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시각장애인연합회 횡성군지회는 15일 11시 향교웨딩홀에서 ‘제45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정운현 횡성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임종숙 (사)횡성시각장애인연합회장, 지역 장애인단체 임직원, 시각장애인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흰 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과 노래자랑 등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임종숙 지회장은 “흰 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정한 날이다”며 “이번 행사가 시각장애인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시각장애인들의 큰 축제인 흰 지팡이의 날을 축하하며 지역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내손안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 13일 횡성군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 60여 명에게 안전한 응급 장비 사용․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심폐소생교육센터 강사로부터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관리 방법 등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기초과정을 배운다. 군은 상반기 경로당 39개소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눈높이 교육을 포함해 올해만 총 46회를 실시했다. 김영대 소장은 “전 군민이 심폐 소생술화를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에는 공공기관․단체 건물,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KTX역사, 터미널 등 대중교통시설에 총 131개의 심장충격기가 비치돼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 조창진 이사장이 지난 7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에는 횡성인재육성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불법 사이버 도박예방 메시지를 전파하고 건강한 생활을 다짐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조창진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특히 이번 챌린지에는 학생들도 함께해 의미가 더욱 크고 사회가 힘을 모아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야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의 지명으로 참여한 조창진 이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횡성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 신형철 회장, 강원자치도 아스콘협동조합 정대환 이사장, 민주평통횡성군협의회 이창진 회장을 지명해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횡성교육지원청이 ‘횡성 더나은교육지구’추진을 위해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7일 16시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권명월 정책국장, 심영택 교육장, 안효섭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이미숙 학부모협의회 상임대표, 지역 초․중 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3개 기관은 지난 2020년 협약 체결 이후 4년간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고 이번 협약으로 2028년까지 기간이 연장돼 민․관․학 협력 체계가 보다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지역교육공동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방과후 돌봄 배움터 횡성 마을교육공동체‘온정마을 학교’ ▲한우리 가족 성장 프로젝트 ▲섬강 행낭길 프로그램 ▲우리마을 배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학교와 함께하는 마을을 만들어 우리 횡성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우수지역’으로 선정돼 최대 금액인 160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꿈을 e-루며 사는 행복도시 횡성’을 목표로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기반 조성(중점사업) ▲ 모빌리티 배후 산업기반 조성(1순위 사업) ▲지역거점 문화관광인프라 구축(2순위 사업) 등 6개 사업에 대해 7월부터 10월까지 서면 검토, 현장 방문, 대면 평가 총 3단계를 거쳐 우수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로 군의 역점시책인 미래 모빌리티 선도 도시를 향한 발걸음도 한층 더 탄력받을 전망이다. 특히 횡성읍 묵계리, 가담리 일원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에 기금을 투입해 기반 시설 설치를 앞당기고 단지 내 근로자와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구축한다. 또한 모빌리티 등 관련 제조업이 입주하는 인근 농공단지 내 산업시설, 공공시설 등 조성으로 맞춤형 일자리가 풍부한 중부내륙의 이모빌리티 중추도시로 도약해 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방소멸 위기극복을 위해 정부가 89개 인구감소 지역과 18개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5일 횡성읍 행정복지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로 행복한 횡성군,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라는 주제로 ‘2024년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 및 관련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센터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센터의 한해 사업 성과 뿐만 아니라 횡성 사회적경제 창업모델 발굴·지원 사업에 참여한 실험팀들의 개별 성과 목표별 성과 발표, 실험팀 4개 합동 부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팝업 전시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포럼에서는 더가능연구소 조희정 부대표의 ‘사회적 가치와 지역창업’이란 제목의 주제 발표와 예비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 (주)홈스랑 윤혁승 대표,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미숙 센터장, 사회적기업 ㈜소박한풍경 지은진 대표, 두루바른사회적협동조합 정주형 이사장이 패널로 참가해, 각각 횡성지역에서의 창업, 창업지원, 제품 생산/유통, 사회서비스에 대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의회 표한상 의장은 횡성군의회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과 활력 있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횡성군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 발의를 통해 횡성군의회는 공직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특히 저연차와 장기근속자에 대한 복지 확충은 횡성군의회 공직 사회의 안정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표한상 의장은 “이번 개정조례안이 공무원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숙 의원, 1인가구 지원 조례안 발의 1인가구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안정만 강화 횡성군의회 김은숙 의원은 횡성군 내 1인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문제와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횡성군 1인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은숙 의원은 “횡성군에서도 1인가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정책이 절실하다”며, “이번 조례안이 1인가구의 복지와 안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의회(의장 표한상)는 11월 4일 횡성군의회 회의실에서 국제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야즈정의회와 양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현안 사항 및 주요 시책의 성공사례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의견교환회는 양 도시가 각각 5가지 주제를 발표하고 질문과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양 도시가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표한상 의장은 인사말에서“의원님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심도 있고 열띤 의견 교환을 통해 양 도시 주민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인근 지자체 등과 협조해 ‘2024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림녹지과 소속 직원이 5개조를 이뤄 순환 근무를 하고, 9개 읍면에서도 산불 예방 상시 감시를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6명과 산불감시원 134명을 동원, 총 190명이 산불취약지와 인접지를 수시로 순찰하는 등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하게 된다. 또 산불장비의 정비 및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통한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산불이 확산 되었을경우를 대비해 공무원진화대 100명을 상시 운영하는 등 가을철 ‘산불발생 제로’달성에 나선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산불은 사소한 실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산행시‘인화물질 소지’,‘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등을 철저히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교류 출장길에 오른 횡성군 대표단이 31일 중국 절강성 태주시에서 열린‘2024 화합문화 글로벌포럼 환영회’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환영회에서는 태주시 리위에치(李跃旗) 당서기, 셴밍취안(神明泉) 태주시장, 태주시 자매교류 10개 도시 대표들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우호를 다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리위에치 당서기는 환영사를 통해 활발한 교류와 화합으로 함께 발전하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김명기 군수를 반갑게 맞이했다. 대표단은 환영식 다음 날인 1일에는 스마트시티 브레인 운영 센터, 태롱은행 전시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태주시 주요 문화․경제 현장의 발전 비전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기 군수는 태롱은행 방문 인터뷰에서 “태주시만이 갖고 있는 화합문화를 도시 속에 녹여낸 모습이 놀라웠다”며 “어울림, 조화라는 단어가 지닌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돌아가서 우리군에도 접목할 수 있을지 살펴봐야겠다”고 감상을 전했다. 한편 공식 일정 3일 차인 내일은 ‘2024 화합문화 글로벌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횡성군 소개와 교류 정책 발표를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지난 30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과 아동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늘교육원’정현아 대표로부터 ‘영화로 아동권리 감수성 향상시키기’를 주제로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권 감수성을 끌어올리는 강의로 진행됐다. 아동권리 교육은 제2차 4개년(2024~2027)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을 토대로‘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횡성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아동의 권리는 무엇보다 우선하며 아동은 단순 보호 대상이 아닌 주체적인 존재”라면서 “아동의 의견에 귀 기울여 아동의 관점에서 이를 행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2020년 2월 도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2025년 2월 인증 기간 도래(기본 4년, 체제개편 1년)에 따라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대면 심의가 11월 20일 예정돼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가 30일‘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3월부터 서울시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횡성군소방서 박순걸 서장으로부터 지명돼 챌린지에 참여한 김명기 횡성군수는 “도박의 위험성과 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청소년 관련 교육과 예방 프로그램 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명기 군수는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조창진 이사장, 재경횡성군민회 한용희 회장, 횡성중․고동문회 손호중 회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의회 표한상 의장이 29일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횡성군소방서 박순걸 서장에 이어 참여한 표한상 의장은 “도박은 중독성이 심해 학교 폭력 등 2차 범죄로도 확대될 수 있기에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다”며 “횡성군의회는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됐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박명서 횡성군체육회장, 우광수 횡성문화원장, 오명철 육민관중·고등학교이사장이 지목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쌀 ‘어사진미’의 미국 동·서부 수출 선적식이 25일 10시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단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군의장, 김경록 농협강원지역본부장, 장성만 경제지원단장, 최종웅 농협군지부장, 마기성 횡성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횡성어사품조합 공동사업법인(조합장 마기성)에서 미국 동부에 횡성쌀 어사진미 삼광미 6.8kg 2,900포(19,720kg)를 선적했으며 이후 31일에는 2차분으로 9kg 2,200포(19,800kg)가 수출된다. 횡성쌀은 중산간 지역에 가장 적합한 중만생종 품종인‘삼광벼’로 계약재배하며 그동안 군에서는 고품질 쌀생산의 균일화를 위해 저질소비료 지원, 토양 검정, 영농기술 교육 등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에 지난 2016년부터 캐나다, 홍콩, 미국 등에 362.6톤 832,815천원의 수출실적을 올렸으며 올해 11월, 12월에도 4회에 걸쳐 총 120톤이 추가 수출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국내 쌀소비 둔화로 전국적으로 쌀이 남아도는 상황에서 이번 횡성쌀 수출 재개가 갖는 의미가 크다”며 “쌀산업의 활력과 가격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과 횡성회다지소리 전승보존회(회장 손충호)는 25일 11시 정금향토민속관 놀이마당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횡성회다지소리 원형공개행사를 열었다. 무형유산의 전승과 보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원형공개행사는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군의장, 전승보존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시상, 횡성어러리 기념공연과 횡성회다지소리 원형공개 공연이 이어졌다. 유공자 감사패는 전통민요인‘횡성어러리’가 지난 5월 도 무형유산으로 새롭게 지정되는데 크게 기여한 횡성어러리 전승보존회 허성자 회장이 수상했다. 횡성회다지소리는 횡성군 대표 전통 무형유산으로 우천면 정금마을에 전래되는 장례 의식 노래로 예부터 장례 의식을 하며 관 주변에 회가 섞인 흙을 넣고 흙을 다지면서 소리를 불러왔다. 1984년 전국민속예술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같은 해 강원도 무형문화재(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정금마을 주민을 주축으로 구성된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을 주축으로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회다지소리는 삶과 죽음이라는 우리네 인생과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