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송민호 완주군청 주무관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2일 완주군은 송 주무관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수소연합이 주관한 제3회 ‘수소의 날’(법정기념일 11월2일) 기념식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그동안 이뤄온 국내 최고 수준의 수소산업 육성 성과에 대한 인정을 받은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완주군은 수소시범도시의 성공적인 시작을 발판 삼아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ESS안전성 평가센터 구축사업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등 국가예산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유치와 더불어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50만 평)을 이뤄내는 등 다각적인 수소 성과를 내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 완주군 수소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해준 송민호 주무관을 비롯해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완주가 수소도시, 더 나아가 국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제1회 완주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토론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11일 완주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완주군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군청 문예회관에서 농업인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노고를 기리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1부는 기념식, 2부는 기후위기 대응에 따른 농업·농촌 대응방안 강연 및 토론회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선정된 유공자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가래떡 나눔으로 쌀 소비 촉진을 홍보하기로 했다. 2부 행사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농촌 대응방안을 주제로 최재관 강사 (전 청와대 농업비서관)의 초청강연과 손영준 연구원(농정연구센터), 강마야 박사 (충남연구원), 이수미 박사(농업농민연구소), 심부건 의원(완주군의회), 장상순 한농연완주군연합회장, 권승환 로컬푸드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으로 농업 분야에 피해가 늘고, 기후 위기에 농업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운영 중인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이 2024년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아동권리인식을 증진한 공로로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는 지난 7월 아동·청소년 22명과 대학생 서포터즈 11명, 전문가 지원단 6명 등 총 39명으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기후위기 대응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행동’을 주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지역사회에서 기후환경과 관련된 아동·청소년의 권리환경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을 거쳐, 제21회 대한민국 아동총회에 전북대표로 참여해 전북 지역 아동·청소년의 의견을 결의문에 담아냈다. 또한 완주군의회 탄소중립 연구포럼에 참여해 그동안의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발굴한 개선방안과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제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모니터링단 대표로 수상한 용봉초등학교 3학년 변정현 양은 “일상생활에서 나와 친구들이 느끼는 문제점을 함께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무척 재미있었고, 내 이야기를 어른들이 귀를 기울이고 들어주어서 기뻤다”고 소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완주군수배 상생화합 농악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삼례읍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농악경연대회는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주관으로 13개의 농악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완주군취타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3개 팀의 특색있는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대회결과 삼례농악단이 대상인 만경강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구이농악단이 금상인 대둔산상을, 운주농악단이 특별상인 완주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최연소팀인 고산학생농악단에 대한 선배 농악단들의 격려와 처음 출전한 상관농악단에 대한 응원이 쏟아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농악은 공동체 의식과 농촌사회의 여흥 활동에서 유래한 대표적인 공연예술이다”며 “완주군 농악의 보존과 생활문화로의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13개 읍면지역을 기반하여 다양하게 분포된 특색있는 완주군만의 농악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 농악분과를 신설해 농악기능인의 저변 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혜의 생태관광지인 만경강을 누비는 ‘2024 완주군수배 만경강 자전거 대회’가 완주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완주군자전거연맹 주관, 완주군·완주군체육회·완주경찰서 후원으로 비경쟁 코스 완주 방식으로 지난 9일 열린 대회에는 전국 자전거 마니아와 완주군민 등 4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고산 자연휴양림을 출발해 만경강 주변을 따라 봉동 마그네다리를 반환점으로 고산 자연휴양림으로 돌아오는 30km 코스를 완주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만경강은 호남평야의 젖줄로 금속문화의 태동지이자 천혜의 자연관광 자원이다”며 “만경강의 뛰어난 풍경을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만경강 주변으로 기존 조성된 자전거 도로(삼례 비비정~고산 오성교)에 이어 자전거 도로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완주군청 1층 로비에서 ‘그리다 100가지 말 상처’ 그림 전시회를 열고 있다. 완주군과 세이브더칠드런 전북아동권리센터가 함께한 이번 전시회는 아동을 부모의 소유물로 보는 시선을 바로잡고 아동도 어른과 똑같은 감정을 느끼는 인격체로써 아동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다 100가지 말 상처’는 무심코 사용한 어른들의 말로 아이들에게 상처가 된 상황을 직접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40점을 선보이고 있다. ▲넌 구제불능이야 ▲너 바보야? 이것도 못해? ▲징징거리면서 할거면 하지마! ▲넌 대체 누굴 닮아서 이러니 ▲너 때문에 못살겠다 등 일상에서의 표현들을 말 상처로 선정해 아동들의 감정을 그림으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아동에게 상처주는 말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따듯한 이해와 배려를 담은 긍정의 말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는 표현처럼 우리 아동들은 온전한 인격체로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된다”며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의 위상에 걸맞도록 아동들이 행복한 완주가 될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지난 7일 동상면 주민들의 한해 생활문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동상! 상상 그 이상!’을 주제로 동상생활문화센터 공연, 전시회를 동상면민운동장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회 김규성 산업건설위원장, 서남용 의원, 황은숙 동상면장,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멋진 가을날의 문화 향연을 즐겼다. 행사의 문을 연 유경태 센터장은 판소리 단가인 사철가를 패러디해 동상면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동상생활문화센터 활동 이야기를 곁들인 랩과 소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제공하기 위해 (사)타악연희원의 아퀴와 한국무용단 소고춤 공연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본 무대에서는 라인댄스, 통기타, 풍물, 색소폰, 한국무용, 노래교실 등 7개 강좌 수강생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캘리그라피, 도예 등 70여 점의 작품전시회, 탄소중립을 위한 에코백 체험, 동상면 부녀연합회가 함께한 먹거리존이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 여름 계곡축제 성료 후 동상면민들과 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귀농귀촌 공유 동행 페스타’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및 완주전통문화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연합회, 전국귀농귀촌중앙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도시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유를 통해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장에는 즐길거리, 볼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됐으며,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상생 퍼포먼스,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버스킹 공연, 전국 귀농귀촌인 어울림 한마당 등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전국 귀농귀촌 상생 프로그램 ▲농촌유학생 교육귀촌 프로그램 ▲경상도·전라도(영호남) 시를 통한 화합의 장 ▲반려견과 함께하는 치유프로그램 ▲한궁대회 ▲먹거리 및 체험·홍보부스 등 6개의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국 8개도 귀농귀촌연합회장들이 참석해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귀농귀촌포럼 및 귀농귀촌특강도 함께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정용준 귀농귀촌지원센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 ‘삼례문화예술촌 보부상 마켓 with 완주농부’에 1만 5,0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9일과 10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오픈런을 시작으로 100미터 이상 긴 줄이 늘어지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네 번째로 열린 이번 보부상 마켓은 풍성한 가을을 맞아 20여 명의 완주농부들이 단감, 대봉감, 생강, 버섯, 막걸리 등 완주군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했다. 또한, 전국에서 모여든 90여 명의 셀러들이 품질 좋은 밀키트, 핸드메이드 의류, 디저트, 생활소품, 잡화 등 다양한 수제품을 판매하면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보부상 측에서 행사 양일간 선착순 100명에게 5,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삼례문화예술촌 입구에서부터 많은 방문객들의 오픈런이 이어지며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군은 행사 안전을 위해 사전에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완주군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자의 협조를 얻어 행사 관계자들과 혼잡지점 교통을 통제하고 안내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왔다. 우석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역 공동체의 교류와 성과 공유를 위한 ‘제6회 어울렁더울렁 한마당’ 행사가 지난 9일 완주군청 어울림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람과 사람을 잇는 완주군 공동체’라는 주제를 내걸고 열린 행사에는 지역 내 30여 개의 공동체 및 4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친환경 설거지바 만들기, 민화 에코백, 천연샴푸 만들기 등 17개의 체험과 전시부터 난타, 하모니카, 어린이 방송댄스 등 12개 공동체의 문화공연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버블쇼, 주사위를 던져라, 떡메치기 등 이벤트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명랑운동회를 개최해 공동체 회원이 한데 어울려 뛰놀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3개 읍면에 소재하고 있는 다양한 공동체들이 한 데 어울려 교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주민 주도의 건강한 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보호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해온 배성기 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이성진 도미노피자 완주점 대표에게 8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완주군 보호아동들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추진됐다. 배성기 이사장은 지난 2009년도 선덕보육원과 인연을 시작으로 목회 활동 및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물품지원, 빨래봉사, 프로그램비 지원뿐 아니라 타 기관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이성진 대표는 2019년 피자점 개업과 함께 현재까지 매월 2회 20명의 가정위탁아동에게 지속적으로 피자를 지원(3,000만 원 상당) 해오고 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유공자들은 “작은 참여로 보호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보호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해준 두 분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아동의 올바른 성장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청정완주 조성과 민간중심의 환경오염 감시활동체계 구축을 위해 신규 위촉자를 포함해 총 59명을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위촉했다. 완주군 명예환경감시원은 13개 읍·면 주민대표를 위촉해 환경보전 참여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자는 취지로 2022년부터 운영되어 오고 있다. 8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1층 대회의실에서 명예환경감시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명예환경감시원들은 간담회 및 소양교육을 통해 민간에 의한 자율적인 환경오염 감시 기능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명예환경감시원들은 2년의 위촉기간 동안 활동하게 되며 악취, 쓰레기 불법 투기, 불법 소각, 불법 매립, 폐수 무단방류, 야생동물 불법 수렵 등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고 발견 즉시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에 신고하게 된다. 또한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신고뿐만 아니라 군에서 주관하는 환경보전 관련 캠페인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환경보전 정책을 주민에게 홍보해 지역 환경 여론 수렴 및 환경 정책을 건의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권승환 명예환경감시원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지난 7일 완주경제센터에서 사회적경제 분야 관계자들을 만나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농촌체험휴양마을, 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군청 사회적경제 분야 부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앞서 군청 경제정책과 사회적경제팀이 2024년 완주군 사회적경제 업무 추진현황과 협조사항에 대해 발표하고, 다음으로 마을기업 중간지원조직인 완주마을통합마케팅지원단과 농림부 시군역량강화 사업 운영기관인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서 2024년 사업 추진현황 및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소통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은 운영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며, 고용부 인증 제1호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사회적경제 조직들은 그동안 시장경제 한계를 보완하며, 불평등, 양극화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관련 예산이 줄어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군청 어울림광장에서 2024년 완주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주말 열린 축제는 완주군의 주최로 2022년 이후 2년 만에 열렸다. ‘배우고 성장하는 일취월장 완주’를 주제로 2,0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했다. 약 5m 크기의 대형 캘리그라피 라이브 드로잉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학습자들이 댄스, 난타, 칼림바, 고고장구 등으로 무대 공연을 발표했다. 또한,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평생학습 체험이 가능하도록 도예, 아로마, 캐리커쳐, 원예 등 25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마술공연, 원데이 패밀리 목공교실, 업사이클링놀이터, 세 살부터 여든까지 노래자랑, 만가리 황톳길 숲속 시화전 전시 등을 운영하며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했다. 만가리 황톳길 전시는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평생학습 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배움의 결실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평생학습으로 삶을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지난 6일 공공비축미 매입현장을 방문해 농가와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매입 현황을 점검했다. 현재 완주군은 벼 수확기를 맞아 공공비축미 4,534톤(시장격리곡 751톤 포함)을 매입하고 있다. 올해 완주군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은 신동진, 해품, 참동진 3품종이며, 매입 물량은 공공비축미 3,783톤과 시장격리곡 751톤으로 총 4,534톤이다. 산물벼는 지난 9월 30일부터 완주영농RPC, 이서농협DSC, 고산농협DSC, 용진농협DSC 4개소에서 11월 30일까지 매입 중이며, 건조벼는 10월 30일부터 삼례읍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각 읍면의 지정된 9개소에서 매입하고 있다. 매입 건조벼의 수분함량은 13.0에서 15.0% 이내이어야 한다. 공공비축미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 포대(40kg)당 4만 원을 지급하고, 12월 말 중 매입가격을 확정한 후 12월 31일까지 지급한다. 지난해 가격은 1등 기준 7만 120원이었다. 또한, 2024년에도 품종검정제가 시행된다. 품종검정 위반농가는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