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 읍면지역 수요응답형버스인 두루타버스 일부 정류장에 호출벨이 설치돼 주민들의 이용 편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두루타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 등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연동·부강·전동 일부 정류장에 호출벨 서비스를 도입하고 시범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호출벨은 버튼을 누르면 즉시 콜센터와 연결되고 탑승 인원 확인 후 차량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여러 명의 탑승객이 함께 호출해 두루타버스에 탑승할 수 있도록 이용률이 높은 마을회관 등 84곳에 호출벨을 우선 설치했다. 호출벨 도입과 함께 그동안 별도로 운영되던 민간 두루타 앱도 세종시 통합교통플랫폼인 ‘이응패스’ 앱으로 통합해 두루타버스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시는 2019년부터 읍면지역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9개 읍면지역에 수요응답버스인 두루타 버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는 노선개편의 일환으로 연동·부강·전동지역에 실시간 예약 호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해당 서비스 개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쇠퇴도심에서 상가, 창업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자에게 저리 대출을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 ‘도시재생씨앗융자’를 ‘25년 1월 1일부터 개편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건물 연면적의 50%까지 주택복합을 허용한다. 투기 우려로 2020년부터 주택복합을 제한해 왔으나, 거주인구 확보와 상가 공실 문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 주택복합이 허용되면 쇠퇴지역의 소규모 주택 공급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악용 방지를 위해 차주 본인 및 배우자, 가족 등의 거주가 금지되며, 수익성을 감안하여 상가만 조성하는 경우(연 2.2%)와 상가와 주택을 복합 조성하는 경우(연 4%, 잠정)를 나누어 금리를 차등 적용한다. ❷ 융자 심사요건 중 임대료 인상률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조성된 상가를 임차한 자영업자들이 오랜 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영업할 수 있도록 융자심사 평정표의 임대료 인상률 심사항목 배점을 높이고, 임대공급 비율 심사항목을 추가할 계획이다. ❸ 특정인에게 혜택이 집중되지 않도록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외교부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비공식고위관리회의(ISOM)를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 의장 주재로 개최했다. 이로써 2025년 APEC 의장국으로서 우리나라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개시됐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2025년 APEC 의장국으로서'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 연결, 혁신, 번영(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 Connect, Innovate, Prosper)'이라는 주제 및 중점과제 아래 추진코자 하는 주요 목표와 성과물을 APEC 회원들에게 제시했다. APEC 회원들은 한국이 APEC의 장기 목표 실현에 기여하면서, 다자무역체제 약화, 공급망 분절, 디지털 격차 심화, 기후변화 등의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을 도모할 수 있는 시의적절한 주제와 중점과제를 선정했다고 평가하고, 한국의 리더십에 대한 강한 지지와 기대감을 표명하면서, 한국의 성공적인 APEC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성미 의장은 이번 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페루 2024 APEC 고위관리회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2일 올해 전략작물직불금 지급액 42억 원을 확정하고, 이달 말까지 2,149개 농가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제고 및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도입됐으며, 논에 벼 대신 두류, 가루쌀, 식용옥수수, 하계조사료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작물별 지급단가는 ha당 두류‧가루쌀은 200만 원, 식용 옥수수 100만 원, 조사료는 430만 원이다. 두류의 경우 지난해까지 논콩만 지원했던 것을 올해는 녹두와 팥 등도 포함해 품목을 확대했다. 동계에 밀이나 조사료 재배 후 하계에 두류, 가루쌀을 이모작하는 경우 ha당 10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2025년에는 신규 품목으로 깨가 추가되며, 동계작물 밀은 50만 원 인상된 100만 원, 하계조사료는 70만 원 인상된 500만 원으로 지급액이 인상될 예정이다. 황규석 스마트농산과장은 ”쌀 수급안정 및 두류, 조사료 등 작목 전환에 따른 농가소득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농가 지원을 지속‧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2일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5년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에 청주시와 공동 제안한 ‘실시간 도로 위험 관리 시스템 구축’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기술을 공공분야에 선도적 도입하여 사회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도와 청주시는 실시간 도로 위험 관리 시스템 구축 과제에 응모해 국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실시간 도로 위험 관리 시스템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폭설, 이상고온 등 기후변화에 따라 다수 발생하는 포트홀(도로파임), 도로 균열에 대한 실시간 파악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시스템이다. 기존 민원신고와 육안 순찰에 대응하는 포트홀 관리에서 벗어나, 대중교통 및 관용차량 등 도로 이용이 많은 차량에 실시간 AI 도로 위험정보 탐지 장치를 설치하여 정확한 도로 보수 위치 정보를 도로 보수원에게 전달해 신속한 보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포트홀 발생에 따른 선제적 도로 관리 대응 체계 마련으로 교통사고, 차량 파손 방지 등 인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 노인종합문화회관이 전국 시설공단 노인복지시설 중 최초로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간안전인증'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 안전성 평가 인증 제도로 방재안전, 건축구조 등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설물의 안전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회관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형 안전관리 및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시설을 지속 보강하여 국내 노인복지시설 최초로 공간 안전 인증을 받았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공간안전인증 획득을 통해 공단의 안전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더욱 내실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현하여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립합창단의 제168회 정기연주회 ‘Magic of Christmas’가 17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주회는 크리스마스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훔퍼딩크의 ‘헨젤과 그레텔’ 2막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크리스마스 전통곡들로 유럽 성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펼치는 이번 연주회는 한국의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강혜정과 국내외 다수 오페라 주역을 맡아온 알토 김선정이 시립합창단과 함께한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바로크 전문 연주단체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의 연주로 전통적인 유럽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1부는 독일 작곡가들 무대로 브루흐의 작품 62 ‘성스러운 밤에 보내는 인사’곡을 감성적이고 경건한 분위기로 성탄의 신성하고 깊은 의미를 우아한 선율로 전달할 것이다. 이어서 훔퍼딩크의 크리스마스의 단골 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2막의 주요 곡을 연주한다. 2막은 숲속에서 길을 잃은 남매가 모래요정을 만나 잠이 들고 천사들이 지켜주는 장면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14일 낮 2시부터 밤 11시까지 대전시민천문대에서 행성관측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의 마지막 천체관측 행사로 밤하늘을 떠도는 별 7개를 관측한다. 태양계 8개 행성 중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제외하면 모든 행성을 관측하는 셈이다. 일부 행성은 평소에도 관측이 가능하지만, 몇몇 행성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만 관측이 가능하다. 행성들은 하늘 곳곳에 퍼져 있어 짧은 시간에 모두 관측하기는 매우 어렵다. 수성이나 금성은 새벽이나 초저녁에만 관측되기도 하며 몇몇 행성들은 한밤중에 떠오를 수도 있다. 관측회가 열리는 14일에는 낮부터 시작해 자정 전까지 모든 행성이 떠오르기 때문에 하루 반나절 시간 정도에 모두 관측할 수 있다. 또한, 멀리 떨어진 항성들과는 달리 가까운 행성들은 천체망원경을 통해서 고리나 띠 같은 특징들을 살펴볼 수 있어 관측 대상 중에서도 인기가 많다. 대전시민천문대는 앞으로도 행성관측회를 꾸준히 진행하여 시민들의 천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14일 대청호 인근 한국전통매사냥 전수체험학교에서 ‘제21회 대전시 무형유산‘매사냥’공개 시연회 를 개최한다. 올해로 스물한 번째를 맞이하는 매사냥 공개행사는 한국 매사냥에 대한 학술강연을 시작으로 사냥매들의 훈련 과정과 꿩사냥 시연, 탐방객들의 사냥매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전시 무형유산 보유자 박용순 응사(鷹師)와 그의 제자들이 함께 진행한다. 매사냥이란 매를 날려 보내 꿩이나 토끼 따위의 짐승을 잡는 전통 수렵 활동으로 삼국사기에도 그 기록이 전해지고 있으며, 고려와 조선시대에는‘응방(鷹放)’이라는 매 관리 전담 기관을 두기도 했다. 매사냥은 현재 몽골, 체코, 헝가리 등 60개 이상 국가에서 전승되고 있는 종목으로 2010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우리나라는 대전과 전북 두 곳에서 시도무형유산 종목으로 지정되어 있다. 박용순 응사(鷹師)는 1984년에 매사냥에 입문하여 고(故) 강응석 응사에게 사사받았고, 2000년에 대전시 무형유산 매사냥 보유자로 인정되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강병선 대전시 문화유산과장은 “수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12일 오후 4시부터“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대출 이자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대출 이자지원 사업”은 대전시, 대전도시공사, IBK기업은행이 민관협력을 통해 청년 신혼부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IBK기업은행의 주택 전세자금 신규 대출자에 대하여 이자 2.25%를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부부 모두 무주택 ▲부부합산 소득 1억 원 이하(세전) ▲혼인신고 7년 이내 또는 혼인신고 예정 3개월 이내인 부부 ▲공고일 기준 부부 모두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경우이다. 신청 방법은 대전청년포털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 관련서류를 첨부하여 정부전자문서지갑,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발송하면 되며, 예산소진 시까지 상시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전시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대전시는 청년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대전청년월세지원사업,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청년주택 공급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대전시는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를 대표하는 최장수밴드 ‘길동밴드’가 오는 12월 14일 오후 4시 강릉 작은공연장 ‘단’에서 20주년 기념공연을 개최한다. 강릉시청 밴드 동호회인 ‘길동밴드’의 이번 공연은 현 멤버뿐만 아니라 전 멤버들도 참여하여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며, 특별 게스트로 강릉시 공무원밴드 연합회의 공연도 함께할 예정이다. 길동밴드는 강릉시청 공무원이 주축으로 구성된 밴드로 지난 20년간 강릉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음악으로 시민들과 함께해왔다. 현재까지 약 100여회의 공연을 선보였고 봄 벚꽃축제, 여름 해변축제 가을 직장인밴드 연합 공연을 비롯해 지역축제와 시청 내부 행사까지 그들의 음악은 항상 강릉과 함께 숨 쉬어 왔다. 또한,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강릉의 음악적 자부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길동밴드’ 20주년 기념공연을 통해 지역 음악 애호가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지친 마음을 재충전하기를 바라며, 직원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동호회 지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강릉소방서 유천119안전센터, 강릉시장애인복지관 3개 기관에 직접 만든 디저트를 전달하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과 강릉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강릉시가족센터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강릉의 안전을 책임지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운영했다.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유관기관 공동협력사업으로 기획된 '달콤한 나눔 한 조각'은 제과 만들기 및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이 모여 제과 만들기를 배우고 회의를 통해 선정한 디저트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지난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호두초코칩쿠키, 플로랑탱, 마들렌, 초코머핀을 만들었으며, 청소년들이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프로그램 운영 지역(용강동) 관할 경찰관, 소방관 및 지역장애인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사에게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100세 인생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생애주기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시민의 역량 강화와 직업능력개발 교육을 대폭 확충하기 위한 '2025년 강릉시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96강좌 96명으로 분야별 다양한 강좌를 진행할 실력 있고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강사를 공정하게 선발하기 위해 공개모집으로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20일까지 강릉시 평생학습관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사 신청은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방법 및 모집분야 등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통해 확인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2025년 평생학습 강좌의 질적 향상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사들을 선발해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와 강릉시자원봉사센터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자원봉사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군간 자율경쟁을 통해 도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군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실적 평가’ 결과 2023년에는 우수기관, 2024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 추진으로 공직자와 시민들이 함께 펼쳐나간 자원봉사활동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고, 강릉시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지역 내에서 추진한 농가먹기 운동, 안전돌봄터 구축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도 인센티브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2,000만원을 매칭하여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 저변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부 공직자부터 자원봉사활동에 솔선하며 자원봉사활동으로 강릉을 하나로 결집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건설본부는 광안대교 벡스코요금소에서 센텀시티지하차도를 연결하는 연결(램프)교 거더(Girder) 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거더 거치는 센텀시티 일원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인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의 일환이며, 공사 과정 중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이를 위해 수영강변대로 ‘올림픽동산삼거리~우동천교차로’ 구간 교통통제(22시 부터 06시)를 11.18. 부터 19, 12.2, 12.9. 부터 10. 총 5일간 실시했다. 시 건설본부는 이번 거더 거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함에 따라, 연결교 상부 슬래브 콘크리트 타설 등 남은 공정도 차질 없이 진행해 2025년 말까지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접속도로가 개통되면 ▲연결교(276m, 1차로)를 통해 벡스코요금소에서 센텀시티지하차도로, ▲평면도로(284m, 1 부터 4차로)를 통해 센텀시티지하차도에서 수영강변대로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센텀시티 일원 교통량이 분산돼 차량흐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우 시 건설본부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조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