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민선 8기 공약 이행에 속도를 높인다. 구는 7월 1일부터 조직을 기존 6국 44과 194팀에서 7국 45과 199팀으로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진 구청장 취임 직후인 지난해 11월 조직진단TF팀을 신설한 후 새로운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조직개편은 조진진단TF팀의 과감한 조직진단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도시개발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촘촘한 복지 실현에 중점을 뒀다. 조직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분산된 도시개발 업무를 통합하여 도시개발 사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국 단위 ‘균형발전추진단’의 신설이다. 균형발전추진단은 재개발·재건축, 모아타운 등 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최근 정부에서도 총력 대응하고 있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가족정책과를 출산보육과로 명칭을 변경함은 물론, 저출산대책팀을 신설해 효율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최근 조류인플루엔자가 대유행할 수도 있다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경고가 나온 가운데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의 발 빠른 행보가 눈길을 끈다. 진 구청장은 24일 오후 3시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홍기성)를 찾아 해외 농축산물과 동식물에 대한 빈틈없는 검역을 당부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농축산물에 대한 검역 절차 ▲국가 간 입·출국시 거쳐야 하는 CIQ 검역 과정 ▲수출입 동식물 바이러스 검사 과정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진교훈 구청장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지난 4년 동안 일상생활이 멈추고 많은 제한을 받았다”며 “수입 농축산물과 동물에 대한 철저한 검역과 검사를 통해 감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구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선제적인 방역활동과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대응체계를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과 함께 생활 쓰레기 줄이기에 나섰다. 구는 24일 오후 2시 공항동주민센터에서 ‘쓰레기 저감 주민 실천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 공항동 주민자치회(회장 서덕순),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걷거나 뛰면서 거리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캠페인인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플로깅 활동 외에도 ▲쓰레기 저감 교육 ▲분리수거 정거장 운영 ▲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쓰레기 저감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생활 쓰레기를 줄이는 것은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추진하는 ‘2050 강서구 탄소 공(ZERO)감’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며 “이제는 우리 모두가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저감 활동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지역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이상기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초등부 2개 부문(1~3학년부, 4~6학년부)과 중등부 1개 부문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강서구 소재 초등학생, 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학교 밖 청소년도 학교 연령 기준에 맞춰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원인과 극복 의지 ▲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 등이다. 기후위기와 극복을 위한 실천 의지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희망자는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강서구청 녹색환경과(양천로59길 38, 가양동별관 5층)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창의성과 주제 전달력 등을 평가해 9월 9일 최우수상 1점, 우수상 9점(부문별 각 3점), 장려상 15점(부문별 각 5점) 총 25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보훈가족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등촌동 예원교회에서 열린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백 보훈단체 연합회장,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예원시니어문화대학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모범 유공자 표창 수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으로 지켜낸 점을 늘 가슴속에 새기고 있다”며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유공자 분들과 가족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구는 1월부터 6월까지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사태 위험지역인 개화산과 봉제산 일대 5곳에 대한 사방사업을 완료했다. 사방사업은 여름철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토사가 쓸려가거나 주택가, 도로 등을 덮쳐 피해를 주는 것을 막는 작업이다. 구는 임야 내 노후 배수로를 정비하고 비탈면에 토사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석축과 흙막이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또, 썩거나 부러진 나무를 치우고 토사유출 우려 지역에 수목 식재 작업도 마쳤다. 이와 함께 구는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하며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예방단은 취약지역과 사방시설에 대한 순찰과 점검, 산사태 피해지의 응급 복구를 지원,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집중호우 예보 시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 땅밀림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산사태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산사태 발생 시 재산 피해는 물론 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0일 강서구치매안심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등촌동에 있는 강서구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환자가 일하는 초록기억카페, 치매조기진단을 하는 검진실, 인지·신체 재활 프로그램이 열리는 인지운동센터 등을 둘러봤다. 또 교육장에서 진행된 원예 프로그램에서 치매 어르신들과 식물 ‘아비스’를 화분에 옮겨 심고, 반려식물의 이름을 지어주었다. 정지향 치매안심센터장(이대서울병원 신경과)은 “치매안심센터는 하루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고령화 시대에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교훈 구청장은 “강서구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을 살펴보고 이용자, 관계자와 직접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1대1 맞춤형 홈케어 서비스, 유튜브를 활용한 재택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 조성에 나섰다. 구는 19일 오후 6시 방화2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담배꽁초 줍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줍깅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일종의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이번 활동은 방화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홍상)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단체들이 함께 힘을 보탰다. 진교훈 구청장을 포함해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장애인 단체,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3개 조로 나눠 지역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주웠다. 유동인구가 많은 개화산역과 개화산역환승공영주차장 일대를 비롯해 방화초등학교와 공항고등학교 통학로 주변을 집중적으로 치웠다. 2024년 주민자치회 지역특화 공모사업으로 기획된 이번 줍깅 활동은 오는 11월까지 계속된다. 또, 월 1회 이상 정기 캠페인도 펼쳐 담배꽁초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릴 계획이다. 구는 올해 방화2동에 시범 운영 후 구 전역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오늘 환경보호 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스마트폰 게임·숏폼에 푹 빠진,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제181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에는 홍성관 한국IT직업전문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 등을 전달한다. 강좌는 오는 25일부터 한달간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강좌에 홍 교수는 스마트폰 사용이 필수화된 시대에 기성세대와는 다른 젊은 세대의 특징을 소개한다. 이어 ▲스마트폰 사용규칙 정하기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 지도 방법 ▲중독성이 강한 게임과 숏폼의 특성 등을 알린다. 뿐만 아니라 유해 콘텐츠 접속 예방법, 부모 동의 없이 게임을 결제한 경우 환불 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홍 교수는 명지대 대학원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스마트폰 과의존예방 표준강의안’ 제작에 주요 집필진으로도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디지털기기가 필수인 시대에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강좌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9일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에 앞장서 온 모범구민을 표창했다. 이날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모범 및 선행구민 표창 수여식’에는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수여식에선 지역주민 41명, 단체 2팀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 지원 등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주민 41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단체는 화곡본동 ‘화성교회’와 ‘등촌3동 희망드림단’이 선정됐다. 화성교회는 저소즉 가정 학생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김장 나눔 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등촌3동 희망드림단은 어르신 야외활동 지원과 취약계층 가정 방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시는 주민들 덕분에 온정이 넘치는 사회가 유지되고 있다”며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를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9일 ㈜남경산업개발로부터 장학기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오전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송진수 (재)강서구장학회 이사장, 이원근 ㈜남경산업개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강서구장학회 장학기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남경산업개발이 기탁한 장학기금은 (재)강서구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더욱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4년 설립한 ㈜남경산업개발은 토목건축, 주택건설, 재건축 사업 등을 두루 맡아 진행하는 전문기업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마곡 입주기업 및 항공 관련 기업과 함께 ‘2024 강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업에는 유능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1층 및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마곡 입주기업과 항공 관련 기업 등 총 27개 기업이 참여해 230명 규모의 인력을 채용한다. 구직자들은 강서구 일자리센터를 통해 사전 접수하거나 현장 신청을 통해 원하는 기업과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기업은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재를 찾을 경우 현장 채용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참여기업은 어드밴텍케이알(주), 한맥콘트롤즈(주), ㈜피앤피시큐어,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등 4개의 마곡 입주기업과 ㈜에스테이트, 아시아나에어포트(주), ㈜코압섹, ㈜삼구아이앤씨, 신우산업관리(주) 등 5개의 항공 관련 기업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 회원사들도 참여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우리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18일 오전 10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공직자 대표로 진 구청장이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서’를 낭독하는 등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및 신뢰받는 강서 구현, 사적 이해관계 배제 및 공정한 업무수행,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행위 금지, 직위를 이용한 이권 개입 및 청탁 금지, 갑질 행위 및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등이 담겼다. 이 같은 내용을 전 직원에게도 공유해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모든 간부 공무원이 앞장서 반부패문화를 척결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통해 청렴한 업무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갑질 없는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나부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부서별 ‘1부서 1청렴 시책’ 추진, 조직문화 진단 등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2024 강서구 해외무역사절단’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사)세계한인무역협회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하는 ‘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세계한인경제인 대회)’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펼치게 된다. 수출상담회 개최 기간은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며 전국 지자체와 350개 기업, 1,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은 이곳에서 현지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과 참가자 간 정보공유 등을 하게 된다. 또 상담회 부스임차료, 해외바이어 매칭, 상담통역 등을 지원받게 되며, 항공료 및 숙식비 등 현지 체재비는 업체 부담이다. 모집대상은 사업자 등록 및 법인 등기 소재지가 강서구인 중소기업이다. 구는 신청기업 중 현지 수요와 시장성 등을 고려하여 10개 업체를 선정해 무역사절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오는 26일까지 강서구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 등 더 자세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7일 오전 10시 30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우수 기부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액식에선 김장 나눔,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등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펼쳐온 (사)함께하는 사랑밭(대표 정유진)이 우수기부자로 선정됐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이윤을 목표로 하지 않는 비영리법인으로 지난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기탁한 물품이 총 3억 4천만 원에 달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주민 복지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복지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8년 구청 본관1, 2층 계단 벽면에 ‘강서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해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와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