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위원장은 지난 8일 오후 5시 제12회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개막식과 점등식을 거창군청 앞 문화휴식공간과 중앙로터리 일원에서 개최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Holy One 거창’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2025년 1월 19일까지 총 43일간 펼쳐친다. 축제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빛과 다양한 축하공연을 선사하며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빛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탄 문화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날 행사에는 이바울 거창기독교연합회 회장과 73개 지역교회 신도,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트리와 야외 조형물 점등식을 진행하며 성탄을 축하하고 새해의 희망을 기원했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 청년 등 다양한 연령층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매주 금, 토, 일요일 그리고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산타와 기념사진을 찍고, 공예체험을 즐길 수 있는 ‘산타랑! 공예랑!’ 프로그램이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오후 7시부터는 무료 차 나눔 행사와 연합찬양밴드 공연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 평가보고회가 지난 12월 3일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조정아 부시장을 비롯해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과 축제 자문위원, 유경숙 세계축제연구소장, 설문조사기관, 행사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가 지닌 매력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평가를 통해 여주와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의 위상을 높여가기 위해 진행됐다. 방문객 만족도 평가용역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18일~20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 총 방문객은 30만 명이며, 직접경제효과는 약 196억여 원으로 조사됐다. 이 결과는 지난 해 약 27만 명의 방문객, 직접경제효과 247억여 원에 비하면 21%가 감소한 수치이며, 내수 경기 침체 및 젊은층 축제 참여 비율이 높아진 점이 주요인으로 조사 기관은 예측했다. 연령대별 분석에 따르면 60대 방문객이 24.5%이며, 20~50대 방문객 비율은 지난 해 보다 26.9% 증가한 68.1%로 나타나 해당 축제에서 젊은 층의 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 남이면 남이보석작은도서관운영위원회는 지난 6일 남이면마음센터체육관에서 남이보석작은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운영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4년 예술로어울림 소규모 아트스페이스 금산군 예술로(路) 엔(N)번지 사업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들락날락협동조합과 함께 추진했으며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회원, 주민, 금산간디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왕근 위원장의 개회사 및 신배광 남이면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도서관 노래교실 회원 공연, 금산간디학교 학생의 예술로 어울림 뮤지컬 공연, 이왕근 위원장과 주민 색소폰 공연, 하모니카 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고고장구 공연, 천사연예봉사단 노래 공연과 다과회가 있었다. 또, 1년 동안 운영해 온 프로그램 건강요가교실 등 9종에 대한 사진‧작품 전시와 함께 예술로어울림 사업으로 규방공예, 생태미술 등 7종의 전시‧체험도 선보였다. 이왕근 위원장은 “지난해 작은도서관을 준공하고 올해 도서관 프로그램 지원사업 다락원 공모,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배후마을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 유치 등 큰 노력을 기울여 오늘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수구협의회는 지난 3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2024년 4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재호 연수구청장,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의견 수렴, ▲탈북민 멘토 성과 보고, ▲탈북민 초청 의견 수렴, ▲2024년 사업 평가 및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탈북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순으로 진행됐다. 또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으로 ▲1월 15일 라오스 분회 결연식, ▲우물파기 준공식(국제협력분과 김종욱 부회장) 등이 계획됐으며, ‘탈북민 멘토링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도 결의했다. 장경민 회장은 “올해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주민 통일공감대 확산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논의의 장을 열어 자유평화통일을 이루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충남도가 시행한 2024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의 체납액 징수 실적, 체납처분 활동, 세정 협력 등 3개 분야 21개 항목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 관련 업무 전반에 관해 시행됐다. 군은 올해 부동산 및 차량에 대한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집중관리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해 이월 체납액 31억 원 중 15억 원을 징수, 48%라는 높은 징수율을 보였다. 특히, 올해 상‧하반기 2차에 걸쳐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고질‧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체납 차량 추적단속 등 현장 활동을 강화했다. 또, 체납자의 숨긴 재산 수색을 위해 금융재산, 가상자산, 출자금 등을 대상으로 한 징수 활동에도 총력을 다했다. 이 외에도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조세 지원도 함께 추진해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확보에도 나섰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체납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 좋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조세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 단감이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해외 수출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주요 슈퍼마켓 및 백화점 35개소에서 시작된 함안 단감 판촉행사는 오는 12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판매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군 관계자와 삼칠농협, 수출 농가, 수출업체인 ㈜한사랑에서 참여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단감을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와 단감의 효능을 소개하는 코너들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판촉행사와 더불어 함안군은 지난 7일 말레이시아 현지 바이어 ‘유로 아틀란틱 사바(Euro-Atlantic Sabah)’와의 상호 우호 협력(MOU) 체결을 통해 총 75만 달러(한화 약 10억원) 규모의 수출협약도 체결됐다. 이에 함안 단감은 매년 총 150톤의 물량을 수출하며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입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판촉 행사는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함안 단감의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케이(K)-푸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8일 종천면에 위치한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준공 및 개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조성된 보호작업장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김기웅 군수, 천주교 대전교구 총대리 한정현 주교를 비롯한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충남도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660㎡ 규모로 건립됐다. 장애물 없는 건축물로 설계된 이 작업장은 ▲조미김과 모시떡 작업장 등 생산공간, ▲집단활동실, 재활상담실 등 복지공간, ▲사무실 등의 관리공간으로 구성됐다. 김기웅 군수는 축사를 통해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들이 자립과 사회적 역할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정현 주교는 “이 작업장이 장애인의 삶에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협력해 사랑과 배려가 가득한 공동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창원 창원컨벤션센터(CECO) 로비에서 ‘제3회 함안 말이산고분군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4월에 개최된 ‘제3회 함안 말이산고분군 사진 공모전’ 수상작으로 진행되며, 벚나무와 말이산고분군의 능선을 배경으로 밝아오는 일출을 담은 △깨어나는 고분의 아침(금상 수상, 이영철)을 비롯해 △태권소녀(은상, 권미라) △고분의 밤 하늘(동상, 김봉순), △아침산책(동상, 김범용) 등 총 14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장에는 수상작으로 만든 엽서를 함께 준비해 관람객들이 함안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사진을 직접 골라 엽서를 소장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말이산고분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보다 많은 이들이 말이산고분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함안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이 충남도가 주관한 2024년 지역자살예방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5일 보령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열린 2024년 충청남도 정신건강복지사업 연찬회에서 진행됐으며 시·군 정신건강증진사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표창은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 ▲중장년층 중심 자살예방 프로그램 운영 ▲멘토링 사업 추진 ▲위기자 즉시 개입 및 상담 지원 ▲맞춤형 치료비 지원 등 6개 평가지표에 따른 평가로 이뤄졌다. 특히 군은 자살 위기자 발굴 후 즉각적인 개입과 상담 지원, 중장년층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 운영,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사후관리 및 치료비 지원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에는 보건소 이미혜 주무관과 서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기초정신건강심사위원장 우정희, 청목의료재단 서천사랑병원도 기관 표창을 받으며 군의 자살예방사업 성과에 힘을 보탰다. 지영미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는 지난 5일 함안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4년 사업 평가 및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광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 동안 자문위원들께서 보내주신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다”며 “오늘 회의를 통해 ‘8․15 통일 독트린’ 구현을 위한 정부의 우선 추진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통일비전의 실현을 위한 방향논의와 지역사회의 화합과 공동체적 역할 강화의 방안에 대해서 고민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일 충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에서 주최한 학교 밖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및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프로그램과 우수사례 분야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나와 너를 마주하다’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과정으로 연극 수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정서 지원과 자기표현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직업 군인의 꿈을 품었지만 진로에 대한 고민 끝에 자퇴를 선택했던 한 청소년이 이야기로 주목을 받았다. 이 청소년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지원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자신을 발견하고 새로운 꿈인 언어치료사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성장스토리로 감동을 전했다. 한미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2월 9일 06:10분경 경비함정에서 A호(80톤급, 채낚기어선, 승선원 8명)의 조난신호를 수신하고 울진해경 전 구조세력이 총 동원되어 현장 출동했다. 울진해경은 경비함정, 항공기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켰으며 군을 포함하여 유관기관 및 민간 구조세력에 상황 전파와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사고선박 인근 항행 중 선박을 대상으로 신속한 구조 지원을 요청을 했다. 인근해역 경비 중이던 포항해경 경비함정 1008함이 가장 먼저 도착하여 현장 확인한 바, 다행히도 울진해경에서 구조 지원 요청을 받고 인근에서 항행 중이던 선박 B호에서 A호의 구명뗏목을 발견하여 승선원 전원을 구조했으며, 현재 울진해경 경비함정 205정에 구조선원 편승하여 입항 중에 있다. 구조된 선원들의 건강상태는 이상 없으며, 선원들의 말에 따르면 A호 어창에서 불꽃이 보였으며 불이 크게 확산될 것을 우려하여 미리 구명뗏목을 통해 탈출했다고 한다. 한편, 화재가 발생한 A호는 최초 발화장소에서 불이 확산되지 않고 자연 소화되었으며, 울진해경 경비함정이 안전관리하여 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농업기계화 촉진 유공 지자체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7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는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인력 및 조직, 사업성과, 임대료, 정부 정책사업 참여 등 20개의 항목으로 구분되어 진행됐다. 군은 평가 항목 20개 중 15개의 항목에서 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에 이어 농촌진흥청장 표창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관내 4개소의 임대사업소에 22종 810대의 농기계를 운용하고 있다. 올해 논콩 파종기 등 20종 73대의 신기종 농기계 확보, 임대료 50% 감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외에도 농작업 대행사업도 활발히 추진했다. 하계 조사료, 논콩 수확 등 4개 항목에서 460여 농가 220ha의 농작업 대행을 완료하여 농촌 고령화 및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확보한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보건소에서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절주사업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보건소는 고위험음주율과 월간폭음률 감소를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음주폐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모든 어린이 공원을 금주구역으로 지정·관리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절주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절주 필요성에 대한 조기 인식 개선을 위한 영유아·청소년 대상 음주폐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주민을 대상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음주 고위험군을 전문기관과 연계해 관리하려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사업을 통해 구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2024년 자원순환 추진 실적’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진행한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10월 말까지 추진 실적을 기준으로 4개 분야, 14개 지표로 평가하여 최우수(시1‧군1), 우수(시1‧군1) 지자체로 선정했다. 4개 평가 항목은 청소 행정 역량, 폐기물 처리 역량, 자원재활용 확대, 역점 시책으로 임실군은 이 중 가장 높은 배점인 자원재활용 확대 분야와 폐기물 처리 역량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합동 평가 지표이기도 한 주민 1인당 재활용가능자원(폐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분리수거량이 10월 말 기준 0.517kg로 환경부 목표량인 0.231kg 대비 223%를 달성하여 전북특별자치도 8개 군 중 1위, 14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높은 달성률을 기록했다. 또한, 재활용품 수거 교환 물품 지원사업으로 수거된 아이스팩을 세척‧건조하여 임실시장, 관촌시장 상인회에 전달하여 활용할 수 있게 한 생활제품 재활용 촉진 지표와 재활용 가능 자원 집중 수거 운동을 전개한 재활용률 제고 노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