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17일 충북지역산업진흥원,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와 음성군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충북지역산업진흥원 김판영 직무대리,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 김학진 회장을 비롯해 음성군 및 충북지역산업진흥원 관계자,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 16개 회원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2018년부터 대풍산업단지 ㈜한독 내 설치된 팩토리투어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전문여행사와 함께 ‘흥미진진한 팩토리투어’를 매년 진행해 왔다. 팩토리투어는 음성군만의 특색 있는 대표 여행 상품으로 자리 잡으며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 최초로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과 충북지역산업진흥원은 산업관광의 활성화와 기업 지원 등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홍보 마케팅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음성군 산업관광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지역산업진흥원과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 지역 기업들까지 상생 협력을 강화해 음성군의 산업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로 지역경제에 크게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4일 새해 다섯 번째 연두 순방 일정으로 금왕읍을 방문하고 읍민들과 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금왕읍은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금왕꽃동네IC 뿐만 아니라 21번, 37번 국도가 교차하고 81번 국지도가 읍 중심부를 가로질러 교통이 매우 편리한 지역으로 음성군의 대표적인 공업·상업 중심지역이다. 금왕·오선·금왕테크노밸리 등 많은 산업단지가 있으며 일자리가 풍부해 음성군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군은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금왕읍 지역발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신성장산업 육성 △산업 및 투자유치 기반 조성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 △농촌활성화사업 △도로·교통 인프라 강화 △힐링‧치유‧관광 자원 개발 △정주 환경 개선 △재해예방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래 먹거리로 전격 추진 중인 4+1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탄소중립시대의 핵심산업 중 하나인 수소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해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상용차 전용 액화수소 충전소를 구축한다. 또한 스마트 모빌리티사업 발전의 기반시설인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4일 여성회관을 찾아 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로식당 배식 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여 명과 이재옥 문화복지국장, 정병헌 가족행복과장을 비롯해 부서 직원들도 함께했다. 조 군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식사를 하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영미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외에도 무극장로교회, 삼호장로교회에 보조금을 지원해 매주 6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 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3일 네 번째 연두순방지인 소이면을 찾아 군민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면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타 읍면에 비해 다소 낙후된 소이면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소이면 가족캠핑장 조성사업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음성2교차로 연결도로 개설사업 △농어촌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소이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충도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마을만들기 사업 등이다. 먼저 충도저수지 관광시대의 서막을 열기 위해 소이면 가족캠핑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글램핑, 오토캠핑, 백패킹 등 야영시설과 반려동물 놀이터가 있는 가족종합캠핑장을 2026년까지 군비 65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이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수려한 미관을 자랑하는 충도저수지의 지리적 자원을 활용한 유아 숲 체험장, 가로수길, 생태탐방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5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도로망 확충 분야로는 충북 북부권을 연결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음성2교차로(소이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2일 세 번째 연두순방지인 원남면을 찾아 군민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원남면 발전 방향에 대해 면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원남면은 음성의 동남부에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수도권과 거리가 멀고 보덕산을 비롯한 구릉성 산지 지형을 갖고 있어 지역발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원남면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1-2공구 증평 도안~원남 하당구간(12.6km)과 2공구 원남하당~충주 주덕 구간(13.3km)이 올 9월 전면개통을 앞두고 있어 공사 완공시 지역발전의 본격화가 기대된다. 또한 음성군은 원남면의 발전을 위해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사업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음성박물관 건립사업 △원남 소규모 체육관 건립사업 △위험교량 재가설(삼용교)사업 △오성지구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사업은 2021년부터 지속 추진 중으로, 만보둘레길, 사랑의링 보도교, 보라보라파크, 은하수놀이터 등을 조성해 주변시설인 캠핑장, 품바재생예술촌, 오감만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12일 군수 집무실에서 음성형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돌봄 지원 ‘AI 시니어 안심케어’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조병옥 음성군수, 황선영 NHN(주)-와플랫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영민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주식회사와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와 협력해 ‘AI 시니어 안심케어’를 도입함으로써 지역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AI 시니어 안심케어는 어르신의 휴대폰을 활용해 △어르신의 안부 자동 체크 △응급상황 발생시 SOS알림 발송 △심혈관 건강체크 △운세, 일정관리 등 다양한 여가 콘텐츠 지원 등을 제공하는 AI기반 모바일 서비스이다. 군은 NHN(주)와플랫의 모바일 플랫폼을 대상 어르신에게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비대면으로 관리하는 차별화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NHN(주)와플랫은 모바일 통합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하고,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는 대상자 모니터링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1일 새해 두 번째 연두 순방 일정으로 맹동면을 방문해 구도심과 충북혁신도시 간 조화로운 발전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맹동면은 충북혁신도시가 조성돼 있는 곳이고, 시장에서 최고의 품질로 대우받는 ‘맹동수박’으로도 유명한 고장이다.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그리고 21번 국도 등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서울시와 세종시에서 한 시간대의 생활권으로 충북의 미래를 열어나갈 희망과 미래의 땅이다. 군은 지역 첨단화와 자연생태의 보전·활용 등 조화로운 개발을 위해 △첨단도시 기반 및 정주 여건 조성 △힐링‧치유 공간 및 관광자원 조성 △주택공급 △공공 및 농업 인프라 확충 △도로확충 및 안전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우선 충북 중부 4군(증평·진천·괴산·음성) 주민의 건강을 살필 국립소방병원은 금년 12월까지 개원 준비를 거쳐 26년 상반기에 개원할 예정이다. 군은 △메디헬스케어 타운 조성 △헬스케어 주거단지 조성 △웰니스 투어리즘 추진 △도마재 터널 건설 및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첨단소방산업 육성 등 병원건립과 연계한 38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10일 새해 첫 연두 순방 일정으로 음성읍을 찾아 군민공감 콘서트를 가졌다. 1956년 읍으로 승격된 음성읍은 군청 소재지로서 위상을 가지고 있으나 중부고속도로와의 거리로 인해 지역발전이 지체돼 왔었다. 하지만 2013년 평택제천고속도로 대소 분기점-충주 분기점 구간 개통 이후 편리해진 교통과 용산산단 조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건설 등으로 지역이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군은 2025년 음성읍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활기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용산산단 조성 및 우량기업 유치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조성 △공동주택 공급 △도로·교통 인프라 강화 △정주환경 개선 △체육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한다. 먼저 용산산단은 약 100만㎡ 규모로 2025년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며, 군은 일양약품(본사) 착공지원 등 용산산단 입주기업의 본격 가동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됀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사업(4873억원)은 특별건축구역 지정, 인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10일 군수 집무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지동희 일병의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 따라 훈장을 수령하지 못한 숨은 영웅을 찾아 국가 차원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훈장은 약 70년 만에 유족에게 전달됐다. 이번 무공훈장 대상자 故지동희 일병은 50년 입대해 5사단 35연대에서 작전을 수행했고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의 세월 동안 전달되지 못하고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하고 작고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제라도 훈장이 제자리를 찾아 기쁘고 훈장을 전달해 드리게 돼 영광스럽다”며 “군은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영웅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무공훈장은 전시(戰時)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하에서 전투에 참가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태극·을지·충무·화랑·인헌의 5등급으로 구분된다. 음성군에서는 아직 찾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7일, 감곡면 주천리 소재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H&A 한상태 대표를 만나 스마트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군-농가 상생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음성군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처음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스마트팜의 성공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농정과장, 2030전략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감곡면장이 함께 동석해 주요 농정 현안과 스마트 농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H&A 스마트팜은 토지면적 2만1034㎡ 규모로 △육묘장(1322㎡) △재배장(1만4082㎡) △운영공간(1322㎡) 등이 조성돼 있으며, 연간 500여 톤의 샐러리 채소를 생산할 수 있다. 재배 홈통을 자동으로 움직일 수 있는 시스템을 자체 개발·운용하고 있으며, 식물관리 과정에서 시간과 인력을 절약하고 재배 공간 활용을 극대화해 식물 생장에 최적의 조건에서 고부가가치 유럽상추인 로메인, 버터헤드, 크리스탈, 바타비아, 멀티리프 등을 재배하고 있다. 조 군수는 우수한 농업기술 현장을 둘러보면서 “음성군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과 (주)잼토리는 7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민간공모로, 외지 청년이 새로운 지역에서 삶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역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청년 유입으로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 살아보기 △일거리 실험 △청년 활동공간 구축 △지역과 관계 맺기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음성군 청년기업 ㈜잼토리가 중심이 돼 도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창업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군은 사업에 필요한 공간 및 예산 등을 적극 검토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전국 12개소를 선정하며 최종 사업자 선정 결과는 4월 중 발표된다. 조병옥 군수는 “군의 지역적 특색과 자원을 활용한 독창적인 청년마을 조성으로 외지 청년이 음성군에서 새로운 삶의 기회를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잼토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 사업의 주민사업체이며, 산업관광·농촌관광 등 특색있는 여행상품 개발로 음성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부 업무평가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되며, 중앙행정기관, 광역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기초 시·군·구 등 6개 기관유형별로 구분해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민원처리의 다양한 분야를 적정하게 측정·평가하기 위해 △민원행정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종합평가 결과에 따르면 음성군은 충청북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가등급을 받았다. 평가등급은 가등급에서 마등급까지이며, 가등급은 307개 공공기관 중 상위 10%의 기관에 주어지는 최우수 등급이다. 군은 분야별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둬 82개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2년 연속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군의 항목별 평가 등급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용,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는 매우 우수한 수준인 가등급, 민원 만족도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 이장협의회는 5일 영빈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김영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회장 표창수여 △수치액자 전달 △신임 읍면회장 금배지 수여 △ 이임사 및 취임사 △내빈 축사 △기념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연 이임회장은 “지난 2년간 각종 지역행사 추진과 주민 복리 증진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홍석균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이장협의회가 지역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석균 취임회장은 “저를 믿고 협의회장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주신 읍면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음성군 이장협의회가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군 이장협의회는 △음성읍 곽혁근 △금왕읍 윤세영 △소이면 문명수 △원남면 반재영 △맹동면 임흥식 △대소면 민병덕 △삼성면 남흥식 △생극면 최상열 △감곡면 홍석균 회장 등 9개 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5일 군수실에서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정선용)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6310만원을 전달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출자·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으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 등 227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해 대설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군은 지난 2일 대설피해 현장조사를 거쳐 재난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재난지원금 규모를 확정하고 594농가에 36억 68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으나 여전히 피해로 시름하는 농가에 추가지원이 절실한 상태다. 군은 이번에 전달받은 지원금으로 지역 내 피해 시설물과 건물 복구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피해를 본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농촌 마을 단위의 재생에너지 확산을 목표로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탄소중립 및 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했으며, 마을발전소 및 가공·유통시설 재생에너지 설치 공사 등 사업 전반적인 업무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위탁 수행하게 된다.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마을별 에너지 사용량을 진단하고 이에 상응하는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확충을 통해 에너지 낭비를 줄여 농촌의 탄소 배출 상쇄를 목적으로 한다. 군은 총사업비 17억 8600만원을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올해 말까지 감곡면 원당2리에 마을발전소 및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원당2리에 구축되는 재생에너지 마을발전소 및 가공·유통시설은 재생에너지의 발전량이 635KW 규모로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에너지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발전 수익을 공익적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