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교급식을 내실화하고자 ‘학교급식 업무지원단(팀)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왔다. 지원단은 초등 영양교육자료 제작지원팀, 중등 영양교육자료 제작지원팀, 권장식단 운영지원팀, 영양상담 지원팀, 학교급식업무지원단 등 5개 팀으로 운영됐다. 이들은 영양 · 식생활 교육부터 영양상담, 조리사 업무 도움 자료 제작까지 학교급식 전 과정을 지원했다. 초등 영양교육 도움 자료(3차시), 중등 영양교육 도움 자료(5차시), 초·중등별 권장 식단 4주분, 영양상담 사례, 조리사 동영상 업무 도움 자료 등 다양한 자료를 제작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지원단은 현재 학교에 근무 중인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들로 구성돼 실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자료를 제작했으며, 동영상에도 직접 출연해 현장감을 더했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지난 9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학교급식 업무지원단(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 업무지원단(팀) 성과나눔회’를 열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지난 12월 10일 국회가 의결한 2025년도 정부 예산에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6,0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최종 확보액 2조 5,908억 원 대비 121억 원(0.47%)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나 올해 8월 말 기준 정부안 2조 6,119억 원과 비교하면 기초연금 급여, 돌봄수당 등의 분야에서 약 90억 원이 감액된 금액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울산 수소도시 조성(7억 5,000만 원) △디지털 중심 국제(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해결책(솔루션) 개발 및 확산(25억 원) △울산신항 북항 방파호안 보강공사(13억 원) △울산․미포국가산단 진입도로 (주전~성골교) 확장(35억 원) △문수실내테니스장 조성(20억 원)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10억 원) △실화재 선박훈련장 건립(10억 7,000만 원) 등이 반영됐다. 계속사업으로는 △자동차 부품산업 디지털 혁신전환 사업(프로젝트)(203억 원)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36억 원) △울산신항 개발(480억 원) △농소~강동간 도로개설(100억 원) △울산 도시철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가장 빛난 시정 사업으로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이 선정됐다고 12월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울산시 누리집에서 ‘울산시정 베스트 5’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1위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 △2위 ‘기회발전특구 지정’ △3위 ‘2024 울산 공업축제 성공 개최’ △4위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5위 ‘국내 최초 수소시범도시 조성 완료’가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시민 1만 72명과 시의원, 출입기자, 공무원 등 총 1만 518명이 참여했다. 1위를 차지한 ‘울산 도심융합특구’는 케이티엑스(KTX)울산역과 울산테크노파크 일원에 산업, 주거, 문화가 복합된 혁신공간을 조성해 기업 투자유치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울산은 지난 11월 7일 국토부로부터 전국 최대 규모로 지정을 받았다. 2위 ‘기회발전특구’는 대규모 기업 투자에 정부로부터 각종 세제 혜택을 지원받도록 지정된 특구를 말한다. 울산은 차세대 이차전지산업 선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외국인근로자들의 원활한 인력수급과 업무능력 강화를 통해 산업현장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광역시 외국인근로자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정부는 외국인근로자의 체계적인 도입, 관리를 통해 기업의 인력난 완화와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고용허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고용허가제고용동향'에 따르면 울산광역시 일반고용허가제에 해당하는 외국인근로자 수는 2024년 2분기 5,933명(제조업 5,497명, 건설업 149명, 농축산업 64명, 서비스업 2명, 어업 221명)에서 2024년 3분기 6,154명(제조업 5,824명, 건설업 41명, 농축산업 64명, 서비스업 2명, 어업 22명)으로 늘어났다. 일반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의 약 95%가 울산시 주력산업인 제조업에 집중되어 있어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 이번 조례안은 울산광역시가 외국인근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규정을 담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외국인근로자의 실태조사, 법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2월 10일 16시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장걸위원장, 천미경부위원장, 김기환의원, 강대길의원, 공진혁의원 및 의정모니터단이 참석하여 제252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모니터단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시책과 사업들이 적절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요구했으며, 시민들에게 체감도 높은 정책 추진을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상설화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장걸 위원장은 “의정모니터단의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의정활동 발전을 위해 의정모니터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2기 의정모니터는 2024년 10월부터 2026년 9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공개모집 및 의원 추천을 통해 40명이 선발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1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봉사와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울산시 온기나눔 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기나눔’은 국민 모두가 가지고 있는 마음속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과 나눠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울산시를 비롯한 5개 구군과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춘해보건대학교, 유비시(UBC)울산방송 등 81개 참여기관·단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한다. 울산시는 각 기관과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 기부, 자선등을 하나의 공동 메시지와 구호(슬로건)를 통해 범시민적 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온기나눔 운동(캠페인)을 추진한다. 출범식에서는 참석자들이 “온기나눔, 그래! 역시! 울산!” 행위(퍼포먼스)를 펼치며 운동(캠페인)의 시작을 알린다. 온기나눔 운동(캠페인)의 주요내용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참여 △따뜻한 겨울을 위한 용품 나누기 △어르신 방문과 이웃 안부 묻기 △생활안전 지키기 등이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와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회장 장홍수)는 12월 10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장홍수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회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가 성금 1,000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이 성금은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에서 지역 건설산업이 성장하고 그 과정에서 더 많은 기업들의 사회 환원 활동이 이루어져 시민과 기업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울산시가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는 지난 1999년 설립되어 건설업 관련 제도, 건설기술 개선향상 추구 및 건설산업 건전한 육성 발전을 위한 건설협회로 2022년부터 매년 1,000만 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12월 9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 제3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광역폐기물처리시설기금운용 변경 계획안, 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에 대해 심사를 하고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하여 계수조정을 실시한 결과 세입예산은 일반회계 1개 사업에 2억원, 특별회계 2개 사업 8억4천만원을 삭감하여 총 10억4천만원을 삭감했고, 세출예산은 일반회계 34개 사업 283억8천3백만원, 특별회계 8개 사업 12억4천4백만원을 삭감하여 총 42개 사업 296억2천7백만원을 삭감하여 수정가결했다. 일반회계 주요 사업의 삭감내역을 보면 △누리집 노후 전산장비 교체 11억6천6백만원, △전기자동차보급사업 28억7천만원, △시내버스 적자노선 재정지원 200억원, △자전거 펌프트랙 및 MTB연습장 조성사업 8억원 등이고, 특별회계 삭감내역은 △지능형교통체계(ITS) 보강 및 확장사업 8억원, △고래수 병입 생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9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대강당에서 2024년 여성안심순찰대 활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여성안심순찰대원 22명, 수행기관인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성안심순찰대 활동 성과보고 ▲감사장 수여 ▲활동영상 상영 ▲소감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감사장 수여식에서는 2024년 여성안심순찰대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주우종, 이해순 등 순찰대원 2명에게 울산자치경찰위원장 감사장을 전달한다. 김재홍 위원장은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순찰대원들의 수고와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성안심 순찰대 운영으로 범죄를 예방하여 지역사회 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7월 1일에 출범된 여성안심순찰대는 관내 범죄취약지역 8개소에서 야간 순찰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장조치 58회, 합동순찰 7회 등 다양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역 내 우수 과학 인재를 발굴·육성을 위해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맞손을 잡았다.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은 12월 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박종래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과학기술원 부설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 부설 과학영재학교는 총 240명 규모(학급당 10명, 학년별 8학급)로 오는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 건립 부지와 시설규모 등은 연구용역을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이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내 우수 과학 인재 발굴·육성하는 등 교육과 산업 간의 상승(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울산과학기술원은 학교 운영에 필요한 인적 자원과 기반(인프라)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과학영재학교는 울산이 미래 과학도시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9일 낮 12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경제자유구역-규제자유특구 연계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하는 추진단은 울산 경제자유구역과 규제자유특구 간 협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울산경자청에서 처음으로 구성했다. 발대식에는 게놈·수소친환경이동수단(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참여업체,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과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교 등 대학,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산학융합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센터, 중소벤처진흥공단 울산본부,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등 14개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추진단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을 단장으로 협업 성과 달성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 각 특구별 지원기관 간 협업을 통한 특구 입주·참여기업 지원책 확대 등을 위해 3대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3대 추진과제는 ▲특구 입주·참여기업 간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및 성과교류 ▲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 대상으로 새로운 규제자유특구 발굴 ▲유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가 다양한 분야의 시정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정책의 내실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정책과 문화관광 분야 특별보좌관을 추가로 위촉한다. 울산시는 9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신규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하는 정책특별보좌관은 울산시의회 제6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윤시철 정책특별보좌관과 현재 울산문화원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지종찬 문화관광정책특별보좌관이다. 이들 정책특별보좌관은 해당 분야의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이들로 이날부터 오는 2026년 12월 8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방향 제시,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와 관련된 전문가‧이해관계자 및 일반 주민 등의 시정 참여 촉진과 의견 수렴 등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울산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존 7명의 정책특별보좌관에 이번 2명이 추가됨에 따라 시정 현안에 대한 보다 활발한 정책제언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정책 보좌가 필요한 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식품위생 업소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케이크 등 빵류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제과점, 휴게음식점 등 50개소이며, 각 구군별로 판매되는 케이크 10건을 수거해 대장균, 식중독균 등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제조시설, 설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소비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부적합 업소는 위반사항에 따라 식품위생법 등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맞춤형 위생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7일 울산 동구 울산과학대학교 아산체육관 빙상장에서 ‘제11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빙상경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울산 지역 초·중학생 82명이 참가해 쇼트트랙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울산광역시빙상경기연맹(회장 정문옥)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빙상 종목 저변 확대와 지역 빙상 인재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동계 스포츠가 활성화되지 않은 울산에서 빙상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에 참여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큰 행복”이라며 “울산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7일 주최한 제27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유도대회에 울산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243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지난해 182명보다 61명이 늘어난 243명이 출전해 유도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울산 중구 울산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유도 인구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을 목표로 진행됐다. 유도 학생선수뿐만 아니라 일반학생들도 함께 실력을 겨루는 자리였다. 경기는 36체급으로 나눠 진행됐다. 남초부 8체급, 여초부 4체급, 남중부 7체급, 여중부 5체급, 여고부 3체급, 남고부는 특기적성부 7체급과 선수부 2체급으로 나눠 경기를 치렀다. 학생들은 메달 134개를 두고 경쟁을 펼쳤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선수들은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며, 이 대회가 유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