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와 시장격리곡 매입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배정된 물량 전량 매입 추진을 위해 톤백 출하를 최대한 유도하고 양곡 보관 창고 확보 등 공공비축미 매입에 전력을 다했다. 산물벼는 지난달 16일까지 김해시농협공동사업법인의 RPC(미곡종합처리장)와 DSC(벼 건조저장시설)에서 매입을 완료했고 건조벼는 12일까지 읍면동 지정 장소에서 총 20회 실시, 추가 배정 물량까지 포함한 3,836t 전량 매입을 마무리했다. 시는 올해 영호진미와 영진 등 매입 품종을 2가지로 선정해 매입했으며 2025년에도 같은 품종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 부터 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정해지며 우선 지급금은 40kg 기준 4만원을 수매한 직후 지급했고 추가 지급금(차액금)은 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12월 말에 정산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비축미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고생하신 농업인과 원활한 매입을 위해 협조해 주신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유관기관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 시내버스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버스정보안내기를 추가 설치하고 시스템을 개선하여 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에 편리성을 더하기 위해 금년 사업으로, 버스정보안내기 77개소를 신규 설치하여 총 1천560개소의 정류소에서 버스정보안내기를 운영하고 있다. 버스정보안내기는 시내버스 도착시간뿐만 아니라 시정홍보, 날씨 및 대기 질(미세먼지, 오존농도)정보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정보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승차 인원, 노선 수, 시민 요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노후화로 시인성이 떨어지는 32개소에 버스정보안내기를 교체했다. 그리고 저상버스 측·후면 LED행선판을 각각 63대 설치하고 노후화로 고장이 잦은 전면 LED행선판 84대 및 승객용안내기 82대를 대폭 교체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무중단 시내버스 도착시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보보안 위협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는 보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장성 나노기술 일반산단에서 전남 에너지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맞춤형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현장 방문에선 글로벌 경기 둔화와 국내 내수 침체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 놓인 에너지기업의 현실적 문제를 직접 듣고, 필요한 지원책을 모색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그린이엔에스, ㈜스마트컴퍼니, ㈜엠텍정보기술, ㈜커넥티드 등 중소 에너지기업 관계자들은 기술개발, 판로개척, 인력난 해결 등 다양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현장 방문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함으로써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산 된장, 고추장, 간장 등 전통 장류가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수출량이 크게 늘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케이(K)-푸드 열풍이 전통 장류 수요 확대를 이끌며, 올 들어 11월 말 현재까지 전남산 장류 수출량이 약 3천195톤으로 734만 2천 달러에 달했다. 이는 2014년 670톤(160만 8천 달러)보다 4.7배 증가한 규모다. 품목별로는 간장이 1천330톤으로 3.9배, 된장이 138톤으로 1.6배, 고추장이 1천490톤으로 8.5배, 기타 장류가 236톤으로 3.4배 등 수출량이 크게 증가했다. 수출 대상국도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등 36개국으로 확대됐다. 전남도는 전통 장류 수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농수산식품 세계 일류 상품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담양의 농업회사법인 ㈜고려전통식품에는 된장과 딸기 고추장소스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도왔으며, 순천 소재 ㈜매일식품에는 필리핀 수출용 불고기 소스와 고추장소스 개발에 업체당 6천800만 원을 지원했다. 중국 해외박람회 참가, 상하이·베이징 수출시장개척단 파견, 제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공연예술연습공간 전국 운영 평가’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운영 관리, 시설 안전, 지역 특화 노력, 공연 생태계 공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5개 항목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인천문화재단은 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공연 생태계 공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반적인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은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간의 3자 협약으로 2016년에 개관하여, 현재 9년째 운영 중이다. 이 공간은 지역 공연예술인의 창작환경을 지원하고 공연 예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5년 10월 협약 종료 이후에는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의 독립 운영 체계로 전환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따뜻한 겨울 나기를 준비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1일 인천연탄은행과 함께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를 찾아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연탄 나르기 봉사엔 인천사서원 본부와 소속 시설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연탄 4천 장을 7개 가정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서구 석남동 일대에서 임직원 40여 명이 연탄 나르기 봉사에 나서 연탄 2,300장을 6세대에 전달했다. 올해는 인천사서원 개원 5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연탄 나르기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5월 ESG 역량 강화 교육과 ESG 실천 선언식을 한 데 이어 일상에서 ESG 경영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무공해 차량 등 친환경 제품 구입, 사무실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물론이고 연중 캠페인으로 부서, 소속 시설별 ‘줍깅’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줍깅 캠페인은 사업을 시작한 5월 부터 현재 5회, 36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연말에는 성금을 모금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1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개최한‘2024 국내 관광객 인천 유치 성과공유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2024년 인천 국내 관광 마케팅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에는 인천 수학여행 유치 협의체, 국내 협력 여행사, 인천광역시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 ‘2024 인천 수학여행 유치 협의체 성과공유회’는 ▲‘24년 인천 수학여행 유치 성과 발표 ▲‘25년 사업방향 및 업계 의견수렴 ▲우수 협의체 시상식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 ’2024 인천 국내 관광객 유치 성과공유회는 ▲‘24년 국내 관광 마케팅 성과 발표 및 향후 방향 모색 ▲우수 협력 여행사 시상식 ▲ 2025년 여행 경향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올해 국내마케팅 주요 성과로는 ▲야간관광 6.4만 명, 수학여행 3.3만 명, 평화·종교·생태·체류 관광과 같은 테마관광 5.1만 명 등 국내관광 상품개발 기획유치 20만 명 ▲인천관광 소셜미디어(SNS) 조회수 9,000만 회 ▲인천스마트관광도시 ’인천e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2026 세계부동산연맹(FIABCI) 글로벌 리더십 서밋*’ 인천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951년 파리에서 창설된 국제 부동산 전문 연합 기구 : 전 세계 49개국 부동산 관련업자, 개발업자, 건설업자가 모인 단체로, UN 경제사회위원회 등록돼 지속 가능한 개발 및 부동산 산업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그동안 인천시는 인천의 매력을 담아낸 유치 제안서 제작, 인천시를 비롯한 3개 기관의 유치 열망을 담은 지지 서한문 전달, 송도 국제회의 복합지구의 우수한 마이스 기반 시설 홍보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 12월 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24 세계부동산연맹 글로벌 리더십 총회’에서 호주 캔버라, 필리핀 마닐라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2026년 세계부동산연맹 글로벌 리더십 서밋’ 인천 개최 확정의 쾌거를 이루었다. 국제부동산연맹이 주최하는 ‘세계부동산연맹 글로벌 리더십 서밋’은 매년 연맹 회원국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의 부동산 전문가, 정책 결정자, 학계 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승구 시인(예산군의회 전 의장)이 자신의 세 번째 시집 ‘빈천지교’ 판매 수익금 전액인 220만2500원을 (재)예산사랑장학회에 기탁하면서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섰다. 이승구 시인의 세 번째 시집 ‘빈천지교’는 이전 작품인 ‘덕봉산 도라지꽃’과 ‘다섯 글자에 새긴 목숨’에 이어 출간된 것으로 이 시인은 시집을 통해 어려웠던 시절을 기억하면서도 그 시간 동안 이룩한 것을 잘 유지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이승구 시인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연장선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그는 첫 번째 시집 ‘덕봉산 도라지꽃’의 판매 수익금 전액도 기탁한 바 있다. 이승구 시인은 지난 11일 장학금을 전달하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목표를 이루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재 육성이 곧 지역 발전의 디딤돌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사랑장학회 이사장(군수)은 “예산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사랑장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청년정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단은 지난 11월 관내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18 부터 45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선발된 31명으로 구성됐다. 청년정책단원은 2년의 임기 동안 청년정책 수립 및 사업추진 등 청년정책 전반의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타 지자체 청년단체와 교류하는 등 다양한 청년 정책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은 1부 정책단 분과 구성, 2부 분과별 정책 제안 및 발표, 제3기 청년정책단을 이끌어갈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청년정책단이 제안한 정책에 대한 제반 사항 검토, 관련 부서 자문 등을 통해 추후 군정에 반영하는 등 청년정책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청년정책에 열정을 가진 우수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청년정책단원 여러분이 정책의 실수요자인 청년의 목소리를 더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담당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중선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액 비중이 큰 10개 부서장이 참석해 세외수입 징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부서에서는 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동안 추진 실적 및 향후 징수 대책 등을 보고하고 징수 활동 관련 어려운 점 등을 공유했다. 또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징수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세외수입 징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연말까지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신속한 체납 처분 등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활동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중선 부군수는 “경기 침체로 체납액 납부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각 부서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다각적인 징수 방안을 마련해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중장기 계획 일환으로 올해 범죄 예방과 군민 안전 강화를 위해 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64개소 222대를 신규 설치해 폐쇄회로(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총 2205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 사업의 범죄예방 분야에 선정돼 4억원을 확보했고 이를 투입해 총 19개소, 68대의 농촌 마을 및 범죄취약지역에 방범 폐쇄회로(CC)TV를 확대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 지역 특성 상 인적이 드문 곳이 많아 폐쇄회로(CC)TV가 범죄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 설치된 폐쇄회로(CC)TV는 관제요원이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 감시(모니터링)해 범죄와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오는 12월 19일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제92주기를 맞아 조기(弔旗)를 게양한다. 이번 조기 게양은 ‘예산군 국기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선열의 꺾이지 않는 독립 정신을 기억하고 아픈 역사를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고자 군 소속 및 산하기관에서 추진한다. 아울러 군은 일제의 고문과 탄압 속에서도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는 경건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민간기업, 단체, 각 가정 등에서도 조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조기는 깃봉에서 태극기 깃면의 세로 길이만큼을 내려 게양하면 되며,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거나 깃대가 짧아 조기로 게양할 수 없는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최대한 내려 게양하면 된다. 매헌 윤봉길 의사는 1908년 예산군에서 태어났으며,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일제의 식민교육을 배척해 학교를 자퇴하고 사설학당인 오치서숙에서 한학을 수학했다. 이후 월진회 조직, 한인애국단 가입 등의 독립운동을 펼치다 1932년 홍커우공원에서 물통 폭탄을 투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역 주도의 우수한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89개 인구감소지역 및 18개 관심지역,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안부는 전문가 서면평가 및 발표심사를 통해 13건(광역3, 지자체10)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군은 충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에 포함돼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인구 업(UP, 증가)! 출생 업(UP, 증가)! 합계출산율 업(UP, 증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애(愛) 살아요’를 주제로 다양한 저출생 대응 정책을 추진해 인구수와 출생자 수 역주행을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군에서 추진한 정책과 사업이 인구 문제 해결에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청년, 노인 등 모든 세대가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충청남도에 있는 영유아 기관 및 도내 아동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12월 10일부터 『어울림 공연-구름이와 욜』을 진행하고 있다. 『어울림 공연-구름이와 욜』은 오미경 작가의 동화책 ‘꿈꾸는 꼬마돼지 욜’을 재창작한 테이블 동화이다. 호기심 많은 꼬마 돼지 욜은 구름이라는 염소를 만나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따스한 이야기이다. ‘구름이와 욜’ 이야기를 보고 들으며 동화에 대한 다양한 매체를 경험 해보고 유아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풍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해주었다. 그로 인해 유아들의 즐거움을 통한 협력, 존중 등의 인성 덕목을 함양하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한 기관들은 “새로운 매체의 동화 구연이라 흥미로웠다.” “앞으로의 다양한 공연들이 기대가 된다.”라며 공연을 관람 할 기회가 있어 좋았으며 더 많은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해왔다. 현재 ‘구름이와 욜’은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1,2회차로 나누어 총 8회차로 진행 될 예정이며, 12월 14일에는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