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남 대표 선발 2차전 및 2025년도 전라남도 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가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대회에는 전라남도 내 학교 소속팀과 태권도장에서 선수(377명)와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여해 경기장 현장은 열정 가득한 선수들이 치열한 경기를 치렀으며, 응원의 열기 또한 뜨거웠다. 경기 결과 남초부에서는 –34kg급 배대한(장흥초), -38kg급 이승준(여수신월초), -42kg급 주재홍(해제초), -46kg급 소윤산(보성초), -50kg급 강현우(보성초), -54kg급 박지현(장흥초), -58kg급 송동건(목포동초), +58kg급 박주형(목포한빛초)가 선발됐다. 여초부에서는 –33kg급 박시연(나주봉황초), -36kg급 박인희(영암대불초), -39kg급 주하은(여수송현초), -42kg급 박다원(목포동초), -46kg급 박주빈(목포대성초), -50kg급 박해리(여수율촌초), -54kg급 장서영(영광초), +54kg급 박채이(여수무선초)가 선발됐다. 남중부에서는 –41kg급 재갈연우(여수충덕중), -45k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이 지난 28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리산권 이웃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하동군과 산청군 산불방지대책본부에 구례군 산림과장을 통해 구례 지역에서 생산한 생수 1,000박스를 전달하고 관계자,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번 지원되는 구호 물품은 일주일이 넘게 꺼지지 않고 있는 대형 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 대피소에 거주 중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하동군과 산청군은 구례군과 함께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6개 시군(구례, 하동, 산청, 함양, 남원, 장수)으로 구성된 이웃사촌으로 2008년부터 상호 관광 협력사업과 민간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하동군과 산청군은 지리산을 끼고 있는 이웃사촌으로 이번 산불 희생자에게 애도와 피해를 본 양 지역 이재민에게 위로를 보낸다”라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더 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의회는 지난 28일 제31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 3건, 기금변경안 1건, 기타안건 1건 총 5건을 의결했다. 원안 가결된 안건은‘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 결산 검사위원 선임안’,‘구례군 사회단체상생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구례군 과거사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구례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영계획변경안’등이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20일간 2024 회계연도 구례군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을 검토하고 구례군의 세입세출 결산의 적정성과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장길선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우리 군의 발전과 군민 여러분의 복리 증진을 위한 뜻깊은 의정활동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구례군의회는 군민의 뜻을 가장 소중히 여기며, 신뢰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은 지난 27일 여순10·19사건구례유족회 정기총회가 구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최근'여순사건 법'과 같은 법 시행령이 개정됨으로써 여순사건 진상규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개최된 이번 총회에는 유족회원뿐만 아니라, 구례군수, 구례군의회 의장, 전라남도 여순사건 지원단장, 구례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장들을 비롯하여 전 국회의원, 전라남도 의회 의원, 관내·외 사회단체장이 두루 참석하여 유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유족회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한 본회의에서는 유족회와 군이 협력하여 추진 중인 여순사건 백서 발간 사업, 리마인드 투어, 위령시설 관리, 위령 행사 개최 등의 사업 추진 현황과 배·보상 소송 진행을 위한 제반 사항을 홍보하는 한편, 회칙 개정, 법인 설립의 건, 임원 선출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논의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총회 개최를 축하하며, “7년에 걸쳐 가장 오랫동안 피해를 본 구례군은 고령 유족들이 살아계실 동안 민관이 합심하여 유족을 지원하는 일이 절실하다”라며 “군은 희생자와 유족의 피해 조사와 명예 회복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은 지난 25일 구례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업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취약계층에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례군 우리동네복지기동대와 구례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의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두 기관은 각자의 사업과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 및 활동 계획 등을 함께 논의했다. 구례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9개대 13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리ㆍ수선, 주거환경 개선사업, 생활안정 지원, 위기가구 발굴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관내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점검, 소화기ㆍ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어르신 가구 전등 교체, 생활의료서비스 제공 등의 활동으로 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례군 복지기동대와 구례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 간 소통이 강화되고 취약계층에 대해 보다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두 기관의 협력이 군민의 안전과 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은 3월 21일 발생한 산불의 장기화 여파로 당초 28일에 예정된 2025 구례 300리 벚꽃축제 개막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전국적으로 발생한 이번 산불이 심각한 상황이며 같은 지리산권인 산청과 하동에도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구례군은 개막식과 노래자랑, 라이딩, 농악공연을 취소하고 부대 프로그램을 축소하기로 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산불 발생 상황을 예측할 수 없는 만큼 군과 추진위원회에서 긴장을 놓지 않고 지켜보겠다”라며 군민과 방문객들의 안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청 씨름단 선채림, 엄하진 선수가 ‘2025년 제39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전국 최강 씨름단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3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열린 ‘2025년 제39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선채림 선수가 매화급에서, 엄하진 선수가 국화급에서 우승하며 정상에 올랐다. 또한 국화급 장정인 선수가 3위를 기록하는 등 저력을 과시했다. 매화급 결승전에 오른 선채림 선수는 거제 이연우 선수를 상대로 밀어치기와 배지기 기술을 이용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0 승리를 거두고 2025년 첫 우승 타이틀을 따냈다. 경기 후 선채림 선수는 “올해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화급 결승에서는 엄하진 선수가 거제시청 서민희 선수를 맞아 잡채기와 되치기를 성공시키며 2:0 완승하고 국화장사로 등극했다. 엄하진 선수는 “이번 우승이 끝이 아니라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의회는 지난 24일 제318회 구례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 3건, 기금변경안 1건, 기타안건 1건 총 5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주요 안건으로는‘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 결산 검사위원 선임안’,‘구례군 사회단체상생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구례군 과거사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구례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영계획변경안’등이다. 장길선 의장은 “군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회 갈등 해소와 군민 통합을 위한 의정활동에 심혈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들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오는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농특산품 판매 장터의 이동과 공간 배치의 변화를 통해 주행사장의 기능을 강화했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축제’라는 이름 아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농악과 라인댄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주민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음식점 수 확대와 가격 관리, 푸드트럭의 운영으로 방문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친환경 축제의 모범을 보였다. 한편, 축제가 마무리된 다음에도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4월 초까지 만개한 산수유꽃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리산 바로 아래 상위마을 일대는 개화가 상대적으로 늦은 만큼 오랫동안 멋진 산수유꽃을 볼 수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 섬진강의 맑은 물길과 어우러진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에 홍매화가 화사하게 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은 왕복 1km가 넘는 홍매화 길이 봄마다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며, 푸른 섬진강과 어우러진 장관을 연출해 지역의 대표적인 봄맞이 명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공원 내 트리 타워 전망대는 섬진강과 홍매화 군락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홍매화의 붉은 물결과 섬진강의 푸른 물빛이 어우러진 절경이 펼쳐져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최적의 장소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홍매화가 올해도 예년과 같이 아름답게 피어나 방문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라며 “아침과 해가 질 녘에는 섬진강의 물안개와 어우러져 더욱 환상적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은 수달 전시관, 자연 탐방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2024년 한 해에만 35,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그 인기를 입증했으며 여름철 운영하는 물놀이장 이용객도 5,300여 명에 달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즐길 거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3월 15일 구례읍 산정마을회관에서 백수연 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백수’는 나이 99세를 일컫는 말인데, 대한민국 대표 장수 고장 구례군은 99세가 도래한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백수연 전통문화 행사를 어르신이 거주하는 마을회에 지원하고 있다. 2025년 구례군 첫 백수연 잔치의 주인공은 건강하게 백수를 맞이하신 구례읍 산정마을 이연순 어르신이다. 이날 행사에는 3남 4녀의 자녀와 손주, 증손주, 고손주 등 5대가 모인 가족과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박을태 명장, 신동석 고수의 국악 공연 및 가족들의 노래로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했다. 구례군에 거주하는 자녀 송○○ 씨는 우리 7남매를 반듯한 사회인으로 키워주셔서 감사드리고 지금의 모습으로 여기 계신 모든 분에게 귀감이 되어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 주시기를 바란다며 “어머니,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연순 어르신의 백수연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참석해 주신 가족과 마을 주민들께도 감사드리며, 장수 고장 구례군 어르신들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9일부터 5월 22일까지 총 12회(36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가공 기술을 익히고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농식품 산업 현황 ▲농산물 가공 기초이론 ▲가공 창업 인허가 ▲가공 실습 등을 배우게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구례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요강을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자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농산물 가공 교육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이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의 발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과 곡성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상생발전과 상호 협력을 다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구례군 주민복지과와 곡성군 주민복지과 직원 각 13명씩 총 26명이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13일 곡성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구례군 주민복지과와 곡성군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영숙 구례군 주민복지과장과 김왕현 곡성군 주민복지과장이 기부금 130만 원씩 총 260만 원의 기부금을 상호 간에 전달했다. 구례군과 곡성군은 지난해에도 기부 문화 확산과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기부를 추진했으며, 지속적인 교류와 업무연찬을 통한 우호 증진으로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 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구례군과 곡성군이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과 전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은 입학생과 전입생으로 구분된다. 입학생은 입학일 기준(3월 4일)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학교에 입학한 1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전입생은 신청일 기준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학교로 전입한 1학년 학생이 해당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3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학생의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했거나, 1차 신청 기간 이후 전입한 학생은 4월 중 별도 안내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군은 대상자 확인 절차를 거친 후 4월부터 순차적으로 1인당 20만 원을 구례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지급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모든 대상 학생이 빠짐없이 입학준비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협력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지원을 통해 신입생 가정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8개 읍면 156개 마을로 찾아가서 군민들의 안부를 묻고 생생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한 ‘구들장 대화’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들장 대화’에서는 김순호 군수와 주요 간부들이 마을회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께 신년하례 세배를 올리고 마을 건의 사항 청취, 군정 제안 의견 수렴 등 격의 없는 대화를 주고받았다. 이에, ‘구들장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3월 5일부터 3월 10일까지‘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는 총 854건의 건의한 사항을 해당 부서의 현지 확인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해당 부서장이 처리계획을 보고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현안들에 대하여 빠른 처리를 위한 첫걸음으로 모든 처리계획을 하나하나 확인하여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법적인 제약 등으로 추진이 불가한 사업에는 건의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하며 양해를 구하는 등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세심하게 다뤘다. 향후, 군민들의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