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가 서울시 관광특구 활성화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 대표 관광특구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평가는 마포구, 용산구, 중구(2곳), 송파구, 종로구, 강남구 총 6개 자치구의 7개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자치구의 관광특구 지정요건 충족 여부와 사업실적 등을 다 각도로 평가했다. 결과에 따라 서울시가 특구별로 등급을 부여하고 보조금을 차등 교부하는데, 올해 마포구가 단독으로 ‘최우수 구’를 획득해 1억 2천에 달하는 보조금을 확보하게 됐다. 구는 지난해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에 안전과 관광 활성화를 접목한 관광 특화 거리 ‘레드로드’를 조성하고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버스킹 체험행사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레드로드 페스티벌 ▲레드로드 국제 댄스 페스티벌과 같은 대규모 행사와 축제를 개최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와 인프라를 구축한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레드로드는 지난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2023 아시아도시경관상’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레드로드에서 진행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버스킹 체험행사’는 유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수능이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9월 수시 원서 접수까지는 4개월가량 남았다. 본격적인 대학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할 때다. 마포구는 오는 5월 25일 오전 10시, 대학 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입 대비 진학 및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제도로 인해 정보 습득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돕고 체계적인 입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 입시 방향에 따른 전략적인 대학 진학 설계를 위해 마포구는 입시 현장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이만기 강사(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 연구소장)을 초빙했다. 설명회 참여는 오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마포구청 누리집이나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포스터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해 개최한 진학‧입시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올해는 5월 진학 및 입시설명회와 함께 하반기에는 수시 전략 설명회, 정시 전략 설명회로 나누어 총 3회에 걸쳐 설명회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일 오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열린 ‘우리동네 관광환경보안관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총 33명의 관광환경보안관이 위촉됐다. 이들은 주야간으로 홍대 레드로드에서 보행환경을 정비하고 안전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신규 위촉된 보안관은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책임지고 마포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활동 다짐 등을 발표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문화예술 관광특구의 안전을 책임지시는 보안관 여러분이 있어 홍대 레드로드가 마포구 대표 명소가 될 수 있었다”라며 “홍대 레드로드의 안전과 관광 홍보대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주시길 바라며, 마포구는 여러분이 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