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화천군은 화천군 사내면 LPG 공급사업소 일원에서 접경지역 생활기반(LPG)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지역사회 단체장과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된 접경지역 생활기반(LPG) 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 접경권 발전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화천군 사내면 730세대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176억 원(국비 82억 원 포함)을 투입해 20km의 LPG 배관망을 구축한 것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도시가스처럼 편리하게 LPG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LPG 배관망은 기존의 LPG 용기 개별 배송 방식과 달리, 저장탱크와 배관망을 활용한 집단 공급 방식이다. 이번 사업으로 LPG 공급시설(저장탱크), LPG 배관망(공급관), 세대 내 배관 및 사용시설 등 전주기 가스공급 체계가 구축됐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가스 공급이 가능해졌으며, LPG 유통 구조 단순화 및 대규모 공급을 통해 기존 LPG 용기와 등유 대비 약 30~40% 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일동이 27일 대법원에 강원랜드가 강원자치도를 상대로 제기한 폐광지역개발기금 부과 취소 소송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폐광지역개발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조성운 의원을 비롯하여 부위원장 윤길로 의원, 특위 위원인 김기철 의원, 최재석 의원은 대법원에 방문하여 탄원서를 전달했다. 도의회는 탄원서를 통해 공공기관인 강원랜드가 지자체를 상대로 5년째 쟁송을 이어오는 것의 부당함을 설명하면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본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공정한 판결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해당 소송은 강원도가 지난 2020년 5월, 6년(2014 부터 2019년)간 과소 징수된 폐광기금 2,250억 원을 더 내라는 행정처분을 내렸는데, 강원랜드가 이에 반발해 제기한 소송이다. 조성운 위원장은 ‘강원랜드가 폐광기금으로 장기간 소송을 이어오는 것은 공기업으로서 설립 취지에 반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강원랜드의 이익추구를 위해 폐광지역의 경제를 위협하는 행위’임을 지적했다. 대법원 판결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나올 전망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국민의힘, 동해2)이 2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수여하는 지방의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공약이행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책임선거, 책임 정치를 모토로 선출직 공직자의 공약이행을 비롯한 의정활동 전반을 감시 평가하는 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공모를 통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공약이행 분야 수상자는 전국에서 9명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김기하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투자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양질의 생활복지 실현, 동해시 신성장동력 창출 등의 선거 공약이행율이 높고 특히, 의정활동 수행 전반에 있어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김기하 의원은 “의정활동에 있어 선거기간 주민과 약속한 내용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의정활동의 중점을 지역 발전에 대한 주민의 요구를 만족시키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의원이 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약속대상을 수상한 것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2월 27일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심리 하락으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력 제고와 지역 내 내수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김진태 도지사 다음 주자로 지목된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사무처 직원도 함께 참여하여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김시성 의장은 “최근 경기불황과 소비심리 하락으로 골목상권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며 우리 지역 골목상권이 다시금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은 춘천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같은 날 관내 무료급식소인 ‘자비의집’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배식봉사도 펼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강원관광재단은 12월 26일, 연말을 맞아 홍천 중앙시장에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소비 심리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장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재단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많은 소상공인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2025~2026년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전통시장이 지역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국방벤처센터는 12월 27일 10시, 강원대학교 청강홀에서 류근영 강원국방벤처센터장 및 협약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망 기술을 보유한 도내 14개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사업화를 위한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협약 기업 모집 공고를 내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14개 우수 기술 보유 업체를 협약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KF-21 전투기 손상 탐지 센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트윈 군사시설 재해 예방 시스템, 드론 활용 폭탄 투하 장비, XR 기반 국방 훈련 체계 등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유명 방산 업체들이다. 협약 체결 기업은 군(軍) 사업화 과제 발굴, 기술 개발·시험 평가와 관련된 국방 사업화 지원, 정보 취득이 어려운 국방 기술 자료 제공, 경영 컨설팅·홍보 지원 등 국방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강원국방벤처센터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산하 국방 기술 전문 지원 기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8월 유치에 성공한 후, 12월 3일 개소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원주)은 12월 26일 2024년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협회에서 주최하며, 대한민국 언론인들의 엄격한 기준과 공정한 심사를 통해 평소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과 책임을 다하는 국회의원과 지방의회의원에게 수여된다. 박윤미 부의장은 3선 도의원으로 겸손하며 낮은 자세로 도민의 말씀을 경청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노력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26일, 연말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침체 속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심영섭 청장을 비롯한 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묵호시장에서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 등을 구매했고, 시장 내 식당에서 각자 내기 점심 식사를 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심영섭 청장은 “이번 행사가 침체된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경제자유구역청이 상생하고 같이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 주민분들께서도 지역 상권을 적극 이용해 도내 경제를 살리는 따뜻한 소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용욱 NH농협은행 부행장이 12월 2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 연말을 맞아 고향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용욱 부행장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출신으로, 1993년 1월에 농협중앙회에 입사 후 농협은행 기술금융단장, 농협중앙회 강원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특히 김용욱 농협은행 부행장은 오는 12월 말 퇴임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로 마음을 전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용욱 부행장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더욱 발전하고, 강원도민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하며, “많은 분들이 새로운 강원특별자치도를 사랑하고 고향사랑 기부에 함께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고향에 대한 마음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추운 연말 전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6일,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자원봉사 및 적극행정 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 한해 도청내 700여 명의 공직자가 다양한 봉사 활동을 자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우수 자원봉사 활동 수상자는 연간 봉사시간을 기준으로 3개 부서와 5명의 공무원이 선정됐다. 2024년 적극행정 우수직원 수상자는 부서, 동료직원 등이 추천한 후보자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도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근무성적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특별휴가 등의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청내 여러 표창 중에 자원봉사와 적극행정 분야가 가장 중요하고 값진 분야”라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도민의 입장에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중대재해 제로화 구현을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 도 소관 사업장과 도 관리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단 한 건의 중대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중대재해처벌법과 관계 법령이 규정하는 안전보건 확보 의무 사항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하며 사전에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도민 안전과 밀접하게 관련된 교량, 옹벽, 절토사면, 건축물, 터널, 항만 및 위험물 취급사업장 등에 대한 점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산업안전공단 및 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 점검을 추진하며 한층 체계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중대재해 업무 담당자 교육 횟수를 2회에서 4회로 확대 실시했으며, 부서별 관리감독자 선임 및 교육,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업무공간의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활동 등을 전개했다. 최근에는 2024년 하반기 도 소관 22개 사업장, 도 관리 공중이용시설 747개소, 도에서 도급·용역·위탁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해양수산국 주요 실적은 ① 전국 최초, 비어업인 포획·채취 관리 조례 제정 비어업인의 해루질 확산에 따른 분쟁 예방 및 수산자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채취 관리 기준에 관한 조례(’24.7.26.)'를 제정하여 지속 가능한 수산업의 기틀을 마련했고, 향후 ‘해루질 분쟁 관리 협의회’를 운영하여 홍보 및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① 비어업인은 어촌계 어장내에서 정착성 수산동물과 문어 포획 금지 ② 강원특별자치도 내 전 수역에서 산란 기간 중 도루묵(통발 사용), 대문어(8㎏ 이상) 포획 제한 ② 어촌·어항 재생사업 분야,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 선정 어촌 소멸 대응, 살고 싶은 어촌마을 조성을 위해 어촌마을 재생 프로젝트, 어촌문화·관광·먹거리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8년까지 신규 고용 창출 8,500명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30년까지 ‘활력 넘치는 강원 어촌마을’ 조성을 위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 10개소, 1,000억 원을 추가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강원 관광은, ▵워케이션, ▵웰니스 등 변화하는 최신 여행 트렌드에 대응한 특화형 관광상품의 운영, 특색있고 차별화된 관광인프라의 확충,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공사의 본격 추진 등 전략적‧공세적 전략을 통해 굵직한 성과를 거두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각종 지표와 선호도에서 전국적 우위*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으나, 세계적인 관광산업 경쟁의 심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여행수요 다변화 등, 급변하는 관광환경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관광 활성화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2025년에는, 도‧시군‧관광재단 등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강원 관광의 재도약을 위한 관광 활성화 대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관광 분야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①'2025 ~ 2026 강원 방문의 해'운영 - 사업기간 : 2025년 ~ 2026년 - 예 산 액 : 900백만 원(도 450, 시‧군 450) - 사업내용 :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특별 프로모션 추진 ※ 이달의 추천 여행지 선정, 관광지 무료개방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은 강원자치도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①5대 첨단산업 중 하나인 친환경 에너지 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②강원 남부권 폐광지역의 대체산업 육성 및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에는 수소 산업을 중심으로 각종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신규 공모 사업 선정 등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 활기를 더욱 불어넣었다. 특히, 금년 11월, 국내 제1호 수소특화단지 유치, 동해·삼척 지역 수소 기회발전특구 지정, 국비 확보 등으로 수소산업 육성기반과 수소산업 지원 제도를 마련했고, 신규공모사업으로, △수소 계량 신뢰성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기 추진 중인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완료 및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동해시) △액화수소 신뢰성평가센터 착공 등의 굵직한 성과를 내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수소 핵심 사업들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무엇보다도 20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2025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는 25개 과목에 1,210명이 지원했으며, 그 가운데 공립학교 235명, 사립학교 74명이 제1차 시험에 합격했다. 공립학교 과목별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국어 20명(12명) △수학 11명(7명) △물리 5명(3명) △화학 3명(2명) △생물 3명(2명) △지구과학 3명(2명) △일반사회 10명(6명) △역사 6명(4명) △지리 5명(3명) △도덕·윤리 15명(9명) △체육 24명(15명) △음악 5명(3명) △미술 8명(5명) △한문 8명(5명) △영어 20명(13명) △기술 8명(5명) △가정 8명(5명) △정보․컴퓨터 6명(5명) △건설 2명(1명) △상업 2명(1명) △조리 2명(1명) △특수(중등) 9명(6명) △보건 18명(12명) △전문상담 5명(3명) △영양 29명(19명)이다. *( )는 선발예정인원 사립학교 법인별 제1차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