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항으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어선(낚시어선), 유선, 레저기구 등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14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선박의 음주운항은 해상교통안전법 등에 따라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이며, 적발 시에는 음주수치에 따라 최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업무정지 또는 면허취소까지 될 수 있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5건(’21년 1건, ’22년 1건, ’23년 3건)의 음주운항 행위를 적발했으나, 올해는 현재까지 예년보다 많은 4건을 적발하여 주의가 요구된다. 안철준 서장은 “음주운항으로 인한 해양사고는 자칫 상당한 인명과 재산피해로 직결될 수 있으므로 음주운항 근절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선박 운항자도 스스로 음주운항을 근절하여 안전한 해양문화 정착에 동참해달라.”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지역 내 방송통신중·고등학교 졸업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졸업생 수는 144명(중 38명, 고 106명)이고 평균 연령은 중학교가 68세, 고등학교가 55세로 나타났다. 최고령자는 방송통신중학교를 졸업하는 82세(1943년생) 학생이다. 학성중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는 22일 제7회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82세 최고령자를 포함해 학생 38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학성중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제39회 졸업식은 오는 29일 열린다. 이날 학생 106명이 졸업한다. 방송통신중·고등학교는 중·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일반인들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공립 중등학교로, 해마다 입학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 방송통신중 졸업생 전원이 방송고로 진학하고, 방송통신고 졸업생 64.2%가 대학에 진학한다. 방송중 최고령 졸업생은 “어릴 적 가정형편으로 학교를 다니지 못했지만, 80세에 교복을 입게 됐다”라며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제2의 청춘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선생님의 도움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20일 오후,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문화복지환경 분야 의정모니터단과 간담회를 열어 소관 사항을 공유하고 시정 및 의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원회 소개 및 활동 방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문화, 복지, 환경 전반에서 정책 및 조례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현장의 여러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공원의 저조한 이용과 시설 노후화, △영화 제작 지원 사업 확대, △휴대용 재떨이 소지, △거리 흡연 부스 지정, △보행 신호등 기능 개선, △악취저감시설 운용 개선 방안 등이 건의됐다. 홍유준 위원장은 “의정모니터는 일상 속 불편 사항을 함께 개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역할”이라며, “특히 올해부터 늘어난 위원회의 소관 분야들을 촘촘히 살피기 위해서는 의정모니터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시정질문과 현장방문 등을 통해 보다 면밀하게 살펴보고, 정책으로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문화복지환경위원회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모니터단은 자치법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인재상’에 울산에서 2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보여준 고등학생과 대학생·청년 100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재선발 프로그램이다. 올해 울산지역에서는 대학생·청년 일반 부문 김선욱 학생(울산과학기술원), 고등학생 부문 이지완 학생(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총 2명이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각 200만 원을 수상한다. 대학생·청년 일반 부문 김선욱 학생(울산과학기술원)은 산업공학·디자인학 지식을 겸비한 인재로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논문을 발표하는 등 자신의 분야에서 끊임없이 도전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선정됐다. 고등학생 부문 이지완 학생(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은 로봇 분야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2024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 대회’ 금상 등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청년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질병관리청에서 12월 20일 0시 기준으로 발령한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와 관련하여, 독감(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거듭 강조했다. 이번 유행주의보 발령은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독감(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독감(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50주차(12월 8일~14일)에 표본감시기관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당 전국평균 13.6명, 울산평균 8.6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8.6명을 초과함에 따른 것이다.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형은 이번 절기의 백신주와 매우 유사하며,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유행주의보 발령 기간에는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 받을 경우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인정되어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과 함께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21일부터 시행되는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에 따라 김두겸 울산시장이 버스에 직접 탑승하여 정상 운행 여부와 환승 편의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12월 21일 오전 9시 중구 함월고등학교에서 순환버스 11번을 탑승해 옥동초등학교까지 이동 후, 해당 정류장에서 다른 버스로 환승하여 시청까지 이동할 예정이다. 이동 중 시내버스의 각종 안내시설(행선지판, 노선도 등)을 점검하고, 탑승객의 다양한 의견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노선개편의 핵심인 순환버스의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순환버스 11번은 이번 노선 개편에서 새롭게 신설된 도심 순환 3개 노선 중 하나로, 중구 혁신도시에서 옥동까지 환승 없이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노선이다. 개편 전에는 혁신도시에서 옥동까지 버스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북부순환도로를 거쳐 신복교차로에서 한 번 환승해야 했다. 이 때문에 이동 거리와 시간이 많이 소요 됐으나, 신설된 순환버스 11번은 환승 없이 국가정원교를 경유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한편, 울산시는 노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은 20일 성과나눔회를 열고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활동 보호 관련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해 강북 지역 학생, 교사, 학부모 등 4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 큰애기와 학교폭력제로지킴이단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 홍보 활동(캠페인)을 시작으로, 학교폭력 제로지킴이단 활동 보고,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의 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울산고등학교 표민재 학생과 전하초등학교 김여름 교사는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도전 잇기(챌린지)에 참여하며 함께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한 해 동안 울산 지역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 회복에 기울인 결실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드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2월 20일 오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행복꾸러미’ 포장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복꾸러미’ 상자는 지난 11월 SK에너지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한 지정기탁금 1,500만원으로 마련됐다.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을 통해 전기매트, 생필품 및 먹거리 등 약 2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했으며, 총 70상자가 취약계층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울산해경 직원으로 구성된 다솜봉사단은 2017년 4월 발대식 이후 매년 SK에너지에서 지정기탁 후원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철준 서장은 “청소년기자단을 포함한 울산해경 직원들의 손으로 직접 포장하여 더욱 의미가 컸다 ”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태화호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행정자치위원, 의용소방대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성과 발표, 우수대 및 우수대원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최우수대에는 ▲중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북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남울주소방서 수난전문의용소방대가 선정됐다. 우수대로는 ▲중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남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동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동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화정지역대 ▲북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매곡지역대 ▲남울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서울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상북지역대가 선정됐다. 이날 우수대로 선정된 10개대와 우수대원으로 선발된 13명에게는 울산시장표창을 전달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큰 안전사고 없이 소방활동을 보조하고 우리 울산시민을 위해 봉사한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의용소방대원 모두의 행복과 건승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2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국제도시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박병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울산지원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2025년 국제도시화 시행계획(안)’ 및 ‘2025년 국제개발협력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조정,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심의하는 ‘2025년 국제도시화 시행계획(안)’은 국제경쟁력을 갖춘 일류도시로의 성장을 목표로 국제교류 활성화 기반 구축 등 46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 국제개발협력 시행계획(안)’은 국제사회 협력과 기여를 통한 국제위상 제고를 위해 국제개발협력 국제(글로벌) 청년인재 육성 등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날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2025년 국제도시화 시행계획(안)’ 및 ‘2025년 국제개발협력 시행계획(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올 한해 동안 해외 자매‧우호협력도시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방정부 최초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20일 오후 3시 롯데호텔 울산에서 ‘울산 청정수소 생산 연합지구(클러스터)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의 청정수소 도시 도약을 위해 울산시와 산학연관의 공동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협약식은 안승대 행정부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순걸 울주군수, 산・학・연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개요 설명, 협약서 서명, 울산 청정수소 생산 연합지구(클러스터) 조성사업 주제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수소연합,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7개 유관기관과 현대자동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에스케이(SK)가스㈜, 롯데케미칼㈜, ㈜이수화학, 고려아연㈜, 어프로티움,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등 9개 기업체 및 박성민 국회의원, 울주군 등 총 18개 산학연관이 동참한다. 이들 산학연관은 ▲울산 청정수소 생산 연합지구(클러스터) 조성・운영・관리 ▲지역 특화 청정수소산업 기반 구축 및 육성 ▲수소특화단지 통합・연계 운영 ▲안정적 청정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20일 오전 10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 인구업(UP) 전략본부 출범식 및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대 행정부시장, 소관부서 실·국장, 민간전문가 지원그룹, 자문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출범식은 민간전문가 지원그룹 소개, 기념촬영, 행정부시장 인사말씀, 울산 인구정책 추진 현황 및 전략과제 발표, 의견 교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발표되는 전략과제는 ▲청년・여성인구 유입 촉진 ▲출산·양육 지원 확대와 일·가정 양립 정책 강화 ▲청년 친화적 일자리와 여성 맞춤형 취업·창업 지원 ▲산업 특화 외국인 유입 정책으로 글로벌 도시 준비 ▲민관 협력 및 실행력 강화 등 분야별 핵심방향을 담고 있다. 울산 인구업(UP) 전략본부는 저출생, 청년 및 여성인구 유출이라는 지역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실행 가능한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전략본부 추진단장은 행정부시장이 맡으며, 총괄반인 울산시 정책기획관 인구정책팀을 중심으로 ▲청년대응반 ▲여성대응반 ▲저출생대응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2023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분석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는다. 재정분석 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전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지방재정현황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제도로, 건전성(300점)·효율성(600점)·계획성(100점)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13개 유형으로 분류해 진행된다. 울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평가에서도 종합점수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19일 오후 3시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리는 지방재정대상행사에서 진행됐다. 올해 울산시 재정분석에 따르면, 관리채무증감률이 –15.03%로 지난해에 추가적인 외부 차입 없이 지난 2020년에 발행한 차환채 1,300억 원을 일시상환하면서 채무비율이 크게 개선되어 재정건전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건전재정 운영 방침을 적극 추진한 결과로,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학생 지원 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19일 남구 한 음식점에서 지역협력지원단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온 강남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협력지원단 협의회’를 열고, 올해 운영 현황과 지역 연계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학교 현장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공동협력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협력지원단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 굿네이버스 울산지부, 기아대책 경남아동센터 등 다양한 지역기관의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부터 권역별 운영협의체, 선도학교 통합지원 협의체, 고난도 위기 학생 지원단, 지역협력 지원단 등 다양한 관계망(네트워크)을 구축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전인식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21일 시행되는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에 맞춰 울산 버스정보(Ver2.0) 앱을 갱신(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갱신(업데이트) 내용은 노선 검색 기능 추가, 노선번호 정렬 기능 개선 등이다. 이번 갱신(업데이트)은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서 각각 진행된다. 안드로이드폰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바로 가능하며,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12월 20일부터 할 수 있다. 갱신(업데이트) 여부는 앱 실행 후 하단에 표시된 판(버전)이 브이이알(Ver) 2.1.2로 변경됐는지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는 “앱 갱신을 하지 않을 경우 일부 기능 사용이 제한될 수 있으니 원활한 버스 이용을 위해 갱신하는 것을 권장한다”라며 “월요일 출근 및 등교 시간대 서버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주말까지 갱신(업데이트)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 이번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에 따른 정확한 버스정보 전달을 위해 관계 부서와 기관 간 협의를 거치며 수개월 전부터 테스트 작업을 진행해 왔다. 노선 개편 시행일 첫차부터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