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공사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용검사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행정서비스’를 2025년에도 2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사업장이 기반 시설 미조성 등 사업승인 조건을 이행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입주민 재산권 제약 등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시행 중이다. 2024년부터는 구군과 함께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울산시는 2025년에도 구군과 함께 12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조직해 공동주택 건립을 위해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받은 사업장 중 공사가 진행 중인 32곳을 대상으로 서비스 지원 및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반시설 조성 사항과 사업승인 조건 이행여부 ▲설계변경에 따른 사업승인변경 준비사항 ▲민원 처리 상황 등이다.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관련부서와 직접 협의해 입주기일이 지연되지 않도록 조속히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사업승인 조건 미이행 등 행정절차 누락으로 입주시기가 지연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입주를 지원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1월 3일 오전 10시 30분 제1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고길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의에서는 ▲2025년 경제정책방향 ▲재정 신속집행 추진 ▲겨울철 한파 및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 중앙과 지방의 역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빈집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철거비용 지원을 조건으로 주차장 등 공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재산세를 부과하지 않는 유권해석 변경에 대해 건의했다. 현재 빈집 정비사업은 공공용지 의무 활용 기간 동안 재산권 행사 제약과 철거 이후 나대지가 되어 발생하는 재산세 부담 증가로 인해 빈집 소유자의 동의율이 저조한 상황이다. 울산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지난 2024년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들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대한적십자사에 기탁되어 유가족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사고로 가족과 친구를 잃은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울산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타 시도 재난 발생시 피해자 지원을 위해 울산시민들과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17년 포항 지진(1억 원), 2019년 강원 산불(5,000만 원), 2022년 경북·강원 산불(6,000만 원), 2022년 포항 태풍(1억 원), 2024년 충남 서천시장 화재(3,000만 원) 등 대형 재해 발생 시마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1월 2일 김두겸 울산시장이 시장실에서 ‘2025년 1호 결재’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추진계획’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5년 1월 1일자로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을 출범시켜 새해 첫날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와 산업도시에서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구축의 의지를 다졌다. 추진단의 주요 업무는 박람회 조직위위원회 설립, 박람회장 조성, 환경개선 사업, 박람회 지원부지 확충 등이다. 우선 1,000억 원을 투입해 박람회장 조성 실시설계용역, 여천 배수펌프장 수중펌프 설치, 여천 배수펌프장 준설,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산림청), 울산 도시 생태축 복원(환경부) 등을 추진한다. 첫 업무로는 박람회장 조성에 따른 행정절차 이행 및 설계용역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태화강 국가정원과 남산로 문화광장을 새단장하고, 삼산·여천매립장을 공공정원으로 조성하면서 박람회 주변 지역을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산업과 정원이 공존하는 정원도시이자 산업수도인 울산을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2일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새해를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서약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을 철저히 숙지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180여 명이 참석해 청렴을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강북교육지원청 소속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달 청렴의 날을 운영하고, 청렴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치는 것은 물론, 기관장 청렴 강의를 진행하고 청렴 이용 실적 점수(마일리지)제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황재윤 교육장은 "청렴과 부패 방지는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필수이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으로 깨끗한 공직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은 2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동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동구 주민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수종 부의장은 “동구 지역의 발전은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데서 시작된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동구가 가진 잠재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동구는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산업, 관광산업 등 산업구조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관광자원과 연계한 골목상권 활성화와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왕암공원, 슬도, 일산해수욕장, 울산대교 전망대 등 동구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마을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과 함께, “체험형 관광 컨텐츠와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건의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일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겸한 1월 다모임 행사를 열고 올해 교육정책 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날 시무식과 다모임 행사는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1월 1일 자 전입·신규직원 소개, 교육감 신년 인사 등의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로 천 교육감과 간부 공무원들은 대강당 입구에서 직원들과 인사하며 덕담을 나눴다. 시무식에 앞서 천 교육감은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했다. 천 교육감은 이날 신년 인사말에서 지난 2023년 4월 취임사에서 언급한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를 다시 언급하며 올해 교육정책 추진에서도 여럿이 함께 손잡고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천 교육감은 “우리가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느낄 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르고,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많은 사람의 협력을 받아야 하는 교육도 여럿이 함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렵지만 포기할 수 없는 과제들이나 독서·인문교육 같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해맞이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무안 제주항공 참사를 애도하는 묵념으로 시무식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돌입 했다고 밝혔다. 특히, 레저관광객이 집중 승선하는 낚시어선, 레저기구 등 다중이용선박(고래바다여행선)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새해 당일 함정 및 연안구조정을 전진 배치하는 등 집중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하여, 한 건의 해양사고도 발생하지 않았고 전했다. 이어 오전 10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 항공기 참사 관련 추모를 시작으로 시무식을 마치고, 곧이어 울산대공원내 현충탑 참배를 마지막으로 새해 첫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울산해양경찰서 안철준 서장은“울산해경은 앞으로도 해양사고예방을 위해 최일선 직원들의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2025년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새해 첫날 해맞이 도중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시민과 함께 구조한 방어진파출소 김현인 순경을 직접 찾아 남해지방해경청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지난 6월말 준공된 태화강역 수소충전소(남구 산업로 700)가 1월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 교통의 요지 도심지 내 위치에 따른 수소차량 이용자들의 편리성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화강역 수소충전소’는 ‘환경부’의 대기환경 개선 및 수소 에너지 도시, 친환경 자동차 중심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저공해 자동차 고급을 위한 국비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남구 산업로 700(삼산동 24번지 외 6필지)에 위치한 시유지 내에 지난 2021년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6월말 준공한 이후 11월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최종 완성검사를 완료했다. 울산시는 본격 운영에 앞서 2024년 12월 27일까지 충전소체계(시스템) 안정화 등을 위한 시범운영을 마무리하고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태화강역 수소충전소(남구 산업로 700)는 총 60억(국비 30억, 시비 30억)이 투입됐으며 울산지역 14번째와 15번째 2개의 충전소가 설치됐다. 시간당 총 80kg 충전 규모로, 하루 승용차 336대, 버스 76대를 충전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에서는 2025년 1월 1일 새해를 맞아 각 해맞이명소에 안전관리 중 심정지 상태의 남성을 긴급구조했다. 이날 방어진남방파제에서 해맞이를 하던 관광객 남성(남, 65년생, 울산 동구) 새해 첫날 오전 7시20분경 A씨가 심정지상태로 발견되어 안전관리 중이던 방어진파출소 순찰팀 2명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김현인 순경은 즉시 환자상태를 살핀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약 5분 후 서서히 의식이 돌아와 119구급대에 인계 조치했다. 울산해경 안철준 서장은 “이번 을사년 해맞이를 맞아 현장부서에 안전관리를 각별히 당부하는 등 앞으로도 울산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1일 교육청 1층 책마루에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설치했다. 이날 오전 천창수 교육감은 간부 공무원들과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현재 사고 현장인 공항과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 분향소가 설치돼 있다. 울산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애도를 표할 수 있도록 본청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분향소는 국가 애도 기간인 오는 1월 4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희생자들을 기릴 수 있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조기 게양과 함께 교직원에게 추모 리본을 나눠주고 애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본청에는 추모 펼침막을 설치했고, 교육청을 비롯해 학교, 기관 누리집에는 추모 알림창을 게시했다. 오는 1월 2일 열릴 예정인 시무식은 공연 행사 등을 취소하고 국가적 재난 상황에 맞게 취지에 벗어나지 않도록 진행한다. 천창수 교육감은 “여객기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유가족에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와 에스케이(SK)가 ‘꿀잼도시 울산, 에스케이(SK) 산업경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조형물인 ‘매직스피어’의 설치가 완료됐다. 울산시는 지난 3월 6일 에스케이(SK)와 ‘꿀잼도시 울산, 산업경관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으로 노후된 산업단지의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매직스피어’는 에스케이(SK) 산업경관 개선사업의 첫 성과물로 12월 31일 오후 4시 남구 고사동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울산 컴플렉스(Complex) 정문에서 점등식을 갖고 울산시민들을 맞는다. ‘매직스피어’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적인 정보통신(IT)․가전 전시회 ‘시이에스(CES) 2024’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원더글로브’의 새로운 명칭이다. 밤낮으로 어느 방향에서도 조망할 수 있는 둥근 형태(지름 6m)의 발광다이오드(LED)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조형물이다. 에스케이(SK)에서는 매직스피어 디자인과 설계 기획 등을 거쳐 지난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지난 12월 22일 설치를 완료 후 이날 점등식을 갖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30일 오후, 시의회 1층 시민홀에 설치된 '무안 항공기 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방문했다.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는 “새해를 목전에 두고 큰 사고가 일어났다”며 안타깝게 희생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분들께도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가족 및 지인들과 해외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행복한 기운으로 새해를 맞이하려는 웃음이 슬픔으로 변했다” 며 “사고의 조속한 수습과 다시는 이런 끔찍한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분석과 안전 대책이 더 촘촘하게 수립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산시의회는 부상당하신 두 분의 조속한 쾌유와 함께 비통에 잠겨 있을 유족분들께 거듭 위로의 말씀 전하며, 이를 계기로 울산공항의 안전관리도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말부터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디지털자산관리시스템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각급학교에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수업에 사용하는 디지털 기기, 충전함, 무선 연결망 등 디지털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체제이다. 교직원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교육행정 업무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이 체제의 목표다. 그동안 학교에서는 교육청에서 보급한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기기를 관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도입 시기와 모델명이 달라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웠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디지털 기반 시설 관리 부담을 줄이고자 테크센터 운영 사업의 하나로 디지털자산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 체제로 교육청은 학교에 각종 자료를 일일이 요구하지 않고도, 체제에서 직접 모든 학교의 디지털 자산 현황을 검색하고 추출할 수 있다. 이는 교육정책 수립에 필요한 정확하고 신속한 자료를 제공해 교육 정보화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 담당자는 이 체제로 학교 교실별로 설치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30일 오후 4시부터 시의회 1층 시민홀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시에서도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안승대 행정부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국장급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조문에 나설 예정이다. 합동분향소는 이날부터 국가애도기간인 2025년 1월 4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울산시는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들은 애도 리본을 착용한다. 또한 울산시는 축제성 행사도 취소한다. 이에 따라 12월 31일 오후 8시부터 울산대공원 동문광장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2024년 송년제야행사가 전면 취소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울산시도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