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내 수소용품의 법정검사 수행시설인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가 오는 11월 4일 완주군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문을 연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황윤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관 기념행사와 센터시설 투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는 연 면적 7,760㎡(약 2,350평) 규모에 수소용품 법정검사를 위한 시험동과 센터 이용 고객을 위한 고객지원동 등이 구축됐다. 내년까지 수소용품 검사설비 및 장비 등 63종 138점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를 비롯한 수소산업 핵심 인프라 구축을 토대로 완주가 국내 유일의 수소인증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현재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구축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우체국이 완주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31일 완주군은 구정주 국장을 포함한 직원 18명이 총 18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농업과 환경을 살리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완주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완주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부는 완주군의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구정주 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고, 기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완주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우체국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완주군 계약심의회 위원 위촉식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완주군 계약심의회는 지방계약법에 따라 입찰 및 계약체결 방법 등에 대한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공정한 계약 업무 추진을 위해 관련 분야 교수와 변호사, 건설기술인 등 전문가(민간위원) 11명을 포함해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군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 공사, 10억 원 이상 물품·용역 계약에 대한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 계약체결 방법 및 낙찰자 결정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 전북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최규남 위원이 위원장으로 호선됐다. 위원장은 위원회 사무를 총괄하고 위원회의 진행 전반을 주관하게 된다. 이어진 심의회에서는 ▲고산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전주과학산업단지 처리구역 노후하수관로 우수정비사업 ▲완주군 슬러지 자원화 처리시설 관리대행 등 총 3건의 계약심의가 진행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위촉장을 수여하며 “군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파크골프의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늘어나는 주민들의 수요에 발맞춰 파크골프 전문가반과 입문자반을 운영한다. 군은 29일 전문가반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우석대 본관 20층 강의실에서 이론교육을 운영하고 4개 읍면(봉동,이서,고산,비봉)의 파크골프장에서 120명의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관내 파크골프 지도자와 심판 등 전문가들에게는 로컬룰과 지도교수법 등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며. 파크골프 입문자를 위해 장비의 이해, 기본자세, 스윙 교정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많은 분들이 파크골프를 통해 친목도 다지고 건강도 챙기는 행복한 문화생활을 누리시길 기대한다”며 “파크골프를 더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설 확충과 전문적인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장소가 궁금하다면 완주군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완주군에는 전북에서 가장 많은 9개의 파크골프장이 있으며 추가로 6개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29일 도청 4층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우범기 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 13차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13차 협약에서는 ‘완주‧전주 원예 농가 공동선별비 지원’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전주 원예농협에 소속돼 계약재배를 하고 있는 완주군 원예 농가는 전주시에서 제공하는 공동 선별비, 물류비, 출하 수수료 등 일부를 지원 해주는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완주군 원예 농가까지 그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현재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은 상관저수지 둘레길 조성, 지역사랑상품권 상호교환, 공덕세천 하천정비사업 등 13차까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13차 상생협력사업은 전주계약재배 완주농가의 품질 향상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지원으로 완주군 원예농가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이다”며 “다음 상생협력으로는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재 노후화된 전주시 농수산물시장과 동물원을 완주군으로 이전하는 것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의 선두 주자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광양시청 및 시의회 의원 등 15명은 완주군을 방문해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 주요 현장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광양시에서는 완주군 수소시범도시 주요 현장인 통합운영관리센터와 수소전주기클러스터, 우석대학교 생활관의 수소연료전지 등을 현장 답사하고, 수소 도시와 관련 산업의 확장·연계성 등 미래 성장 가능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완주군은 주거 및 교통 분야에 대한 수소 활용 실증 구현 및 초기 인프라 구축 사업인 ‘완주-전주 수소시범도시 사업’을 시작으로, 수소산업의 전 주기 지원이 가능한 중심지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 같은 독보적인 활동으로 매년 30여 차례의 현장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완주군은 현재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구축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 ▲수소상용차 실차기반 신뢰·내구성 검증센터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 추진으로 수소 인증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202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29일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 한마음 대회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유의식 의장은 군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으로 군민의 숙원 해결과 완주군의 발전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유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유의식 의장은 “완주군민의 대변인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완주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더 많은 정책개발을 통해 주민자치 1번지, 경제도시 1번지! 완주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전국적으로 럼피스킨이 확산함에 따라 관내 축산 농가 보호를 위해 소 생축 및 관련 물품의 이동 제한을 권고했다. 럼피스킨은 이달 초부터 ▲강원 양양(10월 10일) ▲경북 상주(10월 19일) ▲충남 당진(10월 24일) ▲강원 인제(10월 24일) ▲강원 원주(10월 25일) ▲경북 문경(10월 25일) 등에서 발병하고 있다. 이에 군은 관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 반입 금지 권고 조치를 내렸다. 별도 지침이 있을 때까지 완주군은 ▲경기(안성, 이천, 여주, 평택) ▲강원(양구, 양양, 고성, 인제, 원주) ▲충북(충주) ▲경북(상주, 문경) 등 주요 럼피스킨 발생 지역과 인접 시도인 충청남도의 소 생축과 사료, 정액, 분뇨 등의 반입을 금지한다. 완주군은 축산 관계자가 소(생축·사료·정액·분뇨)를 발생 시군 및 충청남도에서 관내로 반입 시 축산차량 GPS 설치를 필수로 하고 3회[①출발지(농장 등)소독 → ②거점소독시설(출발시도) → ③거점소독시설(전북) → 도착지(소독필증 확인)]에 걸친 소독 절차를 거치도록 권고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2025년 저온유통체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 총사업비 12억 8,000만 원을 투입한다. 29일 완주군은 저온시설 구축은 전국에서 총 11개소가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완주군이 포함됐다. 특히, 완주군에서 신청한 2개 농업협동조합(봉동농업협동조합, 운주농업협동조합)이 모두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은 유통과정 중 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저온저장시설 또는 저온수송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봉동농업협동조합은 660㎡, 운주농업협동조합은 330㎡ 규모의 저온저장고를 신축하게 되며, 지역 원예농산물 저장 및 출하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으로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견고히 하고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망과 신선도 유지로 소비자 신뢰도 강화를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저온저장고 신축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한 만큼 철저한 준비로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보건소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완주군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자살 예방 사업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전북특별자치도 기관상을 받았다. 완주군은 ▲자살 위험 환경 차단을 위한 농약 안전 보관함 및 번개탄 판매 개선 ▲자살고위험군 지지체계 강화를 위한 치료·심리지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교육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서비스 바우처를 지급하는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기관의 노력이 자살예방사업의 우수사례로 인정받게 돼 무척 기쁘다”며 “실효성 있는 자살 예방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고, 자살률이 낮아질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대현 감독이 이끄는 전북현대B팀이 대한축구협회가 공식 주최하는 2024년 K4리그 대장정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6일 완주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북현대 B팀과 전주시민축구단의 K4리그 최종전에서 전북현대는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2:1 역전승을 거두며 종합우승을 자축했다. 전북현대는 지난 2022년 B팀을 창단한 후 3년 만에 K4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K3리그 승격이라는 결과를 맺었다. 이로써 2025년에는 K3리그라는 더욱 치열한 경쟁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 종료 후 열린 우승 기념 시상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하석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이도현 전북현대FC 단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우승의 기쁨을 함께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K4리그에서 우승한 전북현대 B팀 선수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내년에는 전북현대 B팀이 K3리그에 참가하는 만큼 그에 맞는 시설 개보수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과 전북현대는 지난해 완주공설운동장을 전북현대의 B팀의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아동·청소년의 자유롭고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자전거탐사단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26일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는 아동·청소년 11명과 전문가 4명 등 총 15명을 탐사단원으로 위촉하고, 청소년 자전거탐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자전거탐사단은 발대식을 마친 후 1박2일 일정으로 완주군의 자전거길과 주요 시설을 자전거로 직접 탐방하며, 청소년의 일상적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 이용편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했다. 자전거탐사단은 2022년 10월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개소시 아동대표가 제안한 제1호 민원인 아동·청소년의 이동권 개선 요구에서 시작됐다. 사무소에서는 문제해결을 위해 2023년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주제로 이동권 개선을 선정해 논의를 진행했고, 2024년 아동참여예산으로 자전거탐사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탐사단 대표를 맡은 소양중학교 1학년 강성현군은 “일상생활에서 느낀 문제점을 군에서 들어주고, 문제해결을 위해 직접 활동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나와 친구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에 선정됐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퇴비생산업체의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와 퇴비 생산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한다. 친환경 퇴비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퇴비 품질향상을 통한 안전 농산물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산농협이 사업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고산농협은 1차 서류평가에서 전국 3개소 중 1위를 기록했다. 이후 2차 현장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지로 지정됐다. 고산농협 관계자는 ”안정적인 가축분뇨 처리와 양질의 퇴비 생산 및 공급으로 농가에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우량퇴비 생산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며 “친환경 농업과 자원 순환 체계를 통해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완주를 만들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창 권삼득 선생 추모 국악대제전을 여는 완주군이 전야제 행사로 ‘흥띄워라 풍류대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1일 저녁 7시 30분, 완주군청 테니스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무대에는 풍류대장 시즌2가 낳은 힙한 소리꾼들이 대거 출연한다. 우리 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자신만의 색깔로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최예림, 최재구, 음유사인, 서일도와 아이들이 국악을 다양한 장르로 변주해 무대를 꾸민다. 첫 무대는 제11회 국창 권삼득 국악대제전 최고상인 권삼득상 수상자 최예림이다. 방송에서 에미넴의 'lose yourself'를 국악으로 파격적으로 편곡해 큰 관심을 모았었다. 두 번째 주인공은 전북대학교에서 한국음악을 전공한 ‘국악계 싸이’ 최재구다. 할머니와의 추억과 기억을 음악으로 기록하며 국악 싱어송라이터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세 번째는 재즈와 국악의 악기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박칼린으로부터 ‘사기캐’라는 칭찬을 들은 음유사인이다. 매혹적인 재즈풍 국악으로 가을밤을 적실 예정이다. 네 번째 무대는 선생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취학 전 천 권 읽기를 달성한 어린이 14명을 시상했다. 26일 완주군은 완주군립중앙도서관 2층 옥외공간에서 500여 명의 어린이와 양육자가 참여한 가운데 ‘취학 전 천 권 읽기 시상식’을 열었다. 행사는 시상식, 독서권장 마술공연, 전시, ‘천권빵집’ 체험 부스로 꾸며졌다. 완주군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뇌가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영유아시기에 하루에 1권씩 3년간 1,000권의 책 읽기로 평생 독서 습관을 갖게 하고, 가족 간 정서발달을 취지로 시작한 사업이다. 올해는 공공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 관내 어린이집까지 확대해 1,500여 명의 어린이와 부모가 참여하고 있다. 천 권 읽기 달성으로 수상을 한 어린이는 총 14명으로, 현재까지 총 21명의 어린이가 천 권 달성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삼례어린이집과 꽃동산어린이집이 각각 우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 네이처 드로잉 대회와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수상작도 함께 시상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쉽지 않은 도전이었을 텐데 천 권 읽기에 성공한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