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12월 6일부터 8일까지 ‘2024 일본 인플루언서 대상 강릉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거점도시 글로벌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Tourism Expo Japan’과 연계하여, 일본 인플루언서 10명을 초청해 강릉 관광의 매력을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팸투어는 일본 MZ세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강릉의 자연경관과 로컬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포함해 BTS 버스정류장, 도깨비 촬영지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또한, 호텔 인스펙션과 강릉 유니크베뉴(오죽한옥마을) 탐방을 통해 강릉의 마이스 인프라를 소개함으로써, ‘아시아의 힐링 관광수도’강릉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강릉오죽한옥마을에서 7일 저녁‘한일 인플루언서 밋업(Influencer Meetup)’을 개최하여, 일본 인플루언서와 강릉 지역 대학생, 외국인 인플루언서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강릉 관광 홍보 영상 시연과 K-컬쳐 퀴즈를 비롯해, 강릉 고유의 문화를 담은 체험이 진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경비원과 소방안전관리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여러 범죄사례 전파 및 예방 활동, 화재 예방 및 위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적극적인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천경찰서 박용수 경위가 방범 예방 교육을, 이천소방서 최재희 소방위와 김길수 소방교가 화재 예방, 소방 활동 및 응급처치 등을 교육했다. 김경희 시장은 지난 폭설에 따른 재해구호 등 다른 일정으로 참석은 못했지만 “이천시는 최근에도 아파트가 계속 건설되고 있고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관리업무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면서, “금일 교육이 공동주택관리업무 종사들의 공동주택 사고 예방 활동과 관리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법정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TK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 및 활성화를 지원하고, 공항 및 주변지역의 다양한 기능이 연계된 공항경제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군위하늘도시’ 청사진을 공개하고, 2025년부터 군위하늘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군위하늘도시’는 2030년 TK신공항 개항을 대비해 주거, 상업, 산업, 교육 및 의료기능 등 핵심 인프라를 갖춘 자족형 신도시로서 신공항 인근에 위치하며, 전체 면적 1,070만㎡에 계획인구 14만 명 규모로 제1,2첨단산단 등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한 25만 군위시대를 견인할 핵심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체 325만 평의 대규모 개발사업으로서 신공항 활성화 및 장래 수요를 감안해 총 2단계로 나누어 2045년까지 단계별로 개발될 계획이다. 1단계는 490만㎡ 약 2만 세대 규모이며,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2030년 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약 75만㎡(약 5천 세대)의 주거단지를 우선 조성하여 공항 종사자 및 개발에 따른 이주민의 주거 서비스 제공 등 초기 공항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2034년까지 주거, 상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경기이천사랑지역상품권의 올바른 사용과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달 20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을 악용한 부정거래를 근절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래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이다. 단속 대상은 ‘경기이천사랑지역상품권’의 결제 가맹점임에도 불구하고 불합리한 이유로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의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물품의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사랑상품권을 수취하고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이천시는 일제 단속 기간 동안 부정 유통 주민신고사례가 접수된 가맹점이나 가맹점 데이터 분석 자료를 통해 이상 거래가 감지된 현장을 단속하는 등 부정 유통 행위를 단속하고, 지역화폐 부정 유통 방지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단속을 통해 적발되는 경기이천사랑지역상품권 가맹점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취소 등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올바른 사용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부결 정국 속에 광주시 내년도 세입 목표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지적이 나왔다.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은 9일 2025년도 광주시 본예산 심사에서 “12.3 비상계엄과 탄핵 충격에 국가신뢰가 저하되고 고환율이 지속되고 있다.” 며 “사회·경제적 불안감이 커지면 경기침체로 이어져 세수결손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광주시는 2025년도 본예산(안)을 전년대비 7027억원 증가한 7조 6070억원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중 지방세 수입 목표액은 2조 2025억원으로 2024년도 대비 1510억원이 증가했다. 2025년 신규 공동주택 입주물량과 주택가격 상승률 10.47%를 반영해 360억원의 취득세 증가를 예상했다. 내년도 경제성장률은 2.1%를 적용해 법인소득분 244억원 등 낙관적 전망이 반영됐다. 박미정 의원은 “집행부가 목표한 지방세수입, 세외수입, 국고보조금 증액은 현재 상황을 고려했을 때 현실성이 부족하다” 며 “경기전망, 부동산 거래 회복 등을 고려해 세입이 제대로 추계 됐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일 적극적인 민원 응대와 민원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부서와 우수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2024년 4분기 민원 처리 우수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년도 4분기 민원 처리 우수부서(공무원)는 각 부서 및 읍면동에서 6개 부서를 선정했으며 소통, 단축, 국민신문고, 칭찬공무원 등의 분야에서 17명의 우수 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우수부서는 민원 처리 단축률, 국민신문고 처리현황, 민원 만족도, 칭찬사례 등의 지표를 통해 평가됐으며, 축산과, 기업경제과, 보건위생과, 마장면, 설성면, 호법면이 선정되어 시상금을 받게 됐다. 소통 분야 최우수 수상자인 수도과 이상길 팀장과 이가환 주무관은 이천시 도수관로의 여주시 구간 누수 피해로 인한 여주시 주민들과의 갈등을 해결하고 사업을 재착공 추진하는 노력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우수는 교통정책과 김현성 주무관, 장려는 환경보호과 김범수 주무관이 선정됐다. 단축 분야 복합민원 최우수 수상자인 건축과 김인기 주무관은 ‘옥외광고물 등 표시 허가’ 민원을 89.23%의 단축률로 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2년 연속으로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꾸준한 노력과 공헌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결실을 다시 한번 증명하게 됐다.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취약계층 지원, 환경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노사화합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쌓아왔다. 정광섭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2년 연속 인정제 획득은 공단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우리의 의지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선한 영향력을 지속해서 전파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인정제 획득을 계기로 더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7일 2024년 시몬스테라스 크리스마스마켓에 방문해 관내 기업행사에 동참하여 관계자와 참여 부스를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이 방문한 모가면 신갈리에 있는 시몬스테라스는 2018년에 준공된 부지면적 14,383평 규모의 침대복합문화공간으로 침대박물관, 판매장, 휴게공간 등을 조성하여 침대와 관련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야외에 조성된 아름다운 초대형 트리와 전구 장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천의 대표명소이다. 이번 시몬스테라스 크리스마스마켓은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소셜라이징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테라스에서 두 번째로 개최한다. 마켓에는 이천지역의 딸기, 요거트 농가 등 지역업체뿐만 아니라 농심, 한국파이롯트 등 유명 기업들과 관외 업체도 함께해 소셜라이징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마켓 행사는 12월 6일~8일(금~일), 12월 13일~15일(금~일) 총 6일간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되며, 행사 기간 오후 4시 30분마다 펼쳐지는 시몬스테라스 중정 공연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비디오 게임과 농구 게임을 즐길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창립 8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공단은 충주시 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에게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 창립 8주년을 기념하여 더욱 뜻깊은 활동을 펼치고자 하는 의지에서 시작됐다. 경제적 어려움과 의료비 부담으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과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했으며, 공단 차원의 추가 지원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공단 창립 8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사회를 위한 뜻깊은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지원이 학생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과 함께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송석준 국회의원과 12월 8일(일) 오전, 최근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이천시 축산농가들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피해 축산인들은 폐기물 처리와 재축 시 행정절차의 어려움을 호소했고 이에 송미령 장관은 해당 부서와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의 피해 상황에 대하여 설명하고 피해 축산농가를 위한 축사시설현대화자금 등 보조, 융자금 200억 원 확대 지원과 인삼 시설에 대한 신속한 현지 조사, 비규격 비닐하우스 복구비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천시에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최대 43cm에 달하는 눈이 내렸으며 많은 축사와 시설하우스, 인삼재배시설 등이 붕괴하고 파손되어 현재까지 1,957건의 피해가 접수됐고 그 피해액만 약 351억에 달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시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지역 선정’과 관련해“‘10년 안에 대전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을 주도한다’는 가장 중요한 목표를 실현할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9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첨단 바이오 분야와 신약 개발 등에 있어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지역 선정은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왜냐하면 법률상 명시된 규제 이외 대부분의 사항을 허용하는 부분이고 해외 진출·진입했을 때 많은 혜택을 받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일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지역 공모 결과 대전, 대구, 경남 3곳이 후보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전은 합성생물학 산업 육성 및 생태계 확산을 통한 첨단 바이오제조 선도 도시 도약을 목표로 한다. 바이오 파운드리를 활용하고 유전자변형생물체 관련 규제 특례를 받아 바이오 소재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 이 시장은“약 300개의 우리 바이오 기업이 뛰고 있고, 여러 분야 특구와 첨단 바이오 등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2월 6일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이한경)이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설피해와 관련하여 이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천시장)과 함께 신둔면 수광리 축사 붕괴 현장과 지석리 인삼재배 피해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대설피해의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특히 시청 내 정부 합동으로 대설피해 통합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여 피해주민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은 피해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빠른 복구를 위해 이천시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경희)는 피해 농가의 빠른 일상 복귀와 지원을 위해 이천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행정안전부에 다시 한번 건의하며, 이번 대설로 인한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천시는 대설피해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 및 군부대 인력지원 협조 등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는 5일 위기에 처한 시민을 돕는 선한 행동으로 주위에 귀감이 되는 신현호 씨에게 모범 선행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청 소통실에서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는 도움을 받아 목숨을 구한 아파트 경비원도 같이 참석해 “위기에 처할 때 도와주는 일이 쉽지 않은데 이렇게 목숨을 구해주셔서 정말 고맙다.”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신현호 씨는 “특별히 용감해서 한 행동은 아니고 저 역시 겁이 났지만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행동으로 옮기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내가 다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선뜻 나서기가 쉽지 않은데 지나치지 않고 피해자분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김포 구현을 위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위기 상황 시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현호씨는 지난 3월 17일 김포 소재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처 흉기 살해사건과 관련하여 사건 발생 다음 날 피해 경비원을 살해하려 하는 현장에서 가해자를 밀쳐 넘어뜨려 위기에 처한 경비원을 구해준 사실이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김종부원장)이 주관한 2024 경남콘텐츠페어가 지난 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120개의 기업·기관, 도내 대학 등이 참여해, 경남의 문화 자산과 혁신적인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많은 관심을 받은 ‘캐릭터어워즈’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경쟁을 펼쳤다. 캐릭터어워즈의 수여자로 참석한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에서 “경남은 K-컬처에 발맞춰 문화콘텐츠 산업을 핵심 산업으로 두고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라며 “웹툰, 게임, 애니메이션 등 우리 도의 콘텐츠 관련 종사자들이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캐릭터어워즈에서 로봇랜드의 대표 캐릭터 ‘로우타, 로일리, 로보모’가 대상을 받았고, 최우수상에는 경남도대표캐릭터 ‘벼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온오프라인 도민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결과라 더 의미가 있었다. 경남콘텐츠페어에 로봇경진대회, 드론 빙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신용철)는 지난 7일 월곶면 청룡회관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인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자율방범연합대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자율방범대의 1년간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비전과 방향을 재정립하며 대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자율방범활동 사업보고와 유공 표창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용철 연합대장은 행사에서 “추운 날씨에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지켜주시는 대원님들 덕분에 김포가 더 안전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김포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야말로 김포시민들의 안전을 지탱하는 가장 큰 버팀목”이라며 “방범대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김포를 범죄 없는 도시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선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 안전을 위한 법정 단체로 지역 치안 유지와 범죄 예방은 물론, 청소년 보호와 지역사회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