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봉황면 황용리 와룡경로당 일원에서 6번째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봉황면 지역특화사업으로 4월부터 매월 1회 진행되는 ‘반짝반짝 빛나게 해드립니다’ 봉사활동은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봉사는 주방 칼갈이, 이불 빨래, 방충망·전등교체, 이미용, 건강체크, 화재경보기 설치 등 어르신들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 어르신들과 한솥밥 먹기로 온정을 더했다. 지금까지 봉사단은 전등교체 23가구(42개), 방충망 교체 45가구(63개), 주방칼갈이(343개), 이미용(48명), 화재경보기 설치(54개), 이불빨래 31채, 가스안전차단기 설치(17가구)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돌봄봉사단은 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단, 부녀회 등 지역 사회단체는 물론 나주소방서, 나주시노인복지관, 동행노인보호센터, 혁신도시에 위치한 쏘이샬롱 등이 참여해 지역사회 복지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제4회 전라남도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OK! NOW 평생학습 전남’이라는 주제로 전라남도·전남교육청이 주최하고 나주시·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22개 시·군 지자체,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22개 도서관, 8개 대학, 나주시 관내 평생교육기관 등 도내 146개 기관·단체에서 주제관·체험관을 운영해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이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군 체험관에서는 나만의 향·립밤·에코백·엽서·수분 미스트 등 실생활에 유용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도교육청에서는 천연보습크림, 가죽미니가방 만들기와 VR가상스포츠 체험 등을 마련했다. 대학 부스에선 드론, 천연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체험, 출연기관 체험관에선 생태테라리움, 3D펜 그립톡 만들기, 나주시 체험관은 미니스탠드, 힐링 원예,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여기에 부스 체험을 하고 상품도 받는 스탬프 투어와 나주 우수 농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2일 순천시 팔마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년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도내 22개 소방관서에서 선발된 의용소방대원들이 참가해 속도방수, 호스끌기(남/여), 훌라후프, 단체줄넘기 등 4개종목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 중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호스끌기 남 1위(남평면 남성의용소방대 조상민 대원), 호스끌기 여 3위(중부 여성의용소방대 오경례 대원), 속도방수 4위를 차지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박연호 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대회를 준비하면서 의용소방대원들이 화합해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김해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나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육상 금메달 포함해 총 7개 메달을 따내며 선전했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을 비롯한 7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치러졌다. 나주시는 육상에서 금1·동2를, 사이클에서 은1·동3을 따내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나주시청 육상팀 간판이자 현 국가대표인 신소망 선수는 800m여자일반부에서 2분9초0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차지하며 중거리계 여제임을 재확인했다. 이어 1500m여자 일반부에선 4분26초23, 4x400mR 여자일반부에선 3분46초61의 기록으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번대회서 3개 메달을 따냈다. 사이클팀의 선전도 빛났다. 국가대표 김하은 선수는 개인 스프린트와 경륜 경기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사이클팀은 단체스프린트 은메달, 4km단체추발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우수한 성적은 물론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직장운동경기부 단원들의 열정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1일 장기요양기관 및 노인맞춤형 돌봄 서비스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한전KDN 빛가람홀에서 노인 인권 보호 및 직장 내 갑질 근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 향상 및 종사자 권익 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생활보호사 등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교육은 여성가족부 폭력정책분야 장관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염건령 강사가 맡았다. 염 강사는 종사자들에게 실제 노인학대 예방사례들을 소개하고 직장 내 갑질을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염 강사는 노인 돌봄 업무 중 종사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 문제와 직장 내 갈등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심도 있게 설명했다. 이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인권 의식을 고취하고 직장 내 불공정한 대우를 예방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르신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엄성을 지키는 것은 노인 돌봄기관이 지닌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라며 "종사자들이 이번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의회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이어진 제26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나주시 음식문화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조례, 나주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건의안 3건을 포함하여 총 46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건의안은 ‘배 과수 열과 피해 재해 인정 촉구 건의안(한형철·최문환 의원 공동발의)’, ‘개 식용 종식법에 따른 잔여견 관리·지원 촉구 건의안(홍영섭·김관용 의원 공동발의)’,‘중소기업 안정적 투자 및 경영 촉진을 위한 제도 촉구 건의안(김강정의원 대표발의)’ 등이었다. 이재남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11월 정례회에 앞서 열린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과 민생 조례안 심의·의결 등 내실을 다지기 위한 시간이었다.”라며 “임시회 기간동안 바쁜 의사일정을 소화해 준 동료 의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다음 달 정례회 기간, 행정사무감사에서 철저한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고등학교에서 ‘한·불 첫 만남의 역사 재조명’을 주제로 특별 강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의는 한국과 프랑스의 역사적 첫 만남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외교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사적으로 한‧불 외교는 1851년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호가 신안군 비금도에 표류한 사건에서 시작됐다. 당시 프랑스의 몽티니 영사가 나주목사 이정현과 외교적 만찬을 가졌던 것이 한국과 프랑스 간의 첫 공식 외교적 교류로 기록됐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피에르 엠마누엘 후(Pierre-Emmanuel Roux) 교수는 프랑스 외무부 고문서관에 보관된 당시 기록을 최초로 분석해 한‧불 외교사의 역사적 의의를 밝혀낸 인물이다. 후 교수는 나르발호 사건과 몽티니 영사가 남긴 외교 보고서의 구체적인 내용을 학생들에게 설명하며 당시 조선의 국제적 위치와 프랑스의 외교적 관심이 어떻게 맞물렸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제시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나주와 프랑스의 첫 외교적 만남에 대한 정확한 역사적 인식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의회 농업건설위원회는 제264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농업건설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지난 10월 18일(금)에 농업정책과와 농식품산업과의 안건을 심층 분석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김해원 농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임성환·황광민·최문환·홍영섭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농업정책과 소관 ⸢나주시 상생푸드 커뮤니티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및 농식품산업과 소관 ⸢2024년도 나주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대한 심층 분석을 위해 상생푸드 커뮤니티 센터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예정 부지를 방문했다. 농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 예정지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생푸드 커뮤니티센터의 전경 및 실내를 둘러보며 두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월 15일에 열린 제1차 회의를 통해 농업정책과 소관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었으나 보다 추가적인 설명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나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농업정책과의 농촌개발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다양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공유했다. 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립합창단이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합창제 무대에 선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시립합창단이 오는 23일과 24일 부산국제합창제에서 초청공연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2024 부산국제합창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합창 공연이다. 매년 세계 각국 합창단이 참여해 클래식·민속·팝·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 경연과 초청 연주회를 선보인다. 올해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폴, 인도네시아, 라트비아, 대한민국 등 4개국에서 57팀, 합창단원 2380명이 참여한다. 나주시립합창단은 23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부산시립, 원주시립합창단과 대규모 합창 오프닝 공연 무대에 설 예정이다. 24일엔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그랜드 콘서트가 예정돼있어 기대와 응원을 받고 있다. 전체 합창 무대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 초청공연의 경우 사전 온라인 예매 후 입장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의 문화행복 전도사인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부산에 울려퍼져 문화도시 나주의 위상을 높여주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900만원을 확보했다. 행안부 재난관리평가는 2023년 실적을 토대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진행되어 나주시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5개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재난관리 기금관리,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 확대, 재난상황 대응체계 구축, 자연재난 사전 대비 체계 구축,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실적,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행정의 최우선으로 여기고 재난 및 각종 사고에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대응체계를 구축해 더 안전하고 행복한 나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8900만원은 선제적 재난 예방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며, 나주시는 이를 통해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자매결연도시 광주 동구 서남동 주민자치회와 나주영산강축제 현장을 관람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두 단체는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 상생협력 방안, 장기적 발전 비전 공유,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 등을 논의하고 문화 교류 협력 방안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일 노안면 위원회는 서남동 사무실 이전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충장축제 협력방안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충장축제 퍼레이드에 참여 후 관계자들과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양찬규 위원장은 “이번 교류는 양 기관의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통해 주민의 편의와 복리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문혜인 노안면장은 “양 지역이 대표축제에 함께 참여하고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주민자치의 현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주민자치와 행정이 더욱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동반자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 노안면과 광주 동구 서남동은 2007년 7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영산강 정원에서 개최했던 ‘2024 나주영산강축제’ 주요 성과를 되돌아봤다. 나주시는 지난 18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윤병태 시장 주재로 ‘2024 나주영산강축제 자체 성과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회의에는 안상현 부시장과 실·국장, 축제 총괄 부서인 관광과와 공연, 전시·체험, 안전, 보건, 홍보 등 행정 부스를 운영한 21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윤병태 시장은 부서별 행사 및 프로그램별 운영 성과와 내년도 축제에 대비한 개선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2024 나주영산강축제는 지난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관광객 36만여명을 기록하며 지역 축제 역사상 최대 흥행 성적을 거뒀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황량한 저류지 땅이었던 영산강 정원은 널찍한 공간과 자연과 사람, 축제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경관, 다양한 볼거리 등으로 시민·관광객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이번 축제에선 영산강 횡단 보행교 운영, 방치된 저류지 공간을 활용한 10ha규모 들섬 코스모스 꽃단지 조성, RC보트경진대회 등 영산강의 정체성을 반영한 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11월 19일 제18회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제3회 긍정양육 문화조성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31일까지 ‘아동 권리 향상과 행복한 가족의 시간’을 주제로 관내 초·중학생 대상 그림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둥과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 후원으로 3년 연속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 권리 향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4절 도화지(394×545㎜) 규격의 그림이나 시화 작품을 접수기간 내 가족아동과 아동보호팀에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시는 11월 중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2명)에 20만원, 우수상(4명)에 15만원, 장려상(6명)에 10만원의 상금을 각각 시상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단순한 그림 대회를 넘어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깨닫고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학생들이 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은 지난 17일 송월동에 위치한 청소전문업체 푸른세상(대표 심기철)이 지체장애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청소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지체하지장애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거동이 어려운 이 모씨(남,82세)는 장기간 집안 청소와 관리를 할 수 없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건강을 위협받고 있었다. 푸른세상 직원들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주택 내외부에 방치된 물품을 정리하고 폐기물 수거, 집 내·외부 청소 및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심기철 푸른세상 공동대표는 “청소봉사로 한 가정에 조금이라도 변화를 가져다 준다면 큰 보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은희 다시면장은 “고된 일임에도 선뜻 봉사해준 푸른세상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산하고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손길이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8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가 나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윤병태 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남 시의회의장, 최명수 도의원, 이재태 도의원, 시의원, 김귀순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보육교직원 등 60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보육교직원 윤리 강령 선서를 시작으로 유공 보육교직원 표창장 시상, 팝페라 및 댄스크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귀순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어려운 보육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이 단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보육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과업이다”며 “아이들을 사랑과 헌신으로 돌보는 보육교직원들의 헌신을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