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범정부『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시행에 맞춰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4달 간 선박 연료유 황함유량과 항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적극행정) 평상시보다 관리를 강화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범정부 저감 대책으로 울산해경에서는 ▲관할구역 내 선박에서 사용 중인 연료유의 황 함유량 허용기준 준수여부, ▲항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비산먼지 발생 억제설비 설치·운영현황 확인, ▲하역 작업 중 먼지 발생, 해상탈락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울산항은 '항만지역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황산화물 배출규제지정 해역으로, 선박 연료유 황함유량 기준은 △국제항해에 사용하는 선박의 경우 유종에 관계없이 0.1%, △국내에서만 운항하는 선박의 경우 경유는 0.05%, 중질유는 0.1% 미만의 강화된 기준을 적용한다. 안철준 서장은 “선박에서 부적합한 연료유를 사용하거나 적재할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해양경찰청에서는 '20년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내년 울산공업축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울산시는 12월 6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4차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 울산공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대표 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철 공업축제추진위원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해 4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점과 향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축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내년에는 울산 시민 모두가 더욱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울산공업축제는 ‘울산답게’를 이상(비전)으로, ‘당신은 위대한 울산사람입니다’라는 구호 아래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울산 전역에서 개최됐다. 축제에는 약 100만 명이 참여하며 대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행진(퍼레이드)를 비롯해 총 21개의 공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광역시회이 6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광역시회 홍상범 회장, 유병국 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광역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울산교육청은 이 장학금으로 저소득층 가정 고등학생 10명에게 각 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해마다 11월 둘째 주 목요일을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로 지정해 중앙회와 전국 21개 시도회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중구 지역 7가구에 무료 전기 개보수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울산지역 170가구에 김장 10kg씩을 나눠주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홍상범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천창수 교육감은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강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6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박규환 강남학교운영위위원장협의회 회장과 변외식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울산 남구, 울주군 지역 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박규환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잘 전달해 학업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굿네이버스-BMW코리아미래재단과 함께 지난 10월 7일부터 12월 6일까지 2개월 동안 초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 ‘내 마음을 피자!’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대상 학교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마련된 이 프로그램에는 강남초, 덕신초, 신복초, 온산초, 월봉초 학생 28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10월 7일 온산초를 시작으로 이달 6일 신복초까지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감정 인식하기, 감정 표현하기, 감정 조절하기, 자기 이해하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으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강남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사업으로 교육복지사미배치교에 직접 방문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교육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4일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연령별 놀이법’을 주제로 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유보통합 시행을 앞두고,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유보통합은 유치원의 교육과 어린이집 보육을 일원화된 체계로 구축하고 모든 영유아에게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되는 정책이다. 이에 안정적인 유보통합 도입을 위해 교사 간 협력과 전문역량 제고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연수는 놀이연구회‘다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3세부터 5세 나이에 적합한 놀이 사례를 소개하고, 교사들이 직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사는 놀이가 유아 성장 발달에 끼치는 효과에 대한 이론 수업과 함께 감각 통합놀이의 중요성과 사례, 유아들의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직접 놀이를 하며 놀이를 통한 상호작용의 중요성 등을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놀이를 직접 체험한 덕분에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도산초등학교 박선영 교사가 ‘올해의 과학교사상’에 뽑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 교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03년부터 열리고 있다. 해마다 전국 중·고등학교 과학교사와 초등학교 교사 가운데 수상자 30명을 선정하고 있다. 박선영 교사는 학생 중심의 창의적 과학활동과 과학교육 내실화로 공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발명우수학교 단체상, 전국 발명대회 지도노력단체상 등 다수의 과학 대회를 지도하며, 학생들의 창의적 탐구 능력을 길러왔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전국과학전람회, 전국청소년과학페어, 국제과학경진대회(KISEF) 등에서도 다수의 수상작을 배출하며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심어주고 있다. 융합 교육(STEAM) 선도학교를 총괄 운영하고 융합 교육 교사연구회 활동으로 창의적 연구 과제(프로젝트) 자료를 개발했다. 지능형 과학실 권역별 발전협의체 위원과 사용성검토단으로 활동하며 학교 과학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6일 오후 7시 문수컨벤션 다이너스티룸에서 ‘2024년 울산청년 활동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청년정책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모여 활동 내역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정책 홍보단(서포터즈),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팀, 행정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 등 다양한 청년 그룹의 발표와 경험 공유로 진행된다. 발표는 총 4팀이 맡아 진행되며,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정책 제안과 정책 협의 사례를, 청년정책 홍보단(서포터즈)은 온·오프라인에서 울산의 청년정책, 행사, 공간을 홍보한 활동 내역을 발표한다. 이어서, 총 12개 팀이 참여하는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팀은 봉사활동과 청년 공동체(커뮤니티) 활동 내용을, 행정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은 울산시청에서의 6개월 근무 경험과 소감을 발표한다. 이날 행사에는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울산청년 가수 황성현, 신예 래퍼 빈세진, 67만 구독자를 보유한 보컬 유튜버 하비가 참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지역기업 최고 경영자와 만나 지역인재 정착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40여 개 지역기업 대표, 관계기관 담당자, 대학 관계자, 직업계고 교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울산 북구 JW컨벤션센터에서 ‘하반기 기업 최고 경영자(CEO)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울산교육청은 직업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공기관과 기업 등 12곳에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공공기관으로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이, 기업으로 대흥기계(주), ㈜쓰리디팩토리, 유아크헤어, ㈜대동기계, ㈜레디메이드, 타니베이관광호텔(주), 보람컨벤션(주), ㈜파파앤썬, 티에스산전(주)이 표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지역대학으로 한국폴리텍VII대학 울산캠퍼스가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어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올해 울산교육청의 직업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해 울산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역할을 모색했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개관한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를 중심으로 신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가 5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학교발전기금 1억 4,50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 관계자, 기탁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학교발전기금은 사업장 인근 학교와 특수학교 등 8교(덕신초, 온산초, 삼평초, 온남초, 온산중, 온산고, 울산기술공업고, 울산행복학교)에 기탁돼 학생복지와 학교 발전에 사용된다.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는 지난 2008년부터 17년째 지역 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탁액은 17억 원에 달한다. 김승현 소장은 “이번 기금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학교 교육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기금은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본부가 5일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에 900만 원 상당의 10kg 쌀 334포대를 전달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에는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해 하성욱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장, 김동환 초록우산 울산지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북·강남교육지원청,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초록우산이 협력해 취약계층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기부받은 쌀을 울산지역 취약계층 학생 334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황재윤 교육장은 “NH농협은행 울산본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가 5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에 천상중학교 교육복지대상 학생 의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전인식 교육장을 비롯해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의료비 지원 대상 학생은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사업으로 교육복지사가 발굴한, 아킬레스건 부정형(힘줄 짧음) 진단을 받은 학생이다. 성장판이 닫히기 전 수술과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다.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는 중앙위기 지원 사업의 하나로, 강남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통해 올해 한 해 동안 144회에 걸쳐 학생 45명에게 5,985만여 원을 지원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학생 151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며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학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그 하나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월드비전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학생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6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대비해 대체 급식 제공과 함께 돌봄 공백 최소화 방안을 마련했다. 염기성 부교육감은 지난 4일 이주호 부총리가 주재한 시도교육감 영상회의에 참석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교육공무직 총파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24년 집단임금교섭을 진행해 왔으나, 최근 노사 간 견해차로 파업이 예고된 상황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호하고자 노사 간 협의를 통한 원만한 해결 필요성에 공감했다. 동시에 노사 간 긴밀한 소통으로 파업 확산을 방지하고, 파업 상황 발생 때 원활하게 대응하고자 상황실을 설치해 긴급 사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부문별로 급식 부문은 파업 참여자 규모 등을 고려해 식단 조정과 대체식을 제공하고, 늘봄학교는 다른 프로그램 제공으로 정상 운영한다. 특수교육은 학교별 대책 수립과 단축수업 등으로 학생과 학부모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5일 오후 3시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4 투자기업 대규모 회의(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투자기업과 기술강소기업의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축하하고 기업 지원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기업지원 시책 안내, 특별강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유공자 표창에서는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에 기여한 ㈜농심의 이병학 대표이사를 포함한 5명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기여한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의 이윤우 소장을 포함한 5명, 기술강소기업 거점(허브)화 추진에 기여한 ㈜유성엔지니어링의 이용덕 대표이사를 포함한 2명 등 총 12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이어지는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기술강소기업인 케이엠씨피가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며 성공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5년 기업지원 시책은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에서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원책을 소개한다. 특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5일 오전 10시 50분 울주군 온산읍 소재 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정밀화학소재부품단지 입주 중소기업인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함께 중소기업 대표, 조영신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김철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도시락 간담회(브라운 백 미팅) 형식으로 점심 식사와 함께하는 편하고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열리며, 애로・건의사항 청취,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자유토론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 1층 로비에서 울부심 생활플러스 사업의 하나인 ‘중소기업 여유데이’를 개최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공연을 즐기며 재충전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브라스밴드 갓브라스유, 통기타 남성 듀오 넘버(NO.)3 등 지역 예술인의 공연과 트로트 가수 박현빈의 축하 무대가 행사에 활기를 더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 기관, 기업은 정밀화학,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울산 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