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지난 3월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2기 군 소음피해 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회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책협의회가 회의를 주관하고 행정이 이를 지원하는 형태로 지역사회에서 군 소음피해 문제에 대하여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간성읍 조영수 위원이 2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안훈모 위원이, 사무국장에는 김정래 위원이 역할을 맡게 됐다. 제2기 대책협의회는 지역사회에 피해 주민을 대변하여 행정과 가교역할을 하는 마을 이장 중심으로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이끌어 간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군 소음피해 보상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소음 대책 지역 내 건축 규제 완화와 군 소음피해 보상 기준 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소음측정 위치 1 추가와 다양한 소음변수 고려, 포사격 방향에 따른 소음 차이 반영, 사격 소음 빈도 보상 기준 신설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했다. 아울러, 고성군은 대책협의회의 요청으로 군 소음피해뿐만 아니라 군부대 활동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군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학습 능력 향상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2025년 고성군 인터넷 수능방송’을 운영하며,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전액 무료로 수강권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강남구와의 공동 이용협약을 통해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국이 제공하는 우수한 강의 콘텐츠를 고성군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고성군 학생들은 양질의 수능 인터넷 강의를 비용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게 된다. 강의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수능 전 과목으로, 학생들은 무제한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관내 중·고등학생은 각 학교를 통해 오는 3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고성군은 신청한 학생들에게 온라인 수강권을 발급해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년 동안 전 강좌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인터넷 수능방송 운영을 통해 고성군 학생들이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습 환경을 한층 더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단법인 고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올바른 역할과 자세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전문화된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자 ‘2025 고성군자원봉사대학’을 운영한다. 3월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주 2회, 총 8회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자원봉사 기본·심화교육, AI 도구로 군민 리더의 역량 강화 등 AI시대! 스마트 자원봉사를 주제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각자가 갖고 있는 역량이 화합으로 잘 발현하여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해본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농촌의 초고령화로 농작물 파종기, 수확기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2월 2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주한 라오스 대사관을 방문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고성군과 라오스 간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지난해 11월 주한 라오스 대사관(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에 업무협약 의향서를 보내 라오스 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 협력 방안 협의와 의견교환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21일 라오스 대사관 접견을 통해 서면으로 업무협약서를 전달했다. 그동안 농가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결혼이민자의 가족·친척 초청 수급 방식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농가에 지원해 왔으나, 라오스와 업무협약 체결로 25세에서 45세 이하의 농업에 종사하는 경력자를 우선 선발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하여 8개월간 농촌지역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군은 농가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사전 수요조사를 받고 있으며, 군은 2028년까지 점차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200명까지 확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가의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과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지난 2월 11일, 군수 집무실에서 고성군수와 가톨릭관동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와 대학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심층수 산업화,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 의료 접근성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2월 3일 월간업무보고회에서 ‘2024년도 주요업무 자체평가 우수부서’를 시상했다. 이번 자체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2024년도 각 부서와 읍면에서 추진한 주요업무에 대하여 과제 적합성, 목표 달성도, 공통평가(신속집행 등), 가감점을 반영하여 확정됐다. 평가 결과 최우수 2개(관광문화과, 투자유치과), 우수 2개(해양수산과, 경제체육과), 장려 4개(복지과, 허가민원과, 건강증진과, 거진읍)이며, 2025년 부서장 성과연봉제에 반영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공직자들에게 “우리가 일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때 군민의 삶이 더욱 행복해진다는 신념으로 올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주민 소통 강화를 위하여 ‘2025년도 군정 설명 및 현안 청취 간담회’를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2월 3일 간성읍(15:00~17:00)을 시작으로, 2월 4일에는 거진읍(10:00~12:00)과 현내면(15:00~17:00), 2월 5일에는 죽왕면(10:00~12:00)과 토성면(15:00~17:00)에서 진행되며, 읍면별 군 단위 및 읍면 단위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자치 위원 등 지역주민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년도 주민 건의 사항 수렴 건수 총 84건에 대한 처리결과 및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군정 주요 시책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군정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군정 발전을 위한 각종 제안,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의 건의 사항 청취를 통해 주민 참여형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깊이 있는 이해와 협력을 이끌어내고, 건의된 사항에 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그간 성장 동력 핵심사업의 완성과 미래를 견인할 신규사업의 구체적 실천을 위해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2025년 7대 전략별 중점 추진과제는 △권역별 특성화된 관광인프라 조성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도시 실현 △관심과 나눔으로 복지 도시 선진교육 구현 △군민 중심 투명 행정으로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 △선택과 집중으로 다함께 잘사는 행복 농산어촌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지향 도시 인프라 구축 △새로운 100년의 약속, 변화와 혁신의 첫걸음으로 주요 과제들을 차근차근 실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전략형 중점 추진과제로 글로벌 생태 평화 해양 관광 정원도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화진포 일원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약 1,200억 원을 투입해 약 6천억 원 이상의 생산 및 고용유발효과와 1조 2천억 원의 경제적, 정책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또 고성북부권 관광산업과 대규모 민자유치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도모하기 위해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 조기 착공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 사업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월 9일, 고성군 사격팀 신규선수 김나연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나연 선수는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 1위와 개인 2위를, 2024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단체 1위와 개인 2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실력을 입증했다. 고성군은 김 선수의 합류로 사격팀이 한층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1월 9일, 2025년 고성군 모범음식점으로 신규 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위생법 및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에 따라 위생관리 상태, 종업원 서비스, 가격표시, 좋은 식단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된다. 특히, 관광지, 숙박업소,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위치하거나 조리사를 고용하여 운영하는 업소는 우선적으로 지정될 수 있다. 단,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지정에서 제외된다. 고성군은 관내 일반음식점 중 5% 이내로 모범음식점을 지정하고 있다. 매년 신규업소를 모집하여 평가를 거쳐 선정하며, 기존 지정업소는 재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와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한다. 지난 몇 년간 지정업소 수는 2021년 32개소, 2022년 34개소, 2023년 35개소, 2024년 36개소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2025년 모범음식점 지정은 지난해 10월 모집공고와 11월 현장 조사 및 심의를 거쳐 진행됐으며, 신규 신청업소 5개소 중 4개소가 지정됐고, 재지정된 32개소를 포함해 총 3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고성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2억 6,600만 원을 목표로 시작됐으며, 현재 목표액 대비 85%에 해당하는 2억 2,700만 원이 모금됐다. 특히 군청 1층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1℃씩 올라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나눔의 열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모금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며, 고성군청 복지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ARS 기부, 정보무늬(QR코드) 활용, 강원도공동모금회 계좌 입금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도 기부가 가능하다. 지난해 고성군은 총 3억 8,220만 7,250원의 성금을 모금해 연간 1인당 모금액(2만 810원) 기준 1위를 기록하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2025 희망 나눔 캠페인은 2024년 대비 1,517만 5천 원 더 많은 금액이 모금됐으며(202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30일 전국 최초로 고성 통일전망대를 산림이용진흥지구로 지정 및 사업시행자 지정 승인 고시했다. 앞서 12월 23일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심의회’심의 의결을 거쳤으며, 2024년 6월 8일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산림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역사적인 결정이다. 산림이용진흥지구는 산지관리법, 민통선산지법, 백두대간보호법 등에서 규제 완화와 행위 제한 해제가 일괄 적용되는 구역으로, 이번 지정으로 민통선 내 개발이 지연됐던 고성 통일전망대 사업이 재가동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접경 지역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 통일전망대 산림이용진흥지구는 그동안 민통선산지법에 따른 행위규제와 행정절차의 복잡성으로 인해 7년간 사업 추진이 지연됐던 곳이다. 국내 최북단 지역으로서의 상징성과 함께 1984년 시설을 개관하여 연평균 약 58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관광명소인 통일전망대의 획일적인 위탁관리와 노후된 시설로 방문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시설개선은 물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 고성군과 인천 계양구가 12월 23일 오후 4시,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다. 체결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 윤환 구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며, 자매결연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는 상호 이해와 교류 활성화를 통해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자매도시임을 공동으로 선언함과 더불어 △지역특산품 및 농산물 직거래 추진 △지역 학생 간의 적극적인 교육 교류 지원 △교육‧문화‧예술‧체육‧관광 등 각 분야 교류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상호 협의 및 적극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고성군과 계양구는 양 지방자치단체의 공동 번영과 지역발전, 주민복지 향상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인천광역시의 중심 도시이자 다양한 관광‧문화‧교통 인프라를 골고루 갖춘 계양구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양 도시의 다양한 자원과 우수한 문화 교류로 상호 지역발전 견인에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 고성군지부는 12월 17일 이웃돕기 쌀(10kg) 350포(1,000만원 상당)와 체육진흥기금 800만 원, 고성향토장학회 장학금 200만 원을 고성군에 기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스마트 체험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며 MZ세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고성 미디어아트 전시관(모나르 뮤지엄)’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2월 16일 오후 3시, 고성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모나르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고성군과 ㈜모나르트가 참여해 상호 간의 역할 분담으로 색다른 체험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성 미디어아트 전시관(모나르 뮤지엄) 건립을 위해 군은 부지 제공과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모나르트는 건축, 인테리어, 고성군 특색이 반영된 콘텐츠 제작 및 전시관 운영 등을 수행한다. ‘고성 미디어아트 전시관(모나르 뮤지엄)’은 삼포·문암 관광지 내에 조성될 예정으로, 2026년까지 총 210억 원의 사업비(건축 150억 원, 콘텐츠 제작 및 장비 60억 원)가 투입된다. 해당 시설은 지상 4층, 건축면적 4,626㎡, 높이 18m로 설계되어 최첨단 미디어아트 전시 및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모나르트가 시설을 건축해 군에 기부 채납한 후, 일정 기간 무상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