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와 창원산업진흥원(원장 이정환)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5에 창원시 우수 스타트업 8개사가 참가하여 15건의 MOU체결과 280만 달러에 이르는 현지 계약을 체결하여 그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매년 1월, 미래 산업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는 올해 ‘첨단기술로 뛰어든다’는 의미를 담은 ‘Dive In’을 슬로건으로 한층 더 발전한 AI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였다. 총 160여 개국 4,5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그 중 한국 기업수는 1,000여 개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CES를 방문한 참관객도 13만 명에 달해 그 뜨거운 열기를 또 한번 입증했다. 올해도 창원시는 스타트업 8개사가 참가해 미래 신기술을 선보여 전 세계 관람객과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창원기업인 ㈜신성델타테크(대표 구본상, 이동한)는 시니어를 위한 돌봄 로봇 ‘래미’를 개발하여 CTA(CES 주최 측)로부터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스마트홈 분야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CES에 두 번째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12월 27일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최종 지정에 따라 기회발전특구 지정 효과를 위한 후속 조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속 조치에는 기업들의 적기 투자 유도와 인력 양성, 정주 여건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는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허브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창원국가산업단지 일원에 총 59만 1,145㎡(약 18만 평) 규모로 지정되었다. 앵커기업인 로만시스(주), 범한퓨얼셀(주), 범한자동차(주), ㈜삼현, 현진이엔피(주)를 비롯한 넥스탑코리아(주) 등 11개 협력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총 6,948억 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982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관계 기관 및 부서와의 협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인력 양성 분야에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혁신체계(RISE) 및 글로컬 대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쿠팡이츠서비스(유)와 함께 올해부터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안전보호장구 지원 ▲인식개선 캠페인 ▲안전교육 ▲법률상담 등 이동노동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10월 말 경남 최초로 쿠팡이츠서비스(유)와 함께 창원시 이동노동자 지원 협약에 의한 것이다. 양 기관은 온라인 배달산업의 양적 성장에 비해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과 안전도가 취약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며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하여 적극 추진하게 되었다. 우선 창원시는 오는 1월 중으로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하여 이동노동자 약 200여 명 가량을 대상으로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및 안전보호장구 지급을 추진한다. 창원시가 장소 제공을 하고 쿠팡이츠서비스(유)가 소요예산을 지원하며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사)가 무상점검 인력지원을 맡는다. 시는 소요 겨울물품 지원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이동노동자의 안전운행을 지원한다. 지난 12월 오픈 핑거 장갑과 핫팩을 창원시 이동노동자 쉼터 3개소에 배부하여 지원하는 등 겨울철 한파 속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방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먼저 중소기업육성자금 2,000억 원(경영안정자금 1,600억 원, 시설자금 400억 원) 융자를 연초 집중하여 신속 지원한다. 또한, 특례기업 대출한도를 상향하고, 창업기업 지원요건을 완화하는 등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 특례기업의 대출한도는 경영안정자금 4억 원, 시설자금 7억 원이었으나, 2025년에는 경영안정자금 5억 원, 시설자금 10억 원으로 상향하여, 창원형 강소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등 특례대상 지원기업 확대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창업기업은 매출액 1억 원 미만 업체만 신청 가능했으나, 2025년에는 제한 요건을 삭제하여 자금 대출이 어려운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창원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 제조업체, 소프트웨어산업, 조선·항공·원전·방산산업 협력업체 등이며, 조건은 대출금 최대 10억 원에 대해 이자 연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최근 내수부진과 고금리 상황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추진계획에는 ▲착한 선(善)결제 캠페인 추진 ▲누비전 상반기 500억 원 발행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규 시책 추진 ▲소상공인 지원사업 1월 조기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 총력 ▲주력산업·중장년·취업 취약계층 3대 분야 맞춤형 일자리 지원 추진 등에 1,000억 원의 규모를 투입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착한 선(善)결제 캠페인 추진 착한 선결제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는 캠페인이다. 창원시의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우선 2월 말까지 시청 내 부서와 구청, 읍면동에 이르기까지 전 부서 업무추진비와 급량비의 30%인 20억 원 결제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기업체에도 착한 선결제 동참을 유도하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누비전 상반기 500억 원 발행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도약과 비상의 출범 3주년을 맞았다. 2024년은 특례시 내실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해였다면, 2025년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과 창원특례시의 지위 유지를 위한 굳히기에 들어가는 해가 될 전망이다. 창원특례시, 그간의 성과 2022년 창원특례시가 되면서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이 광역시급으로 상향되어 복지급여 혜택을 받는 시민이 늘어나고, 소방안전교부세가 대폭 증액되어 소방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졌다. 특례사무로 10건의 기능과 143개의 단위사무(△지방관리무역항 항만시설 개발 및 운영 △지방관리무역항 항만구역 안에서의 공유수면관리 △물류단지의 개발 및 운영 △산지전용허가 등 △환경개선부담금에 관한 사무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등 △관광특구 지정 및 관리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지정 및 협의 권한 △지방세 체납자 출국 금지 요청 사무)를 이양받아 지역 특색에 맞는 개발사업과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되어 행정서비스의 질이 향상되었다. 특히,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방관리무역항(진해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창원시 체불임금 해소 지원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말 기준 창원시 관내 사업장에서 발생한 체불액은 2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231억 원 대비 25.1% 증가했다. 시는 시청 지역경제과, 각 구청 경제교통과와 함께 체불임금 해소 지원반을 꾸려 고용노동부 임금체불 집중단속 기간에 체불노동자가 권리구제 받을 수 있도록 체불임금 신고절차 및 생활안정제도를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한다. 고용노동부는 임금체불 피해를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담창구 ‘노동포털’ 및 근로감독관과 직접 연결되는 전용전화를 개설했고 근로복지공단은 체불노동자 생활안정 지원을 위하여 체불임금 대지급금제도, 체불노동자 생계비 융자제도, 체불청산 지원 사업주 융자 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우리 지역경제를 이끄는 노동자가 체불임금 없이 가족과 함께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금체불 청산 제도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설 민생 안정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민원응대 직원에 대한 보호조치 마련을 위해 1월 13일부터 기존의 민원전화 수동녹음 방식에서 자동녹음 방식으로 전환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전화 자동녹음은 민원인이 전화 시 “안녕하세요. 창원특례시 (부서명)입니다. 보다 나은 상담과 민원 응대 직원 보호를 위해 통화 내용이 녹음됩니다”라는 필수 청취가 필요한 사전고지 청취 후 통화가 연결되며, 통화 연결 후 통화내용이 저장된다. 개인정보보호법 및 관련 법령에 따라 녹음 정보는 목적 이외의 용도로 활용이 불가능하고, 당사자 외 타인은 해당 정보를 열람할 수 없다. 당사자 또는 관련법에 의해 수사기관 등에서 녹음 자료를 요구할 경우 관리자의 승인에 따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창원시 민원전화 녹음시스템 운영규정'에 의해 녹음 정보 보존기간은 60일이며, 기간이 만료된 녹음 정보는 녹음시스템에서 자동적으로 삭제된다. 창원특례시는 민원전화 자동녹음 적용을 통하여 전화민원 응대 시 발생 가능한 언어폭력을 예방하고, 민원인과 공무원 간의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바람직한 문화를 조성할 방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건축현장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2025년 건축현장 안전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이 안전 부주의와 안전교육 미흡 등 충분히 예방 가능한 요인들임을 고려해, 시기별·상황별로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설맞이 ▲해빙기 대비 ▲풍수해(우기) 대비 ▲폭염 대비 ▲추석맞이 ▲동절기 대비 등 연 7회 이상에 걸쳐 이루어진다. 또한, 상황별 필요에 따라 수시점검을 실시하며, 최근 안전문제가 자주 제기되고 있는 건축물 해체공사장에 대해서도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지적된 사항은 신속하게 조치하도록 행정지도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 시 건축안전자문단으로 위촉된 민간전문가와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점검결과를 도출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시기별·상황별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철저히 제거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 없이 안심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일 성산구 소재 한빛교회 어린이들이 시청을 깜짝 방문하여 직원들에게 응원의 편지와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들은 직원을 대표한 조명래 제2부시장에게 준비한 떡, 과일과 함께 직접 쓴 감사 편지를 읽고 전달했다. “우리 동네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놀이터도 깨끗하고, 길도 안전해서 친구들과 신나게 놀 수 있어요”라고 적힌 정성스러운 편지에는 아이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겨졌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빛교회 성도들이 지역을 위해 수고하는 시청 직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창원시는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나눠주고, 기념 사진도 촬영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창원특례시 직원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한 한빛교회 어린이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시민의 일상에 편의를 더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에 더 집중하고, 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챙겨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주의를 두루두루 살피는 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 시정 운영 방향과 역점 과제를 공유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정 운영 방향 발표에 앞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제질서 변화,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 경쟁 심화 등 대외 여건과 최근 국내 정국 불안에 따른 불확실성 고조, 내수 침체 장기화 우려 등 대내 환경을 설명하며, 현재 상황이 각종 변수로 인해 예측하기 힘든 격변의 시기임을 강조했다. 홍 시장은 “위기와 기회가 복잡하게 뒤섞인 이런 시기일수록 능동적이고 발 빠른 대응이 중요하다”며, “현 상황에 기민하고 전략적으로 대처하며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그간 다져 온 견고한 시정 기반을 바탕으로 시정 전 분야의 성과를 본격 창출확산해 동북아 중심으로 도약하고 비상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를 위해 2025년 창원시는 ▲5대 시정 전략 성과 실현 ▲생활밀착형 사업 역점 추진 ▲현안사업 정상 궤도 안착 ▲재정조직업무 행정혁신이라는 4대 전략 실행에 전력을 다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025년 시민 대의기관으로써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고자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본격화하며, 정책 개발·연구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9일 밝혔다. ◇ESG경영 본격화 = 의회는 오는 2월부터 맞춤형 ESG경영 컨설팅을 받는다. ESG경영 관련 비전과 전략 체계를 세부적으로 재설정하며, 새로운 혁신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ESG경영 진단보고서와 전략 과제 보고서도 발간할 계획이다. 의회는 앞서 지난해 7월 후반기 체제로 전환하며 △종이없는 탄소중립 가치확산(환경·Enviroment) △가치있는 같이하는 나눔문화 조성(사회·Social) △투명하고 유연한 조직 운영(관리체제·Governance) 등 3대 전략과 9개 세부 과제를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 컨설팅을 통해 ESG경영이 단순히 ‘구호’로만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져 사회·환경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명확한 성과 지표를 설정할 계획이다. 대중교통·다회용기 이용 활성화를 비롯해 봉사, 나눔·기부, 자원 재순환 등에 의원·직원 모두 동참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2월까지 시, 창원시정연구원,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함께 외국인력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체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로 생산현장의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외국인력을 고용함에 있어 겪는 고충을 해소함과 동시에 지역의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해야 할 외국인력을 지원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시와 유관기관이 관내 13개소 기업협의체로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는 진북산단입주기업, 내서기업인협의회, 진해중소기업협의회로 찾아가서 22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세부내역은 ▲시 정책 반영(2건) ▲고용노동부 등 정부에 제도 개선 건의(3건) ▲타 기관 정보공유(8건) ▲현장해결 등(9건)이다. 특히 기업이 외국인근로자의 숙소를 임대하는 과정에서 겪는 고충에 대하여는 (가칭)외국인근로자 희망둥지 찾아주기 시범사업을 통해, 외국인근로자의 한국어 미숙이 생산성 저조로 이어지는 것에 대하여는 ㈜강림중공업 내 현장밀착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조속히 해결할 예정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산업현장에서 부가가치 창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내버스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시내(마을)버스 시민평가단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모집기간은 1월 9일부터 15일까지다. 구체적인 신청방법 및 활동 사항 등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창원시민으로 15세 이상(2010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내(마을)버스 시민평가단의 주요 활동은 평소 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하면서 안전운행‧관리상태 10개 항목 및 불편 사항 등 개선이 필요한 전반에 대해 점검표를 작성하여 매월 제출하는 형식으로 운영되고, 활동비로 1건당 6,000원(월 최대 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시민평가단 점검 결과를 시내(마을)버스 서비스 평가에 반영하여 불편사항에 대해 행정처분, 재정지원금 삭감 등의 법적조치를 이행하며, 친절 및 안전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내 시내버스 운수업체에 공개하여 서비스를 제고할 예정이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7일 집행기관과 새해 첫 소통 간담회를 열고 민생경제 활력 대책 추진 등에 대해 논의하고, 원활한 시행과 지원을 당부했다. 의장단은 이날 창원시 관계자와 △민생경제 활력 대책 추진 △2025년도 국비예산 확보현황 △세계가전박람회(CES) 참가기업 지원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최종 지정 등 19건에 대해 보고받고,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창원시는 연말연시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48억 원을 들여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 추가 실행, 저소득 취약계층 한시적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손태화 의장은 “경기침체가 장기화하지 않도록 준비한 정책을 잘 시행해 주길 바란다”며 “창원특례시의회도 필요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열린 의장단 간담회에서는 이달 중 개최 예정인 제140회 임시회 일정과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 조정 등을 논의했다. 또한, 정기 재산변동 신고와 의원연구단체 등록 신청 등을 공유했다. 한편, 제140회 임시회는 16 부터 21일 6일간 예정으로, 오는 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