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와 대구환경교육센터는 대구수돗물 ‘청라수’의 우수성과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구수돗물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발행한 워크북을 활용해 ‘우리에게 물이란?’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청라수 생산과정 소개, ▲스티커 활동, ▲물 퀴즈 대회, ▲노래 배우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체험 교육으로 구성돼 수돗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물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5월 19일 송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초등학교 5개소에서 총 22회 운영될 예정이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수돗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올바른 물 절약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물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하절기 급수대책’을 추진한다. 기상청은 올여름이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국지적인 강우도 빈번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수요 증가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생산시설, 공급시설, 수질 관리 등을 강화하기 위한 사전점검과 정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낙동강 원수의 조류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류경보제를 운영하고, 경보단계별로 원·정수의 수질검사를 강화하며, 집중적으로 실시간 수질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배수지, 가압장, 송·배수관 등 주요 공급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하천 횡단관로 및 교량에 매달린 관로 등 여름철 취약 구간은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점검 시 수선을 요하는 시설물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 및 보강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고지대의 출수불량 우려 지역은 정기적으로 수압을 측정·관리하고, 관말지역에 대해서는 관세척과 수질검사를 병행해 수질관리를 강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과 청량감을 제공해 여름의 더위를 해소하고자 조경지, 공원 내 수경시설을 가동한다. 5월 20일(화) 대구 낮 최고 기온이 33.7도를 기록하며, 무더운 여름의 시작을 알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대구 날씨는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구시는 조경지, 공원 등에 분수, 폭포, 벽천 등 338개 시설(250개소)의 수경시설을 10월까지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대구시에 설치돼 있는 수경시설은 종류별로 분수 177개소, 물놀이장 19개소, 폭포 20개소, 벽천 30개소, 계류 29개소, 연못 6개소, 쿨링포그 57개소이며, 위치별로 계산오거리, 동인네거리, 범어네거리, 용산네거리 등 주요 교통요지와 시청광장, 대구스타디움, 두류공원, 퀸스로드, 수성못, 대구수목원, 신천둔치, 송해공원 등 도심 곳곳에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가동시간은 비 예보가 없으면 매일 10시~18시까지 가동하고 운영 기간 및 시간은 관리기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가족 단위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패밀리파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대구인지초등학교 후관동 증·개축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학생 중심의 통합 교육환경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23년 10월 착공해 약 1년 6개월간 진행되어 지난 4월 준공됐다. 총 1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교사동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3,412.46㎡)로 건립됐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공사는 50년 이상 사용된 노후 건물을 미래 교육에 부합하는 공간으로, 단순한 시설 교체를 넘어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공간 혁신’에 중점을 뒀다. 새로 완공된 교사동은 ▲자연광이 들어오는 교실, ▲쾌적한 환기 시스템,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한 설계 등을 갖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전반을 개선했다. 특히 교실과 복도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이동 중에도 소통과 탐구가 가능한 열린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과학실과 컴퓨터실 등 다양한 배움터가 곳곳에 마련되어 교과 수업과 일상생활이 자연스럽게 융합되도록 했다.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급식실도 쾌적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1,479억 원이 증액된 4조 4,225억 원으로 편성해 오는 5월 30일에 대구시의회로 제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추경 예산안을 편성하며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과 공교육 혁신 선도, ▲지속적인 학생 성장 지원, ▲안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뒀다. 이번 예산안의 세입재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비롯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1,150억 원, 대구시로부터의 지방세 등 이전수입 5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이월금 등 324억 원으로 기정예산(4조 2,746억 원)의 3.5%인 1,479억 원이다. 이번 추경으로 증액되는 주요 사업은 첫째,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과 학습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예술활동, 국제교류 협력 지원 둥 실천 중심 교육활동 24억 원, 기초·기본학력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학습 역량 지원을 위해 AI디지털 교과서, 인공지능 교육 등 76억 원, 국제바칼로레아(IB)프로그램 운영, 대구형 서·논·구술형 평가 플랫폼 구축 등 교실수업 개선에 88억 원을 투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풍수해 대비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반지하주택 및 아파트 지하주차장, 건축공사장 등 폭우·강풍으로 인명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기상청에서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무더운 날이 많으며,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날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특별점검은 기존 건축공사장과 축대·옹벽뿐만 아니라 특히, 폭우로 인해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많은 반지하주택과 아파트 지하주차장도 주안점을 두고 점검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특별점검과 관련, 구·군 지역건축안전센터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 반지하주택 및 아파트 지하주차장은 침수방지시설 점검 및 폭우 대비 대피 비상연락망 체계 확인, ▲ 건축공사장 및 축대·옹벽은 우기 대비 배수로 확보 등 배수계획 수립 점검 및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 강풍 대비 현장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에 대구시 건축과장 및 특별점검반은 지난 20일을 기점으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반지하주택 및 아파트 지하주차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역대급 무더위 예고에 따라 여름철 에어컨의 구매 수요와 사용 시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매년 여름철 동일한 피해가 반복되는 ‘에어컨 소비자 피해 예보’를 발령했다. 전국 소비자상담 통계 분석 결과 최근 3년간 ‘에어컨’ 관련 접수건은 2022년 4,348건(대구 167건)에서 2024년 4,571건(대구 212건)으로 5.1%(대구 27.0% ↑) 증가했다. 최근 3년간 대구 시민의 에어컨 주요 상담 사유는 ‘품질’ 195건(35.1%)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수리 불만’ 150건(23.4%), ‘계약불이행’ 75건(13.4%) 순이었다. 하자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2,642건(전국)을 분석한 결과, 작동불량이 510건(19.3%)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냉방불량 355건(13.4%), 누수 238(9.0%), 가스누출 206건(7.8%) 순이었다. 2024년 ‘에어컨’ 관련 소비자 상담 현황을 보면 6월~8월에 많이 접수됐다. 내용을 상세 분석한 결과, 계절상품의 특성상 주로 사용하는 여름철에 구매하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8일 대구복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5일까지 초·중·고 학생 5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대구 학생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캠프에서는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따라 ▲초등학생은 ‘지속가능한 세계 시민’을, ▲중학생 및 고등학생은 ‘인공지능’을 주제로 급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 초등학생 캠프는 ▲5월 28일, 대구복현초에서 서구·북구·군위 권역 41명, ▲6월 4일, 대구월성초에서 남구·달서구 권역 76명, ▲6월 11일, 대구테크노초에서 달성군 권역 41명, ▲6월 18일, 대구송정초에서 동구·수성구·중구 권역 110명 등 4일에 걸쳐 268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람직한 세계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에 대해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인권)나도 권리가 있어요. ▲(환경)지구를 살리는 0g의 약속, ▲(미디어) 슬기로운 디지털 시민 첫걸음, ▲(평화) 평화 한 입, 생각이 후루룩 등 4개 영역에서 대구독서인문교육지원단 교사들이 개발한 9가지 놀이 토론과정이 운영된다. 9가지 과정은 ▲인권 영역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5.29~30.)를 하루 앞둔 5월 28일 구·군과 함께 150개 사전투표소의 준비상태, 설비 등을 점검하고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중구 성내3동 사전투표소(성내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사전투표과정을 직접 시연하며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활용한 신분증 확인, 투표용지 발급 등 진행과정을 꼼꼼히 점검했다. 동시에 이번 대통령선거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짧은 준비기간을 통해 치러지는 만큼 치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선거사무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적극적인 투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거사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선거사무 최일선에서 투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현장점검반(9개반 18명)을 꾸려 구·군, 읍·면·동과 합동으로 사전투표소 150개소에 대해 투표소 설비상황, 안전관리 등 막바지 준비상황을 일제 점검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7일 ‘동물실험윤리위원회(Institutional Animal Care and Use Committee, IACUC) 워크숍’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동물실험 수행 신규 연구자 및 관련 분야 전공 대학생들에게 동물실험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실험동물 관련 제도 및 주의사항, ▲동물실험시설의 운영 및 관리, ▲실험동물 품질관리, ▲IACUC 계획서 작성 요령 ▲동물실험기법 등 실험동물 윤리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계명문화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학생 4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관심을 보였으며, 학생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실험동물 관련 지식 습득에 큰 도움이 됐으며, 관련 진로에 대해 폭넓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외부 참석자의 참가 비율이 높아진 것은 동물실험 윤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방증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적 교류의 장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영웅’을 주제로 한 ‘제516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6월 13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백진현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독일 후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관현악의 대가로 손꼽히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두 곡을 선보인다. 전반부에는 익살스럽고 반항적인 민중 영웅의 모습을 그린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이, 후반부에 예술가의 삶과 고뇌, 승리를 그린 대작 ‘영웅의 생애’가 연주된다. 두 작품 모두 100여 명의 연주자가 참여하는 4관 편성의 대편성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으로, 고난도의 연주 기량과 풍부한 표현력을 요구하는 슈트라우스의 대표작들이다. 대구시향은 이번 무대를 통해 시대를 초월한 영웅상과 인간 내면의 투쟁, 그리고 삶에 대한 유쾌하고 깊이 있는 통찰을 음악으로 전할 예정이다. 1부는 슈트라우스의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으로 문을 연다. 19세기 말 독일 낭만주의 음악의 엄숙한 흐름 속에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립무용단에서 지역안무가들의작품을 발굴하고 대구춤 현대 무용 레퍼토리를 개발하고자 지역예술가 안무작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24세 이상의 안무가라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5월 26일부6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출 서류신청서, 주민등록등본 1부, 국내·외 공연/레지던시/프로젝트 등 활동 증빙자료이다. 신청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6월 12일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고 및 개별 통보 예정이다. 선정된 안무가에게는 안무료를 비롯해 작품 제작 지원, 멘토링, 쇼케이스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더불어, 2025 기획공연 또는 ‘댄스 나우 아시아(Dance Now Asia) 페스티벌’ 참여와 함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립예술단 공연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 말부터 11월까지 공예문화와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길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팔공산 방짜유기박물관에서 공예와 놀자!’란 주제로 선정됐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팔공산과 전통 공예문화와 관련한 강연·체험·탐방 등을 개최해 공예 전문박물관으로 한층 도약하고 시민들과 가까워지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5월 27일에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의 안내로 동화사를 새로운 관점에서 살펴보는 ‘공예로 찾아보는 동화사’ 답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의 반응은 “자주 방문하는 동화사인데, 본래 입구인 일주문에서부터 공예라는 키워드로 동화사 주요 공간을 답사해 보니 새롭고 신선했다”고 했다. 6월 초부터 11월 초까지 전통 공예문화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명한 전문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사)한중문화우호협회와 문화예술의 발전을 공동의 목표로 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5월 27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 취환(사)한중문화우호협회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국 내 예술단체와의 교류 채널을 구축함으로써 한국 및 중국의 예술인과 예술단체 초청 및 파견을 구체화하고, 한국 및 중국 문화예술공연 및 예술인 교류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문화 교류 활성화를 모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사)한중문화우호협회(회장 취환)는 2003년부터 한중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문화를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교류사업을 펼쳐온 비영리법인이다. (사)한중문화우호협회와의 긴밀한 교류를 통하여 중국 내 단체와의 상호 교류의 포문을 열게 됐으며, 그 첫 결실로 올가을 개최될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 쑤저우심포니오케스트라’를 초청할 예정이다. 그리고 취환 회장은 ‘대구콘서트하우스 글로벌화 자문위원회’ 자문위원도 맡아 대구콘서트하우스의 교류·협력사업에 대한 조언뿐만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및 국제적 위상 제고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5월 27일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두류지하도상가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대구서부소방서 내당119안전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두류 지하도상가 내 점포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119 신고, △통행 시민 및 상인의 신속한 대피,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공단은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와 대응 매뉴얼을 점검해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근무자의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