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작년 전국 군단위 인구 최다 증가 기록을 세운 완주군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2일 완주군은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주제로 완주군청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각 부서 직원들에게 인구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방소멸 대응과 관련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이우택 강사는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저출산·고령화 극복 전략 ▲미래 인구 변화 대응 방안 ▲지방소멸 예방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을 소개했다. 직원들이 향후 효과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방정부 차원에서 인구정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민간예찰단을 위촉하고, 재난 예방 활동을 다짐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5일 완주군은 중앙도서관에서 2024년 제4기 민간예찰단 36명(재위촉 18명, 신규 18명)을 위촉했다. 완주군 민간예찰단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재난 예방과 안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재난 안전이론과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등을 배우며 역량을 강화하고 단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특히, 2015년부터 2024년까지 9년간 민간예찰단 대표를 맡았던 정명석 용진읍 단장에게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완주군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및 시기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등에 민간예찰단을 적극 활용해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완주군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재난은 선제적 예방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위험요소를 발견하고 신고하는데 민간예찰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라고, 행정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한 행복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2일 완주시니어클럽이 우석대학교 전망대 W-SKY23에서 개최한 ‘완주시니어합창단 가을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내 마음 그 깊은 곳에’라는 곡을 시작으로 다양한 합창곡, 오카리나앙상블, 우쿨중창단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어르신들 100여 명의 열정을 담은 합창으로 관중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관중들은 합창이 끝날 때마다 따뜻한 박수와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시니어들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이는 멋진 무대였다. 감동적인 공연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완주시니어클럽 관장은 “가을의 깊은 감성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오늘 공연이 더 많은 이들에게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참석자들과 지역주민들이 서로 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완주군 청렴군민감사관 20명을 위촉하고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유희태 군수가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군민감사관의 임무와 운영방향 등을 공유했다. 청렴군민감사관은 생활 현장의 위법‧부당사항 및 각종 불편사항의 신고, 민원인에 대한 불친절 행위신고, 군정발전 및 민원행정제도 개선 등에 대한 조사 및 감시 임무를 수행하는 외부 부패 통제인 역할을 한다. 완주군은 청렴군민감사관과 협력해 더욱 깨끗하고 청렴한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유 군수는 “청렴군민감사관은 외부의 시선으로 공직사회를 감시하고, 조언하는 역할로 완주군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펼칠 수 있게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청렴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제26회 전북환경대청상 행정환경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전북환경대청상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호에 공헌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북환경대청상 제전위원회(위원장 이희두)가 주최하고, NGO환경문제연구소와 사단법인 한국기독교 환경대책 전북본부가 주관하고 있다. 올해로 26회를 맞아 환경부문, 봉사부문 등에 대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대청상, 9개 기관장 표창 대상자를 선정했다. 22일 전주 바울교회 바울센터 2층 그레이스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완주군은 행정환경부문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완주군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이행과 녹색성장을 위한 주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친환경자동차 보급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성화 등 자원순환과 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환경 보전과 전 지구적인 환경위기 극복을 위한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완주군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재능발표 행사를 완주군 문예회관에서 열어 큰 호응을 받았다. 22일 완주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회장 최영순), 문화도시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지역아동센터 문화축제:덩실덩실 신명나는 풍물놀이 한마당’이 열렸다. 지역아동센터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올해 초부터 ‘덩실덩실 신명나는 풍물놀이’ 강습을 8개소 200명 아동들에게 지원했다.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국악의 특성을 이해시키고 장단 맞추기, 국악기 연주 지도 등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과 연계해 완주군 13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그동안 열심히 만든 성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풍물놀이뿐만 아니라 판소리, 댄스, 난타사물퓨전, 오카리나, 아동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재능발표로 진행됐다. 최영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한 해 동안 아동들이 준비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스스로 소질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성장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제10회 2024 올해의 SNS 대상’에서 블로그 부문(기초지자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기업과 공기업, 중앙부처, 기초지자체 등 200여 기관의 매체별 활용도를 측정·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시상은 1차 정량평가(40%)와 2차 전문가평가(60%)로 이뤄졌다. 완주군은 공식 블로그 ‘완주스토리’를 통해 ▲완주뉴스 ▲완주문화 ▲완주여행 ▲완주의 맛 ▲이벤트 등 모두 5개 분야에 걸쳐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군은 이번 수상에서 군정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고 군민 기자단과 전문 필진으로 구성된 블로그 기자단을 운영해 완주 구석구석의 소식을 활발하게 전하면서 적극적인 군정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완주군은 블로그 뿐만 아니라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를 운영하며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완주군의 여러 정보를 블로그를 비롯한 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빠르게 제공하겠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율동아리 ‘환경이 갑이다’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 증진을 위해 개인부문, 동아리부문 등 우수한 활동을 한 개인 및 단체에게 상이 주어졌다. ‘환경이 갑이다’는 지난해 전라북도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단체부문과 지도자상에 이어 올해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으로 2년 연속 동아리 부문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서지역 내 또래 청소년들이 모여 지역사회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정화활동, 환경보호 메시지 담은 벽화그리기, 환경포스터 만들기, 게릴라 가드닝을 통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적 방법 등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사회적 참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뜻깊은 활동이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중간관리자 및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6·7급 공무원 대상 ‘리더십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교육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리더십 배양을 목표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구이 안덕마을에서 진행됐다. 교육 대상은 6급 무보직자와 저연차 팀장, 7급 4년 차 이상 공무원으로 조직 내 중간관리자다. 프로그램은 ▲변화와 혁신리더십 ▲리더의 역할 인식 ▲팀 성과를 이끄는 촉진적 리더십 등으로 구성돼 중간관리자들이 조직 변화와 성과 창출을 이끌어가는 데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조직 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방법을 배웠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교육 후에는 팀워크 강화와 조직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실습도 진행돼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리더십 아카데미는 조직 발전의 핵심인 중간관리자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역량 개발을 위한 지속적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K-푸드의 세계화를 목표로 21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K-HC푸드 수출확대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농축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 대표, 식품 제조업체 관계자 등 270여 명이 참석, 지역 농업의 발전과 함평 농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추진단은 정상진 월야농협장이 단장을 맡고, 지역의 농식품 생산 및 제조 분야 전문가와 생산자 단체 대표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로 구성됐다. 이들은 ‘K-FOOD Hampyeong County’라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과 함평의 특화 품목 발굴·육성을 통해 지역 농식품의 세계화를 도모하게 된다. 함평군은 농식품 분야에서의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유통 혁신과 해외시장 개척에 힘써왔다. 올해는 태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홍콩, 프랑스 등 여러 국제 식품 박람회에 참가하여 함평 농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함평군의 특산품과 농식품 가공품은 우수한 품질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다. 21일 완주군은 지난 10월 24일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예비타당성조사 실시 사업을 통보받아 오는 22일까지 예비타당성조사를 의뢰한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대규모 재정사업의 타당성조사를 통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함을 목적으로 기획재정부장관(한국개발연구원-KDI)주관으로 실시하는 사전적인 타당성 검증·평가다. 완주군은 지난해 3월 봉동읍 구암리 일원의 약 50만 평의 국내 유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지난 6월에는 전북자치도·LH·전북개발공사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완주군과 사업시행자인 LH·전북개발공사는 산업단지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조기 발주 등 신속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2026년까지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마무리하여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는 수소도시 완주의 역점사업으로 신속한 사업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낙평장학회(회장 최연웅)가 지난 20일 완주군에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꿈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낙평장학회는 아주대학교 약학과 이범진 교수의 제자들이 설립한 장학 단체로, 총 15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장학회의 이름은 이범진 교수의 고향 이름인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에서 따왔으며, 회원들은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낙평장학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 장학금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학업의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완주군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연웅 낙평장학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낙평장학회는 앞으로도 교육과 나눔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지역 특산품과 미식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미식관광 상품을 출시해 미식 관광 도시를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형 미식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완전한 맛, 완주에서 즐겨봐’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내국인은 물론 대만, 프랑스, 인도 등 다국적 외국인이 참여해 호평을 받고 있다. 완주군은 이번 미식관광 상품 개발에 있어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치유농장 체험과 전통 고택 투어의 2가지 테마로 준비해 참여자 선호도에 따라 선택하여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귀농·귀촌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치유 농장과 연계한 ‘치유로컬미식관광’ 상품을 개발해 참여자들이 직접 농장에서 재료를 수확하고, 완주 로컬푸드를 활용한 건강한 미식 체험과 심리 치료를 더한 치유 미식이 더해지고 있다. 또한 오성 한옥마을의 소양고택과 연계해 전통 한옥에서의 고즈넉한 쉼을 경험하고 지역 제철 과일을 활용한 과일청 만들기 체험을 통해 완주 9품 특산물에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은 20일 행정복합타운 일원에 건립한 완주군산림조합의 ‘SJ산림문화복합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군의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조합원, 지역주민 등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SJ산림문화복합센터(완주군 용진읍 운곡4로 9)는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138㎡ 규모의 현대식 복합건물로서 센터 내에는 숲카페, 임산물전시장, 산림체험관, 숲·산림정원 등을 갖췄다. 1층에는 산림조합금융용진점이 첫 영업을 개시했다. SJ산림문화복합센터는 지난 2022년에 산림청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와 군비, 사업주체인 완주군산림조합의 자비를 포함한 총 4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전국 최고의 임업자원을 갖춘 완주군의 임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산림경영지도를 통한 임업인의 경제적·사회적 권익향상, 산림의 지속가능한 ‘가치’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산림문화공간이 될 수 있는 모범적인 시설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필환 완주군산림조합장은 “산림문화복합센터 운영을 통해 산주와 임업인, 조합원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 최초로 완주군이 완주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반값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은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근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주군의회는 20일 전북특별자치도근로자종합복지관 1층 어울림카페에서 열린 ‘완주산단 근로자 반값 아침식사 지원사업’ 개소식에 참석하여 근로자를 격려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김재천 부의장, 서남용 의원, 유희태 완주군수, 한국노총완주지역지부 최한식 의장, 현대차완주공장노동조합 전주공장위원회 김정철 의장, 민주노총금속노조전북지부 양범식 전략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아침식사 지원사업은 근로자들에게 제공되는 아침식사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중요한 복지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 최초,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실시되는 아침식사 지원사업으로, 전라북도 내 농산물이 아침식사 메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지원사업은 오는 12월까지 2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아침식사는 김밥, 샐러드 등 간편식으로 제공된다. 판매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