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떼려야 뗄 수 없는 음악과 춤, 이 운명적 관계를 위해 탄생한 ‘춤곡’이 주인공인 대구시립교향악단 ‘제515회 정기연주회’가 5월 2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관현악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댄스, 발스(프랑스어로 왈츠), 볼레로’라는 부제 아래 라벨과 그리그의 오케스트라 춤곡을 선보인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세상에서 가장 단순하면서도 화려한 춤곡으로 꼽히는 라벨의 ‘볼레로’와 환상적인 왈츠 선율의 ‘라 발스’이며, 공연 전반부에서는 그리그의 ‘교향적 춤곡’도 들려줘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음향 속에 황홀한 무도회가 펼쳐진다. 지휘는 백진현 상임지휘자가 맡는다. 1부는 그리그의 ‘교향적 춤곡’으로 시작된다. 네 개의 춤곡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노르웨이 작곡가이자 음악 연구가인 루트비히 린데만이 수집한 민속 음악집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원래는 피아노 연탄곡으로 작곡됐지만, 관현악 버전으로 편곡되면서 각 춤곡의 색채감과 에너지가 더욱 풍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체험학습 및 야외활동 등이 활발해지는 이른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집 급식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5월 27일까지 15일간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급식 시설 사전점검으로 급식에 제공되는 식재료 안전성을 확보해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며, 대구시와 구·군 및 대구지방식약청, 대구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시설 270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보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여부, ▲급식시설 및 기구세척 소독 관리 등이다. 아울러 급식 다빈도 제공식품, 조리음식 및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도 병행해 급식환경뿐만 아니라 식재료도 빈틈없는 점검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노로바이러스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기본위생수칙 현장 안내도 진행된다. 노로바이러스는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고 전염력이 강해 어린이집처럼 집단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반려견의 유기·유실을 방지하고 보호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반려견 자진등록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자진등록 기간 내 신규 등록 또는 변경 신고를 완료하면 과태료가 면제되며, 이후 7월부터는 미등록 반려견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반려동물 영업자에 대한 단속도 강화해 동물보호법 제79조에 의거한 동물생산업, 동물수입업 및 동물판매업자에 대한 동물등록 준수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반려견 소유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지정된 동물등록 대행기관을 확인한 후 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중성화된 반려견을 등록하는 경우에는 등록비용이 면제되며, 동물등록 완료 시 유기동물 발생 예방, 펫보험 가입을 통한 의료비 절감 등의 장점이 있다. 대구시는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공원, 아파트, 동물병원 등 주요 장소에서 현장 홍보를 실시하고, 캠페인 및 홍보물품 제작을 통한 홍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2년 이상 변경 신고가 없는 반려견 소유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변경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개최되는 5월 10일 0시부터 5월 12일 오전 5시까지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 ~ 공평네거리)를 교통통제해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대구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소통, 교통편의, 주차대책, 대시민홍보 등 4대 분야별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① [교통소통대책] 통행량 집중과 차량정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과 협력하여 3단계 교통관리구역(통제선, 근접우회선, 광역우회선)을 설정하고 탄력적으로 교통상황을 관리한다. 통제선 내 41개 주요 관리지점에는 경찰, 모범운전자, 자원봉사자 등 560여 명을 배치해 교통상황을 관리하고 교통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② [교통편의대책]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평소 주말 감축 운행하던 시내버스를 134대 증편하고 도시철도는 일일 6편(밤 10시~11시)을 증편운행한다. 그리고 시내버스 21개 노선 340대가 우회운행함에 따라 교통통제 안내문을 차량 내부에 부착하고, 우회구간 버스승강장에는 안내원 86명을 배치하고 안내문을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엑스코는 미래산업을 선도할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혁신상 공모를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미래모빌리티(자율주행, 전기차, 이차전지, 부품·서비스 등), ▶로봇(산업로봇, 서비스로봇 등),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ICT 등) 등 3개 분야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상위 8개 기업에는 국토부·산업부 장관상, 대구시장상,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상 등 최고 혁신기술상이, 분야별 상위 15% 내외 기업에는 혁신상이 주어진다. 수상기업 대상에게는 다양한 특전도 제공한다. 모든 수상 기업에는 국내외 바이어 매칭, VIP 네트워킹 만찬 초청, 국내외 주요 미디어 단독 인터뷰, 공동관 전시 참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에는 보다 차별화된 혜택이 주어지는데 지난해 특전인 iM뱅크의 경영 전문컨설팅과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투자유치 설명회 ‘유커넥트(U-CONNECT) 데모데이’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이에 더해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취임 후 현장 행정을 강조하며, 시정 주요 현안을 직접 챙기고 있다. 지난 4월 10일 취임한 홍 부시장은 시정 현장 및 관련 기관 10여 곳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취임 직후 대미 수출품 관세 부과로 위기에 처한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경본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을 찾아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R·D 활성화 등 지역 모빌리티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디지털 산업의 중심인 수성알파시티에서는 AI, 블록체인 등 지역 디지털 기술 현황을 점검했으며, 이차전지 대표기업인 ㈜엘앤에프의 구지 공장에서는 제조 현장의 ABB 신기술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이외에도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대구경영자총협회, 이차전지산업 순환파크, 타임빌라스 수성 건립현장 등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홍 부시장은 앞으로도 군위 TK 신공항 이전지, 칠성시장, 대구농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달서구 용산동 소재 중소기업제품판매장 주차장을 일반시민에게 무료 개방한다. 중소기업제품판매장은 신청사 건립 재원 확보를 위한 매각 대상 공유재산으로 2024년 10월 22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의 위탁 운영 기간이 종료됐고, 2024년 10월 24일 공유재산심의회의 용도폐지 및 매각 심의, 2024년 12월 13일 시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의 절차를 통해 매각이 결정됐다. 매각을 위한 선행 절차는 마무리됐으나, 장기화되고 있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매각을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변 상인과 주민들의 부설주차장 개방 요청이 있었다. 이에 대구시는 4월 23일 오후 3시경 안중곤 행정국장의 현장 확인을 통해 개방에 필요한 사항들을 면밀히 점검했다. 그리고 5월 1일 이영애 시의원, 인근 주민 및 상인 대표 10여 명과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여론을 수렴하여 주차장 개방을 결정했다. 이번에 개방되는 중소기업제품판매장 주차장은 총 64면이고, 주차할 수 있는 차량은 승용차, 1.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오는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보건소와 각 동의 방역소독요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방역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이에 따른 감염병 발생 위험도 높아짐에 따라 방역 취약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합동방역은 수성구 23개 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동의 방역취약지와 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소독이 실시된다. 대규모 취약지인 공원 등은 방역차량을 이용한 연무 소독을, 좁은 골목길이나 하수구 등은 도보 방역을 통한 분무 소독과 유충 구제작업을 병행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하절기 해충 발생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합동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주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혼자 사는 치매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독거치매환자 건강수호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성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30명과 연계해, 봉사자가 치매안심센터의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 등을 이수한 후, 2인 1조로 혼자 사는 치매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분야별 건강관리 교육과 일상생활 능력 향상 활동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신체활동 ▲정신건강 ▲식생활 ▲일상생활에 대한 맞춤형 활동이며, 매주 1회씩,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인지 기능 및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원예 활동과 디지털 문화 체험 등 회차별 체험 활동도 포함되어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혼자 사는 치매 환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 및 글쓰기 능력 함양을 위해 대구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 학생과 해당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53회 독후감상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5월 9일부터 6월 5일까지, 학생도서추천위원회에서 발간한 '2024 학생추천도서 목록 제4집'에서 선정한 초등학교용 도서 20권과 중학생용 도서 20권 중 1권을 선택해 읽고 독후감상문을 작성하여 제출자료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성 양식은 A4용지에 글자크기 13pt, 줄간격 160%로, 분량은 ▲초등부는 1매 내외, ▲중등부는 1.5 ~ 2매 내이다. 수상자는 6월 26일 오후 3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초등부와 중등부 각 부문별 1명에게 교육감상(금상)을, 참가인원의 20%에게는 도서관장상(은상, 동상)을 수여하고, ▲금상은 25,000원, ▲은상은 20,000원, ▲동상은 15,000원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5월 8일 오전 8시 40분부터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74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7,092명을 대상으로‘고3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한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영역이며,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오후 4시 37분 탐구 영역 종료까지진행된다. 국어·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형태로 출제되어, 공통과목은 모든 학생이 응시하고 선택과목은 한 과목을 골라 응시해야 한다. ▲1교시 국어 영역은‘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중 한 과목을, ▲2교시 수학 영역은‘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중 한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4교시 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사회·과학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 중 최대 2과목에 응시할 수 있다. 특히, 4교시에는 ‘한국사’ 시험 종료 후 15분간 한국사 문제지ㆍ답안지를 회수하고 탐구 영역 문제지와 답안지를 별도로 배부하므로, 응시생들은 유의해야 한다. 이번 시험 결과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26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중구·동구 지역 초등학교 6학년 131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34개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총 13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융합적 사고 및 공동체 역량을 중심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핵심 역량을 기르게 된다. ‘가족’을 주제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율원초등학교를 비롯한 8개 거점학교에서 주말마다 운영되며, 총 62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삶 속 국어, ▲창의 수학, ▲놀이 영어, ▲코딩 기반 정보 수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프로젝트형 학습으로 진행된다. 지난 4월 26일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개강식에서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소개와 더불어 학생들이 서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활동이 진행되어 참가 학생들의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5월 17일에는 대구과학고등학교에서 창의융합캠프가 열려 첨단 과학기기 체험과 시설 탐방 기회를 제공하며, 10월 25일에는 대구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7일 YMCA유치원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지난해 18개에서 62개 사립유치원으로 대상을 확대해, ‘2025년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은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기능 위주의 교육이 아닌 ▲도구 없이 물에 뜨기, ▲도구(페트병, 과자봉지 등) 활용 물에 뜨기 등 유아들의 위험 상황 시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존기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시범 운영 유치원에서는 사전 이론 수업 후, 유치원 내 수영장 또는 유아전용 수영장을 찾아 연간 8차시 이상의 실기 수업을 실시하고, 시교육청은 원아 1인당 8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18개 유치원, 948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수영교육을 실시한 결과, 교육에 대한 만족률이 학부모 97.8%, 교원 100%로 각각 나타났다.”며 “이에, 올해는 62개 유치원의 유아 3,444명으로 지원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 라고 전했다. 앞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4일과 9일 양일간, 안전하고 내실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5월 8일부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문화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책을 매개로 한 체험 중심의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천어울림도서관은 야베스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대명어울림도서관은 에덴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8월까지 사서, 독서문화 강사, 재능기부자 등이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도서관별 1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야베스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는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에덴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는 성우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지역 내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3월부터 사전 홍보한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의 신청자 1차 모집을 6. 16.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투입 예산 180억원, 최대 3년간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남구 미래 10년 인구정책 특별계획인 ‘무지개 프로젝트’ 핵심 과제로서 중산층 젊은 인구 확보와 주거안정 지원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신청자는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6. 16.부터 7. 4.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우선순위에 따라 고배점순으로 500세대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문은 제정 조례 공포 다음날인 5월 8일 남구청 홈페이지에 신속히 게재할 예정이며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거쳐 마련한 지원기준은 ▶혼인신고 7년 이내 남구 거주 신혼부부 ▶부부 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매매가 6억원 이하 주택 구입 ▶대출용도는 주택구입이며 금융기관 대출만 해당 등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젊은 인구의 정착을 유도할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했다.”라며 “본 사업을 바탕으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