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오후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담조사관 및 화해중재단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갈등 조정과 공정한 사안 조사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교육력을 회복과학교 현장 지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이번 워크숍은'전담조사관 및 화해중재단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객관성·공정성과 교육적 해결 확대'를 주제로 진행됐다. 전담조사관 및 화해중재단 80명이 참석하여 ▲ 사안 조사 및 화해중재 기본과정과 학교 문화 이해 연수 ▲ 사례 발표 및 나눔 ▲ 현안 공유와 개선 방안 마련에 대한 분과별 협의회 순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위해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이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조사관 및 중재 위원의 필수 역량으로 공정한 사안 조사 활동, 객관적인 사안 조사 보고서 작성, 관련 학생 간의 갈등 조정, 피해 회복 지원의 상담 활동 등의 순으로 분석했다. 이승희 교육장은“학교폭력의 신속하고 공정한 사안 처리 및 교육적 해결 확대를 위해 조사관 및 중재 위원의 지속적인 역량강화, 현장 모니터링 등으로 학교 현장 지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안양시장 최대호)는 27일 노·사·민·정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3차 캠페인"을 명학역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와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노동인권센터,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안양산업진흥원, 안양도시공사,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안양지역 10개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재해예방 및 4대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위한 홍보와 상담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 관계자는 “관내 산업안전관리 현황 파악과 안전보건관리 체계 수립,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의 방안 마련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와 협력을 토대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에서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노사상생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11월까지,‘2024 찾아가는 교원 및 학부모 대상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2024 찾아가는 교원 및 학부모 대상 맞춤형 예방교육은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서, 17개교(초 10교, 중 5교, 고 2교)를 선정 후,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하여 학교별 교육 주제 신청에 따라 전문강사가 찾아가는 교원 및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인식 개선, 갈등조정 역량 강화, 양성평등 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교육 방법으로 진행한다. 이승희 교육장은“학교가 학교폭력 사안 등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며 교육공동체 대상 회복적 생활교육의 인식 개선을 통해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업체 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점검을 위해 공동급식지원센터는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원 중 지역별 대표 점검단 33명(안양 23명, 군포 7명, 의왕 2명, 과천 1명)을 구성했다. 이번 점검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4개 시, 174개교(안양 87개교, 군포 47개교, 의왕 27개교, 과천 13개교)에 수산물을 공급하는 5개 업체 모두를 대상으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생산시설 및 제조공정 확인 ▲식재료 보관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고 온도관리 여부 ▲안전성 검사과정 참관 등 식품위생·안전관리 전반이다. 점검 결과, 모든 공급업체의 관리 수준은 양호했으며, 일부 개선조치가 필요한 항목에 대해서는 공급업체에 해당 내용을 전달하여, 격월로 실시하는 공동급식지원센터 정기점검 시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에 참여한 모니터링단원은 “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 중 대형화재취약구간 등 48개소에 고휘도 형광재질 포인트존마크를 설치해 시인성을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방시설 인근 5m 이내는 화재 발생 시 빠른 진압을 위해 반드시 비워두어야 하는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이다. 구는 관내 소방시설 394개소에 대한 전수조사 후 주정차금지 노면표시 훼손 지역 48개소를 대상으로 재도색과 함께 고휘도 형광재질 포인트존마크를 새롭게 부착해 야간 및 우천 시에도 소방시설 인식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현행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르면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주변도로 연석 양방향 5m를 적색으로 도색하고, 연석이 없는 경우에는 노면에 적색 도색을 하여 소화시설 주변을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 위반에 대해서는 승합차의 경우 9만원, 승용차의 경우 8만원으로 일반 불법주정차보다 2배 높은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는 이번 개선 조치로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 및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소방 활동 공간 확보와 신속한 소방 용수 공급을 통해 시민의 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디지털특별자치시를 선포한 안양시가 지난 27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와 '자율주행 상용화 선도와 연구개발·기술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 한지형 a2z 대표와 임직원, 안양시 관계부서 담당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양시와 a2z는 ▲자율주행 산업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기술 실증 ▲자율주행 대중교통 운영 및 상용화 확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관련 데이터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양시는 2019년 자율주행차 운행 선도도시 준비를 시작해 2020년 '경기 First 정책공모'를 통해 자율주행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지난 4월부터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시범운행하고 있다. 안양시의 자율주행 시범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27년 완전자율주행을 상용화하기 위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에 가장 부합하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a2z는 인지, 판단, 제어 등 자율주행 전체 프로세스의 자체 기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성실한 자세와 탁월한 성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년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6회 안양시 청년상’의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6회째를 맞은 안양시 청년상을 통해 ▲산업경제 ▲사회복지봉사 ▲문화예술체육 ▲미래혁신 등 4개 부문별로 각각 1명씩 선발해 시상한다. 추천 대상은 7월 31일 기준 안양시에 2년 이상 거주한 19~39세 청년이다. 산업경제 부문의 경우 거주기간에 관계 없이 안양 소재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하거나 안양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이면 가능하다. 공무원・학교장・유관기관장 또는 10인 이상의 시민 추천이 있으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다. 추천 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조서에 부문별 증빙서류를 첨부해 오는 7월 26일까지 시청 4층 청년정책관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의 미래와 성장을 키우는 청년특별도시 안양을 이끌어갈 숨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가 지난 24일 화성시 소재 리튬 일차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해, 관내 리튬 전지 취급 업체 3곳을 대상으로 안양소방서와 함께 긴급 점검에 나섰다. 최대호 안양시장,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업체 관계자 등은 27일 오후 3시경 만안구에 있는 한 리튬 이차전지 제조업체를 방문했다. 이날 점검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발굴 및 제거하고, 전기・가스 등의 관리 현황과 화재 발생 시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후 동안구에 있는 리튬전지 회로 및 충전 모듈 업체 2곳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이날 점검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 등록된 관내 6개 업체 중 실제로 리튬전지를 취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 결과 긴급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현장 보수하고, 보완 및 개선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해 화재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교육도 강화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화성시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화재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관내 리튬전지 관련 업체에서는 결코 같은 일이 발생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기업사회공헌 연대로 평화의집 아동들과 함께 샌드위치를 만드는 활동을 펼쳤다. 7개 기업에서 26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새안양신용협동조합의 재료비 후원과 연성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교수·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했고, 샌드위치 100세트를 만들어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평화의집 아동 7명이 참여하여 샌드위치를 만들고 대화를 나누면서 정서적인 교류를 이어가는 활동이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기업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이 가진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실천해나가고 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안양의 기업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가치 실현, 사회적 책임성 강화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 7개 공공기관은 27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안양시 공공기관 합동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어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안양도시공사,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산업진흥원, 안양시민프로축구단(FC안양),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시체육회 등 7개 기관의 임직원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결의대회는 청렴실천 선언문 낭독으로 문을 열었다. 선언문에는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반부패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한 ▲법과 원칙 준수 ▲지위·권한 남용 금지 ▲사익 추구 금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함께하는 ‘청렴 라이브(Live) 콘서트’와 청렴을 주제로 한 판소리 공연 및 샌드아트 공연, 전문 강사의 청렴 강의 등을 통해 청렴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의 기본 덕목이자 신뢰의 근간”이라며, 안양시 공직자로서 높은 윤리기준을 가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는 안양시 기독교연합회가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대상 맞춤형 개별 가족여행을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안양시 기독교연합회의 기부 의사에 따라 지난 5월 센터 이용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기독교연합회가 희망 50가구 184명 전원에게 맞춤형 개별 가족여행 총 삼천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희망 가정은 오는 7~8월 중 원하는 날짜에 캐리비안베이 여행(당일 16가구 56명) 또는 양양 바다여행(1박2일, 34가구 128명)을 떠나게 됐다. 기독교연합회는 캐리비안베이 자유이용권 또는 양양의 숙박권뿐 아니라 식사비, 차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신호 안양시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은 “가족여행으로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여름방학에 맞춘 행복한 가족여행 후원을 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특별한 가족여행을 선물해 주신 안양시 기독교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졸업기업 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올해 상반기 신규 입주기업 15개사와 졸업기업 9개사 등 총 24개사가 참여했으며, 신규 입주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 지원센터의 전문상담(법률·특허·경영·세무 등) 안내와 자체 지원사업인 ‘AI 마케팅’ 및 ‘챗봇 교육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안양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모집 대상을 확대해 기존의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뿐만 아니라 연령제한 없이 7년 이내 (예비)창업기업도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공간지원을 비롯해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지원 등 (예비)창업자들 성공률 제고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신규기업과 기존기업이 서로의 조력자가 되어 안정적인 창업 성장을 이루시길 바란다”며 “진흥원은 늘 기업인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6일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업무 협약식’을 개최해 안양시 10개동(만안구 6개동, 동안구 4개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 단위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양소방서, 만안경찰서, 동안경찰서,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 만안구·동안구 보건소,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된 10개동(안양2동, 안양3동, 안양5동, 안양6동, 석수2동, 박달1동, 비산1동, 부림동, 관양동, 인덕원동) 등 총 17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17개 기관은 5대 자살 예방 추진전략 실천에 협의했다. 5대 추진전략에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의 후유증 등으로 전국적으로 자살 사망자가 증가하는 동향을 보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는 그간 단절된 상태였던 수암천 산책로의 금용2교에서 공원교 구간 약 470m 연장사업을 완료해 산책로 전 구간을 이용 가능하다고 26일 밝혔다. 병목안시민공원 인근 수암천 상류부는 수리산에서 흘러나오는 맑은 물로 인해 여름철 안양시민이 휴가를 즐기는 명소다. 시는 시민들이 수암천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022년 3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22년 10월 공사가 중지됐고, 산책로 조성에 찬성하는 주민들은 원안 추진을 요구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시는 공청회를 6회 개최하고 8회에 걸쳐 주민 면담을 진행하는 등 갈등 해소 절차를 통해 올해 3월 공사 재착공 협의를 이끌었다. 협의 이후 3개월간의 연결공사를 거쳐 병목안공원 구역을 포함한 수암천 산책로 전 구간은 안양시민을 위한 친환경 보행 공간으로 거듭났다. 시는 홍수가 발생해도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수암천 산책로의 선형을 결정했다. 또 하천에 진입할 수 있는 데크계단 2개소 및 징검다리 1개소도 유속이 빠른 상류의 특성을 고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4일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2024년 공동선언 이행실천 추진상황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실무협의회 내부규정 제정 등의 사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상호 존중하는 마음으로 안전하고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한 안양시 노사민정 공동선언’ 이후 각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의 중간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2024년 고용노동부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 사업의 계획과 예산(안)에 대한 심의도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고용안정 노사상생협력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노동시장 이중구조개선 및 미조직 취약노동자 권익증진사업 ▲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안양만들기 프로젝트 등 3개 주제 하에 총 10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이번 실무협의회 내부규정 제정으로 그 구성과 운영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재해, 재난 및 안전사고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을 당부하는 한편 “노·사·민·정이 협력을 통해 상생 방안을 마련하여 안양시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근로환경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