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희망복지지원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공자 표창 수여식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힘쓴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담당 부서 및 각 12개 동에서 추천한 △어려운 이웃돕기 유공자 16명 △위기가구 발굴‧지원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소득양극화가 더욱 심해지는 상황 속에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는 더욱 촘촘하고 탄탄한 복지행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을 상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뮤지컬은 경기도 어린이식생활 안전 순회 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만 3세~5세 아동 1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도로시와 냠냠요정’은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고 힘을 잃어가는 친구들과 건강나라를 지키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도로시와 냠냠요정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달고 짠 음식은 조금만 먹고 몸에 좋은 건강한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내용을 어린이들이게 재미있게 알려준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무료로 재미있는 공연도 보고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를 즐겁게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도 무척 즐거워했다”고 소감을 남셨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지난 2013년부터 명지대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일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2024년 사업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이용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사업 결과 보고회는 ‘오르프슐레(Orff-Schule)’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이용자 등에 대한 시상 및 우수 사례 발표, 사업 성과 보고 및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장난감도서관, 육아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양육친화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취업활 동 지원을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올 한해 △육아 관련 프로그램 참여자 수 증가 △부모 교육 프로그램의 만족도 향상 △센터 이용률이 높은 지역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 등의 성과를 올렸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동의 일상이 즐거운, 아이 키우기 좋은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6일 시장실에서 기흥교육문화발전추진위원회(회장 전경희)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시가 8일 밝혔다. 간담회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기흥교육문화발전추진위원회 전경희 회장 등 회원, 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기흥교육문화발전추진위원회는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을 포함해 기흥구의 균형적 학교 배치 등 교육 발전을 추구하는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모인 커뮤니티다. 간담회는 ‘기흥1중학군 기존 학교(중학교) 균형 배치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시와 교육청이 진행할 사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기흥1중학군의 경우 기존 학교 이전 재배치와 적정 규모의 중학교 설립이 필요하다는 것이 용역에서 확인됐다는 점을 설명하고, 시가 고려하는 학교부지에 대한 적정성 검토, 학교 규모 등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의할 방침임을 밝혔다. 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은 기존 학교 이전 재배치를 통해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하는 방안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판단하고 공동추진할 생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일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표현하고자 ‘제15회 대덕구 보육인 한마음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덕구 보육인 한마음의 날은 ‘보육인이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보육 현장에서 앞장서는 보육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삶으로 복귀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개그우먼 조승희를 초청, 힐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행사에 참석한 300여 명의 보육인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보육인 자긍심 고취와 화합 그리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는 한 해 동안 보육인으로서 책임 의식을 갖고 현재 어린이집에서 3년 이상 재직 중인 보육 교사, 조리원, 어린이집 원장 등 2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2023년 전국 보육평가 대상’에 이어 올해 ‘보육발전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된 보육의 도시로써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개선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어린이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최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경부고속도로 오산 구간과 관련한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4일 경북 김천시 소재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날 일정에는 오산시 시민안전국장 등 주요 관계자도 배석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에서 “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에 이어 앞으로 세교3지구까지 조성되면 인구 50만 시대가 도래할 것이란 예측을 바탕으로 현안 건의를 준비했다”며 “도로공사 차원에서 깊은 관심으로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함 사장도 “도로공사 차원에서 협조해야 하거나 협업할 수 있는 부분에 있는지를 검토해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상부공간 및 인접지역 활용 ▲오산IC 상공형 입체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지 인근 하이패스IC 신설 ▲경부고속도로 진위IC 신설 등을 건의했다, 세부적으로 경부고속도로 상부공간 개발은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동서로 양분된 도시공간을 연결하는 입체적 도시개발의 성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50+ 신중년 디딤돌학교 - 중년의 꽃을 피우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한남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대덕구와 지역 대학인 한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대덕구 보건소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연계해 신중년에게 배움을 통해 인생 후반전을 설계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기관별 5회에 걸쳐 △서양란 모아심기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관엽식물 미니분경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생활원예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신중년의 자기 계발과 여가생활에 보탬이 돼 성공적인 인생 제2막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들이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평생학습원은 지난 5월 지역평생학습활성화를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 프로그램 연계를 위해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올 한 해 다양한 시정 성과 중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2024년 의왕시 10대 뉴스’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표 대상 뉴스는 △GTX-C 노선(의왕역) 및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의왕시 문화예술회관 착공 △의왕시 곳곳에 맨발걷기길 조성 △의왕시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건립 착공 △의왕시 오전‧왕곡지구,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역 선정 등 20건이다. 투표 기간은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이며, 투표는 홍보 전단지의 QR코드 또는 의왕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경유해 구글폼으로 접속하거나, 의왕시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뉴스 20건 중 5개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투표에 참여한 시민 중 150명을 추첨해 상품권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시는 득표수가 높은 10건의 뉴스를 ‘2024년 의왕시 10대뉴스’로 선정해 오는 23일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 오래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매력도시 조성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이한 2024년 안동시에서는 지방 소멸 위기 속 더 오래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힘을 모았다. ▲ 주민 주도형 지속 가능한 관광상품 개발 (사)안동시관광협의회, 금소마을 주민, 로컬여행사, 관광사업체 등 관광 전문가들이 ‘안동DMO’를 결성해 각자의 역할에 맞게 업무를 분담한 결과, 자생력을 가진 관광상품이 탄생했다. 지역의 숨은 보물을 발굴하고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며 트렌디한 시골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안동촌캉스 상품, 고택의 고즈넉함과 캠핑의 자유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고택캠핑 상품이 출시되어 매회 예약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먹거리 개발 안동은 안동소주, 안동찜닭, 헛제사밥, 안동간고등어 등 대표 먹거리가 많은 곳이다. 하지만 새로운 먹거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이에 안동DMO는 안동의 특색있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안동소주, 약주, 탁주, 와인, 맥주 등 5가지 주종에 어울리는 새로운 안주를 개발하는 ‘기미주안’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권역별 스마트도시 기술 성과를 공유하며 도시 혁신의 방향을 논의하는 ‘경상·제주권 스마트도시 기술 성과 공유 워크숍’이 지난 6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포항시와 스마트도시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여 개 지자체 관계자와 민간기업,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워크숍은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우수 사례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지역 간 스마트시티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포항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성과 공유 ▲제주도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소개 ▲경산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현황 발표 ▲스마트시티 분야별 기업 솔루션 소개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의 진화 방향과 융합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논의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포항형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공유 시간에는 스마트 안전, 스마트 교통, 디지털 기반 도시행정, 데이터 허브 총 4개 분야 8개 서비스에 대해 소개됐다. 또한 스마트 안전분야의 스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가 지난 9월 편성한 제2회 추경보다 350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이달 9일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에 제출한다. 올해 최종예산 규모는 1조 7,980억 원이다. 일반회계가 기정예산보다 341억 원이 늘어 1조 6,261억 원으로 커졌고, 특별회계도 9억 원이 늘어 1,719억 원으로 증가했다. 이번 추경에는 7월 호우피해 복구사업 56억 원을 비롯해, 국·도비 보조 사업 공모에 선정된 경북 북부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50억 원, 경북애(愛)마루 올케어(All-Care) 센터 조성 43억 5천만 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27억 3천만 원, K-U시티 프로젝트 16억 원 등이 편성됐다. 지난 10월 교부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도 반영했다. 용담사 금정암 주변 배수체계 정비사업 2억 5천만 원, 풍천면 인금리심씨댁 보수 및 주변정비사업 1억 원, 녹전면 녹래리 아스콘포장공사 7천만 원 등 총 56건, 20억 7천만 원을 실었다. 자체사업은 낙동공원조성 토지매입 27억 원, 비수익노선 손실보상금 15억 원 등 연도 내 집행 가능한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체험연수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 시는 매년 방학 기간 동안 대학생을 대상으로 행정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더불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행정인턴 체험연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모집공고일인 오는 11일 기준 포항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국내외 소재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청년이며, 12월 중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인원 중 10명은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자녀 ▲법정 차상위계층에 속한 자 ▲등록장애인 본인 ▲국가유공자 등 취업지원 대상자 본인 및 자녀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중에서 우선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행정인턴 체험 연수자들은 1월 6일부터 31일까지 약 1개월간 시청과 구청,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의 출자·출연기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8시간 동안 행정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근무기간 동안 청년정책제안 및 개선 사항에 대한 수행 과제를 제출해야 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보건소는 12월 3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공공보건의료(감염병관리 등)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내 2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감염병대응, 예방접종 강화, 응급의료 대응, 감염병 관리 우수사례 등 공공의료 6개 분야 22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우리 시는 금년도 신속한 감염병 대응과 선제적 필수의료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유례없는 하절기 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하자, 특별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선제적 방역을 실시하며 수인성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했으며,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함에 따라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문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365일 24시간 소아응급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안동병원과 협력해 응급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골든타임 확보와 시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했다. 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과 감염병예방관리를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6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식업 영업주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교육’을 평생학습원에서 실시했다. ‘스마트 플레이스’란 ‘네이버’에서 검색되는 업체의 정보와 이용 후기 등을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가게 정보 및 리뷰를 미리 검색하고 찾아가는 소비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필수 마케팅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영업주에게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가게 정보 등록과 활용법 및 매출에 도움이 되는 키워드 발굴 방법 등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전략을 구축하고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 참가자들은 실제 사업에 적용 가능한 내용을 학습해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외식업 영업주들이 다양한 마케팅 지식 습득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외식업주들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12월 5일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상북도지부에서 운영하는 ‘고령소비자 상담이동지원센터’에 지정돼 현판식을 진행했다. ‘고령소비자 상담이동지원센터’는 경상북도와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북도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사업으로, 경북도 내 23개 노인복지관 중 2개소를 선정했으며 그 중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이 선정돼 시범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상담이동지원센터는 고령소비자가 직면한 다양한 소비자 문제를 해결하고 전문 상담서비스를 통해 고령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됐다. 특히 고령소비자의 상담 특성에 맞춘 이동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매월 2회 전문 상담 카운슬러를 파견해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통해 소비자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이동지원센터 지정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께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고령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