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장선 시장이 대통령의 반헌법적인 비상계엄 선포와 이어진 탄핵 정국 상황에서 공무원들에게 “휩쓸리지 말고 사실상의 국가적 리더십 공백을 지자체 리더십으로 메워나가자”고 당부했다고 평택시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정 시장은 국회의 탄핵안이 정족수 미달로 불성립된 이후 지역의 사회적 혼란이 더 심화될 것으로 판단해 지역사회 안정화 대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민생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정세로 환율‧물가 상승 등이 예견됨에 따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투입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불법적 행위를 철저히 감시한다. 또한 대통령 리더십 약화로 국책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시는 긴급 대책을 마련해 큰 공백 없이 시 주요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설 농가 지원 등 현안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며, 공무원들의 소극 행정을 엄정하게 대응하는 등 공직기강을 확립한다. 정장선 시장은 “대통령이 신뢰를 잃고 국가 지도자로서의 리더십은 사실상 무너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통령 탄핵 표결을 앞두고 평택시는 6일 긴급회의를 소집해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정치‧사회 모든 면에서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정장선 평택시장 및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평택시는 탄핵안 가결 시 지역안전대책반을 즉각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대책반은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안정대책반, 지역경제대책반, 취약계층대책반, 재난복구대책반, 홍보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된다. 대책반을 통해 시는 지역사회 안정화를 추진한다. 특히 서민경제 안정화를 꾀하고, 대설 피해 농가 지원 등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정부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자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회의에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탄핵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긴장감을 높여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가 5일 오성면에 위치한 공간미학에서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아파트 입주자대표,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공감 힐링콘서트를 개최하고 2024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공동주택 내 주민 간 소통과 화합,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년 동안 입주민이 주체가 돼 축제와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한 노력을 되돌아보고 힐링하는 자리였다. 사업 첫해인 2020년 9개 아파트로 출발한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2024년 기준 마을공동체 거점사업단 4개소,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사업 17개소, 공간조성사업 1개소, 수요자 맞춤형 교육 57회 지원 등 약 1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성장했다. 정장선 시장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보여주신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사회적 갈등을 줄이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여러분의 노력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지역 보훈단체 회원들이 보훈수당 인상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금까지 관련 예산이 크게 늘었고, 시 재정의 어려움으로 추가 인상은 어렵다며 보훈단체에 양해를 구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보훈 예산은 총 99억9000만원으로, 이중 보훈수당 예산은 76억8000만원에 달했다. 2018년도 보훈수당 예산이 37억4000만원이었던 것에 비해 105% 증가한 수치다. 특히 보훈대상자들에게 지급되는 명예수당은 지난해부터 기존 5만원에서 2배 인상된 10만원이 매월 지급되고 있다. 시는 내년도 재정 여건도 보훈수당 인상의 어려운 이유라고 설명했다. 실제 평택시는 지방교부세 및 지방세 감소, 건축비 상승, 국‧도비 사업 부담액 등의 이유로 가용 재원의 부족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실국소별로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감액해 편성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보훈대상자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큰 폭으로 보훈수당을 올려 왔으나, 재정여건에 따라 내년도 보훈수당은 추가로 인상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보훈단체에게 이해를 구했다. 이어 “평택시는 보훈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테크톤홀링스는 지난달 29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엘지로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 ㈜테크톤홀링스는 2023년 진위면을 통해 백미 10㎏ 100포를 기부했으며, 올해는 기부 범위를 확대해 평택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테크톤홀링스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평택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2024년 한 해를 잘 마무리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시는 ㈜테크톤홀링스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 정성과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송탄애향회는 라면 100박스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송탄애향회는 2016년 11월에 설립해 345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택시 북부지역 봉사활동, 물품 지원, 거리 정화, 지역 먹거리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송탄애향회 김영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후원하신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라면 100박스는 북부 관할 행정복지센터 11개소에 배분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평택지부는 지난 4일 '2024년도 평택지부 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지영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회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주택관리사 윤리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내·외빈 개회사 및 격려사, 우수회원 표창 수여 등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도모했다. 현한영 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록적인 폭설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다사다난했던 올해에도 공동주택 책임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신 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협회는 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공동주택관리 전문가로서 항상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힘써 주시는 관리사무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는 2025년에도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지부는 대도시로 발전하는 평택시에 발맞춰 보다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주택관리사로서 역량을 강화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의회는 5일, 평택시의회 앞에서 최근 폭설로 인한 대규모 피해에 대해 ‘평택시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서 “평택시는 대설로 인해 피해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142억 5천만원을 초과한 약 238억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정부는 ▲ 평택시 피해 지역을‘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지정 선포 ▲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현실적인 피해 보상책 마련 ▲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자연재해 대비 정책 수립을 촉구한다”라고 하며 조속히 피해가 복구되어 시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특별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평택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피해조사 및 복구를 위해 총력 대응을 하고 있으나 농업, 축산 농가 등 경기도 자체 추산 결과 선포기준을 훨씬 초과한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이 되면 복구를 위해 부담하는 지방비의 일부를 국고로 추가지원을 받아 피해 주민은 건강보험료, 통신, 전기료 감면 등 12개 항목의 간접지원을 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최근 대설로 큰 피해를 본 비닐하우스 및 축사 등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농협평택시지부에 긴급 생활 안정 자금의 신속한 지급을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해당 긴급 자금으로 가구당 최대 1000만원을 1년 동안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기타 재해 생활 안정 자금을 받은 농업인에 대해서는 중복으로 지원되지 않는다. 평택시는 긴급 자금이 이른 시일 내에 지급될 수 있도록 농협 측에 요청했고, 농협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금융지원에 필요한 서류 등의 행정서비스를 발 빠르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피해 농가 조합원 금융지원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가 확인되는 경우 농축산분야 대설 피해복구 지원센터 및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긴급 생활 안정 자금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최신입시 정보 제공을 위한 2025학년도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 및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정시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대학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매년 대학 입시 박람회 때마다 조기마감 됐던 1:1 진학 컨설팅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정시 대비 맞춤형 컨설팅 부스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정제원(EBS 대표입시강사) 입시전략 전문가를 초빙해 △정시전형 변화에 따른 분석 △정시모집 주요 대학별 분석 △정시합격 지원전략 △평택시 수험생을 위한 정시지원 전략 등 ‘정시전형 대비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부스는 입시설명회 강의 종료 후, 오후 1시부터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근거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개인별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해 환경교육 부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제1차 평택시 환경교육계획(2024~2026)’을 수립했다. 이는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 등 사회‧경제적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 좀 더 체계적인 환경교육 정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진행한 것이다. 이번 제1차 평택시 환경교육계획에는 기후 위기를 넘어 생태전환사회로 가는 환경교육도시 평택을 비전으로 ▲평생 환경학습권 확대로 행동하는 지구시민 육성 ▲미래기술-생태문화예술의 조화로운 생태전환교육 구현을 목표로 4개의 영역(기반-학교-사회-협력)에서 11개 정책과제와 15개 추진과제 및 38개 세부이행과제를 설정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계획을 수립하면서 시민 설문조사, 환경교육 관련 토론회 및 포럼 개최, 관련 부서(관계기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시민과 환경단체 및 전문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했으며, 제3차 국가 및 道 환경교육계획에서 네트워크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된 만큼, 지역 단체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가 지난 3일 ‘2024년 전국 농업기계임대사업 실적평가’에서 도내 유일하게 정책이행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농촌경제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국무총리 산하 공공기관으로, 147개 지자체(461개 지·분소)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평가 및 조언하고 있으며, 평가 항목은 임대 실적, 밭 농업 기계화 추진, 정책참여 등이다. 평택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귀농·귀촌, 여성 농 등 화물차 없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올해부터 임대농업기계 운송서비스를 시행,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으며, 또한, 내년에는 점점 늘어나는 임대 건수에 따른 임차인을 무인으로 응대 처리하고자 키오스크를 설치할 계획으로,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기할 예정이다. ※ 임대 건수 증가(최근 3년) : ’22년 7114건, ’23년 7963건, ’24년 현재 8045건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고 고령화에 따른 인력 문제를 농업기계화로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농업기계 임대사업 활성화에 더욱더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에서 박석수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한 ‘2024 박석수 문학예술제’가 시민의 깊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 속에 종료됐다. 박석수기념사업회는 지난 11월 30일 지산초록도서관에서 송탄 출신 故 박석수 문인을 기리는 ‘2024 박석수 문학예술제’를 개최했다. 기념사업회 손창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문학예술제는 정장선 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이관우·최재영 시의원, 김창기 지산동주민자치회장, 기념사업회 회원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축사에서 “박석수 문학예술제를 통해서 박석수 문학을 알리고 있는 우대식 회장님을 비롯한 박석수기념사업회와 응원해 주신 시민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우대식 기념사업회 회장은 “박석수 시비 건립을 비롯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주신 정장선 시장님과 지산초록도서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늘 발간한 ‘박석수 전집(쑥고개 시집)’은 자랑스러우면서도 아팠던 이 땅의 역사를 시를 통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 박석수 문학예술제는 ‘박석수 전집 ⓹ 쑥고개’(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기록적인 폭설(누적 적설량 39cm)로 발생한 막대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4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현장기동반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 중이다. 현장기동반은 장기 교육 복귀자 8명으로 구성하고 4급(서기관)을 기동반장으로 운영되며, 피해 현장에서 주민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입력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액은 사유 시설 983건에서 539억 원, 공공시설 1,369건에서 20.7억 원으로 총 560억 원에 이른다. 이에 평택시는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1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소집해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대처 방안을 논의했으며, 정부와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안전과 피해복구에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폭설로 인한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관계기관과 협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제천시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농협과 제천농협의 임직원들이 지역농산물 소비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이루어졌다.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와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배연서 팽성농협 조합장, 박시원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장 등 총 10명이 참석해 각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연말까지 상호 기부하기로 하는 등 자매결연 도시로서 우호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 시청 본관 로비에서 평택·제천 농협이 함께하는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행사에서는 평택쌀 30㎏과 제천쌀 30㎏을 섞어 만든 백설기를 평택시민과 직원들에게 나눔하면서 우리 쌀 소비를 권장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부에 동참하신 양 도시의 농협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생발전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지난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