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청호, 중앙시장, 인쇄거리 등 동구가 가진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축제 개최로 문화 불모지였던 대전 동구가 중부권 대표 문화예술․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새 전기를 맞이했다. 동구 최대 숙원사업 ‘대청호 규제 개선’에 의미있는 변화 나타나 박 청장은 취임 초부터 대청호 규제 개선을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환경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에 규제 개선의 당위성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또한, 동구를 비롯한 대덕구, 충북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 등 대청호 유역 5개 지자체가 참여한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를 출범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충청권의 식수원인 대청호를 오염시키지 않고 보호하면서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 마련에 힘써왔다. 그 결과, 지난해 중부내륙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최근 환경부에서 상수원관리규칙 일부개정안에 환경정비구역 내 음식점 면적 허가 기준을 100㎡에서 150㎡ 확대하는 내용의 입법예고를 실시하는 등 대청호 규제 개선에 의미있는 변화들이 나타났다. 이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 8일 동구청 중앙광장에서 독서를 즐기는 ‘그린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그린 야외도서관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책으로 그린(GREEN) 지구’라는 주제로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즐기는 ‘밖으로 나온 도서관’으로 운영된다. ‘밖으로 나온 도서관’에서는 탁 트인 잔디밭에 놓인 시원한 파라솔 아래 빈백 등에 앉아 집에서 가져온 도서나 야외에 마련된 도서를 자유롭게 읽으며 도심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또, 다채로운 체험과 기념사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독서테마부스’와 야외도서관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선율을 들려줄 ‘도서관에서 그린 재즈’ 공연을 비롯해 도서교환전, 어린이 벼룩시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독서테마부스는’ 가오도서관과 우송대학교(LINC 3.0사업단)가 아이디어를 모아 ‘책으로 그린(GREEN) 지구’에 어울리는 체험부스와 사진 촬영 공간, 착시예술(트릭아트) 등으로 환경에 관한 체험과 재미있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서관에서 그린 재즈’는 코로나로 힘들었던 2020년 발코니 콘서트로 힘든 마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지방자치단체 2024년 5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전국 35위를 기록했다. 지난 4월 62위에서 27단계 급상승한 순위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에 근거하여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도시를 대상으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 분야별 지수를 합산해 도시 브랜드 평판지수를 매달 발표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해 12월 129위에 머물렀지만, 올해 1월부터 71위로 급부상한 후, 2월 70위, 3월 65위, 4월 62위, 5월은 35위로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5월 대전 동구는 △참여지수 40만 6748 △미디어지수 44만 9606 △소통지수 97만 8959 △커뮤니티지수 75만 1428로 측정돼 브랜드 평판지수가 258만 6741로 분석됐다. 구는 이 같은 급상승의 요인으로 삼정지구 산업단지 조성 확정,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사업시행계획 인가, 대전 동구동락 축제 성공적 개최 등 민선 8기에서 이룩한 일자리‧교육‧마을재생‧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구정 운영 성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고독사 없는 행복동구 실현을 위해 ‘2024년 고독사 예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5주간 고립위기가 우려되는 가구 1,881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65세 이상 노년층에서 23%, 40~64세 이하 중년층에서 67.4%로 고독사 위험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에, 고독사 위험군에 대해서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2024년도 동구 고독사 예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민관협력 안부 확인 ▲가정 방문 시 제공하는 물품을 통한 생활행태 개선지원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사망자의 유품 정리 및 방역을 해주는 사후관리 등 4대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동구 관내 사회 인적 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돌봄사례관리지원단 보라미 ▲마을복지활동가와 같은 고독사예방도우미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을 상시 발굴해 가족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합돌봄사업 등에 연계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가 전국의 빵지순례자를 위해 대전 원도심 현지 빵집 지도 ‘빵빵도시 대전동구’를 발행했다. 이번 빵집지도는 밀가루의 도시이자 성심당을 대표로 ‘빵잼도시’인 대전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자, 대전역에서부터 동구 원도심 곳곳에 숨어있는 매력적인 빵집을 알리기 위해서 제작됐다. ‘빵빵도시 대전동구’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한 동구 원도심 지역자원인 ‘빵’에 대한 자료 전산화(아카이빙)로 제작돼, 오랜 기간 동네를 지켜온 빵집부터 갓 문을 연 청년빵집까지 직접 빵을 굽는 58개의 동네빵집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구는 대전역 인근 원도심에 구석구석 숨어있는 관광명소도 함께 담아 빵집지도를 통해 동구 관광 활성화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지도의 가장 큰 매력은 빵집을 대표하는 빵을 그린 그림이다. 기존 정형화된 관광지도의 활용도가 낮은 점을 감안, 빵 그림을 수록해 갖고 싶은 지도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는 설명이다. ‘빵빵도시 대전동구’는 대전역 관광안내소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대전광역시 동구 홈페이지 및 동구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와 사회복지법인 밀알이 협력해 운영하는 ‘대청호 장미 깜짝(Pop-Up)카페’가 31일 구청 1층 로비에 그 향기로운 문을 활짝 열었다. 이번 팝업카페는 31일부터 시작하는 ‘대청호 장미전시회’를 홍보함과 동시에, 장애인을 차별없는 시선으로 바라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준비한 ‘대청호는 장미다’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한, 밀알복지관 미술교실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 작가 이기범 씨의 작품을 활용,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카페 장식과 컵걸이(홀더) 등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특히, 팝업카페에서 출시하는 특별 시즌 한정 음료인 ‘대청호 장미차’는 대청호의 맑고 청량한 이미지를 담은 신선한 장미차로, 카페를 찾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맛과 향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청호 장미차’를 주문하는 방문객에게는 장미 부채와 이기범 작가의 작품 엽서, 컵받침 등 푸짐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야심차게 준비한 대청호 장미전시회를 홍보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한 깜짝카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31일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도심융합특구를 통한 대전역세권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78차 동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제 발표를 맡은 박종복 대전시 도시재생과장은 복합 2구역 개발 사업,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 대전 메가 충청스퀘어 조성 등 대전역세권에서 진행 중인 여러 사업들을 소개했다. 또, 대전역 일원을 대전의 미래 백년을 책임질 수 있는 핵심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박계홍 대전대 교수의 진행 속 박철용 동구의회 운영위원장, 김재근 대전일보 선임기자, 오병조 문창전통시장 육성사업 단장, 박종진 여가공간연구소장, 이홍준 대전마케팅공사 전단장, 조철호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부회장의 대전역세권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 포럼이 대전역세권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대전역세권이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 대전의 미래 성장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에 대해 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 부모님을 위한 공감교육’을 진행한다. ‘느린학습자’란 경계선 지능(IQ 71 부터 84)과 그와 유사한 특성으로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로 국내 인구의 약 13.6%, 학급당 2 에서 3명이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놓여 적절한 교육과 돌봄을 받지 못한 채 고립돼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9월 대전시 최초로 ‘대전광역시 동구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평생학습 예산을 증액하는 등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를 위한 평생학습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동구 아카데미 특별강좌로 개설되는 이번 교육엔 ▲1회 박현숙 소장(경계선지능인연구소) ▲2회 유선미 소장(메타인지심리연구소) ▲3회 박찬선 대표(경계선발달치료기관 ‘연아혜윰’) ▲4회 이보람 강사(유튜브 ‘경계를 걷다’ 운영자) 총 4명의 전문가가 강의에 나선다. 강의종료 후에는 ’기본생활 습관과 또래관계, 학습지도, 진로진학 등 다양한 내용의 질의응답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제279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6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구의회는 31일 전체 의원 간담회 및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조례안,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포함하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7일 제1차 본회의 ▲10일부터 12일, 17일 부터 18일 상임위원회(조례안, 추가경정예산안, 결산안 등 심의) ▲13일 부터 14일, 19일 부터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추가경정예산안, 결산안 등 심의) ▲21일 제2차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박영순 의장은 간담회에서 “이번 정례회는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으로, 제9대 동구의회 임기의 절반을 되돌아보는 반환점이기도 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특히 구민들의 혈세로 편성된 예산 및 결산을 심의할 예정인 만큼 끝까지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30일 대동 달빛아트센터에서 차별화된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구청장과 구민이 직접 만나 대화하는 주민 소통간담회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 행사를 개최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이렇게 만들어요’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온라인 사전 신청으로 모집한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8명과 박 청장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방과 후 돌봄 체계 마련의 필요성,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 등 다양한 건의 사항과 의견이 오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아이와 학부모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가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할 지 구민들의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더욱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대청호자연생태관 및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일원에서 ‘2024 대청호 장미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장미전시회는 2028년까지 추진되는 대청호 일원 대규모 장미공원 조성을 통한 ‘대청호 장미축제’ 개최에 앞서, 마중물 사업으로 조성한 1단계 지역 두 곳에서 진행된다. ‘대청호 장미축제! 그 설렘의 시작!’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10여 만 송이의 다채로운 장미와 함께 15,000여 본의 초화류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수변공원에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설치해 은은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 야간에도 찾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했다. 전시회 기간 중 토요일 오후 4시에는 수변공원에서 ‘들썩들썩 인 대전’ 등의 거리공연도 선보이며, 주말 오후에는 생태관에서 염색체험, 장미향수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벼룩시장(플리마켓)도 운영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는 장미원을 조성한 첫해라 개화율이 다소 더뎌 기대만큼 풍성한 장미를 볼 수 없지만, 해가 갈수록 장미 본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리라 기대하고 있다”며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소통하는 감사행정 추진을 위해 7급 이하 전 직원 450명을 대상으로 감사제도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감사행정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감사에 관한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하고자 지난 27일부터 3일간 직위가 없는 일반 7급 이하 주무관들을 대상으로 감사와 관련 제도를 교육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감사일반 △복무제도별 유의사항 △징계제도에 대한 이해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등 공직자라면 기본 소양으로서 알아야 할 내용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일방적이고 사후 적발위주로 진행돼 왔던 감사행정을 예방적 감사활동 등 새로운 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선 8기 반환점을 앞둔 만큼 동구 르네상스 시대 완성을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이 중요하다”며 “사후 문책적 감사를 지양하고 예방 중심의 감사행정을 통해 청렴 동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각 부서 총무‧회계담당자와 외부 보조금 지급단체를 대상으로 반복 지적되는 감사 사례를 통한 업무 연찬과 감사행정의 발전방향을
[제호]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방소멸의 해법은 ‘교육’에 있다”,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교육’에 대한 투자는 멈추지 않겠다”, “교육환경 때문에 동구를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며 여러 공약사업 중 특히 ‘교육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헀다. 대전의 발전축이 동에서 서로 넘어감에 따라 대전 내 동‧서 격차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격차 역시 해소해야 할 문제로 떠올라, 박 청장은 굵직한 교육사업을 추진했다.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아 최고의 전반기를 보낸 대전 동구에서, 그동안 동구 교육환경에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1동 1도서관 북카페 “동네북(BOOK)네” 속속 개관 동구 주민들이 어디서든 쉽게 책 읽을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이자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한데 어우러진 북카페가 동구 16개 동마다 하나씩 들어서고 있다. 지난해 5월 첫 문을 연 동네북네 1호 홍도점을 시작으로 올해 4월 동구 최초 스마트 경로당인 용수골경로당에 용운점이 개관했으며, 이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대동 달빛아트센터에 대동점이 개관했다. 다음 달 국민체육센터에 가양1동점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8월 개최될 ‘대전 0시 축제’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작년에 이어 특별전담팀(T/F팀)을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0시 축제’를 통해 동구에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제공하고자, 2024년 동구 축제 통합관리 조직 운영 계획을 기반으로 작년 대비 2개월 앞당겨 지원 조직을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동구청 경제문화국장이 특별전담팀(T/F팀) 단장을 맡아 ▲총괄운영반 ▲중앙시장푸드페스타반 ▲교통대책반 ▲건설도로반 ▲환경‧위생‧의료반 등 방문객과 밀접한 분야 5개 반을 구성했으며, 분야별 운영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개최되며, 동구는 대전 역사의 상징이자 시작점임을 부각해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작년과 마찬가지로 화월통 일원에 ‘중앙시장 푸드페스타’를 개최해 ‘0시 축제’의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책임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0시 축제’ 개최에 대비해 꼼꼼한 사전 준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0일 대전역 동광장 일원에서 선진 교통문화 조성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희조 청장을 비롯해 한국교통안전시민협회 동부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정된 우회전 일시 정지 규정, 안전속도 5030 준수,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안전 사항을 적극 홍보했다.