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공약사업 주관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후반기에 접어든 민선 8기의 공약 성과를 가시화하고, 공약 이행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약이행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내·외적인 요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점검 사업은 ▲국제적인 아레나 공연장 조성 ▲북면~칠원 간 도로개설 추진 ▲마금산 온천~외산리 명촌마을 4차선 도로 확보 ▲북면 감계·무동지역 초·중학교 신설 등으로 외부 요인으로 공약 이행률이 저조한 사업들이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공약 이행률 향상 방안을 즉시 보완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사업 추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 사업 성과가 시민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켜, 2025년을 ‘동북아 중심으로 도약하고 비상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홍남표 시장은 “내년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마지막 해인 만큼 변화하는 창원의 모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도·시의원, 윤석철 소상공인진흥시장공단 창원센터장, 윤장국 경남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현대화 사업에 기여한 명곡종합상가, 구암시장 상인회에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 친절 교육, 온누리상품권 사업 소개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강도 진행했다. 또한, 교육 후에는 상인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공연 관람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만찬을 통해서 애로사항 및 의견도 나누었다. 이흥진 창원시장상인연합회장은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삼중고로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지만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상인들의 역량이 강화되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격려사에서 “시에서도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원동력인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소상공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마산합포구청 상황실에서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명래 제2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평가보고회는 축제에 참여한 관련 부서, 단체, 인근 상인회와 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국화축제의 전반적인 성과와 논의할 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올해 국화축제 기간에는 작년(69만 7000명)보다 약 8.4%(5만 9000명) 증가한 75만 6천여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393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관람 연장 기간(11.4. ~ 11.10.)에는 약 8만명의 관람객이 더 방문하여 전 기간 83만 6천여 명이 축제장을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올해는 합포수변공원까지 축제장을 확대하고, 인근 전통시장과 가맹 제휴를 맺어 직접적으로 지역 상권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지역민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국화 16만 5000본을 활용하여 축제장을 풍성하게 조성했고, ‘힐링의 숲’과 같은 대형 신규 테마와 국화 댄스·치어리딩 페스티벌, 국화 드림퍼레이드 등 연령대에 맞춘 신규 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시작된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청사 내 기부트리를 설치하여 이웃사랑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기부트리는 연말연시 기부문화 확산 및 홍보를 위해 창원시청 본관 1층 중앙 홀에 설치되어 있으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금과 성품을 기부하는 분들의 기부내용을 기재한 열매를 달아 트리를 장식해 나갈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며 “많은 분들의 사랑이 전달되어 나눔캠페인 기간이 끝나는 날, 창원시 기부트리에 많은 기부열매가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창원시민과 함께 나눔의 대장정을 펼치게 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원하는 분은 창원특례시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학대 피해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꽃잎에 긁혀도 상처는 남는다’ 기부 릴레이 8호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 릴레이 8호 기탁자인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에서는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기탁금은 아동학대 방임가정 홈케어서비스와 학습 멘토링 지원 등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기부 릴레이 ‘꽃잎에 긁혀도 상처는 남는다’는 기부자가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거나 자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7차까지 4,45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기부금은 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환경적인 변화를 통해 재학대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맞춤형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155명의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에게 심리상담 · 치료,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1박 2일 가족여행, 가족사진 촬영, 겨울방학 체험활동, 신입생 책가방 지원, 공부방 환경개선 등을 지원했다. 기부에 동참한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에서는 “모든 아동들은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갈 권리가 있고 우리 지역사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2024 창원시 빛의거리’ 점등식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남표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공연과 점등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파이어아트 공연 ‘불의 정령’의 화려한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에서는 주요 내빈들이 참여한 점등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후, 남성 4인조 발라드 그룹 ‘에스페로’와 드라마 ‘도깨비’ OST로 잘 알려진 가수 ‘펀치’의 축하공연이 밤하늘을 감미로운 선율과 감성으로 수놓았다. 공식행사 이후에도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현장은 끝까지 뜨거운 열기를 유지했다. 올해 점등식은 단순히 불을 밝히는 행사를 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추가해, 쌀쌀한 겨울밤을 따뜻하고 신나는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다. ‘2024 창원시 빛의거리’는 이번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3월 31일까지 주요 도심 6곳에서 밤마다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선보인다. 각 장소는 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는 지난 2일 동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총사업비 150억 원을 들이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시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점검했다. 담당부서, 추진위원회, 위탁사업자와 함께 농촌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달라고도 했다. 또한, 창원시가 추진 중이거나 완료한 유사 사업의 사례를 통해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 동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폐역이 된 덕산역을 중심으로, 청촌활력센터, 문화갤러리, 어울림한마당, 다기능운동장, 나눔거점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홍표 위원장은 “농촌의 발전은 단순히 농업 분야의 성장에 그치지 않고, 창원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인구 문제 해결의 핵심 동력”이라며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며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 잡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2024 창원시 빛의거리’ 점등식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남표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공연과 점등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파이어아트 공연 ‘불의 정령’의 화려한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에서는 주요 내빈들이 참여한 점등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후, 남성 4인조 발라드 그룹 ‘에스페로’와 드라마 ‘도깨비’ OST로 잘 알려진 가수 ‘펀치’의 축하공연이 밤하늘을 감미로운 선율과 감성으로 수놓았다. 공식행사 이후에도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현장은 끝까지 뜨거운 열기를 유지했다. 올해 점등식은 단순히 불을 밝히는 행사를 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추가해, 쌀쌀한 겨울밤을 따뜻하고 신나는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다. ‘2024 창원시 빛의거리’는 이번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3월 31일까지 주요 도심 6곳에서 밤마다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선보인다. 각 장소는 개방형 광장과 거리를 활용한 독특한 테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본청 시민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시는 백연연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디딤장애인성인권지원센터 대표)를 초빙해 ‘공감과 존중으로 폭력예방’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성희롱 ▲직장 내 성희롱 사례 분석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창구 이용 방법 ▲2차 피해 예방 ▲딥페이크 범죄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의 내용으로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성인식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공직사회 내 성희롱·성폭력·괴롭힘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충상담창구를 연중 운영하고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 강화,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 운영, 공직사회 내 성희롱·성폭력 상담 및 조사를 비롯하여 4대폭력 예방을 위해 전 직원 및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시청 앞 광장에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출범식에는 시상식, 축사, 사랑의 온도탑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캠페인 목표 달성을 기원했다. 희망2025나눔 캠페인의 경상남도 목표 모금액은 지난해보다 4억 6000만 원 오른 106억 7000만 원으로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온도계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사랑의 행복 온도탑은 100도가 된다. 창원시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통해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경남을 가치 있게’라는 구호로 나눔 온도 100도 달성을 향한 이웃돕기 후원 물품 모집 및 모금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희망 나눔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따뜻한 한 해를 보내게 해줄 것이라 믿는다”며 “어려울수록 나눔의 행복이 배가 되는 만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도내 기초의회 최초로 예산분석보고서인 '2025년도 창원시 예산안 분석'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의원의 예산 심사 역량과 내년도 본예산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의회는 제13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창원시가 제출한 3조 7717억 원 규모 예산안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로, 250쪽 분량 예산안 분석 보고서를 펴냈다. 보고서는 각 상임위원회를 통해 의원에게 배부했다. 보고서에는 내년도 창원시 예산안과 관련해 2021~2025년 변동 추이, 부채, 통합재정수지 등 세입·세출, 잉여금 등 총괄 분석이 담겼다. 주요 증·감액 사업, 집행률 50% 미만 사업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청년통장 지원사업 △수소차 민간보급 지원사업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 △시내·마을버스 지원 등 상임위별 5~6건씩, 전체 21건 주요 사업에 대한 적시성‧필요성‧타당성을 검토해 개선·보완 의견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반복·답습하는 예산편성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집행기관의 재정운용 실효성을 높이고자 발간됐다. 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 창원 새내기 지원금을 2,146명에게 총 20억 1,200만 원 지급하여 대학 신입생의 안정적인 학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창원 새내기 지원금’은 창원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창원시 관내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중 24년 3월 1일 기준 창원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34세 이하 재학생에게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3월부터 4월 진행된 1차 신청에서 2,013명의 학생에게 상반기 지원금 50만 원씩 총 10억 650만 원을 6월에 지급했으며, 11월 재학 여부 확인을 거쳐 하반기 지원금 50만 원을 1,745명에게 지급하여 총 8억 7,250만 원을 12월에 지급했다. 또한, 1차 신청을 놓친 신입생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 진행된 2차 신청을 통해 133명에게 상하반기 지원금을 포함하여 총 1억 3,300만 원을 지급했다. 시는 휴학, 자퇴 등으로 인해 하반기 지원금을 받지 못한 학생이 후년도 사업에 재신청하면 재학 여부를 확인하여 미지급된 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제10회 창원시 건축대상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창원시 건축대상제는 우수건축물 발굴 및 건축을 장려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건축문화 행사로, 올해 10회를 맞이해 참신하고 진취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학생공모 부문을 마련하여 창원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 바 있다. 앞서 시는 각 부문별 출품된 작품들 중 우수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대학교수 및 지역건축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작품 심사했으며, 최종적으로 2개 부문에서 총 12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신축 및 학생공모 부문 대상인 ▲건축사사무소 시토에서 설계한 ‘창원도서관’ ▲경남대학교 학생이 설계한 ‘Art museum of Harmony’ 외 선정된 10작품에 대하여 수상자들에게 상패 등을 수여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건축인과 학생들이 앞으로도 창원시 건축대상제를 통해 도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활동의 일환인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목표 달성을 기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 명사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드리는 행사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나눔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며 “창원시민 모두가 나누는 기쁨으로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라며, 창원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범국민 나눔 캠페인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경상도민과 함께 나눔의 대장정을 펼치게 될 예정이며, 그 시작을 알리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은 12월 2일 15시에 온도탑이 설치되는 창원광장에서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훈맹정음의 날(11월 4일)을 맞아 개최한 시민 대상 우리말 공모전 시상식을 29일 마산회원구청에서 개최했다. 창원시는 영남대학교 국어문화원과 ‘2024년 국어책임관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11월 4일부터 20일까지 ▲멋글씨로 빛나는 토박이말 공모전 ▲찰칵! 새로고침 우리말 공모전을 펼쳤다. 2개 공모전에는 총 11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국어학 분야 전문가 4명이 맡았으며, 적합성‧확장성‧독창성‧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확정했다. ▲멋글씨로 빛나는 토박이말 공모전 으뜸상(창원시장상)은 ‘깔롱’을 멋글씨로 표현한 구○○(50) 씨가 선정됐다. ‘깔롱’은 옷매무새 등을 신경 쓰며 멋을 부린다는 뜻으로, 경남지역의 말맛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마음벵이’, ‘허새비’, ‘하암’, ‘단디’ 등 지역 정서를 담은 작품들이 버금상에 선정되며 창원의 토박이말이 가진 매력을 시민들에게 다시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찰칵! 새로고침 우리말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노력이 돋보이는 사진 4편이 으뜸상으로 선정됐다. 송○○(16) 씨는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