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12월 11일 경북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에서 주최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선자들은 뛰어난 창의력과 독창성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공모전 포스터 부문과 그림일기 부문에서 입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상주시보건소는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 등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7개소를 선정하여 알레르기질환 조사 및 예방관리 인형극 공연, 다양한 체험 교육 활동을 진행하며 알레르기질환 예방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다양한 예방관리사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 잔류농약분석 숙련도 평가에서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이 3년 연속 ‘만족’ 판정을 받아 잔류농약 검사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시행된 농산물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PLS) 대응과 지역 안전 먹거리 조성을 위해 설치된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은 현재 잔류농약 463종을 농산물에서 추출·분석하여 잔류허용기준 적합 유무를 판정 후 결과를 안내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2024년 하반기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시험’은 전국 51개 시군 분석실이 참여했으며, 제출한 결괏값들의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하여 그 절댓값이 2 이내면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하면 ‘불만족’ 단계로 구분하여 평가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은 검출된 11개의 성분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Acetamiprid(아세타미프리드, 네오티닐계 살충제) 등 4개 성분의 표준점수가 ±0.2 이내로 들면서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농산물안전성분석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주시새마을회는 서울시 중구새마을회 ·양천구새마을회와 임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양천구 새마을회 사무실에서 9일과 10일 각각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저출생·고령화문제에 대응하고자 전국 최대 조직인 새마을단체 상호 간 협력과 폭넓은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지역공동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상호 간 지역 특산품을 전달하고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확대, 재해·재난 발생 시 상호지원, 친선방문 및 정보교환과 서울에너지공사 견학 등 지역문화·관광 활성화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중구·양천구 새마을회 모두 다가오는 ‘25년 상주곶감축제에 방문하여 상주곶감을 구매하고, 농번기에는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키로 약속했다. 이정희 새마을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두 지역 모두 더 큰 발전을 이뤄나가길 바라며, 대도시인 서울시와의 결연을 토대로 상주 특산품 홍보와 농촌봉사활동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사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양봉 농업인들의 월동기 봉군 질병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응애가 월동봉군에 미치는 피해를 막기 위해 12월 11일 10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상주시양봉연구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월동기 꿀벌 질병관리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옥살산을 활용한 응애 방제방법을 이론 및 야외실습과정으로 학습하며, 특히 옥살산 패드 제작 연시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 습득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옥살산 패드는 제작과정이 단순하나, 환기가 잘 되는 야외에서 다뤄야 하는 등 취급에 유의해야 한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애로 인한 월동기 꿀벌피해가 현저히 줄어들기를 기대한다”라며, “옥살산을 활용한 실습 시 안전에 유의하여 현장에서 실천으로 이어지는 효과적인 교육이 됐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안동 스텐포드호텔에서 열린 여성지도자 ‘2024 사업평가회’에서 2개 부문 동시에‘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회는 한 해 동안 경북 여성단체의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마련한 행사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하는 ‘사업활동평가’ 부문에서 여성 역량강화 및 양성평등 확산, 나눔 실천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으며 ‘발전기금사업’ 부문에서도 동시에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연희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난 1여 년간 16개 여성단체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성의 역량강화, 자원봉사 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라 생각하며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회원들과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안심 호신술 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MBTI 소통교육 실시 등을 통해 여성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 사회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중․고등학교 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과 집단 따돌림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논술개그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폭력의 정체 바로 알기, 학교폭력은 왜 나쁜가, 웃음을 통한 학교폭력의 치유 등 분야별로 관객인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논리적 비판적 합리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거운 주제인 학교폭력을 개그, 영화, 만화 등 학생들에게 익숙한 대중문화 콘텐츠로 다가가서 학생들이 비판적 시각을 갖고 폭력을 바라볼 수 있게 도움을 줬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청소년들이 언제든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주시는 상주시축산환경사업소(낙동면 장천2길 177일원)에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기후대응도시숲의 월동 준비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준공되어 식재된 측백나무 외 15종 1,916주의 교목의 동해 방지를 위해 짚 감싸기 등 조경수목 방한 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겨울에 발생하는 수목피해는 영하의 온도에서 동해(凍害)가 주원인으로 기후대응을 위해 식재한 남부수종(홍가시 등)의 경우 철저한 방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시공사 상주시산림조합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에 상록수의 잎이 수분 증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목 전체를 비닐로 랩핑하는 방법을 시도하여 하자율 10%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림녹지과 김국래 과장은 “올해 이상기후에 따른 고온피해와 유래 없는 긴 장마로 인해 기후대응도시숲에 이식한 수목이 동해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수목고사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기후대응도시숲을 2022년 청리면 마공공단, 2024년 축산환경사업소까지 총 2곳에 조성하여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탄소 중립 실현 도시로 발돋움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0일 쌀 등 주요 식량의 안정적인 생산 시책 추진을 위한 ‘2024년 경상북도 식량시책 평가’에서 대상 및 ‘2024년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식량시책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쌀 적정생산 및 감축, 식량산업 육성, 국비 확보 노력 등 5개 분야 14개 지표를 설정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에 쌀 적정생산 추진 및 국비 확보 부문 등에 탁월한 실적을 내며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상주시는 올해 쌀 적정생산을 위한 벼 재배면적을 780ha 감축하며 정부시책인 쌀에서 타작물로의 안정적 전환에 탁월한 결과를 내었으며, 논 타작물 기자재 지원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등 농가의 자발적 쌀 적정생산을 뒷받침했다. 또한 쌀 소비 부진에 대응하여 명품쌀단지 조성, DSC 및 RPC 등의 신설 및 증설, 벼재배농가 대상 상토 및 모판 지원 등을 추진하는 등 고품질 쌀 생산으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동력운반차 등 농기계 지원을 통하여 농업기계화에 앞장서 상주시 농업환경 발전에 주력을 이루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방소멸 대응과 생산가능인구 확보를 위해 상주시에서 추진 중인‘지역특화형 비자사업(사례명: 상주형 멜팅팟 조성)’이 10일(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 및 선정하여 사업의 성과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광역단체 11개, 기초단체 64개 등 총 75개의 자치단체가 참여했다. 대회에 제출된 75건의 사례 중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해 13건(광역 3건, 기초 10건)의 우수 발표사례를 선정했으며, 경상북도를 제외한 기초자치단체 중에선 상주시가 유일하게 포함되며 이날 경진대회 본 심사를 거쳐 행안부장관상(기관 표창)이 최종 확정됐다. 상주시가 발표한 ‘상주형 멜팅팟 조성’ 우수 사례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F-2-R) 적극 추진 △우수 외국인재 커뮤니티센터 및 단기숙소 조성 △외국인 장기정착 지원 △적극행정 서비스(구인·구직 기업 매칭 및 출입국 행정서류 작성 지원 등)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문경시장학회는 11일 문경세계명상마을 선원장 각산스님 1,000만원, (주)우수이앤씨 200만원, 이상호 씨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경세계명상마을 선원장인 각산스님이 문경시장학회에 1,000만원을 장학금을 기탁했다. 각산스님은 한국 불교 전통 수행법인 간화선의 대중화를 위해 참선 수행과 명상 등 불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모든 국민들이 애용하는 참선 템플스테이 간화선 국제선센터를 구현하고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주)우수이앤씨(대표 김정하, 배동욱)는 모전동에 사업장을 두고 전기시설물 설계 및 감리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엔지니어링 업체로 2016년부터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하고 있다. 또한, 문경읍 갈평2리 노인회장으로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이상호씨도 장학금 후원에 함께 했다. 이상호 노인회장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문경시장학회 신현국 이사장은“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 학생들이 더욱 훌륭한 인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12월 10일 평생학습관(구,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수강생 및 강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생학습관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고,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로비 및 강의실에서 작품 전시회를 가진다. 금년 3월에 개강하여 주 1회, 상·하반기 각 15주 과정으로 운영해 온 평생학습관 교육은 노래교실 등 35개 과목으로 진행됐으며 연간 1,46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식에서는 플루트반, 라인댄스반, 필라테스반, 사물놀이반 교육생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자랑하는 작품 발표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규방공예 등 15개 반이 참여해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문경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다양한 여가활동 및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 교육은 2월 중순경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수강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문경시는“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로서 모든 시민이 배우고, 나누고, 성장하는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배움으로 가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오가닉맘’ 브랜드로 유명한 ㈜중동텍스타일로부터 12월 11일 유아동복 2,800벌(1억4천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문경시에 2년 연속 1억 원 이상의 물품을 기부하고 있는 ‘오가닉맘’은 친환경 유기농 소재로 제조한 유아용품·의류 등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전국 90여 개 백화점에 입점하고 있으며 수출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김정희 ㈜중동텍스타일 전무는 “올해에도 아동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매년 고향을 찾아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귀한 마음까지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아동복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 산불전문진화대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중한 40만 원을 11일 사랑의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문경시 산불전문진화대 대원 39명은 최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문경시에 기탁했다. 대원들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성금 기탁의 뜻을 전했다. 산불전문진화대는 평소에도 산불 예방과 진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은 그들의 직무를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김재윤 사회복지과장은 “산불전문진화대 대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 나눔의 정신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경시는 이외에도 다양한 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은 그 일환으로 이루어진 뜻깊은 활동으로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 문경시는 지난 11일 비상시국에 대처해 민생 안정, 겨울철 재난 대응, 공직기강 확립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문경시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부시장을 총괄로 지방행정, 지역경제 및 복지, 안전관리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3개 분야로 “문경시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즉시 운영에 들어갔다. 지방행정 분야는 주민불안 해소 및 서민생활 안정 도모, 적극적 재정집행과 공직 기강 확립을 추진하고, 경제·복지 분야는 지역 경제 민생안전대책 수립 및 취약계층 복지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안전관리 분야는 겨울철 대설, 한파, 각종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대비 태세를 확립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소속 직원들에게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중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대민 서비스 정상 제공, 겨울철 한파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정상 가동,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지시했다. 신 시장은 특히 “KTX 문경역 신설에 따른 마중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주흘산 케이블카 조성 사업을 비롯한 각종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클래식 한스푼이 주최하는 기획공연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8 '모차르트와 크리스마스 캐롤'이 오는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5시 클래식한스푼 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의 전반부는 고경남 바이올리니스트와 문인영피아니스트의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3곡으로 이루어지며 2부는 아카데미 회원들의 무대로 크리스마스 캐롤 매들리로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 한스푼의 고경남 대표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성탄과 송년의 따뜻함이 잘 느껴지는 크리스마스 바이올린 선율과 관객들이 크리스마스 캐롤을 불러보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며 "단원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관객들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해 공연의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