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을 판매하는 도내 식자재 판매처, 전통시장,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원산지표시 및 식품위생 위반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을 앞두고 판매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농․특산물 제수·선물용품에 대해 도민들이 믿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민생사법팀)와 시군 담당공무원이 함께 합동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품목은 중형 유통판매점 등을 통해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농․수․축산물 등을 비롯하여 황태, 떡, 한과 등 제수․선물용품이다. 점검사항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에 따른 원산지 거짓표시, 미표시‧표시방법 위반뿐만 아니라 식품위생법에 따른 미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영업장 위생관리 상태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통신판매 제조업체의 경우 통신판매업 신고 여부에 대해서도 병행 단속을 한다. 점검반은 도 민생사법팀 특별사법경찰(5명)과 시군별 원산지 담당 공무원이 합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일자리 창출 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7회째로 G1방송,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 인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인재 유출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제조업 중심의 대상 업종을 전체 산업 분야로 확대하며, 기업 활동이 열악한 인구 감소지역·접경지역 기업의 자격요건을 완화하여 IT, 문화관광콘텐츠, 로컬벤처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우수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도내에서 2년(전입 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고용이 3명 이상 증가하고 일자리 증가율이 3%(인구감소·접경지역) 또는 5% 이상인 기업이다. 특히, 청년 채용 증가에 대한 배점을 높여 청년 일자리 창출을 적극 장려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청 전 부서와 출자출연기관, 시군 직원들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소비촉진 캠페인을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10일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행사 기간 동안 기관‧부서별로 시군과 협력하여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실시하고,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 점포와 착한가격 업소에서 ‘각자 내기 오찬’을 진행한다. 또한, 도 실·국장들이 명절 물가동향을 점검하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물가안정 특별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지난 연말부터 추진 중인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을 전 시군으로 확대하여, 도내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간다. 이 캠페인은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내 식당에서 식사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전통시장을 찾는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1월 18일부터 1월 30일까지 13일간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주·정차 허용구간을 기존 6개소에서 47개소로 한시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과 안정적 농업환경 구축을 위해 올해 4,451억 원을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강원 농업의 도약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유기인증 중심의 친환경농산물 인증 확대 및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2,004억 원을 투입한다. 친환경농산물 가공・유통기반 4개소 조성(12억 원), 사계절 친환경농산물 생산시설을 위한 3중 비닐하우스 29동 지원(4억 원) 등 6개 사업(37억 원)을 통해 친환경농업 기반을 강화하고 가공・유통망을 확충하여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 기본형 공익직불제 운영, 저탄소농업 보급,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등 7개 사업(1,967억 원)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쌀 적정 생산 및 소비 촉진, 강원 감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687억 원을 투입한다. 상토 등 영농자재 지원, 벼 육묘 시설・장비 지원, 쌀 가공・유통 및 시장개척, 공공비축미 매입 등 11개 사업(645억 원)을 통해 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감자 광역브랜드 계열화, 고랭지감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월 11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한파 취약계층을 찾아 한파 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먼저, 화천군 사내면 사창1리 경로당 한파 쉼터를 찾은 김진태 도지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쉼터 난방시설 가동 현황, 한파 행동 요령과 소화기 등 비상 물품 비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후, 한파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에게 한파 대비 안전 수칙과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고,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불편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김진태 지사는 “최근 원주에서 한랭질환으로 어르신 한 분이 돌아가시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한파는 특히 어르신들께는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념해주시고 또한 난방기 사용 등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조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도에서는 도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대응 중”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은 도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인 만큼 도에서는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35대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 여중협 행정부지사가 1월 10일 홍천군과 횡성군 방문을 시작으로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1월 10일 오전, 홍천군을 방문해 신영재 홍천군수와 군 관계자들과의 첫 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홍천군이 추진 중인 홍천국가항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및 관계자들과 함께 홍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홍천군에서 지난 27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 ‘모바일 주민등록증’발급 현장을 점검하고, 창구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횡성군을 방문한 여중협 부지사는 김명기 횡성군수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공공기관 이전 유치 추진 등 횡성군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은 도와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그리고 시군 간 긴밀한 협력에 달려있다”며, “앞으로도 시군 현안 해결과 소통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0일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319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일정을 의결했으며 2025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제319회 강릉시의회(임시회)는 오는 1월 17일부터 1월 24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으며, 상임위별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일반안건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도 강릉시의회 전체회기는 정례회 2회 46일, 임시회 6회 43일로 총 8회 89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전체회기 주요사항으로는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각종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년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통합 설명회가 도내 예술인과 단체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설명회는 강원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보를 제공하며 예술계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설명회는 강원문화재단 문예진흥실 소속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 예술지원팀, 예술교육팀이 진행하는 사업들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통합 형식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지난 12월 28일부터 1월 10일까지 춘천(2회) 원주, 강릉에서 총 4회 개최됐으며, 총 676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차, 3차, 4차 설명회에 참석해 강원 문화예술 지원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는 강원 문화예술 지원 방향을 도내 예술인들과 공유하고, 변화된 정책을 알리는 중요한 소통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의 주요 변경 사항과 함께 전문예술지원사업, 전문예술입문지원사업, 전문예술단체 정기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월 10일, 지난 7일부터 응급실 정상화 운영을 시작한 강원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원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응급실 전담 의료진의 휴직 등으로 인해 2024년 9월 2일부터 성인 야간 진료를 중단했으나, 10월 의료 인력을 확보하며 금요일 야간진료를 재개했다. 최근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추가 채용하며 2025년 1월 7일부터 성인‧소아 주 7일 24시간 진료를 전면 시작하며 약 4개월여 만에 응급진료체계를 정상화했다. 김진태 지사는 응급의료센터 직원들에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해준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우동 병원장과 함께 최근 독감 유행으로 인해 소아, 노약자 응급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응급의료체계 전반을 점검했으며, 설 연휴기간 응급의료센터 운영 계획 등을 확인했다. 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장은 “응급실 정상화를 위한 도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도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10일 13시, ORA춘천베어스 호텔에서 ‘2024 강원교육 정책연구 연차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에 수행한 강원교육 정책연구, 교육정책 진단연구 및 전문기관 협력연구 총 34개의 강원교육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직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대학 및 타 시·도교육청교육연구원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연차보고회는'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정책 방향과 과제'로 시작해 미래교육․미래학력․교육과정․교육행정․교육협력을 주제로 강원교육 정책연구 결과를 나누고 소통하는 장으로 이루어졌다. 김은숙 원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강원교육 정책연구 결과들이 강원교육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에 대해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해법을 제시하여 더욱 진일보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 학교 현장의 변화를 끌어내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6일 교육감 입학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8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6층 대강당에서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육감입학전형(평준화) 고등학교 신입생 추첨 배정’을 실시했다. 올해 추첨 배정 대상 인원은 지난 6일 발표된 합격자 5,319명으로 △춘천 학군은 8개 학교 1,793명 △원주 학군은 8개 학교 2,209명 △강릉 학군은 7개 학교 1,317명이다. 전국 단위 자사고·국제고·외고·한민고에 지원하여 합격한 인원 56명이 교육감 전형 지원자에서 제외되어 춘천, 강릉 학군은 교육감 전형에 지원한 모든 학생을 추첨·배정 했다. 반면 원주 학군은 지원자 중 81명이 불합격하여 추첨·배정 대상자에 포함되지 못했다. 평준화 고등학교 배정 인원 총 5,319명 중에서 체육특기자 126명을 포함한 선배정 대상자는 574명이며, 1, 2지망을 적용한 1단계 배정은 2,649명, 원거리 배제를 적용한 2단계 배정은 2,096명이다. 선지원 후추첨 배정 방식에 따라 1, 2지망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학군별로 △춘천 73.6% △원주 75.1%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9일 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추첨관리위원 및 학부모 참관자들이 입회한 가운데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 추첨 배정을 실시했다. 2025학년도 원주시 중학교 입학 배정 대상 학생은 총 3,388명(남 1,692명, 여 1,696명)으로, 원주시 학교군(추첨) 배정 대상 학생은 2,781명(남 1,388명, 여 1,393명), 작년에 새롭게 설정된 서부지역 학교군 지원 현황은 438명(남 220명, 여 218명)이다. 거리·교통이 통학상 극히 불편하여 무추첨 배정하는 중학구 배정 대상 학생은 169명(남 84명, 여 85명)이다. 학교군 배정 결과 1지망부터 3지망까지의 각 배정 비율은 1지망 94.81%(3,052명), 2지망 3.08%(99명), 3지망 0.62%(20명)로 총 98.51%이며 임의 배정자는 1.49%(48명)이다. 배정통지서는 10일 각 초등학교에서 배부하고, 배정된 중학교에 1월 13일부터 1월 17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한편, 관외 전입자, 학구 간 거주 이전자, 본배정 임의배정자 중 재배정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15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재정업무 관계자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교육재정 신속집행 적극 추진을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예산 신속집행에 관해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5년 상반기에 70% 이상을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는 1~2월 중 가능한 공사에 대해 즉시 집행하고, △시설사업은 조기발주를 통해 설계용역을 1분기 내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공사는 상반기 내 발주를 마무리하고 △지역경기와 밀접한 각종 행사 및 자산취득비 등을 상반기 중으로 집중 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각 기관의 신속집행 실적을 매주 분석하여 공유하고, 시설사업 집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권명월 행정국장은 “지방교육재정을 신속하게 투입하여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강원교육이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교육도서관은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지도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강좌 및 인원은 총 12강좌 12명으로, △유아 강좌 강사 2명 △학생 강좌 강사 7명 △학부모·성인강좌 강사 3명을 모집한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학위) 또는 자격증을 소지한 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화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제출 서류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강사 선정은 제출된 소정의 서류를 강사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1월 24일(금) 화천교육도서관 누리집 게시 및 개별 통보로 안내한다. 한편, 화천교육도서관은 3월 18일부터 6월 14일까지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강생 모집은 2월 11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새 학기 중학교로 진학하는 초등학생들에 대한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중학교 입학 배정 대상학생은 남자 6,335명, 여자 6,073명 등 모두 12,408명으로 작년 12,272명과 비교해 136명(1.1%)이 증가했다. 춘천을 비롯한 8개 시·군의 학교군 배정 대상 학생은 9,663명으로, 추첨 결과 1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90.28%(8,721명)이다. 거리·교통이 통학상 극히 불편하여 무추첨 배정하는 중학구의 경우 2,745명의 학생이 주소지에 따라 해당 학교에 배정받았다. 학교군 배정 대상 학생 중 체육특기자, 특수교육대상자, 다자녀가정 학생 등은 희망학교에 우선 배정했는데, 특히 2025학년도부터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으로 다자녀가정 학생의 기준이 18세 미만의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사람의 자녀에서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사람의 자녀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2024학년도보다 506명의 다자녀 학생이 선배정의 혜택을 더 받게 됐다. 선배정 학생외 일반배정 학생들은 1지망에서 최대 6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