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하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현장업무 지원 시스템을 5월 말부터 본격 운영한다. ‘증강현실(AR) 기반 지하시설물 모바일 현장업무 지원 시스템’은 도내 상하수관로 위치 및 심도 등의 속성정보를 현장에서 모바일 기기(태블릿)로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증강현실(AR) 기술로 상하수관로의 위치와 구조를 실제 현장 환경에 중첩해 입체적으로 시각화하는 기능을 갖춰 직관적인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현장 업무 수행 시 종이 도면을 출력해 가져가야 했고 도면상 정보도 실시간 확인이 어려웠다.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이러한 불편과 한계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확한 위치 정보와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증강현실(AR) 시각화 기능은 현장 업무의 효율성과 판단의 신속성을 높여 시설물 유지관리 및 관련 의사결정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상하수관로 정보는 공개제한 보안정보로 분류됨에 따라, 모바일 장비관리(MDM) 솔루션과 가상사설망(VPN) 솔루션을 도입해 데이터 접근 통제와 통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해 도내 공공건설공사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확대 도입한다. 스마트 안전장비는 근로자의 위치와 행동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추락·가스·화재 등의 위험요소를 즉시 감지해 관리자에게 경고를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국토안전관리원과 무선통신 기반으로 연동돼 통합 안전 모니터링 체계도 구현한다. 이번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은 국토안전관리원의 무상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양 기관의 협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중앙기관 간 안전기술 확산의 성공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스마트 안전장비 확대 도입 대상은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월정하수처리시설 증축사업 현장이다. 오는 21일 국토안전관리원에서 무상 지원하는 최첨단 스마트 안전장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설치가 공공공사 3개소에서만 시범 운영되던 스마트 안전장비가 도내 공공공사에 점차 확대 적용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시범 도입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 수준 향상 ▲실시간 사고 대응 체계 구축 ▲공공 발주공사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신고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정보 투명성 확보와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로, 지난 4년 간 계도기간으로 운영됐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 차임(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의 신규 계약 및 변경, 계약 해제 모두가 해당된다. 계약당사자는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택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는 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공동으로 하는 것이 원칙이나, 두 사람의 서명이 날인된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하면 한 명만 신고해도 된다. 다만, 보증금 및 월 차임의 증감없이 임대차 기간만 연장되는 계약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계약 체결 후 1개월 내 신고하지 않으면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는 2만~30만 원이며, 신고하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가 도서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 강화를 위해 가파도에서 현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제2기 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7일 열린 이번 현장위원회는 도서지역의 특수한 치안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가파도치안센터를 방문해 현장 근무 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이어 가파리 마을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도서지역 치안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q 간담회에서는 가파도치안센터의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1인 근무체제로 인한 상황대처의 어려움과 인력 충원의 시급성이 제기됐으며, 긴급상황 발생 시 필요한 지원 차량이 없다는 점도 호소했다. 또한 주말에는 보건진료소가 운영되지 않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렵다는 문제도 언급됐다. 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 “이번 현장위원회를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치안 수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대책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8일 제주시 삼도2동, 서탑동, 용담1동 일원을 차례로 방문해 재해예방시설의 작동 상태와 관리 실태, 재난취약계층의 대피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삼도2동 우수저류지에서 2023년 준공된 우수저류조와 자동배수펌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서탑동 인명피해지역에서는 재난취약계층 보호 계획과 대피조력자 지정 현황을 살폈다. 용담1동 한천 복개구조물 철거현장에서는 공정 추진 상황과 주민 의견 수렴 현황 등을 확인했다.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은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 조치”라며 “현장 중심의 재해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각 지역의 재해대응 체계를 보완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주요 대학들과 손잡고 배움과 휴식이 어우러진 ‘글로벌 교육ㆍ연구 런케이션 도시, 제주’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제주도는 8일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대학교와 함께 조지메이슨대학교가 대표로 서명하고, 유타대학교와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이 참여하는 ‘런케이션 활성화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가 올해 1월 미국 프린스턴대학, 4월 일본 교토정보대학원대학과 맺은 협약에 이어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세 번째 성과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 캠퍼스 대표 조슈아 박,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런케이션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제주의 가치‧비전‧미래를 공유하는 협업 프로그램 운영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지메이슨대학교는 1972년 설립된 버지니아주 소재 공립 연구대학으로, 경제학, 정보보안, 데이터과학, 정치학, 국제관계학 분야가 특화됐다. 약 4만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한국 캠퍼스는 인천 송도국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은 7일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산남‧산북 지역 간 균형있는 문화 서비스 전달과 서귀포시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예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귀포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거주하는 예술가(창작), 매개자(문화기획자, 예술교육활동가, 문화공간운영자), 향유자(지역주민) 25명이 참여했다. ▲서귀포시 거점 조직・공간 필요성, ▲서귀포시 문화자원 아카이브(맵핑) 구축 방안, ▲서귀포시 동(洞)-읍면지역 매개 역할 강화 등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예술가 그룹에서는 서귀포시 지역 예술가가 ‘예술가’로써 존중받으며 창작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 마련과 이를 위한 거점과 매개 조직(역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매개자 그룹에서는 서귀포시 지역에서 활동하는 인력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자원들을 파악하고 연결하여 예술 콘텐츠들이 확장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향유자 그룹에서는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으나 정보 접근 기회가 낮다며 홍보를 강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석윤 이사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연구원은 7일 유영봉 제13대 제주연구원장 취임식 및 제주연구원 제28주년 개원 기념식을 가졌다. 유영봉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제주연구원은 지난 28년간, 지역사회의 싱크탱크로서 많은 연구성과와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그러나 이제, 그 간의 성과에 안주할 수 없는 새로운 대전환의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제주연구원의 전면적인 전환과 미래 도약이 절실한 상황 이라며 “이를 위해 제주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전환을 시작하고, 도민 참여형 정책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네가지 핵심 방향을 설정해 제주연구원의 새로운 도약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연구원은 이날 개원 28주년을 맞고 유공 직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도지사 표창=현혜경 김민선 △제주연구원장 표창=윤원수 김세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만의 고유한 미식 문화와 전통시장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tvN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놀라운 토요일'과 공동 기획을 추진, 오는 5월 10일 오후 7시 40분 제주의 특별한 맛과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고 8일 밝혔다. ‘체험형 미디어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업을 통해 도와 공사는 제주의 숨겨진 전통시장과 향토 음식들을 자연스럽고 흥미롭게 소개함으로써 MZ세대 감성을 공략할 방침이다. 방송에서는 ‘보성시장’을 중심으로, 관광객들에게 덜 알려진 숨은 맛집과 전통 먹거리들을 집중 조명한다. 순대국밥, 말고기 육회, 감귤 오메기떡 등 제주를 대표하는 음식들이 게임 미션을 통해 소개되며, 출연진들이 직접 맛보고 반응하는 방식으로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도와 공사는 '놀라운 토요일'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와 출연진의 개성 넘치는 반응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청자에게 감성적 공감과 제주 여행에 대한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송 이후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내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주거에 관한 조사·연구·교육활동의 수행 및 지원사업을 하는 (사)한국주거학회(학회장 박광재)가 주거복지 향상과 주거복지사 양성을 위해 뭉쳤다. 제주개발공사는 양 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내 주거복지 전문공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내 주거복지 전문인력인 주거복지사 양성을 위해 주거복지사 자격검정 운영기관인 (사)한국주거학회와 현장실습기관 지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다소 생소한 자격인 ‘주거복지사’는 2013년 민간자격으로 시작하여 2016년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승격됐으며, 2025년 1월 기준 5,045명 자격을 취득하여 활동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에서도 2024년 4명이 주거복지사 자격을 취득했다. 주거복지사는 주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역의 주거복지 실태조사와 분석, 주거복지 관련 고충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전문가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실습지도자 사전교육을 거친 후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주거복지사 현장실습을 시작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제주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센터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서귀포시 독거노인 700여명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사랑과 존경의 상징인 카네이션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진행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댁을 직접 방문하여 한 분 한 분 정성스럽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염진통제(파스)도 함께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생활지원사는 “어버이날에는 홀로사는 어르신들이 더 많은 외로움을 느끼신다.”며 “기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사랑과 존경을 표현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년도 제1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달 5일 치러진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427명이 응시했으며 초졸은 23명 중 22명이 합격(95.7%), 중졸은 107명 중 93명 합격(86.9%), 고졸은 297명 중 228명이 합격하여 합격률 76.8%를 기록했다. 초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원○○(75세·여), 최연소자는 이○○(11세·여)이며 중졸은 최고령자 현○○(64세·여), 최연소자 나○○(12세·여), 고졸은 최고령자 김○○(69세·여), 최연소자 김○○(13세·여)이다. 합격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참여/민원 → 검정고시 → 합격자 발표’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점심시간, 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행정과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합격 증서를 받을 수 있다. 가족이 대신 수령할 경우에는 본인 신분증 외에도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김광수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초등교원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원격연수 강좌 ‘나도 할 수 있다! 개념기반 탐구수업(초등)’을 개발하고 탐라교육원과 중앙교육연수원을 통해 제주지역은 물론 전국 교원들에게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교과 간 연계·통합, 학생 삶과 연계된 학습, 성찰 중심의 교육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학생 중심의 ‘개념기반 탐구수업’이 핵심 교수학습 전략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번 원격연수는 이러한 교육과정의 변화에 대응하여‘개념기반 탐구수업’의 이론을 다루는 이해편(초등교육과 개발)과 수업 설계 및 실행 중심의 실제편(탐라교육원 개발)으로 나뉘어 각 10차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강좌는 제주형 자율학교(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 교원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했으며 오는 6월 개최되는‘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수설계 역량 강화 직무연수’에도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원격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개념기반 탐구수업 실행 역량을 높이고 일반학교와 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제주형 교육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3일까지 유치원 취학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유아교육법 시행령 제17조 및 제17조의2에 따라 3년 주기로 시행되며 공립유치원 신·증설과 사립유치원 인가 규모 검토 등 향후 유아배치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제주도에 거주하는 2020년생부터 2024년생까지의 0~4세 영유아 보호자이며 자녀가 만 3~5세가 됐을 때의 취학을 희망하는 유아교육·보육기관 유형 선택 희망 등을 조사한다. 설문은 도교육청 누리집 내 배너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모바일 및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수요조사는 유아교육 정책 수립과 맞춤형 배치 계획의 핵심 자료로 활용된다”며“보호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도내 30년 이상 된 노후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4일부터 시작됐으며 노후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건축·전기·소방·가스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해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애월고등학교 급식시설 점검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점검 상황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집중 안전점검을 통하여 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노후 급식시설의 안전 및 화재 사고예방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