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관내 시민 대상으로 칼라병, 역병, 탄저병 등에 강한 품종을 공급하는 ‘2025년 복합내병계 고추묘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농가 신청 기간은 올해 12월 27일까지로 신청 방법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민상담소에서 신청서 수령 후 마을 이장 또는 개인이 육묘업체에 직접 제출해야 하며, 거주지가 배달 가능지역에 해당되는 육묘업체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총 공급량은 220만 주로, 농가당 최대 신청 가능 주 수는 300주이며 평택시에서는 주당 150원 정액 보조를 하게 된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고추재배 농가에 크게 문제가 되는 탄저병을 비롯해 칼라병, 역병 등 복합내병성을 갖는 품종 보급으로 고품질 고추 생산 기반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학교기반 정신건강증진사업인 [School Care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스쿨케어 사업은 학교내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하는 아동·청소년의 증가에 따라 학생 스스로 정신건강에 관심을 갖고 예방하기위한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학교를 기반으로 계획 및 운영됐다. 스쿨케어 사업에는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 대상 "상담교사 미배치 초등학교 마음건강프로그램"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부모·교사 대상 교육"마음이 아픈 우리아이 이해하기" ▲학생 정신건강증진교육 "마음챙김교실(정신건강교육/스마트폰중독예방교육/생명사랑교육)" ▲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심층사정평가 및 고위험군 사회성증진 프로그램 ▲학교 이동 상담 등으로 구성돼 남서부지역 초·중·고등학교 44개교 210회 총 8,041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문제가 대두되는 현 상황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학교를 기반으로 한 정신건강 서비스 요구도가 높아짐에 따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성인 비만 예방 및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성인비만 탈출교실 고!고!업!' 프로그램을 9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씩 12주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성인비만 탈출교실 고(잘먹고)! 고(운동하고)! 업(건강UP)!'은 비만 예방 및 체중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습관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전신 유산소 및 근력운동,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교육, 다이어트식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로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출석 및 체중 감량 우수자에게 상을 수여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흥미를 이끌어냈다. 한 참여자는 “그동안 체중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실 덕분에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비만 예방과 관리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가 주관하는 ‘2024년 폐가전제품(재활용)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대형 폐가전(무상 방문수거) 부문에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폐가전제품 공공 수거 체계를 통해 수거되는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 품질 유지·제고 등을 목적으로 열린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대형 폐가전(무상 방문수거)과 중소형 폐가전(내집앞 맞춤수거)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시는 대형 폐가전 부문에 참가해 공동 집하장 운영관리 현황, 폐가전 무상수거 홍보실적, 대형 폐가전 방문수거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폐가전제품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며 “폐가전제품 공공처리량 및 자원순환 효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28일, 평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부서별 폭설 대응 추진대책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살포기, 제설기 등 제설 장비 78대를 투입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제 1,830톤을 뿌려 작업에 총력을 기일이고 있으며, 출퇴근길 교통혼잡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문자 발송, 거주 취약 시설 63개 농가 점검을 시행했다. 평택시에는 지난 26일~27일 사이 37.1cm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비닐하우스, 축사, 골프장 등 체육시설 피해가 접수됐으며, 추가 적설에 따른 사유 시설 붕괴 피해가 추가 접수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비닐하우스, 축산시설, 창고 등 취약 시설에 대해 추가점검을 시행하고, 폭설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7일 포승노동자복지회관 대강당에서 ‘항만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선사, 부두 운영사, 대학교수, 항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평택대학교에서 수행 중인 ‘평택항 항만 공사(PA) 설립 및 운영 필요성에 대한 연구’ 보고에 이어 ‘평택항 현안’에 대해 자문위원 간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의 관리 운영의 일원화를 위해 항만 공사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는 상황에서 항만전문가인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오늘 제안된 의견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평택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국제 정세와 경제 불안 등 성장의 한계에서 항만배후단지 조기 조성, 친환경 수소 항만 구축, 시민을 위한 친수시설 조성과 같이 평택항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해양 치안을 담당하는 해양경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28일 포승읍 신영리 서동대로 일대에 명예도로명 ‘해양경찰항만로’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지만, 특정 도로구간에 별칭을 부여해 도시이미지를 높이고 국제교류나 기업 유치에 활용하는 제도다. 평택시에는 현재 ‘원심창로’와 ‘소방관이병곤길’이 지정돼 있으며, 이번 ‘해양경찰항만로’로 세 번째 명예도로명이 추가됐다. 이번 명예도로명은 평택항 인근에 있는 평택해양경찰서 일원 550미터 구간이 적용된다. 해양경찰은 평택항에서 해양 사고 구조, 범죄예방, 환경보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는 이러한 공로를 널리 알리고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평택항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제무역항으로,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활동하는 해양경찰은 여객선 사고 대응, 마약사범 검거, 해양오염 처리 등 항만 보호와 시민 안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신설 도로에 대해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8일 총 26개의 새로운 도로명을 부여했다. 이번 도로명 부여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결정됐다. 도로명 부여 과정에서 평택시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누리집, 사회관계망(SNS), 거리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로명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총 1159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817명이 개발사업명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이를 바탕으로 ‘브레인시티로, 브레인산단로’ 등 사업명 기반의 도로명을 다수 부여했다. 또한 옛 지명을 활용한 ‘백현대로’, ‘여의실로’와 같은 도로명을 부여해 시민들의 정서와 지역의 역사성을 반영했으며,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미래지향적 가치를 담은 ‘미래로’도 새롭게 부여했다. 이와 함께, 일부 도로구간이 폐쇄된 ‘장안외길’ 등 7개 구간의 도로는 도로구간이 변경됐으며, 한경국립대학교 인근 예비도로명 ‘대학로’는 ‘한경대학로’로 변경 심의됐으며, 추가 의견수렴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의견과 지역의 역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27일 평택시 대설경보 발효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과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근길 교통혼잡 대비 주요 도로 제설 대책 추진 △마을버스 운행사항 점검 △적설 취약 구조물(주거용 비닐하우스, 노후 축사, 노후주택) 점검 추진 등 시민 불편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부서별 추진사항을 지시하였다. 시는 26일 16시 대설 예비특보 발효부터 안전총괄과, 도로관리과, 읍면동 등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고 제설 장비 78대, 자동 염수분사장치 20개소를 가용하여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임종철 부시장은 “이번 폭설은 특히 수분이 많은 습설로 눈이 많이 쌓였을 때 붕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주거용 비닐하우스, 노후주택 등 거주 취약자의 안전 확인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지시했다. 시는 29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기온이 낮아 도로결빙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붕 제설 시 낙상과 붕괴 사고우려가 높은 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엔팰리스컨벤션에서 개최한 ‘2024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평생의 기업 파트너, 평택을 택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여 진행한 행사로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 관내·외 기업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환영사에서 평택시를 반도체 수도, 수소 1번지, 미래차 산업의 중심 도시로 소개하며 우수한 투자 환경과 지원 정책을 강조했다. 뒤이어 미래첨단산업과장의 투자 인센티브 및 기업지원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져 R&D 분야, 자금지원 분야 등 기업 지원사업이 필요한 실투자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브레인시티의 성공적 입주를 위해 평택시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 그리고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의 유망기업(시스템알앤디, 메카로, 선익시스템, 이큐테크플러스)과의 투자협약 체결이 이루어져 첨단산업 분야에서 평택시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평택 기업을 대표해 경동나비엔과 미코파워의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4월, 7월, 10월은 토요일)에 총 10회에 걸쳐 자원봉사단체 대표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에는 총 239개 단체에서 422명의 대표와 실무자가 참여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교육은 자원봉사센터 및 단체의 운영지침을 안내하고, 자원봉사 기획 및 활동 추진에 필요한 기초 교육을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자원봉사단체의 전문성과 책임감 향상을 목적으로 했다. 총 2시간의 교육 중 1부는 자원봉사의 의미, 갈등 관리, 리더십 강의 등 단체 운영을 위한 소양 교육으로 진행되며, 2부는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소개, 단체 운영 방식, 자원봉사 관련 정보 공유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 실무자라면 2년에 1회 본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참여한 단체 관계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새로운 정보를 많이 알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교육을 통해 다른 단체와 소통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와 평택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6일 ‘청소년자유공간 소사벌점’(만세로 1845-8, 홍익빌딩 5층)을 개소하여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최준구 평택시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강용호 비전중학교장, 청소년기관 등 3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청소년자유공간 소사벌점은 앞서 개소한 청북점, 신평점에 이어서 관내 세 번째 청소년자유공간으로, 학원 밀집 지역에 위치하여 청소년들이 틈새 시간이나 여유시간에 안전한 놀이터이자 휴식이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플레이존·북카페·보드카페존 등을 조성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소년자유공간 소사벌점의 개소를 축하하며, 이 공간이 청소년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26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정장선 시장, 이영태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대표협의체 위원 및 관련 부서장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난 5기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 돌봄, 일자리, 건강, 문화 등 10가지 사회보장영역에서 지역의 특수한 욕구를 반영한 60개 사업의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민중심, 시민이 행복한 평택’ 표어를 목표로 2대 전략체계, 10대 추진전략을 유지하며 환경적 변화에 발맞춰 변경(39개), 폐지(3개) 등 60개의 세부 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그 외에도 사회복지법인 외부 추천 이사 추천 심의 및 실무 분과명 변경 등에 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의 삶 전반에 복지가 아닌 것이 없다”며 “사회복지가 아닌 사회보장의 영역에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시 차원의 책임성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는 25일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산수·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예술과장, 평택문화재단 대표이사, 평택도시공사 경영지원처장, 등 약 21명이 참석하였으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정책 연구 용역을 맡은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흥연 교수로부터 연구 용역 최종 보고를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해 올해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7개월 동안 벤치마킹과 특강, 간담회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사례를 토대로 하여 평택형 메세나를 위한 ▲ 평택시 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방안 ▲ 국내·외 메세나 사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 ▲ 지역 메세나 과제 및 지향점 등 그간의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김혜영 대표의원은 “메세나 활동의 의의는 단순히 예술인과 예술문화 사업을 후원하는 범위를 벗어나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과 시민의 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 베트남 땀끼시와 다낭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해당 도시들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경제협력 등 상생적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땀끼시 방문에서 평택시는 평택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땀끼시와 간담회에서 계절근로자 파견을 제안했다. 이에 응우엔 유이 안(nguyen duy an) 땀끼시 시장은 “계절근로자 선발부터 파견 후 체류 기간 중 발생 가능한 만일의 문제점까지 땀끼시 정부에서 직접 관리해, 한국 파견 계절근로자 중에서 특히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관련한 공식 협약은 실무협의를 거친 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평택시는 땀끼시 요청에 따라 영어 및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공유하기로 했다. 다낭시 일정에서도 유의한 성과를 이뤘다. 정장선 시장은 다낭시의 최고 지도층인 응우엔 반 꽝(nguyun van quang) 당서기장과의 만남에서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위해 긴밀히 소통했다. 특히 정 시장은 다낭시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을 방문해 들은 애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