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2025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 시행에 앞서 도내 장애인단체 및 비영리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수원시 소재)에서 사전 설명회를 연다.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은 장애 유형별, 정도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및 노동 기회 부여를 위한 사업으로 장애인 직업훈련 지원 및 직접 일자리 제공을 통해 도내 장애인의 지역사회로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가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권리중심 일자리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은 도내 장애인들의 직업훈련 및 일자리 제공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의 경우 11월 말 현재 총 38개소(장애유형별 4개소, 권리중심 34개소)의 수행기관에서 726명(장애유형별 19명, 권리중심 707명)의 장애인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누림센터(수원)에서 열리는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2025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 개요 설명 ▲2025년 주요 변경사항 설명 ▲공모선정을 위한 사업계획(안) 작성방법 안내 등이다. 설명회 참석대상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지난 6일 2024년도 제4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공익제보를 한 제보자 10명에게 보·포상금 총 3,450여만 원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보상금은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신고 2,700여만 원이다. 포상금은 ▲폐기물관리법 위반 제보(174만 원) ▲터널 내 소화전 관리 부실 신고(100만 원) 등이다. 보상금 지급 제보 내용을 보면 건설업체가 공사를 무등록업체에게 하도급하고 부당하게 이득을 얻고 있는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공정한 건설 문화 정착과 부실시공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한 제보라고 평가했다. 또한 터널 내 옥내 소화전을 비닐과 청테이프로 밀봉해 기동표시등, 응급 확인램프 등을 쉽게 식별할 수 없도록 한 사실을 적발하는데 기여한 공익제보자에게는 포상금을 당초 1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증액해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 제보로 향후 화재 시 인명피해를 방지하는 효과를 거둔 점이 인정됐기 때문이다. 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지급을 통해 도민들이 일상 속 안전에 관심을 갖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10일 도서관 발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기도 도서관총서’ 2종과 서평 및 추천도서 목록을 수록한 ‘2024년 경기도사서서평집’ 1종을 발간했다. ‘경기도 도서관총서’(이하 총서)는 도서관 운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안내서를 말한다. 도는 2008년부터 매년 2건씩 주요 현안 또는 우수 운영 사례를 주제로 선정해 왔으며, 올해 33호와 34호를 발간했다. 총서 주제 33호 ‘마을기록관으로서의 도서관’은 도서관이 마을공동체의 정체성과 기억 전달의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고 보존할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분석하고, 정책 및 실행 전략 수립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총서 주제 34호 ‘난독증 친화적 도서관: 읽기 어려운 독자를 돕는 방법’은 읽기의 어려움으로 도서관 방문을 주저하는 난독인을 위해 쉬운 도서관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국내외 난독인 지원사업 사례와 협력 방안을 소개한다. 또한, 난독인을 이해하고 돕기 위한 프로그램의 효과분석 결과를 담고 있다. 함께 발간한 경기도사서서평단 서평집은 ‘사서들의 책 이야기, 2024’로, 경기도 시·군 공공도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대규모 사고·재난 발생 시 교통 혼잡도를 반영한 최적의 119안전센터 출동 순위를 파악해 사고 현장 도착 소요 시간을 현행 대비 5분가량 단축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도출했다. 경기도는 12일 경기도청에서 ‘2024년 경기도 데이터 분석 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과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데이터 분석 사업은 도정 현안에 관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으로 안전, 교통,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를 수행한다. 도는 지난 10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불법사금융 피해자 데이터 분석 ▲경기똑버스 운영 현황 분석 ▲말라리아 매개모기 서식지 특성 분석 ▲상수도 유량 데이터 분석을 통한 물사용 수요예측 ▲반려동물 동반 여가시설 조성을 위한 수요예측 분석 등 5건을 발표한 데 이어, 이날 완료보고회에서는 ▲교통혼잡도를 반영한 119센터 출동 순위 최적화 분석 ▲AI클러스터 조성 타당성 분석 ▲도민 관심사 분석을 통한 감사 주제 도출 ▲(안산지역)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위한 버스 데이터 분석 등 4건을 발표해 올해 총 9건의 과제를 추진 완료했다. 주요 과제인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여주시 남한강길과 평택시 평택항만길에서 진행된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이 완료됐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 공모’를 진행해 총 14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여주시 남한강길과 평택시 평택항만길에는 각각 5억 원(도비 1억 5천만 원, 시비 3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3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남한강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자연경관으로, 낮에는 산책로와 관광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지만 야간에는 운동이나 휴식을 즐기기에는 다소 부족한 환경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여주대교와 벚나무 산책로를 중심으로 자연과 빛이 어우러진 조명 연출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야간에도 운동, 조깅, 산책 등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에는 기존에 사용되지 않던 노후 조형물을 철거하고, 가로조명과 수목 조명을 새로 설치해 항만길의 야간환경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안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EBS 마스코트 펭수 및 다음 포털사이트와 함께 도민 대상 공익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내년 3월 말까지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진행되는 캠페인은 친근한 이미지의 캐릭터 펭수를 활용해 딥페이크로 인한 피해가 연예인 등 공인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일반인들도 타깃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과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개선 필요성을 알려주며 피해를 입었을 때 신고방법도 안내한다. 대응단 소개와 지원 내용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22일까지 다음포털사이트-다음공익캠페인을 통해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전국민 인식개선 프로젝트 ‘펭수와 함께하는 딥페이크 불법 합성 및 유포 인식개선 공익캠페인’을 병행, 도민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대응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딥페이크 기술의 악용은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고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는 심각한 문제임을 알려 전국민 인식개선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0일 ㈜티케이테크가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200포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티케이테크는 2017년 9월 은행동에 자리 잡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로, 매년 연말마다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진영명 ㈜티케이테크 대표는 “올 한 해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들었지만, 연말을 맞아 더 힘든 여건에 놓인 취약계층 이웃들이 밥 한 끼라도 든든히 챙기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매년 연말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챙겨주시는 ㈜티케이테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그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후원품을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정모담,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지역 내 취약계층 중 식생활이 열악한 위기가구의 보건ㆍ복지 증진을 위해 ‘엄마손 밑반찬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지역 특화사업으로 매주 1회 밑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에는 장곡동에서 영업 중인 나들이 찬방, 서울깍두기, 소담삼계탕, 용추골순대국, 웅이네반찬, 봉평식당, 팔각정 등 7개의 후원업체와 함께 이번에 정모담도 새롭게 참여해, 사업 진행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모담은 주로 한정식을 취급하는 요식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생계가 어려운 위기가구에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후원하고,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안정적인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진희 정모담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돕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장곡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과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공모사업으로 ‘따뜻한 연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정왕본동의 취약계층 100가구에 가구당 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해, 대상자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의 개별 연락을 통해 12일부터 온누리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온누리상품권 지원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 지역의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광만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는 공기업으로서 나눔경영과 사회공헌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복지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24년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발표하며 중대재해 예방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공동선언은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비대면 서명식으로 진행됐으며, 12월 10일 임병택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을 마지막으로 ‘2024년 공동선언’을 알렸다. 2024년 시흥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에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김진업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 의장, 정현철 민주노동자 시흥연대 의장, 성낙헌 시흥상공회의소 회장, 황수성 한국공학대학교 총장, 허남용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이건섭 시흥시의회 의원, 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이 참여했다. 공동선언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 예방과 합리적인 노사관계 구축 ▲ESG 경영 목표를 위해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성 제고, 지배구조 개선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흥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노동자, 사용자, 시민, 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일터 조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인공지능(AI) 기반 24시간 시흥시 맞춤형 정보 제공 서비스 시흥복지온 완료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및 복지 관계 부서장, 각 행정복지센터 동장, 경기도 인공지능(AI) 산업육성과 및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복지온’은 시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24시간 365일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정보를 모바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받을 수 있다. 시흥복지온 서비스는 2025년도 사회복지 관련 법규, 지침, 계획 등의 변경 사항을 모두 학습한 후 내년 2월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완료보고회에서는 시흥복지온의 주요 기능과 성과가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서비스의 음성검색, 음성답변, 초기 사용자 질의 가이드 추천, 요약문 제공 등의 기능을 체험하며 우수성을 확인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체험단의 만족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학습데이터 구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에 월곶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년 사업계획과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운영위원회는 정왕보건지소장을 위원장으로, 월곶동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의견을 잘 반영할 수 있는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맞춤형복지팀장, 주민자치회 회장, 통장협의회 회장 등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월곶동 치매안심마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며 치매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확대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향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치매 예방 활동과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이웃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월곶동 치매안심마을의 성공적인 운영을 토대로 시흥시 전역에 치매 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됨에 따라 건강에 취약한 만성질환자와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자, 만성질환자는 한랭질환과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도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방문 건강관리 전문인력을 투입해 건강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한파 대비 요령과 한랭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파 대비 건강관리 물품(방한 목도리, 무릎담요, 수면양말)을 배부하며 겨울철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랭질환 예방 건강 수칙으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및 균형 있는 영양 섭취, 실내 적정온도 유지(18~20℃), 야외활동 자제, 방한용품(내복, 모자, 마스크, 장갑) 착용 등이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기온이 낮아지는 상황에 대비해 고령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방문 건강관리 지원에 더욱 집중하겠다”라며 시민들에게도 평소 한파 대비 건강 수칙을 철저히 준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친환경 스마트 가로등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실증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10일 시화MTV 남단 수변 산책로(시화호수전원1길 일원)에 스마트 하이브리드 가로등 3대를 설치했다. 앞서 시는 지난 11월 18일 ㈜에이치에스지와 ‘스마트 하이브리드 가로등’ 실증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첨단 가로등 설치를 추진해 왔다. 스마트 하이브리드 가로등은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해 전원을 작동하며, 공원이나 해안 산책로 등 공공장소에서 야간 운용 효율성과 성능을 실증한다. 또한, 적외선 센서와 와이파이 이용한 디밍 기능(밝기 조절 기능)을 탑재해 친환경성과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보행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실증사업 기간은 1년으로, 사업비는 전액 ㈜에이치에스지가 부담한다. 실증이 완료된 후 가로등의 효율성과 성능 여부 등을 최종 평가해 시흥시 산단재생과에서 시설물 인수와 유지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은 산책로에 스마트 하이브리드 가로등을 도입함으로써, 첨단 기술이 접목된 공공서비스를 추진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스마트 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주거복지 선도 지자체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주거복지대전’은 주거복지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의 주거생활 여건 개선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지자체’, ‘공공-민간’ 간 협력 강화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주거복지센터 운영’을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흥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주거 통합정보 제공 및 주거 문제 상담ㆍ지원과 사례관리 ▲주거 위기가구(아동) 주거상향사업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청소ㆍ방역 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하며, 2022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26개 기관 68명이 주거복지센터 운영 및 사업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는 등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은 “시흥시의 주거복지 개선 노력이 인정받아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