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일 티웨딩 천안에서 ‘2024 천안시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김행금 시의장, 이병도 교육장, 시의원, 도의원, 가맹단체장, 임직원, 선수, 지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천안시 선수단 해단식을 겸해 열린 ‘2024 천안시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은 각종 장애인체육대회에 최선을 다한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 한해 천안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을 격려하며 유공자 표창, 우수 단체와 선수 등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해 보치아 종목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정소영 선수도 함께해 영광스러운 순간을 축하했다. 이날 수상자는 ▲천안시장상은 천안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박미향 외 3명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상은 천안시장애인골프협회 진향주을 비롯한 개인 7명과 천안시장애인축구협회가 수상했다. 이밖에 ▲천안시의회의장상 개인 1명 ▲국회의원상 개인 3명 ▲충청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동남구 신부동 옛 법원 부지에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천안신부 행복주택’ 건설공사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신부동 72-16번지 일원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양치훈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복주택은 국토교통부가 대학생, 사회초년병, 신혼부부 등을 위해 소규모 주택을 지어 공급하는 사업이다. 천안신부 행복주택은 총사업비 1,212억 원을 투입해 동남구 신부동 옛 법원 부지 1만 4,727.3㎡에 지하 2층, 지상 20층, 587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차량 140대 수용 가능한 공영주차장도 함께 조성되며, 2027년 6월 준공해 하반기 입주할 예정이다. 천안신부 행복주택은 민간 사업자가 시공을 맡아 2021년 2월 착공했으나, 공영주차장 설치 등 사업계획 변경 관련 협의로 9월 공사가 중단됐고, 중단 기간이 길어지자 시공사가 지난해 4월 공사를 포기했다. 이후 지난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6월 시공사 선정, 지난달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특성화 사업공유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역특성화 사업공유회는 지역의 고유성을 살려 경쟁력을 높이는 지역특성화 사업의 홍보·확산을 위해 지역특성화사업을 추진 중인 지자체와 민간 참여자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천안시는 지난해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에 선정돼 지역특성을 살린 사업 수행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달 열린 ‘2024년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지역 자원 활용, 창업·일자리 등 2개 분야에서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으며 우수기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안시는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을 통해 지역만의 특별한 문화와 명소를 조성하고 중장기 계획과 타 부처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종수 천안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수상은 천안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역 주민들의 노력 덕분에 이뤄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특성을 살린 지속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남구보건소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한 ‘건강운동교실’참여자를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하에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순환근력운동기구와 유산소 운동기구를 이용한 ▲만성질환관리군 건강개선반 ▲비만관리군 건강개선반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한 자율운동반을 모집한다. 남산건강생활누리관에서는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위해 ▲관절튼튼! 근육탄탄! ▲개인별 재활운동(well-aging)반을 모집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후 체성분 측정과 혈압, 혈당, 스트레스, 염분 등을 측정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신체변화를 관찰해 지속적인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을 준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춘 다양하고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들을 진행함에 따라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규칙적이고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청당1번가’와 ‘시청앞’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은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은 20개 이상 밀집한 구역에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신규 지정된 청당1번가 골목형상점가는 천안세무서 인근 109개 점포로 구성됐으며, 시청앞 골목형상점가에는 시청 맞은편 율곡스퀘어 건물 일대 147개 점포가 속해 있다. 이들 지역은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되면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각종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이 가능해졌다. 또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상업기반시설, 상인교육 및 지역주민과 협력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앱으로 카드연계 등록 사용 시 월 200만 원 한도 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2월까지 골목형상점가 점포에서 천안사랑카드로 결제 시 사용 금액의 5% 추가 캐시백으로 돌려받는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소상공인 또는 상인단체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모금 운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천안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천안을 가치있게’라는 표어와 함께 충남 전체 210억 4,0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된다. 지난해 천안에서는 47억 600만 원이 모금됐으며, 62억 4,200만 원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생계비, 월동난방비, 명절지원비 등으로 사용됐다. 모금은 가족 구성원이 매달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가정’을 비롯해 기업의 임직원이 매월 약정한 후원금을 급여에서 자동 공제해 정기적으로 나눔에 참여하는 ‘착한 일터’,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개인 1억 원 이상 고액기부 ‘아너소사이어티’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천안시는 지난 2일 신안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으로부터 1억 원의 성금 기부를 받으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익명을 요청한 시민은 천안시청 복지정책과에 성금을 전달하며 “자신도 부자는 아니지만 평생에 한 번은 꼭 기부를 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연구용역’을 통해 구간을 선정하고 지난 8월 국토부에 신청 이후 현장실사와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지정·고시됐다고 설명했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도심에서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연구·시범 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기준 일부 면제,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이 부여되는 구역이다. 천안시 시범운행지구는 KTX 천안아산역과 제3 일반산업단지까지 편도 5.9㎞ 구간이다. 시는 불당상업지구, 천안시청, 백석농공단지의 버스정류장을 연결하는 노선형 정기운행 셔틀 서비스를 제공해 산업단지와 KTX천안아산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노선형 정기운행 셔틀버스는 버스정류장을 활용해 정해진 시간에 운행하는 여객 운송 서비스다. 시는 향후 주민 수용성, 교통 효과 등을 고려해 2029년까지 도심권에 자율자동차 기반 대중교통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능형교통체계(ITS)와 자율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의 연계를 위해 신호 개방 등을 사전에 준비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지난 3일 서울디지털재단과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김태형 천안시 스마트도시 총괄계획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 및 발전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도시 기술 교차 실증 ▲도시데이터 및 빅데이터 분석 협력 ▲행정 분야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협력 ▲스마트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하게 된다. 서울특별시 출자출연기관인 서울디지털재단은 포용적 스마트도시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분야 정책연구 및 컨설팅, 스마트도시 관련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지원, 디지털 기술 및 스마트도시 분야 국제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과 발전을 위해 스마트도시 분야 유관기관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전국에서 스마트도시 체감률이 가장 높은 혁신적인 스마트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충청남도 주관 2024년 충남 시군 ‘특사경 우수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매년 충남 15개 시군이 펼친 특별사법경찰 활동에 관해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이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시는 최우수상, 아산시와 예산군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천안시는 민생 6대 분야 ▲식품(식품접객업 등) ▲공중위생(이미용업 등) ▲축산물위생(축산물 취급업소) ▲원산지(음식점) ▲환경(가축분뇨, 대기, 물환경 등) ▲청소년 보호(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등)에 대한 특별사법경찰 활동에서 우수한 업무 추진 능력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법질서 확립 등 특사경 활동을 더욱더 활발히 펼쳐, 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민 과반수가 천안‘독립기념관’의 명칭을 사용한 다른 지역의 전시관 개관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독립기념관 명칭 사용에 대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6.5%가 타지역의 독립기념관 명칭 사용에 대해 반대했다고 3일 밝혔다. 반대한다고 답한 응답자의 51.1%는 ‘국민성금으로 건립된 기존 독립기념관의 상징성 훼손’을 이유로 꼽았다. 이어 ‘독립기념관 명칭이 난립할 경우 혼돈이 생기기 때문에’(36.7%), ‘독립기념관이 이데올로기적 논란에서 자유로워야 하기 때문에’(11.1%) 등의 순이었다. 또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이 민족을 대표하는 독립운동의 성지로서의 상징성이 있다고 보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96.1%가 ‘그렇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국민 여론조사·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천안시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성지인 천안 독립기념관의 상징성과 대표성을 지키기 위해 국가보훈부에 ‘천안 독립기념관 발전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일 유재석 성심화원 대표가 지역우수 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유재석 대표를 비롯해 천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참석했다. 장학기금을 전달한 유재석 대표는 2000년부터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기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전국청년협의회장, 천안동남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관심을 가지고 장학재단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4분기 천안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천안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임태오 천안서북경찰서장, 송해영 천안동남경찰서장, 강종범 천안동남소방서장, 강기원 천안서북소장서장, 김정환 육군 제3585부대 2대대장 등 민·관·군·경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천안시 통합방위협의회 등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분기별 1회 이상 열린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 작전·훈련, 국가방위요소 육성 지원, 민·관·군·경간 유기적 협조체제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등 시민 불안이 높아지는 만큼 빈틈없는 총력 안보와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겠다”며 “내년에도 시민 안전과 지역 안보를 최우선으로 삼아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천안시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전략, 목표 등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천안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유엔(UN) 및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오는 2045년까지 천안시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5월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숙의공론장 개최, 200여 명의 아동·청소년·청년 대상 지속가능발전 공동학습, 천안시 17개 발전목표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계획 비전으로 ‘함께 만드는 미래, 행복한 도시 천안’이 제시됐다. 분야별로는 ▲모두가 누리는 빈틈없는 복지도시 ▲모두가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로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등 17개 목표, 59개 단위사업 129개 세부사업(안)이 발굴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초등 공적 돌봄 확대를 위해 돌봄서비스 제공 시설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의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달 30일 불달동 리더힐스아파트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이용 아동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불당동 리더힐스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 등 152.1㎡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마련된 돌봄센터 6호점은 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놀이, 생활지도, 급식 등의 돌봄서비스와 천안형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정원 20명으로,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사단법인 어울림 숲(대표 조순이)이 위탁 운영한다. 천안시는 이번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이 1호점과 함께 인근 불무초등학교의 돌봄 수요를 충족하는 등 불당동 지역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2025년 불당 호반써밋아파트 내에도 돌봄센터를 설치하는 등 2026년까지 총 20개소를 추가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돌봄 수요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안전한 일터 조성,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이주노동자 정주여건 개선 등 노동자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조직으로, 이날 회의에는 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천안시의회가 지난 5월 채택한 ‘산업재해 예방과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 이행 여부와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에 이어 우크라이나·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불확실성으로 국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천안시 노사민정이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회복에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