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올해 청년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동구는 2월 13일 오후 2시 동구청 상황실에서 올해 제1차 청년정책 위원회를 열고 2025년 청년정책 시행 계획을 심의·확정했다. 동구는 이번 시행계획에서 ‘청년이 더 잘사는 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일자리(노동에 활력 불어넣기), 놀자리(놀이에 활력 불어넣기), 살자리(주거에 활력 불어넣기), 설자리(청년정책에 활기 불어넣기) 등 4개 분야 35개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동구는 35개 세부과제 중 10개 사업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작가 전시 지원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동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청년 작가 10여명을 대상으로 동구청년센터 내 마을기록관 공간을 활용해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놀자리 분야에서는 청년 문화 구축 지원사업, 대왕암 힙합 페스티벌,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청년 문화 구축 지원 사업은 동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청년 문화예술단체에 200만~500만 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겨울철 강설을 대비하여 울산 동구는 이면도로 제설을 위한 소형 제설 장비인 블로워 11대, 살포기 9대, 스노우 브러쉬 2대를 구입했다. 동구는 최근 잇따르는 기상이변으로 갑작스럽게 눈이 내리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신속하게 제설할 수 있는 소형 제설 장비를 최근 구입했다. 동구는 이 장비를 활용하면 제설 취약 지역인 이면도로와 마을안길 제설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구는 겨울철 대설에 대비하여 △염화칼슘 121톤 △친환경제설제 29톤 △모래주머니 1,273포대 △대형 살포기 15대 △대형 제설기 15대 △소형 살포기 36대 △소형 블로워 22대 △소형 스노우브러쉬 3대와 제설함 174개를 교량과 교차로, 고갯길 등 주요 도로에 배치하여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올해 들어 기상이변 등으로 전국적인 대설 피해가 많았다”라며, “우리 동구는 피해가 없었지만 늘 경각심을 갖고 눈이 내릴 경우 신속히 제설작업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구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7일 오전 9시 김종훈 동구청장 주재로 긴 연휴 이후 맞은 첫 간부회의를 대왕암공원 현장에서 시작하며 ‘또다시 오고픈 문화 관광 풍요도시’ 조성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날 부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은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 후 현재 철거가 진행되고 있는 대왕암공원 내 교육연수원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철거 후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원내 체육시설의 안전상태와 노후정도를 확인하여 관계자들에게 정비를 당부했다. 이후 대왕암공원과 연계하여 다가오는 4월에 개최 예정인 슬도 봄꽃 축제 현장인 초화 단지를 방문하여 축제 운영 계획과 아울러 2028년 국제 정원 박람회의 적극적 대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제고 방안도 마련해달라는 당부사항도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슬도 봄꽃 축제를 찾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우리 구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더 많은 분들이 동구를 찾아와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동구는 상반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2월 6일 오전 6시 30분 남목동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내놓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현장 체험을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1시간여 동안동부패밀리 아파트에서 남목초등학교 구간의 도로와 인도에 배출된 쓰레기 봉투를 일일이 수거해 폐기물 수거 트럭에 옮겼다. 또, 작업이 끝난 뒤에 노동자들과 함께 국밥으로 아침 식사를 하며 노동자들이 작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벽부터 고생하시는 노동자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요즘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일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노동자들은 “구청장님과 함께 생활 쓰레기 수거를 하면서 따뜻한 배려와 격려를 받았다. 힘든 작업이지만 열심히 해서 깨끗한 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매년 초마다 구청 환경 공무직 및 쓰레기 수거 업체 노동자들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가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사회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양지초등학교 주변의 통학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지난 1월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양지초 학부모들과 가졌던 두근두근 톡톡 학부모 반상회에서, 학교 주변에는 좁은 차도를 과속하거나 양방향 통행하는 차량이 많아 아이들이 등하교할 때 안전사고가 걱정된다는 학부모 건의 사항을 받아들여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동구는 지난해 7월 양지초등학교 주변의 교통시설 상황을 현장 점검한 뒤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학교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공사에 착공했다. 동구는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 구간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양지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 344m를 재포장하면서 보도와 차도를 구분하는 방호 울타리를 재도색하고 도막형 바닥재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도로가 운전자의 눈에 잘 띄는 파란색으로 도색됐고, 제한 속도 30km를 나타내는 바닥 표지가 한 눈에 보여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동구 혁신 교육 지구 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교육하는 ‘2025년 우리 마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단체를 공모한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5천만 원이며, 역량 있는 교육 단체를 선정하여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동구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는 지난 202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2천여 명의 학생들이 요리, 숲 체험, 환경 교육 등 다양한 지역 특화 체험 교육을 받도록 지원했다. 신청 자격은 동구 주민 또는 소재지가 동구인 단체로서 교육 프로그램 수행이 가능한 사회적 기업 또는 협동조합, 비영리 교육 관련 단체 또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교육 공동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동구청 교육정책과에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2월 14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동구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후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말에 참여 단체를 확정하고 3월부터 보조금 교부 및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 서류는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연휴가 길어져 고독사 고 위험 가구에 대한 각별한 안전 확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설 명절 전과 연휴 기간 중 안부 확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동구 각 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설 명절 전에 고독사 고위험 가구를 선별해 대상자의 비상 연락망을 파악하고, 유선 및 가정방문을 통해 스마트 플러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등 안전 확인 관련한 장비와 가정 내 온열 기구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 연휴 기간 동안은 사전에 모집한 자원봉사자와 고독사 고 위험 가구를 1대 1로 결연하여 정기적 연락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안전을 확인하도록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을 앞두고 1인 가구는 상대적으로 우울감이 심화될 수 있어 고독사 고위험 가구에 대해 지역 사회의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우리 구는 고독사 위험 가구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가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둘째 날인 21일에는 행정지원국, 해양환경국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행정지원국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동구이야기’를 마련한다. 직장인 노동자 외국인 청년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대상으로 대왕암공원과 명덕호수공원 등 동구 지역의 여러 곳을 찾아 현장 체험, 구청장과의 간담회, 민원현장 체험 등을 하면서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동구는 세부 계획을 수립해 올해 총 9회 가량의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오는 3월 개관 목표로 추진중인 명덕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명덕생활문화센터는 서부동 187-1 번지 일원에 지상 2층 규모로 공사중이다. 마주침공간, 학습공간 등을 갖추고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양환경국은 올해 꽃나루공원 정비사업과 감나무골 체육소공원 정비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와 함께 현재 추진중인 옛 대왕암공원 교육연수원 철거 사업이 다음달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첫날인 20일에는 기획예산실, 경제정책국, 교육복지국과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기획예산실은 오는 2026년도 설립 목표로 추진 중인 동구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을 점검하는 용역을 올해 추진할 계획이다. 경제정책국은 올해 3월말~4월초 쯤 슬도 초화단지에서 슬도해안산책로의 바다 풍경과 어우러진 유채꽃밭의 풍경을 감상하며, 음악토크쇼 등 각종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슬도 봄꽃축제를 올해 처음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 주민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하는 '외국인 떠들썩 반상회'를 분기별로 개최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27년을 목표로 추진중인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과 관련 해 일산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주 진입로 광장화 사업을 마무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해안산책로 확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복지국은 올해 마을교사 양성 및 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1기와 2기 마을교사와 신규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지역 특화교과와 연계한 교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월 20일 오전 9시부터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14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력개발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동구청 노인 일자리 참여자로 마을 환경 청결 사업, 작은 도서관 관리지원, 공공장소 금연 홍보 활동, 문화재 관리 지원 등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의 사고 예방과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안전 기본 교육을 받았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활용할 수 있는 노인맞춤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월 15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노·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노·정 협의회는 울산 동구의 주요 노동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노조 대표자와 관계자 등 총 3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현대중공업지부 백호선 지회장, 한국무브넥스 이대영 지회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2025년 동구 주요 노동 정책의 사업계획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며 자유롭게 토론했다. 이날 발표된 동구의 2025년 주요 노동정책은 노동복지기금 지원사업, 노동자지원센터 운영, 외국인 정착 및 사회통합 지원 사업 등이다. 동구 노동복지기금 지원사업은 사업장 폐쇄나 계약 만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에게 긴급 생활안정 자금과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또한 여성과 이동 노동자를 위한 쉼터 운영은 학습지 교사, 대리 운전기사 등 이동 노동자들이 휴식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외국인 주민을 위한 통번역 서비스와 한국어 교육 등 외국인 노동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정책도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가 활용도가 떨어진 기존 시설물을 리모델링해 새로운 문화 복지 시설을 잇따라 개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폐원 후 방치되어 있던 일산동 옛 일산어린이집(번덕1길 65)을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 ‘아트·라이브러리’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청소년 ‘아트·라이브러리’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 거점 공간으로 AI 시대를 맞아 청소년과 눈높이를 맞춘 미디어 중심의 특성화 도서관으로 만들어진다. 창작 및 미디어 체험 공간을 갖추고 영상 제작과 디지털 콘텐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미디어 이해력을 높이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옛 일산어린이집은 연면적 428.6㎡에 1층 규모의 건물인데, 동구는 오는 4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와 안전진단을 한 뒤,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오는 12월에 개관할 계획이다. 옛 일산어린이집은 주변에 방어진고등학교와 명덕여중 등 중고등학교 7곳과 초등학교 4곳이 있어 청소년들이 찾아오기 좋으며, 일산천 청소년 문화거리 공원과 가까워 두 시설을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동구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고영철)가 주관한 것으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김태선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 150여 명이 참석하여, 구정 발전을 위한 덕담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이날 각계각층의 새 희망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2025년 새해의 새 희망’이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이 영상에는 동구 지역의 외국인 노동자, 소상공인, 문화 예술인,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 15명이 출연해 새해 소망을 말하며 울산 동구의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날 신년 인사회에서 “그동안 ‘더 잘 사는 동구’ 실현을 위한 정책들을 하나하나 차질 없이 추진한 결과, 작년 한 해만 생활체육·문화복지 시설이 10개 넘게 개관하며 동구 지역의 생활 인프라가 균형 있게 자리 잡혔고, 도시 전반에 생기와 활력이 넘치기 시작했다”라며 동구 발전을 위해 뜨거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 겨울 들어 최강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울산 동구는 한파 취약 계층의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점검을 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 중이다. 동구 각 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10일 한파 취약 가구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 보일러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전화를 받지 않는 가정에는 직접 방문하여 가정 내 온열 기구 작동법을 안내했다. 또, 현장 점검 과정에서 보일러가 낡아 교체해야 하거나 단열 공사가 필요한 가구에는 가구당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전기장판이나 겨울 이불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에는 이웃돕기 물품 배부 시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극심한 한파가 이어지고 있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동구는 현장 점검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제공해 취약 계층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적으로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10일 오전 지역 경로당과 방어진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한파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오전 9시 20분쯤 방어진경로당과 방어진노인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창문과 출입문 등의 밀폐 상태와 난방기구 작동 여부 등을 직접 점검하고, 경로당과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건강 상태 등을 살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시설 현황 등을 꼼꼼히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