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시민의 소중한 자산 보호와 이용 편의를 위해 2019년 발행된 정읍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을 2026년 11월 30일까지 2년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정읍사랑상품권은 2019년 12월에 지류(종이) 형태로 발행됐으며, 발행 당시 유효기간은 5년으로 설정됐다. 이번 연장은 정읍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에 따른 조치로, 해당 조례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상품권의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류 정읍사랑상품권은 정읍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음식점, 학원, 슈퍼 등 약 47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만 농민공익수당이나 육아수당 등 정책수당전용 가맹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가맹점에서 받은 지류 상품권은 농협,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환전 대행 금융기관을 통해 환전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읍사랑상품권 유효기간 연장은 시민의 편의를 위한 조치”라며 “상품권 소지자들은 유효기간 내에 상품권을 사용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가 2025년부터 노인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인돌봄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양적‧질적 향상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 속에서 관내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24.58%를 차지하며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 노인들의 돌봄 서비스 확대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이다. 이에 시는 37여억원 예산을 투입하고 노인돌봄 서비스 수혜자를 올해 월 평균 1,183명에서 내년에는 월 평균 1,210명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동해시U-care센터,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월드비전 동해종합사회복지관, 동해시니어클럽) 등과 협약을 맺어 독거 및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돌봄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는 안정적인 노후생활보장, 노인의 건강 유지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시 보호가 필요한 노인가구와 장애인 가구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하여 신속하게 대처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거동이 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지자체 협력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지자체 협력사업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자체, 농협중앙회, 지역농협, 조합공동법인이 함께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협력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10개 농‧축협과 조합공동법인 관계자, 농업기술센터 실무부서 직원 등 총 30명이 참석해 올해 3월부터 추진된 32개 사업(총 사업비 57억 8900만원)에 대해 성과를 보고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읍농협의 블루베리 안정생산 자재공급 ▲황토현농협의 무인헬기를 이용한 밀묘 소식재배 육성 ▲신태인농협의 정읍고추 6차 산업화 산업 육성 ▲단풍미인공동조합법인의 시설하우스 원예작물육성 지원사업 등이 발표되며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공유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자체 협력사업 성과분석을 통해 지역 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농‧축협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정읍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월 6일 시청 앞 야외공연장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2025나눔캠페인 순회모금은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 기부로 강원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적극적인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규언 시장, 민귀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 단체, 기업,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메시지 전달, 성금 기탁 등을 진행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경제위기로 어려워진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지원되며,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지원, 의료 및 자립지원,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되며, 참여하고 싶은 주민이나 기관‧단체에서는 내년 1월 31일까지 복지과,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을 기부하거나 이웃돕기 성금계좌, QR코드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작은 손길이 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이 관내 3,321개 농가에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47억 원을 지원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금은 5,000㎡ 이하 농지를 소유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경작면적에 따라 1ha당 100~205만 원 범위를 적용해 차등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며, 최종 지급액은 농지의 형상·기능유지, 교육이수 등 준수사항의 이행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인제군은 올해 소농직불금 1,607개 농가에 21억 원, 면적직불금 1,714개 농가에 26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및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했고, 11월까지 현장 조사 및 준수사항 이행 점검 등을 통해 지급 대상자와 규모를 확정했다. 공익직불금은 이달 중순까지 농업인 및 농가에 지급되며, 군은 부정 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부정수급 방지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2월 6일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동해시1388청소년지원단’의 2024년 총회와 함께 소진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보고와 2025년 활동 계획 등의 의견을 나누었다. 총회가 끝난 이후에는 ‘나의 마음에게~ 고맙습니다!’를 주제로 소진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 마음 놀이터 최혜경 소장이 진행하는 푸드아트테라피 체험을 통한 마음을 돌아보고 힐링하는 재충전 시간이었다. 최은자 단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동해시1388청소년지원단은’은 3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야간 아웃리치(수능, 사이버 도박 근절 등), 등굣길 생명존중 캠페인, 학교 밖 청소년들 검정고시 대비 학습지원 및 격려 간담회, 관계형성 역량강화 교육, 지역 축제 ‘마음약국’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내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로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기여를 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기회가 동해시1388청소년지원단의 마음의 휴식을 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와 1388청소년지원단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과 육군 3군단이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인제군은 지난 12월 5일 3군단과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 및 자원 교류,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관계 구축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인제 지역은 국방개혁 이후 최근 5년간 근무하는 군무원의 수가 증가했으나 이들은 주택부족, 임대료 상승, 원거리 출퇴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3월부터 육군본부와 민·군 상생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함께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인제군과 3군단은 국토교통부의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해당 사업은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고 입주요건을 지역 특성에 맞춰 정할 수 있는 사업으로, 군이 정한 입주자격은 관내에 근무하는 군무원과 19세~39세 연령의 무주택 청년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민·관·군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한 '인공지능 행정업무 효율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챗지피티(Chat GPT), 인공지능 해결책(AI 솔루션), 업무 자동화(RPA) 기술을 도입하여 업무 환경을 최적화하고, 민원 처리 및 내부 업무에서의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업 내용으로는 챗지피티를 도입해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기관 전용 계정을 운영하며, 인공지능 해결책을 활용하여 민원응대와 당직업무 등 반복적이거나 부담이 큰 업무를 지원한다. 또한, 기존 당직알림메일 및 초과근무 시간 취합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추가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추진 계획에는 챗지피티 및 인공지능 해결책 사용법과 관련 보안 교육 시행, 직원 의견 및 다른 기관 성공 사례를 반영한 맞춤형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반복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행정 업무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직원들이 더욱 효율적인 업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민이 뽑은 올해의 10대 뉴스 1위로 지역사랑상품권인 ‘천안사랑카드’가 선정됐다. 천안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천안시 누리집에서 정책 33건에 대한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를 설문 조사한 결과 시민 7,564명(1인 최대 5개 복수 투표) 가운데 9.2%가 선택한 ‘천안사랑카드’가 1위에 올랐다. 탄력적인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운영으로 내수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유도했기 때문으로 시는 분석했다. 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추가 5% 캐시백 지원사업과 골목형상점가 추가 캐시백 도입 등을 추진했다. ‘기업유치 6조 원’이 5.7%로 2위를 차지했다. 천안시는 올해 외국인투자기업 2개 사를 비롯해 국내기업 11개 사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해 6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2,230여 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달성했다. 3위에는 ‘GTX-C 천안연장 확정’(5.3%)이 선정됐다. GTX-C 노선 천안연장은 2028년 덕정~수원 본선 구간과 동시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시는 1일 왕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권중천 희창물산(주) 회장에게 공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주시의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했거나 시정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각 부서에서 추천받아 공주시 시정 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명예시민을 최종 선정한다. 권중천 회장은 공주시 농특산물의 해외 시장 개척과 유통 경로 확보 등 농특산물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공주시와 희창물산은 지난해 8월 지역 농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미국 H마트 LA 지점에서 공주시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 행사 등을 진행하며 수출 확대에 협력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와 맺은 소중한 인연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공주시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공주시와 명예시민 간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0일부터 3일간 매일 저녁 7시 온라인(ZOOM)을 활용해 자녀의 상급 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 1천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예비 초·중·고 전환기 학부모 교육’에 나선다. 초·중·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상급 학교생활 적응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직장생활 등으로 낮 시간대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학부모들을 배려해 저녁 시간대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학교급별 경력이 풍부한 현직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자녀의 상급 학교생활을 미리 준비할 다양한 강의를 마련했다. ‘예비 초1 학년 학부모를 위한 꿀팁’, ‘슬기로운 중학 생활’, ‘미리 보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주제로 자녀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학부모 역할, 교육정보 등을 알려준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자녀의 상급 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며 “자녀의 새로운 학교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6일 출향인 김좌용 ㈜진풍 상무가 고향 사랑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좌용 상무는 공주시 사곡면 월가리 출신으로, 현재 ㈜진풍과 ㈜정도토건의 상무로 재직 중으로, 지난해 고향 사랑 기부액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300만 원을 기부하며 2년 연속 고향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주었다. 또한, 답례품으로 고맛나루 쌀을 선택했으며 기부금의 30%인 90만 원 상당의 고맛나루 쌀 10kg 30포를 고향인 사곡면에 재기부해 훈훈한 정을 더했다. 김좌용 상무는 “공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공주시를 응원하고자 고향 사랑 기부를 2년 연속 하게 됐다. 우리 고향 공주에 고향 사랑 기부 제도가 활성화되어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2년 연속 고향 사랑 기부를 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에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기금 사업과 기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2시 40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 디지털 놀이교육 역량 강화 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을 활용한 놀이·활동을 통해 유아의 배움과 성장을 도모하고, 이를 지원할 교사들의 에듀테크 등 디지털 활용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정혜연 서울 구현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의 ‘디지털, 유아 놀이를 잇다!’ 주제 강연으로 워크숍을 운영한다. 정교사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시 활용도가 높은 에듀테크 활용 방법을 알려주고, 디지털 환경 기반 유아의 배움·놀이 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의 에듀테크를 활용한 블렌디드 놀이 실행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교원의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물연대 솔브레인지회는 지난 6일 공주시청 상황실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화물연대 솔브레인지회는 회원들이 매월 납부한 회비를 통해 조성된 성금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철식 지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마련한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부가 더 많은 나눔의 시작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러한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화물연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성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물연대 솔브레인지회는 회원 56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인 기부와 자원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미시 통합관제센터가 경북지방경찰청 주관 ‘2024년 하반기 통합관제센터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베스트 통합관제센터로 선정됐다. 특히, 구미시는 이번 수상으로 도내 최초 5회 베스트 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관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올해 총 68건의 범죄 피의자 실시간 검거(절도 및 절도미수 14건, 폭력 3건, 음주운전 40건, 기타형사범 11건)와 533회의 범죄 예방 신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는 경북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평가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 통합관제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 10월까지의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 형사범 검거 및 검거 조력 등 실시간 검거 실적(50%) ▲청소년 탈선현장 신고, 거동 수상자·주취자 통보 등 사전 범죄예방신고 실적(30%) ▲자체 특수시책 등 정성평가(20%)를 종합해 선정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성과는 통합관제센터 직원들의 헌신과 신속한 대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범죄 예방과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