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청년정신건강지원사업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청년정신건강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청년 정신건강지원사업의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사업 진행 중 나타난 의견을 공유하며, 청년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와 질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서는 △청년 정신건강 교육 및 검진 △청년이네 정신건강 캠페인 △청년고민상담소 △청년이네 힐링캠프 등 한 해 동안 추진된 사업 결과와 소감을 나누고 청년 사업 관계자들의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했다. 박재홍 센터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청년정신건강지원사업 유관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고, 이번 평가회에서 공유된 의견을 토대로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및 사업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77-1577)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4년 기후위기(한파) 적응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경상남도 군부 중 유일하게 선정돼 지난 7일부터 8일 양일간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파에 취약한 가구의 기후위기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녕군과 기후위기 적응 전문 교육을 받은 컨설턴트 8인이 협력해 진행됐다. 지원 대상은 길곡면 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30가구로, 컨설턴트팀(2인 1조)이 가정을 방문해 한파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겨울용 이불, 단열 에어캡, 문풍지, 목도리, 생수 등 8가지의 한파 대응 용품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기상 상황에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는 중요한 출발점이다”라며, “매년 반복되는 폭염과 한파에 대응하기 위한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계속 선정될 수 있도록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경주더케이호텔에서 등록 회원, 가족 및 종사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6회 정신건강증진시설 연합 회복콘서트 ‘우리마음에도 아침이 와요’를 개최했다. 6회째 맞이한 회복콘서트 행사는 당사자들의 회복 과정을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먼저 우수회원 시상, ‘보통의 날들’브이로그 영상 시청, 회복 수기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토크콘서트 ‘내 마음에도 아침이 와요’, 팀파워 활동으로 구성돼 펼쳐졌다. 특히 당사자와 종사자가 함께 어우러진 팀파워 활동은 큰 호응을 얻었다. 회복콘서트에 참여한 A씨는 “여러 사람의 생각과 고민을 듣고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서 행복했다”라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5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20곳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창녕군은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서비스 전달체계 안정적 운영과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 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2024년에는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성과는 장애 특성별 수요자 중심 맞춤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동행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창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는 지난 7일 화랑마을 실내체육관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경주시민 30가정, 100여 명이 참가했다. 가족운동회는 초·중·고 자녀를 둔 가정들이 참가한 가운데, 건전한 가족놀이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 간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릴레이 달리기, 단체 술래잡기, 복불복 줄다리기, 기차놀이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가족 간의 응원과 화합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용강동에 거주하는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달리기와 줄다리기를 해보니 너무 즐거웠다. 주말에 가족과 함께 신나는 운동회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행사에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김은락 경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정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주시가족센터는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가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이 카페 핸드드립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고, 제29회 전국문예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매주 진행된 ‘콩볶아-바리스타 마스터 클래스’ 과정에 참여한 8명의 청소년들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카페운영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며 전원 카페 핸드드립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외쳐! 스피치’ 프로그램을 수료한 7명의 청소년은 (사)한겨례웅변문화교류협회 주관 제29회 전국문예대회 동화구연 부문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상 ▲경남도지사 특상 ▲지방보훈처장 특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기량을 인정받았다. 카페 핸드드립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과정에서 실무적인 경험과 함께 바리스타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문예대회에서 수상한 또 다른 청소년은 “대회를 준비하며 스피치 프로그램에서 배운 발성기법이 큰 도움이 됐고,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재규 관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성과를 통해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소래아트홀 VIP실에서 2024 남동문화정책포럼 ‘남동100% : 그리고 왓구민원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포럼은 남동구의 모든 요소가 하나로 모여 지역을 구성한다는 의미로, 문화적 다양성과 정체성을 포용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재단에서 진행한 ‘라운드테이블 : 왓 구민 원트’와 연계해 남동구만의 지속 가능한 문화정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돼 주목받았다. 포럼은 의정부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 이사야 팀장의 ‘문화정책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 의정부 문화도시 정책 페스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했다. 이어 청년, ESG_환경/생태, 예술인, 남동산단, 원도심 등 5개 분야의 현장 이야기를 중점으로 분야별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청년 창업기업과의 협력 방안 △생태환경을 활용한 문화예술 활동 △남동공연예술페스타(NPAF) 발전 방안 △남동산단을 활용한 비엔날레 추진 △원도심 공방과의 협업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생생한 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6일 취약계층 학생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관장협의회를 실시했다. 학교, 서구청, 복지관 등 관계자 26명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 운영, 지역기관 연계 사례, 네트워크 현황 등을 공유하고, 교육복지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기관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맞춤형 통합 지원을 제공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서창생활문화센터에서 남동구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All-round 남동’ 결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전했다. 1부는 동아리별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연극 씬발표, 합창, 기타·노래, 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다른 동아리와 교류 할 수 있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향후 더 많은 동아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축제가 개최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건의했다. 남동문화재단은 출범 이후부터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활성화 확대 및 일상 속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All-round 남동’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첫해인 2023년 10개 동아리 지원을 시작으로 2024년 13개 동아리를 지원하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남동구 곳곳에서 다양한 생활문화 및 문화예술 활동으로 전시, 재능기부 공연, 축제 참여, 체험 부스 운영, 자원봉사 등 동아리별 주 장르에 맞는 분야에서 활발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6일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초·중학교 교사 92명이 참여한‘학교폭력 제로 센터 갈등 조정 프로그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 및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갈등 상황에 놓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효과적인 대화법 안내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중심의 갈등관리 기술 코칭 △갈등 조정 및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우수 사례 등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여 교사는 “이번 연수로 학교 내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학생 간 긍정적인 관계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생들이 건강한 방법으로 갈등을 해결하고 학교폭력 없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5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2024년도 제2차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 안건은 2025년 주요 청년정책 추진(안)과 2024년 청년친화도시 추진사항이며, 청년에게 더욱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띤 논의를 했다. 서구가 내년도에 추진할 12개 주요 청년정책 사업인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의 사회적 고립 해소 지원사업 ▲청년센터 서구 1939 운영 ▲청년창업지원센터 구축 등에 대해 정책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추진한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청년 주도 청년친화도시 TF 구성 및 운영 ▲지역 청년 의견 수렴을 위한 청년 두더지 포럼 ▲청년친화도시 비전선포식 ▲서구 청년친화도시 비전 ‘YOUth GROW, WEst(서) GROW(구)’ 등에 대하여 보고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청년정책에 반영하여 청년의 성장이 서구의 성장이 될 수 있는 청년친화적 정책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만나는 시’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신초등학교와 송해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시 수업으로 학생들의 사회정서 학습을 강화하고, 읽걷쓰 프로젝트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를 주제로 교실에 숨겨진 시를 찾고, 연극 놀이를 하며 자신만의 시를 쓰고 읽는 활동으로, 문화예술전문가와 협업하여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능력을 키우는 융합예술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쓴 시를 모아 시집으로 전시하는 활동으로 자부심과 성취감을 높일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 지역자활센터는 지난 5일 인천아시아드 웨딩 컨벤션에서 ‘2024년 서구지역자활센터 성과보고 및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자활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참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을 포함해 자활기업, 자활협업기관등 여러기관에서 참석하여 300여명의 자활근로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는 문화체험 활동이었으며, 영화관람 후 2024년 자활사업 성과 보고 영상상영과 자활참여자, 자활기업 및 자활센터 종사자 등 자활사업유공자 22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2부 행사에서는 자활기업 등의 후원금으로 자활참여자 자녀 6명에게 26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행사장에 자활 성공 수기를 전시하여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함께 자활을 통해 역경을 딛고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었다 한편, 올해 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는 시장진입형 5개사업단(▲청소 ▲카페(2개소) ▲청소박사 ▲가좌스토어 ▲연희스토어), 사회서비스형 9개사업단(▲두드림임가공 ▲엄마찬스반찬사업단 ▲도시농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는 지난 7일, 전국 청소년 자치-주도 활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변화를 이끄는 자치활동 실천 로드맵’을 주제로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인천의 ‘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와 서울의 ‘다가치학교-남부’가 함께 기획하고 주관했으며, 청소년 자치를 실천하고 있는 전국의 교사, 활동가, 실무자,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천간디학교와 군산청소년자치연구소의 자치활동 사례를 통해 청소년 자치-주도 활동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정책과 제도’, ‘자치활동 프로그램’, ‘네트워크 연대’ 세 가지 의제를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한 참석 교사는 “컨퍼런스에 참여해 청소년 자치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 은하수학교는 다른 지역 청소년 자치 배움터와 연대하여 따뜻한 자치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농업폐기물로 인한 오염을 방지하고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하며 농업 활동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폐기물 수거활동은 농촌지도자 인천서구연합회와 농업경영인 인천서구연합회 회원들을 주축으로 진행됐다. 농업 활동 중 발생하는 폐부직포 및 농업폐자재 등 다양한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서구 관계자는 “경작지 등에 방치되어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함으로써 농촌지역의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