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구직자들이 각종 일자리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구직자들은 일자리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각각의 사이트를 방문해야 하고, 어떤 사이트가 있는지조차 파악하기 쉽지 않다. 이에 구는 구직자들이 일자리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에 나섰다. 먼저, 구는 여러기관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정보에 접속이 용이하도록 누리집에 일자리정보 메뉴를 신설했다. 어르신, 중장년, 여성, 장애인, 항공 등으로 분류해 각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들의 누리집을 한곳에 모았다. 이를 통해 구에서 제공하는 일자리 정보 뿐만 아니라 강서시니어클럽, 강서50+센터,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각종 유관기관의 누리집에 쉽게 접속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구 누리집에서 ‘일자리정보’를 검색 후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구는 ‘강서구 일자리센터’ 카카오톡 채널도 확대 운영한다. 채널을 등록하면 구인·구직 정보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교육, 취업 행사 등에 대한 각종 정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우리의 소리와 춤으로 이뤄진 흥나는 국악의 매력에 빠져보아요.” 서울 강서구는 30일 오후 7시 강서아트리움 2층 공연장(아리홀)에서 전통문화예술 공연 ‘풍류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멋스럽고 풍치있게 노는 일을 뜻하는 ‘풍류’는 국악을 통해 우리 고유의 신명을 함께 나누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기획 공연이다. 대한민국춘향제판소리 명창부 대상 전은령 소리꾼의 진행으로 국악비보잉, 창작코믹무용, 판소리, 통영입춤 등 8개의 공연이 이어진다. 먼저 탈, 부채를 활용한 k-pop 댄스 공연인 ‘국악비보잉’과 예쁜 색시에 반한 영감을 보면서 애끓는 부인의 모습을 표현한 ‘창작코믹무용’이 무대를 휘젓는다. 또, 봄날의 아름다운 꽃들을 연상케 하는 ‘통영입춤’과 띠별로 얼굴 가면을 바꾸며 흥겨운 춤을 추는 ‘12지간 동물 변검술’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이와 함께, 서울과 경기도 지방에서 전해오는 ‘경기민요’, 전라도의 다채로운 가락과 경상도의 힘이 배인 가락이 어우러진 농악놀이 ‘광양버꾸’, 역동적이고 힘찬 북소리가 인상적인 ‘승무’는 관객의 심금을 울린다. ‘풍류 2024’는 무료 공연으로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5일 화곡동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다문화 축제 및 가족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올해 9회째를 맞은 다문화 축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화합의 장이다. ‘동행이 좋多(다), 다채로움을 담多(다)’를 주제로 각 나라의 문화, 음식, 공예,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세계 전통의상 패션쇼’였다. 몽골, 중국, 베트남 등 세계 20개국의 전통의상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진 구청장은 인도 전통의상을 입고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 학생들과 패션쇼를 함께 꾸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선 부부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범부부 5쌍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다문화 축제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의 ‘현장 소통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 고등학생, 청년, 중장년층을 잇달아 만나며 주민과의 만남을 넓히고 있다. 진 구청장은 24일(금) 마곡지구에 둥지를 튼 LG사이언스파크를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유플러스 등 LG그룹 계열사 직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양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기 위해 특별한 주제를 정하진 않았다. 진 구청장과 참석자들의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간담회는 1시간이 넘게 진행됐다.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쓰레기 배출 문제, 돌봄시설 확충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직원들의 질문에 진 구청장은 “현장확인, 유동인구 파악 등을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그늘막을 설치해 나가겠다. 쓰레기 배출 문제는 올바른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를 통해 쓰레기 배출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행정지도 등을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돌봄 공백에 따른 시설확충에 대해선 “부모님의 입장에서 무엇이 가장 필요할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올여름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최근 과학 저널 ‘네이처’가 작년 여름이 지난 2,000년 사이 가장 더웠던 여름이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 문제가 심각하다. 올여름이 지난해보다 더울 확률이 높다는 기상청 발표도 있어 폭염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본격적인 대비에 들어갔다. 먼저, 폭염대책기간인 9월 30일까지 상황관리총괄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시설대책반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 합동T/F’를 상시 운영한다. T/F팀은 상황관리, 정보 전달체계 구축, 취약계층 보호 등 상황을 총괄하며 폭염에 대비한다. 주민들이 거리에서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 그늘막은 이른 더위가 시작된 지난 4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현재 153개소가 설치돼 있으며, 올해 22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복지관, 동 주민센터, 어르신 사랑방 등 223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3일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합동 원도심 활성화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안)’을 공유하고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종합계획에는 ▲건축물 노후도, 기반시설 현황 등에 따른 설치 기본방향 ▲노후주거지 정비사업 유형별 특성 등이 담겼다. 이날 위원들은 지난 4월 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우리구의 대응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구는 국토부와 서울시의 기본계획 수립 일정에 맞춰 가양, 등촌 택지지구의 정비방안에 대한 구의 입장과 실행방안 등을 적극 표명해 나갈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추진위원회의 장점을 살려 위원들의 다양한 관점과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정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역 균형발전을 이뤄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지난 22일 저녁 8시 30분 해가 져 어둑어둑해질 무렵. 서울 강서구청 앞마당에 수십 마리의 강아지가 모였다. 형광조끼를 입고 목줄을 찬 반려견과 보호자들이 하나둘씩 모여들더니 금새 장사진을 이루었다. 이날은 강서구 반려견 순찰대와 자치경찰위원회의 ‘청소년 선도 합동순찰’이 있는 날이었다. 보호자와 반려견이 한 팀을 이룬 총 33개팀이 4개조로 나눠 순찰에 나섰다. 진교훈 구청장은 서울시 지자체장으로서는 최초로 함께 동행하며 힘을 보탰다. 이들은 구청을 출발해 꿈돌이어린이공원을 지나 연지어린이공원까지 총 3km에 달하는 구간을 1시간 30분 동안 순찰했다. 인적이 드문 골목길과 유동인구가 많은 강서구청 먹자골목까지 화곡동 구석구석을 다니며 안전 위험요소는 없는지 확인했다. 이와 함께 위급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통합관제센터와 연동되는 안심 비상벨도 점검했다. 현장 상황이 실시간으로 표출되는지, 목소리는 잘 들리는지 등을 살폈다. 지난해에는 전체 비상벨의 10%에 해당하는 규모를 점검하기도 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가는 곳곳마다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이 더 편리해진다. 서울 강서구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송화벽화시장의 고객주차장을 23일부터 기존 24면에서 32면으로 확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2년부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고객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총 24면의 주차 공간을 개방했지만, 부족한 주차 면수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구는 새로운 주차 공간 마련을 위해 부지를 확보하고, 상인들과의 협의를 통해 주차 공간 조성 공사를 마쳤다. 공사를 통해 주차 면수는 기존 24면에서 총 32면(일반차량 28면, 경차 3명, 장애인 주차구역 1면)으로 늘어났다. 고객주차장은 24시간 운영되며, 주차요금은 10분당 500원이다. 야간 정기 주차의 경우 월 6만 원에 이용 가능하다. 시장을 이용한 경우에는 점포에서 30분 무료 주차 쿠폰이나 주차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구는 고객주차장 추가 확보로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이 더 편리해지고 전통시장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천장의 벽화가 매력적인 송화벽화시장은 100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재)강서구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송진수 강서구장학회 이사장, 장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각자의 꿈에 한발 더 가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35명, 대학생 30명 등 총 65명으로 총 9천여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중 구민한마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최대 350만 원, 고등학생은 100만 원, 대학생은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된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재)강서구장학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1,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20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급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 까치산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도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구는 22일 오후 2시 까치산시장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김덕수 까치산시장 상인회장, 상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형시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문화관광형시장 선정을 기념하고 까치산시장의 성장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관광형시장은 기존 전통시장을 지역 문화자원 연계, 온라인 판로 확대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까치산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2년간 최대 1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구는 노후시설 정비 등 시설 현대화, 까치산시장만의 특색을 살린 자체브랜드(PB) 상품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을 통해 까치산시장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특성화시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전통시장이 지역주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찾고 애용하는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1일 오후 지역 내 건설현장과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줄곧 현장 중심의 밀착행정을 강조해온 진 구청장은 먼저 마곡동 강서구 통합신청사 건립 현장으로 향했다. 재난안전 관련 부서,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공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또, 현장 근로자 근무 여건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소음, 비산먼지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과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개화산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 상태 등을 점검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공사 초기보다는 공사기간이 길어질수록 긴장감이 느슨해져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공사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오는 6월 21일까지 건설현장, 산사태 취약지역, 의료기관, 어린이집, 경로당, 복지시설 등 총 5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5월 21일 화요일 11시 강서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강서구 건축사회(회장 유대근)와 ‘부정부패 척결·청렴도시 강서를 위한 청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과 박학용 부의장 및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고, 강서구 건축사회 유대근 회장과 임재연 부회장 등 임원진과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강서구의회와 강서구 건축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법과 원칙 준수 및 부정부패 척결 ▲반부패·청렴 활동 적극 참여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청렴도시 강서’ 추진 등의 내용으로 협약하였으며, 부정과 부조리를 배척하고, 강서구의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한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최동철 의장은 “이번 청렴 협약으로 강서구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문화의 발달로 강서구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앞으로 강서구의회와 강서구 건축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강서구에 반부패·청렴 문화가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을 통한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있다. 구는 21일 오전 지역 대표 문화공간인 ‘강서아트리움’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실에서 진행되던 기존의 형태를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업무를 공유하며 부서 간 협업을 다졌다. 이날 회의에선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 공유재산 관리방안, 효율적 홍보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진교훈 구청장은 갑질문화 개선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진 구청장은 “갑질 근절의 핵심은 직원들의 입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려는 관리자의 부단한 노력과 생각의 전환”이라며 “과거에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던 사소한 일들도 직원들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구는 강서아트리움을 시작으로 허준박물관, 마곡안전체험관, 겸재정선미술관 등 지역 주요 문화·체험시설을 찾아 현장 간부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알파(A) 세대와 제트(Z) 세대가 모여 재능을 뽐내고 신나게 뛰어노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25일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2024 강서 아이들 까치까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까치까치 페스티벌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올해는 ‘까치까치들이 같이 더하는 가치’라는 슬로건 아래 강서구민회관과 우장근린공원 일대에서 ▲동요 부르기,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 ▲동아리 공연 ▲놀이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사 신성호의 식전 공연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오후 1시부터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다. 개회식에서는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멋진 공연과,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의 주제가 발표된다. 개회식에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초등학생들이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는 동요 부르기 대회가 펼쳐진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37개 팀의 본선 참가자들이 심사위원과 관객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0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고도제한 국제기준 개정에 따른 김포공항 적용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진교훈 구청장이 ‘서울시 강서구 민·관합동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서 처음 주재하는 회의며,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ICAO의 국제기준 개정안에 따르면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이유로 건축물의 높이를 ‘금지표면(OFS)’과 ‘평가표면(OES)’으로 나눠 규제하고 있다. 금지표면은 획일적으로 적용되는 규정이지만 평가표면은 각 공항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구는 이 부분을 고도제한 완화의 핵심키로 보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항공기 안전 운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김포공항 특성에 맞는 최적의 고도제한 완화 기준안을 마련해 새로운 국제기준에 대비한 대응책을 모색한다는 입장이다. 앞으로 구는 김포공항에서 운영 중인 비행절차와 국제기준 개정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고도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