배출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단순 취업 프로그램을 넘어 ▲심리 상담 및 대인 관계 기술 ▲생활 관리 ▲자신감 회복 ▲취업 역량 강화 및 기업탐방에 이르기까지 구직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교육을 수료한 후에도 3개월 동안 사후 관리가 계속되며 교육 이수 및 적극적인 구직 활동 시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까지 참여 수당 및 인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2024년도 일자리 창출 목표 초과 달성으로 공약사항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 광진구는 경제활력 분야에서 공공일자리 연 6,000개 창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연 66,500명 달성을 목표로 했다. 이에 구는 ▲지역 개발‧인프라 조성 ▲직접 일자리 창출 ▲(재)취업 지원 ▲청년 정책 ▲창업 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5개 핵심 전략을 세우고 직접 일자리 창출을 위해 26개 부서 137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광진행복일자리’, ‘광진청년일자리’, ‘어르신‧장애인 일자리’ 등 6,318개의 직접 일자리가 제공됐으며, 이는 목표 대비 105.3%에 달하는 성과이다. 직접 일자리 창출 외에도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실무 중심의 ‘취업 역량 강화 교육’, 구와 유관 기관의 협력으로 개최되는 ‘일자리박람회’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구민들의 구직 활동을 도왔다. 또한 ‘50+상담센터’, ‘4차 산업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년층의 재취업 및 사회참여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2024년 11월 말 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66,9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온라인 학습인 ‘강남인강’ 수강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광진구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500명이다. ‘강남인강’이란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인터넷 수능방송으로, 중‧고등 전 과정의 1,700여 개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2021년부터 강남구청과 단체수강권 이용 협약을 체결하고 2,500여 명의 수강을 지원해 왔다. 연 수강료 45,000원 중 구가 35,000원을 부담한다. 수강생은 1만 원으로 1년 동안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 강의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1가구당 1개 계정을 지원하며 형제‧자매는 ID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15일부터 1월 22일까지다.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500명을 초과하여 접수 시 전산 추첨하며, 선정 결과는 1월 24일에 개별 문자로 전송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양질의 온라인 강의가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발굴해 학교에 다양한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강사를 모집한다. 마을강사는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초중고 창의 체험, 방과 후 활동 등에 출강하는 강사다. 구는 마을과 학교를 연계한 교육이 확대됨에 따라 매년 마을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 ▲체육 ▲진로 적성 ▲IT ▲환경 등을 주제로 한 교육콘텐츠를 가진 강사다.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 기반을 두고 있으면 접수가 가능하며 모집인원에 제한은 없다. 신청은 1월 17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광진구청 누리집에 등록하면 된다. 기존 강사가 올해 활동을 계속할 경우에도 재등록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규 마을강사는 출강 전 역량 강화 연수를 받아야 한다. 2월 5일부터 3일간 마을강사 비전 설정, 강의 노하우, 청소년 강의 방법 등의 강의를 듣는다. 이후 구가 마을강사의 정보를 등록하면, 학교는 정보를 기반으로 강사에게 직접 수업을 요청한다. 강사는 초중고 창의 체험이나 방과 후 활동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시간당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올해부터 출산축하금의 명칭을 첫돌축하금으로 변경해 지원한다. 출산축하금은 광진구에 1년 이상 거주한 출산 가정에 지급하던 지원금이다. 구는 ‘광진구 출산‧양육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는 첫돌축하금을 지원한다. 첫째‧둘째‧셋째 100만 원, 넷째는 200만 원, 다섯째부터는 300만 원을 받는다. 축하금은 광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아이의 출생일부터 지원일까지 계속 거주하고 있는 보호자다. 신청은 출생일 기준 1년이 지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2024년 출생아 가정 중 지원금 미신청자는 출산축하금으로 소급하여 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첫돌지원금이 아이 키우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지난 27일 구 대표 상권인 건대맛의거리 활성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주관 부서인 지역경제과를 비롯하여 문화예술과, 교통지도과, 보건위생과 등 총 11개 부서가 한 자리에 모여 상인회의 다양한 제안 사항을 검토하고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한 공모사업 협력 추진 ▲버스킹 공연‧프리마켓 행사 등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 강화 ▲청춘뜨락 및 화양어린이공원 활용 방안 구체화 ▲맛의거리 노후 시설물 철거 ▲주차시설 확충 ▲불법 광고물 및 거리가게 정비 ▲거리 흡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 대책 마련 등이다. 이 같은 상인회의 건의 사항은 각 부서별로 면밀한 검토 후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각 지역 상권 고유의 특셩 발굴을 위한 ‘2025년 지역 상권 활성화 특화 공모사업’, 개별 소상공인 점포 경영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과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주치의 사업’,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결을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광진형 특별융자’, 소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광진구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19세~39세의 미취업 상태 및 사업자등록 사실이 없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가능 시험으로는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에 따른 자격시험이 해당되며, 합격 여부나 신청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25일경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매월 말일 개인 계좌로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 후 신청순으로 지원한다. 신청서 등 구비서류는 일자리청년과 방문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다. 신청 자격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더 궁금한 사항은 광진구청 일자리청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직 활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의회는 7일,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여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의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한 뒤, 광진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전은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김경호 광진구청장, 집행부 간부 공무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동길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의장 신년사, 시루떡 절단식, 의원들의 각오와 덕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은혜 의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 제9대 광진구의회 후반기가 힘차게 출범하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헌식적으로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25년은 광진구의회 개원 30주년이자, 신청사 이전 계획이 있는 중요한 해로, 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구민의 희망찬 일상을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2월 11일 제28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7회, 88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운동습관 솔루션 2025 운동 프로그램' 1기를 운영한다. 내달 3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군자건강센터(군자로 151)에서 진행되며 흔들리는 줄을 이용한 '근력 증진 슬링 운동', 트랙을 활용해 보행 자세를 개선하는 'G트랙 걷기',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동작으로 열량을 소모할 수 있는 '지방타파 운동' 등으로 운영된다. 3개 반 총 57명의 참여자는 프로그램 전‧후 맞춤 상담을 받게 되며, 12주 과정 수업이 끝나면 신체 측정을 통해 건강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군자건강센터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들이 운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체육 기반을 활성화하여 활기찬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의회는 7일 오전 광진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방명록에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정신을 이어,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열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위기극복과 민생회복의 의지를 다졌다. 전은혜 의장은 이후 광진구의회 시무식을 통해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광진구의회는 주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재난 극복 및 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5년에는 정치·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구민 여러분께 희망찬 일상을 열어드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