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도는 그동안 선도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마을이 확산하고 발전하는 데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5일과 6일 전북 군산에서 열린 ‘2024년 청년마을 성과공유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7명(팀)의 청년마을 유공자가 선정됐다. 도는 이번 수상으로 명실상부 청년마을 명가로서의 입지를 보여주었다. 대통령 표창은 영덕 뚜벅이마을 ㈜메이드인피플 설동원 대표, 국무총리 표창은 의성 나만의성 사회적협동조합멘토리 권기효 대표·윤태정 고령군 팀장, 장관표창은 영천 취하리 마을 리드로컬 김경덕 대표, 경주 가자미마을 ㈜마카모디, 경북 의성군, 최수진 예천군 주무관 등 전국 32명(팀) 중 경북이 7명(팀)이 선발됐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현지 청년과 외지 청년이 지역에서 새로운 삶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개소 당 3년간 국비 6억원(매년 2억원)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2020년부터 문경 달빛탐사대, 상주 이인삼각, 영덕 뚜벅이마을, 경주 마카모디, 의성 나만의성, 예천 생텀마을, 영천 취하리, 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대화권역팀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대화면과 방림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화권역 3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기초 건강 측정을 포함한 노쇠 건강 포괄평가와 만성질환 스크리닝을 시행하고 조사를 통해 파악된 건강 문제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두고 각 경로당에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문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건강을 관리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가 전국 최고 명품 조사료를 선발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2024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우수상(장관상) 등을 수상해 경북 조사료가 경북 한우 못지않은 명품임을 입증했다.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는 국내산 조사료 경영체의 생산 의욕 고취 및 우수 조사료 품질 홍보를 위해 전국의 조사료 경영체에서 생산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옥수수 등 국내산 사료작물의 품질을 수분함량(40%)에 따른 품질평가 항목(외관검사, 화학적 검사 등)에 따라 평가하는 대회다. 경북도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경주시 오봉산낙농한우 영농조합법인에서 출품한 옥수수가 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경주시 영농조합법인 안강조사료에서 출품한 옥수수가 특별상인 농협경제지주상을 받았다. 경북도는 조사료 생산과 이용 확대를 통한 소 사육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 도내 약 1만 1천 ha에서 조사료를 재배하면서 사일리지 제조비, 기계장비, 종자 등에 342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료 재배면적을 집단화시킨 조사료 경영체 11개소 2,292ha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향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속적인 토사 유출과 붕괴 위험으로 인해 주민 생명과 재산 피해 우려가 높은 향교 급경사지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41억 7,600만원을 투입해 정선읍 봉양리 25-3번지 일원 5,800㎡의 급경사지를 정비한다. 특히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1년 6월 해당 지역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한 이후 올해 1월 보상 협의를 마치고, 4월 계약 심사를 포함한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해 공사를 시작했다. 해당 사업은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낙석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인군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연간 15,000여 대 차량의 안전한 통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만준 건설과장은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한 정선군은 위험 지역이 많아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꾸준한 관리와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붕괴위험지역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지역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울산 타니베이호텔에서 ‘2024년 지역 인공지능 확산 선도사업 영․호남 통합 성과보고회’를 사업 참여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와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초광역 협력을 강화하고, 제조업 중심의 AI 기술 확산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고회 개최 전에는 경북도 AI 기업 간담회도 열었다. 보고회는 2024년 사업 주요성과 및 2025년 추진 계획 공유, AI 솔루션 개발․실증 사례 및 협력 방안, 기업 우수사례 홍보 및 전시 등 향후 추진 방향 논의 및 토론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보고회 전에는 도내 AI 공급기업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AI 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AI 시대 도래에 따른 지역 AI 인재 육성 및 산업 현장 AI 도입 방안, 기타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사업’은 경북을 포함한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450억원(국비 300억, 지방비 150억)을 투입해 생산설비 노후화, 인력난, 산업재해 등 어려움을 겪는 제조 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2024년 12월4일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의 국민드림마차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차량을 지원받았다. 이번 차량 지원은 복지관의 노후화된 이동수단을 대체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노후화된 차량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잦은 고장으로 인해 서비스와 프로그램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복지관은 국민드림마차 사업에 지원하여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김경섭 관장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동의 불편함으로 복지혜택을 받기 어렸웠던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새로운 차량은 앞으로 재가 장애인 방문 서비스, 이동복지관 프로그램,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통합에 기여할 계획이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는 7일 포레스트한울에서 통일 간담회, 송년의 밤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천군수, 진천군의회 의장, 충북새삶민협회장 등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조은미 소프라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새터민의 정착사례담 발표, 애로사항 청취, 해결방안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새터민 노래공연과 함께 레크레이션, 초청 가수 모건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정태흥 협의회장은 “자랑스러운 진천군민의 일원으로 삶의 둥지를 틀고 정착하며 지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과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과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협의회는 올 한 해 찾아가는 청소년통일교육, 지역주민통일강연회, 멘토-멘티(탈북민)결연행사, 통일시대 시민교실,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업(치과 치료비, 김장 나누기) 등을 운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가족센터는 올해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더욱 잘 적응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과의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결혼이민자들은 단양노인복지관과 단양효나눔복지센터에서 배식봉사 활동을 펼치며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담아 배식활동을 했다. 이들은 음식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배식봉사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A씨는 “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단양 적성면 마을회관에서는 ‘행복나눔데이’를 맞아 베트남 쌀국수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 날 결혼이민자들은 직접 고향의 음식을 준비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주민들은 베트남 대표 음식을 맛보며 결혼이민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결혼이민자들은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을 공유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로 진행한 ‘삼삼한 인삼문화 체험 마켓’이 지난 7일 열린‘삼삼(蔘蔘)한 겨울 먹거리 마켓’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 특산물인 인삼과 문화의 만남이라는 특색있는 주제로 시작된 ‘삼삼한 인삼문화 체험 마켓’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군고구마, 가래떡구이 등을 함께 나누며 겨울의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농산물 3천원 쿠폰 구매 시 5천원 상당의 농산물을 교환할 수 있는 혜택과 지역 특산물인 인삼막걸리 1병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겨울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어머니회 증평군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증평인삼으로 직접 만든 인삼차 무료 나눔으로 증평 인삼의 매력을 홍보하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특히,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깜짝 이벤트로 이재영 군수가 산타로 변신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2월 4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유회에는 단양군 8개 읍면에서 2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백민석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내빈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성과공유회는 사업 참여자들의 작품전시, 마을기록 영상시청, 성과보고, 사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 ‘방곡리 마을밴드 흙과음악’과 ‘샘양지권역 난타북 동아리’의 공연 등 사업별 사례발표로 구성됐다. 그 중 단양군의 미래의 내빈으로 초청한 매포초등학교 허가윤 학생의 단양의 수생태 사례발표와 70대 장애어르신 6명으로 구성된 ‘시와 당신의 이야기’ 동아리의 시낭송은 즐거움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행정과 민간 사이 가교 역할로 완료지구 활성화와 지역 인적자원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단양군은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와 주민이 행복한 단양을 위해 새롭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7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지역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이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탄핵 정국 등 혼란한 정치상황 분위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정 공백과 혼란에 대비해 증평군 차원에서의 지역사회 안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 군수는 “국가적인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군정은 흔들림 없이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며, “군민들의 삶이 불안정해지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별 주요 업무를 점검하고, 지역경제와 군민 안전을 위한 현안 과제에 더욱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민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소통 창구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대책도 빈틈없이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지금은 군정이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돼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 증평군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군민의 신뢰를 지켜나가야 한다”며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 겨울, 찬란한 빛으로 물든 광주의 겨울밤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광주광역시은 연말연시 겨울철에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행사를 통합브랜딩한 ‘2024 크리스마스 광주 빛축제’를 연다. 사직동, 양림동, 아시아시음식문화지구, 5·18민주광장 일대는 화려한 빛조형물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별빛 쏟아지는 겨울밤을 걷고 싶을 땐 사직공원 ‘빛의 숲’을 찾아가보자. 지난해 11월 말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 유네스코 창의벨트 3권역 사직공원 ‘빛의 숲’은 기존 역사자원, 공공미술, 사직타워, 사직단 등과 연계한 주야간 관람이 가능한 테마파크형 미디어아트 공원으로 조성됐다. 입소문을 타고 광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미디어아트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양림동 일원에서는 양림&크리스마스 문화축제가 12월 31일까지 열린다. 양림오거리의 대형트리와 함께 양림동 곳곳에 경관 포토존이 조성된다. 크리스마스 이브닝 행사, 촛불퍼레이드, 캐롤공연, 공예거리 산타페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양림오거리에서 양림미술관, 호랑가시나무, 양림산 선교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병옥 군수는 6일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와 폭설 피해 속에서도 본연의 맡은 바 업무에 집중할 것을 강조하며 공직기강 확립 특별 지시를 내렸다. 우선 전 직원의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각 부서의 간부공무원들이 비상연락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모든 직원이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점검을 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 3일 비상계엄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을 가라앉히고 신속한 폭설 피해 현장 복구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 보호와 민생 안정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지난달 27일과 28일 내린 폭설에 따른 피해 조사와 복구 및 인력·장비 지원 등 폭설 피해로 인한 후속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것도 주문했다. 특별 지시 내용은 △주요 국정과 정책 과제 등 당면 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 △공직자로서 품위 및 청렴의무 손상하는 행위 금지 △전 직원 비상연락 체계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 △취약계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에 맞춰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학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광주시립도서관은 노벨문학상 시상식 당일인 12월10일 오후 2시부터 무등도서관 대회의실에서 낭독회를 연다. 독서동아리 회원, 필사 참여자, 빛고을 책읽는 시민 등 총 5명이 낭독자로 참여해 한강 작가의 작품을 함께 느끼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광주와 한강 작가의 문학적 세계를 음악으로 재해석한 성악 듀엣 공연을 선보인다. 감성적인 소프라노와 깊이 있는 바리톤의 조화가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는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의 강연이 이어진다. 김 소장은 ‘창조적 시선 : 인간은 언제부터 창조적이었는가’를 주제로 창조적 시선의 출발점에 대해 조망한다. 10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공간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필사한 노벨문학상 수상작의 주요 문장을 전시한다. 참가자들의 정성어린 글씨와 문장이 담긴 이 전시는 한강 작품의 감동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광주시립도서관은 더 많은 시민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민선8기 제천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의림지 모노레일 조성사업’이 첫발을 뗐다. 지난 6일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과 투자자인 황종규 한국모노레일(주) 대표, 김동우 (주)이엠케이파트너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림지 모노레일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체결했다. 민자유치로 체결되는 이번 업무협약은 약 150억 원을 투자해 제천시 모산동 산2-1번지 일원에 약 7,710㎡(약 2,330평)부지에 길이 580m, 승차인원 60명(30인승 2량)의 모노레일, 상·하부 정류장 및 전망시설 등 부대 시설을 건립하고 의림지권 관광 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투자자들은 지역민 우선 채용, 노인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관내 거주 지역환원사업 등 지역 경기 활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했으며, 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법령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관광시설이 적기에 조성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천시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