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28명이 지경북 안동시 성곡동에 위치한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 청소년성취포상제 경북지역 포상식‘에 참석하여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 인증서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칠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만 7세부터 15세 청소년이 5가지 활동영역(봉사·자기개발·신체단련·탐험활동·진로개발활동)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도록 돕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인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금장단계 4명, 은장단계 6명, 동장단계 18명으로 총 28명의 청소년이 도전에 성공하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포상 인증서를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칠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7년간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152명의 포상 인증 청소년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어 오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포상승인을 받은 28명의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으로 설정한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성취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즐겁고 건강하게 방과후아카데미 생활을 잘하자” 며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5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 공포·시행에 따라 금연구역 흡연행위 과태료를 상향한다고 9일 밝혔다. 법정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 시 과태료는 10만원이며, 지자체 조례에 따라 지정된 금연구역에서는 10만원 이하의 범위에서 지자체별로 지정해 시행할 수 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은 △흡연행위 과태료 부과금액 상향 △금연구역 지정 장소 규정 정비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조례에 의해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기존 과태료 2만원을 5만원으로 상향했다. 또한 울주군은 상위법 개정사항에 따라 중복되는 금연구역 지정 장소를 정비했다. 금연구역은 음식점, 청사, 의료기관 등 법정 금연구역과 지자체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 등으로 구분된다. 울주군 조례에 의해 지정된 금연구역은 △진하해수욕장 △덕신소공원 △구영공원 △버스 승강장 △학교 절대 보호구역 △KTX울산역 택시승강장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과태료 상향에 따른 혼동을 줄이기 위해 군청 홈페이지와 전광판, 현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12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용품 3종(니트릴장갑, 행주, 수세미)과 종량제봉투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정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깨끗하고 건강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음식점 인증제도다. 2017년 5월부터 전국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3개 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의 위생등급을 부여하며,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지정서 및 표지판 교부 △2년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영업주들께 감사드린다”며 “울주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청결한 음식점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언양읍 반곡상리 옥동마을 마을회관 일대에 ‘마음힐링벽화’를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마음힐링벽화는 그림을 활용한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제공하고자 조성됐다. 기존 언양읍성 주변에 벽화 조성을 추진했으나 문화재 보호구역과 맞물려 장소를 변경했다. 앞서 언양읍은 올해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돼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함께 자살예방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반곡상리 옥동마을은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마음힐링벽화 조성을 비롯해 음독자살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을 제작·보급하는 등 자살예방사업을 집중 추진했다. 김경윤 센터장은 “마음힐링벽화가 옥동마을주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주고, 울주군민의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의식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음힐링벽화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8일 범서읍 구영공원에서 ‘범서 구영 주민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민선 8기‘365 소통군수실 만남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느끼는 필요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해 이순걸 군수가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여가 및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이 군수는 이날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중부 종합복지타운 사업과 자가통신망을 구축한 공공 와이파이 시범사업,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사업, 울주군민 대상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사업 등을 직접 설명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 불편사항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울주군민이 살기좋은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순걸 군수는 “앞으로도 ‘만남 프로젝트’로 울주군민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다양한 의견과 요청사항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우리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살기좋은 울주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시범사업이 지역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는 농협과 연계 협력해 추진한 농촌인력 지원정책으로 지난 10월부터 시행됐다. 장시간 근로인력이 필요한 시기인 수확철(10월, 11월)에 맞춰 시작된만큼 농촌 현장에서 큰 도움을 주며 농가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사업은 하루 8시간 인력을 고용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고용된 인력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조합원은 7만5000원, 비조합원은 5만원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도시농부의 단시간 근로(4시간)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상시 고용에 따른 부담을 동시에 완화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 첫해인 올해 74개 농가에서 3172명을 신청했으며, 군은 지원기준 및 우선순위에 따라 1000명을 농가에 지원했다. 증평읍 사곡리 한 농가는 “바쁜 수확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오는 14일 오후 5시에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증평사랑 행복음악회’를 연다. ‘증평사랑 행복음악회’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올 한해를 돌아봄과 더불어 2025년을 앞두고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국내 정상급 가수인 김희재를 비롯해, MZ세대의 감성을 대변하는 여성 듀오 경서예지, 트로트 신예 윤서령, 장예주와 증평 출신의 트로트 유망주 장도현이 무대를 빛낸다. 또한 증평 한별이합창단과 소프라노 이은선 등이 출연해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연말을 맞아 가족과 이웃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나누고 다가오는 새해에 희망의 에너지와 군민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창업기업의 성장 전(全)단계 지원 및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2024년'G-스페이스 동부'사업을 통해 지난 1년간 총 74개의 창업기업 지원과 함께 155명의 창업인재 및 창업전문가를 양성하는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G-스페이스 동부는 창업인재양성과 초기 창업기업 보육을 위한 ‘스타트업(Start-up)’, 기업성장 가속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팅(Accelerating)’, 판로개척·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스케일업(Scale-up)’이라는 3가지 전략과제에 따라 세부사업들을 추진했다. 올해 주요 지원실적으로는 제품개발, 홍보·마케팅, 시험·인증,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등의 사업화 지원 43건, 동부센터 내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활용한 지역 창업기업 판로개척 지원 35건, 투자유치 IR 및 투자상담회 등 실시건수 25회로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창업전문가 양성교육 ‘콘-프로젝트’를 통해 55명의 예비·초기창업자가 사업아이디어를 제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청소년 기업가정신 아카데미 ‘상상티움’에는 양산 중부초등학교 6학년 100명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2019년도 선정된 신기지구 도시재생사업을 2024년 12월까지 준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기마을은 1957년 태풍 ‘칼멘’으로 인해 조성된 이주단지이며, 1968년 국토대동맥 경부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원도심에서 공간적으로 분리됐다. 도시재생사업은 도시 쇠퇴에 대응해 물리적 환경개선(H/W)과 주민들의 역량강화(S/W)를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노후 주거지의 환경개선과 도시 경쟁력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양산시는 이러한 목표로 2019년도 공모에 선정된 신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신기한마을 문화팩토리, 신기한마을 메모리얼, 고고씽 어울림센터 총 3개의 거점시설조성을 포함하여 태풍 ‘칼멘’의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칼멘파크, 마을 내 부족한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주차장 조성, 경관개선을 위한 골목길 정비, 노후주택 정비, 공공시설용지 태양광 설치 등 금년도 12월까지 완료하여 총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일명 ‘엄마의 손맛’으로 불리는 지역 생산품인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에서는 공공폐수처리시설의 경쟁력 있는 폐수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전국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운영관리의 적정성, 방류수 수질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포상을 하고 있으며, 전국 10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Ⅰ그룹 (10,000㎥/일 이상) 장려상에 선정됐다. 특히 공공폐수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및 안전관리, 재난대비 등 시설운영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에도 동일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이상미 수질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공공폐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양산천 및 낙동강 수질개선에 적극 노력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지난 5월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쉼 없이 달려온 사계절 예술축제 '아트페스티벌_서울'이 지난달 30일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을 끝으로 총 9개의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 세계 22개국 예술인 2,192명이 참여로 만들어진 올해 축제는 서울을 무대로 도심 곳곳에서 열렸으며, 지난 7개월간 축제를 찾은 관람객은 총 30만 7천 33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관람객 28만 8천 285명 대비 약 2만 명 증가한 수치로, 문화예술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고령층과 장애인을 포함한 관람 편의를 높이고 접근성 강화에 중점을 둔 것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0월 노들섬에서 진행한 ‘한강노들섬클래식’ 발레와 오페라는 65세 이상 어르신 디지털 약자를 위한 사전 전화예약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온라인 사전예매로 매년 5분 내 빠르게 매진된 점을 감안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처음 도입한 전화예매는 5일간 3천여 명이 접수했으며, 이를 통해 60대 이상의 관람 예약 비율이 12%로 과거 대비 5배 가량 증가했다. 9월 추석연휴에 개최한 ‘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는 신용산역에 위치한 용산도시기억전시관에서 12월 3일부터 새롭게 개편된 상설전시 공간과 함께 '용산의 길'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용산의 도시 변천사와 용산기지의 공원화 과정을 중심으로 용산이 겪어온 변화와 미래를 다룬 전시로, 용산공원과 주변 지역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용산의 길'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 근대화를 거쳐 현대에 이르는 용산의 역사적 변천을 다룬다. 특히, 용산기지와 그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용산의 역사적 의미와 변화를 깊이 있게 조명하며, 용산기지 공원화 과정과 서울 재건 이후 변화된 모습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용산기지 공원화,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게이트웨이 사업 등 미래 개발 계획을 통해 새롭게 변화할 용산의 모습을 함께 제시한다. 전시는 ▲삶의 터전이나 도성의 관문 ‘용산’ ▲일제강점기 군사시설의 심장부, 용산 ▲모두의 비극 ‘6·25전쟁’ 그리고 서울 재건 ▲서울 속 또 하나의 도시 ‘용산기지’ ▲ 기억 속 캠프킴 ▲용산기지, 공원 옷을 입다.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용산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2월 9일 서울시가 겨울을 맞이하여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이하 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 서울시는 ‘겨울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다가올 새해에 대한 희망을 주는 글귀’를 주제로 2024년 겨울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지난 10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1일간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1,283편의 문안이 접수됐으며, 시는 문안선정위원회를 통해 5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는 선정작 중 “겨울이 깊어질수록 그대 온기도 깊어지길”를 꿈새김판에 맞는 이미지 작업을 거쳐 겨울편으로 게시했다. 당선자 남우숙 씨는 문안을 통해 “겨울이 깊어지고 뼈속까지 시린 추위가 강해질수록, 그 겨울을 이길 그리고 겨울에도 남들에게 나눌 수 있는 온기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또한 게시작을 포함하여 다른 선정작 “눈이 와서 설레는지 네가 와서 설레는지”, “앙상한 것이 아니라 홀가분한 것이란다. 꽃눈을 품은 겨울나무는...”도 강남대로, 홍대, 신촌 일대의 전광판 등 서울시 옥외 전광판 및 보유 홍보 매체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이 아우라지강에 전통방식으로 조성한 섶다리가 정선의 겨울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군은 매년 초겨울 아우라지에 길이 120m, 폭 1.5m 규모로 통나무 기둥에 소나무를 얹어 골격을 세우고 솔가지와 흙을 덮는 전통 방식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섶다리를 설치하고 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아우라지 섶다리는 배로 이동이 어려운 겨울철, 자연에서 구한 재료로 만들어지며, 봄이 되어 강 수위가 높아지면 철거해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점도 옛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아우라지 섶다리는 SNS를 통해 정선의 겨울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블로그에는 섶다리와 함께 아우라지의 유래, 정선아리랑의 역사, 인근 관광 명소와 맛집을 소개하는 포스팅이 넘쳐난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아우라지를 배경으로 한 인증샷이 담긴 게시물이 수백건 게시되고 있으며, 아우라지를 정선 여행의 필수 코스로 추천하는 게시물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눈이 내리면 강을 병풍처럼 감싼 산들이 하얗게 변하여 아우라지의 겨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내년이면 서울에서 어린이를 위한 특화 정원 페스티벌이 열리고 국제정원박람회에서도 어린이를 위한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동행매력 정원도시 서울'을 위해 12월 6일 어린이 후원 민간단체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시 이수연 정원도시국장, 세이브더칠드런 이수경 ESG사업부문 팀장,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사업본부장,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협력본부장이 참석해 기후변화의 시대에 대응하고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의 놀 권리, 쉴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동행매력 정원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아이들과미래재단, 초록우산은 어린이의 권리증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동해 온 단체들로, 협약을 통해 ▲'동행매력 정원도시 서울' 추진을 위한 사업의 기획, 실행 및 시민협력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및 어린이정원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3곳의 어린이 후원 민간단체는 시민·기업과의 네트워크 및 그동안 서울시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